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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완전 공략 가이드! 관광지, 맛집, 쇼핑 등 추천 스팟 30선

시부야 완전 공략 가이드! 관광지, 맛집, 쇼핑 등 추천 스팟 30선

공개 날짜: 2019.05.17
업데이트 날짜: 2020.06.10

일본을 대표하는 거리 중 하나인 <시부야>. 길거리는 언제나 새로운 문물과 음식으로 넘쳐나며 패션, 엔터테인먼트, 모든 트랜드의 발신지로서 국내외에 알려져 있다. 시부야 역의 이용자 수는 300만 명 이상으로, 이는 기네스에 오른 신주쿠 역에 이은 세계 2위를 자랑한다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덕에 거리는 언제나 에너지와 활기로 넘쳐난다.
이번 기사에서는 시부야를 철저하게 해부해 최고로 즐거운 장소를 소개해본다.

일본에서 시부야란?

지금의 모습을 보고는 상상할 수도 없겠지만, 옛날 시부야는 농촌 마을로, 그 이름 그대로 계곡 사이에 있는 땅이었다. 전쟁 전에는 이미 도요코 백화점(지금의 도큐 백화점)이 있었고, 전후에는 플라네타리움, 영화관 같은 문화 시설이 들어섰고, 1964년 도쿄 올림픽에 힘입어 더욱 도시화가 진행됐다. 이후 1970년에 시부야 109, 파르코와 같은 패션몰이 오픈하며 많은 젊은이가 시부야에 몰려들기 시작해 1990년대 갸루붐의 “성지”로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많은 클럽, 라이브하우스, 영패션 가게가 있어 일본인에게는 <시부야=젊은이의 거리>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잡았다.

최근 시부야는 어떤 곳?

최근에는 시부야의 이미지도 변화하고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문화가 융합한 믹스컬쳐가 특징적인 시부야에서는 할로윈에 분장한 사람들이 몰려들어 스크램블 교차로를 오고 가는 모습도 명물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평소 사람들 시선을 신경느라 할 수 없는 행동 및 기발한 복장도 “시부야라면 다 받아준다”라는 암묵적 동의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편 <시부야 히카리에>, <시부야 스트림> 등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상업시설도 늘고 있어, 시부야를 찾는 연령층과 대상은 점점 폭 넓어지고 있다. 지금도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대규모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진화는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외국인이 본 시부야는?

지금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로 자리잡은 시부야는 유럽, 미국, 호주에서는 일본에서 방문하고 싶은 거리 1위,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장소로도 많은 나라에서 1위에 올랐다(도쿄도 산업노동국 2017년 조사). 해외에서도 일본의 유행 발신지라는 이미지가 강해 “이곳을 방문하면 일본의 최신을 읽을 수 있다”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시부야 관광 안내 투어 등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밤 늦게까지 영업 중인 가게도 많아 밤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 매력에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확실히 즐기고 싶은 관광객에게는 편리한 장소다.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쇼핑명소가 가득!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쇼핑명소가 가득!
TK Kurikawa / Shutterstock.com

시부야 역 주변에는 역과 연결돼 있거나 걸어서 금방인 대형 상업시설이 많다. 시부야의 젊은 문화를 견인해왔다고 할 수 있는 < SHIBUYA109>를 비롯해 어른을 위한 고품격의 가게가 많이 들어있는 <시부야 히카리에>, 라이프스타일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신잡화 및 인테리어가 가득한 <시부야 모디> 등 일본 최신 트렌드를 즐기는 데 충분한 장소다. 또한 <빅꾸카메라><야마다전기> 등 가전제품 가게, <로프트><도큐핸즈> 등의 생활잡화 전문점, <다이소><캔두> 등의 100엔샾 등 선물을 사기 좋은 가게도 다수 자리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지역의 한 중심에 있는 거리

개성 넘치는 지역의 한 중심에 있는 거리
시부야와 하라주쿠를 잇는 <캣스트리트>

시부야관광명소라고 하면 역 앞에 있는 <스크램블 교차로>. 많을 때는 한 번의 파란불에 길을 건너는 사람이 3천 명, 1일 50만 명 이상이 지나는 교차로로 유명하다. 외국인이 “the TOKYO”하고 떠올리는 장소도 이곳이라고. 그리고 관광객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오가는 스크램블 교차로처럼 시부야라는 거리는 주변의 개성적인 거리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팝컬처의 발신지인 <하라주쿠> 지역, 전 세계의 브랜드가 결집해 있는 <아오야마・오모테산도> 지역, 세련된 개인샾이 다수 자리한 <다이칸야마> 지역 등 모두 시부야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거리로 가득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거리로 가득

지금은 일본제 영어로 자리잡은 < karaoke(가라오케)>를 비롯해 <게임센터><만가 카페><볼링><탁구>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시설, <VR> 체험이 가능한 시설 등 놀거리도 충실하다. 이들 장소에는 외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일본인 이용객도 많아 금새 친구가 돼 함께 놀이를 즐기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

문화와 예술의 거리이기도 한 시부야

시부야는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도 유명하다. 콘서트, 오페라, 연극 등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대형 복합 시설 <Bunkamura>, 아트갤러리와 극장이 있는 <시부야 히카리에>에서는 최신 아트를 접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하우스, 클럽도 많아 시부야를 말할 때 음악 컬쳐는 빠트릴 수 없다.

시부야에는 어떤 구역으로 나뉘나?

시부야는 구역에 따라 특징도 분위기도 전혀 다르다. 이제부터는 구역 별 특징을 간단하게 소개해본다.

<센타가이・우타가와마치 구역>
시부야의 상징으로 알려진 <충견 하치코>의 동상 앞에 있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건너면 음식점과 게임센터, CD 가게, 잡화점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가 즐비해 있다. 이곳은 시부야를 상징하는 번화가다. 옛날부터 중고생 등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 주변인 우타가와마치에는 <100엔샵><도큐핸즈><시부야 로프트>와 같은 잡화점, 패션샵 등도 많다.

<도겐자카・분카무라도리 구역>
시부야의 랜드마크인 < SHIBUYA109>를 중심으로 <빅카메라><야마다전기> 등의 가전제품 판매점, 유니클로, 돈키호테와 같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가게가 있는 구역이다. 레스토랑, 바, 라이브하우스, 클럽과 같은 세련된 가게에 더해 러브호텔이 많이 밀집해 있는 살짝 으슥한 장소이기도 하다.

<오쿠시부야 구역>
분카도리를 지나 시부야 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최근에는 세련된 카페, 가게, 갤러리 등이 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역 앞 번화가의 번잡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옛 정취가 느껴지는 조용한 분위기가 감돈다.

<고엔도리 구역>
스크램블 교차로를 건너 오른쪽 방면에 보이는 <시부야 마루이>와 <시부야 MODI>부터 <요요기공원>으로 향하는 완만한 경사로가 고엔도리다. 마루이, 세이부와 같은 대형 백화점과 카페, 잡화점,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으며 역 앞보다는 조용한 분위기다.

<미야마스자카・미타케도리 구역>
시부야 역 동쪽출구 쪽. 역과 연결된 지상 34층, 지하 4층의 고층건물 <시부야 히카리에>는 이 구역의 심볼 타워다. 오모테산도로 이어지는 아오야마도리로 연결되며 비교적 연령층이 높고 세련된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역이다. 카페, 음식점이 많다.

시부야 역 동쪽출구 쪽. 역과 연결된 지상 34층, 지하 4층의 고층건물 <시부야 히카리에>는 이 구역의 심볼 타워다. 오모테산도로 이어지는 아오야마도리로 연결되며 비교적 연령층이 높고 세련된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역이다. 카페, 음식점이 많다.

시부야는 지리적으로도 도쿄도 중심에 위치하며 다양한 곳으로 접근이 편리한 장소다.

<전철>
시부야는 여러 개의 노선이 지나는 도쿄 23구 중에서도 중요한 터미널 역이다. 신주쿠 역에서 약 7분, 도쿄 역에서는 약 25분, 요코하마 역에서는 약 30분, 하네다 공항에서는 약 40분 정도. 많은 노선이 있어서 편리한 한편, 각 노선의 개찰구와 출구가 곳곳에 퍼져 있어 초행길인 사람에게는 꽤나 복잡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출구에 따라서는 역 개찰구에서 5분 이상 걸리기도 하니 지상으로 나가는 데까지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이용 가능한 노선
JR…야마노테센, 사이쿄센, 쇼난신주쿠라인, 나리타익스프레스
도쿄메트로…긴자센, 한조몬센, 후쿠토신센
게이오…이노가시라센
도큐…도요코센, 덴엔토시센

<버스>
오다큐 버스, 도큐 버스, 게이오 버스, 후지익스프레스, 도에이 버스 등 많은 버스 회사가 각 방면으로 운행하고 있어 편리하다. 버스 정류소도 가는 곳도 각기 다르니 이용 시에는 사전에 각 버스 회사의 운행 루트를 조사해둘 필요가 있다. 또한 시부야 근처로 이동할 때, 관광지나 공공시설로 이동할 때에는 시부야 구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버스 <하치코버스>(1회 100엔)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일본의 지금”을 체험할 수 있는 거리 시부야. 일본을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의 트랜드가 교차하는 거리라고도 할 수 있다. “This is TOKYO(이것이 바로 도쿄)”의 대표격인 <시부야>를 꼭 만끽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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