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쿄 하라주쿠 일본에서 인기 폭발 중인 카와이이 화장품을 외국인이 사용해 봤다! ‘COSME LOFT’체험 리포트
일본에서 인기 폭발 중인 카와이이 화장품을 외국인이 사용해 봤다! ‘COSME LOFT’체험 리포트

일본에서 인기 폭발 중인 카와이이 화장품을 외국인이 사용해 봤다! ‘COSME LOFT’체험 리포트

업데이트 날짜: 2020.04.13

도쿄를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인 ‘카와이이’의 성지 하라주쿠에서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COSME LOFT’(코스메 로프트). 미용, 건강잡화 장르에 특화된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인기가 높으며 ‘일본 화장품 아이템’찾기에 딱 좋은 매장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코스메 로프트’의 점장이 추천하는 인기 아이템 중 2가지 상품을 사용해 보았다. 그럼 지금부터 외국인 여성이 실제로 체험해 본 리포트를 소개한다!

목차
  1. 이상적인 ‘색온도=38℃’의 혈색감을 연출해 주는 ‘UZU 립스틱’
  2. 한 번 바르는 것만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는 ‘후지코’아이섀도

이상적인 ‘색온도=38℃’의 혈색감을 연출해 주는 ‘UZU 립스틱’

이상적인 ‘색온도=38℃’의 혈색감을 연출해 주는 ‘UZU 립스틱’

이번 체험에 나선 이는 LIVE JAPAN 편집부 캐시 씨로 일본 거주 3년차 영국인이다. 최근 화장을 하는 일이 별로 없었다며 컬러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도 오랜만이라고 한다.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 중인 화장품에 흥미 진진한 표정을 짓는 그녀.

먼저 체험해 볼 상품은 ‘38℃ / 99℉ 립스틱(TOKYO)’. 이상적인 ‘색온도=38℃’의 혈색감을 연출해 준다는 인기 립스틱 시리즈‘후로후시’에서 색온도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고 보다 높은 기능으로 파워 업 하여 새롭게 등장한 아이템이다.

플럼, 브라운, 라이트 오렌지 등 총 6색(각 2,200엔, 부과세 별도). 각각의 -4℃, +5℃ 등은 농도 및 질감이 다르기 때문에 그 날 기분에 따라 맞춤 사용을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번에는 6색 중에서도 특히나 인기가 높은 ‘+1 : 라이트 오렌지 / 시어 / 글로스’에 도전! 케이스를 열어보니…?

“와~! 예쁘다. 너무 귀여워요!!”라며 감탄하는 캐시 씨.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아이템에 웃음꽃이 활짝!

“3mm 정도 돌려서 사용해 주세요. 너무 돌리면 부러질 수 있습니다.”라고 써 있는 주의 설명 대로 하면 이런 느낌. ‘라이트 오렌지’라는 이름 대로 선명한 색감이 눈에 들어 온다.

캐시 씨는 평소 이런 색을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인지 “이 색을 사용하면 제 피부가 매우 하얗게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눈에 띄는 오렌지색이라서…”라며 조금은 불안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실제로 발라 보니 라이트한 발색으로 생각보다 진하지 않았다. 캐시 씨도 “예상 외로 그렇게 색이 나오지는 않네요.”라며 자연스러운 발색에 놀란 표정. ‘+1’이라는 이름처럼 은은하고 순수한 느낌으로 혈색이 플러스 된 느낌이다.

이 아이템은 입술에 바를 때 ‘사르르’녹는 듯한 발림이 매력 포인트. 파우더, 왁스, 오일과 같은 성분이 균형 있게 조절돼 있으며 입술이 건조한 상태에서도 잘 발리는 점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한다.

“스무즈하고 매끄럽게 잘 발리네요. 특히 겨울은 입술이 거칠어져 립스틱을 바르는 게 좀 꺼려졌는데 이건 색이나 바를 때의 감촉도 일반적인 립 크림 같은 느낌이고 립 크림 대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캐시 씨)

이중으로 바르면 조금은 진한 발색 효과를 누릴 수 있어 ‘+1℃’의 순수 혈색감을 자신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한 번 바르는 것만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는 ‘후지코’아이섀도

한 번 바르는 것만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는 ‘후지코’아이섀도

다음으로 소개할 아이템은 후지코 ‘셰이크 섀도 06 (THE 브라운)’1,408엔(부과세 포함). 독자적인 시점으로 개성 넘치는 화장품을 창조하는 브랜드 ‘후지코’의 아이섀도다.

물과 빛 알갱이(라메 성분)가 혼합돼 있어 한 번 바르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립 글로스 같은 모양이네요!”라며 호기심을 보이는 캐시 씨.

먼저 물과 라메 성분이 잘 혼합되도록 셰이크~ 셰이크~! 병 안에는 액체가 잘 섞일 수 있도록 작은 구슬이 들어 있어 흔들 때마다 ‘딱! 딱!’하며 경쾌한 소리가 난다.

잘 혼합이 되면 뚜껑을 연다. 뚜껑에 붙어 있는 팁으로 적정량을 눈꺼풀에 바르고 손가락으로 문질러 사용하는 타입. 그라데이션도 간단하게 연출할 수 있고 누구나 예쁘게 한 번 바름으로써 제대로 된 발색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험 삼아 손 등에 발라 보았다. “펜 같은 느낌인데 잘 발리네요!”라는 캐시 씨. 한 번 발랐을 뿐인데 라메가 눈에 띄게 빛난다.

아이템 사용 방법에는 “한 점, 한 점 찍듯이 바른 후에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하듯 문지르는 것이 예쁘게 바르는 요령”이라 써 있다. 눈꺼풀 전체를 발색시키고 싶을 경우에는 점 5개, 쌍꺼풀 라인만 발색시킬 경우에는 점 3개 정도를 찍어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손 끝으로 슥~ 문지르면 이런 느낌. “점을 찍은 후 바로 문지르는 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 빨리 마르는 편이서 한 번 마르면 잘 지워지지 않아 시간과의 싸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웃음).” (캐시 씨)

잘 번지지 않고 쌍꺼풀 라인에 뭉치지 않는 점이나 잘 지워지지 않아 저녁까지 발색 상태를 유지하는 점이 이 아이템의 인기 비결이다.

손 끝으로 문지르는 정도에 따라 색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많이 문질러서 색이 연해져도 라메가 반짝거려서 좋네요. 또한 잘 문질러져서 원하는 색으로 농도를 조절하기도 쉬운 것 같아요.”라며 캐시 씨도 고개를 끄덕였다.

한 번 바르는 것과 점 3개를 찍어 문지르는 것의 발색을 비교해 봐도 그라데이션 폭이 넓은 것은 어느 쪽인지 단 번에 알 수 있듯이 양이나 바르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손 등에 연습을 하고 나서 이번에는 눈꺼풀에 도전! 사진은 오른 쪽 눈꺼풀에 점 3개를 찍고 문지른 상태. 조금 더 진한 발색을 원하는 경우에는 팁으로 액체를 겹으로 발라 조절해 나간다.

“점 3개만 찍고 문질러도 제대로 발색이 되네요. 잘 마르고 밀착되어 한 번만 발라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것 같아요. 아침 출근 전이나 시간이 없는데 고속 메이크업을 해야할 때, 추천합니다(웃음)!”

양쪽 눈꺼풀에 발라 보니 이런 느낌. “투명함이 살아 있는 여성스러운 눈매”라는 아이템의 설명대로 원래 뚜렷했던 눈매에 투명함이 더해져 보다 여성스러워진 느낌이다.

“평소 아이섀도를 사용할 때 잘 지워지지 않도록 아이섀도용 크림을 사용해요. 그런데 이 아이템은 액체 성분에 잘 지워지지도 않아서 크림을 바를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번거로운 과정 없이 간단해서 좋네요!”(캐시 씨)

또한 이 아이템에는 유분이 포함돼 있지 않고 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초밀착, 초자연, 초간단 의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지우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클렌징 폼으로 간단하게 지워지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바르면 밀착감과 함께 잘 지워지지 않아서 정말 사용하기 편리한 것 같아요.”라며 캐시 씨도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체험해 본 2개의 아이템 이외에도 ‘코스메 로프트’에는 다양한 미용, 건강잡화가 준비돼 있다. 점장 추천 아이템 10선(※10선 기사 링크)도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코스메 로프트 도큐 플라자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영업시간 : 11:00 ~ 21:00
정규휴일 : 시설 휴일과 동일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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