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쿄 롯폰기 말차만을 모아놓은 ‘말차 디저트 뷔페’ 보기도 좋고, 맛도 좋고.
말차만을 모아놓은 ‘말차 디저트 뷔페’ 보기도 좋고, 맛도 좋고.

말차만을 모아놓은 ‘말차 디저트 뷔페’ 보기도 좋고, 맛도 좋고.

공개 날짜: 2019.05.28

ANA인터 컨티넨탈 호텔 도쿄에서 말차와 초록색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 <말차 콜렉션>을 개최 중이다. 4월 27일(토)부터 7월 19일(금)까지의 기간 동안 외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말차 메뉴를 중심으로 한 뷔페 형식의 <말차 스위트 뷔페>와 <말차 에프터눈티 세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티라미스 케이크, 파르페에 초콜릿 등등. 다양한 말차 메뉴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기회다!

25종류의 디저트와 간단한 식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말차 스위트 뷔페>

25종류의 디저트와 간단한 식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말차 스위트 뷔페>

호텔 3층에 있는 <샴페인 바>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25종의 디저트와 15종의 가벼운 음식, 총 40종류의 말차 메뉴를 90분 간 즐길 수 있는 <말차 스위트 뷔페>. 가게 안은 푸른 대나무, 잎, 판다로 꾸며 재미를 더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연출들로 가득하다.
자리에 앉으면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웰컴 디저트 <특제 말차 티라미스>

▲단맛을 절제한 티라미스에 식감이 재미있는 과자를 토핑
▲단맛을 절제한 티라미스에 식감이 재미있는 과자를 토핑
▲말차 마카롱, 말차 링케이크, 말차 치즈케이크 등등 말차가 접시 한가득!!
▲말차 마카롱, 말차 링케이크, 말차 치즈케이크 등등 말차가 접시 한가득!!

그 밖에도 말차의 농도에 따른 맛의 차이를 즐길 수 있는 판다 모양의 초콜릿, 초콜릿 파운틴 등도 마련돼 있다.

그 중에서도 필자가 주목한 것은 작은 병에 든 메뉴. 말차 판나 코타 위에 차조기, 유자, 산초, 깨 등 일본 조미료를 쓴 소스가 뿌려진 것도 있었다.

▲판나 코타 등 디저트 종류의 한 예. 메뉴 중에는 판다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디저트도 많다.
▲판나 코타 등 디저트 종류의 한 예. 메뉴 중에는 판다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디저트도 많다.

15종류의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

소바, 도코로텐, 샌드위치 등을 달콤한 디저트 사이사이에 먹으며 입가심할 수 있어 얼마든지 디저트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참가로 음료는 말차, 현미차, 호지차 외에도 커피, 홍차 등 15종류 중에서 고를 수 있는 시스템. 옵션으로 샴페인 등의 알코올을 주문할 수도 있다.

좋은 시간대는 평일. 토, 일요일, 공휴일보다 저렴하고 비교적 한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말차 스위트 뷔페
개최 점포:샴페인 바(호텔 3층)
개최 시간:11:30~/13:30~/15:30~ 각 1시간 반・3부제
※단, 토요일은 17:30・19:30~의 부를 포함한 5부제, 일요일 공휴일은 17:30~의 부를 포함한 4부제
요금:평일 4,600엔/토・일요일・공휴일 5,600엔(소비세・서비스료 별도)

직접 말차를 넣어 마실 수 있는 우아한 <말차 에프터눈티>

직접 말차를 넣어 마실 수 있는 우아한 <말차 에프터눈티>

한편 2층 로비 중앙에 있는 휴식 공간 <아토리움 라운지>에서는 <말차 애프터눈티 세트>를 제공. 12종류 쁘띠 가또와 4종류의 세이버리(소금맛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테이블에는 작은 분재가 놓여 있어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웰컴 드링크로는 말차와 그리고 다전이 나왔다!! 이곳에서는 직접 차를 넣어 마실 수 있는 것이다.
물어보니 초보자가 넣어도 맛있게 만들어진 말차라고. “앞뒤로 50번 정도 다전을 움직여 거품이 나면 그게 마실 때가 됐다는 사인입니다”라고 한다. 멋진 분위기 속에서 다도 체험! 이 얼마나 멋진 시간인가!

▲쌉싸름한 말차를 마시고 나니 단 음식이 더 땡긴다.
▲쌉싸름한 말차를 마시고 나니 단 음식이 더 땡긴다.

드디어 디저트와 세이버리가 나왔다. 스타일리쉬한 3단 세트에 올려진 디저트와 단맛과 말차의 쌀싸름함이 잘 어우러진 맛.
마카롱과 가나슈, 타르트 등등 말차 디저트라 해도 각기 다른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입가심하기에 좋은 세이버리는 <구아카몰레 타르트>와 <풋콩 에클레어>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의 메뉴가 돋보인다.

▲4종류의 세이버리(2인 분)
▲4종류의 세이버리(2인 분)
▲12종류의 디저트(2인 분)
▲12종류의 디저트(2인 분)

말차 뷔페와 같은 프리 드링크 방식으로, 이곳에서는 22종류의 음료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옵션으로 샴페인을 마실 수도 있다.

【말차 애프터눈티 세트】※말차 포함
개최 점포:아트리움라운지(호텔 2층)
개최 시간:평일 12:00~18:00 토・일요일・공휴일 11:00~13:00/13:30~15:30/16:00~18:00 3부제
요금:4,900엔(소비세・서비스료 별도)

그 밖에 호텔 7점포에서 <말차 콜렉션>을 개최 중

그 밖에 호텔 7점포에서 <말차 콜렉션>을 개최 중

<말차 스위트 뷔페> <말차 애프터눈티 세트> 외에 시설 내 각 점포에서는 아래와 같은 말차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2층 <피에르 가니에르 팡 에 가또>에서는 3성 쉐프 피에르가 말차와 초록색 식재료를 쓴 14종류의 독창적인 테이크아웃 상품을 판매.

▲케이크, 타르트, 무스 등. 그 밖에 빵도 있다.
▲케이크, 타르트, 무스 등. 그 밖에 빵도 있다.

●가스케이드카페(2층)의 뷔페에서 말차 디저트 제공
●더스테이크하우스(3층)의 ‘말차와 왕게프라이 버거’
●MIXX 바&라운지(36층) 런치 뷔페에서 말차 디저트를 제공
●철판요리 아카사카(37층)의 디저트 ‘파르페 글라세 오 떼 베르’

▲의외의 콜라보레이션! 말차와 왕게프라이 버거
▲의외의 콜라보레이션! 말차와 왕게프라이 버거

ANA인터 컨티네탈은 도쿄 중심부에 있어 비즈니스의 거점으로도 레저의 거점으로도 기능하는 좋은 입지로 정평이 난 호텔이다. 하지만 그저 숙박시설로 사용하기보다 호텔 안에서의 시간도 잘 활용하고 싶을 터. 그럴 때에는 이 <말차 콜렉션>을 이용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 ANA인터 컨티넨탈 호텔 도쿄
    ANAインターコンチネンタル東京
    • 주소 東京都港区赤坂1-12-33
    • 가까운 역 도쿄 메트로 긴자선 · 난보쿠선 「타메이케산노」역 하차 도보 약 5분
    • 전화번호 03-35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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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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