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부터 화장품, 캐릭터 잡화나 인테리어 등의 생활 잡화를 취급하는 체인 스토어 ‘로프트’. 다양한 상품 중어서도 특히 미용, 건강 잡화 영역에 특화된 새로운 영업 형태의 점포가 바로 ‘코스메 로프트’이다.

그 제1호점으로서 등장한 것이 ‘코스메 로프트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 하라주쿠점’이다. 2019년 4월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5층에 오픈한 후 바로 화제를 얻어 하라주쿠 새로운 추천 관광 명소가 탄생했다.

점포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오모테산도라는 트렌드를 중심으로 모이는 여성을 위한 ‘지금’ 유행하는 화장품을 압축해 전개하고 있다. 기반이 되는 시부야 로프트와 함께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아이템을 발신하거나 오리지널티와 함께 좋은 품질로 평가 받고 있는 ‘LOFCOS’ 등 개발 상품도 취급하고 있다.

트렌드를 알고 싶을 때 방문하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에 틀림없다! 이번에는 외국인에게도 인기인 추천 아이템을 점장 요코야마 씨에게 물어보았다.

점장 추첨 넘버 원 아이템은 ‘UZU BY FLOWFUSHI「MOTE MASCARA(모테마스카라)’이다. ‘UZU’는 ‘FLOWFUSHI’라는 회사가 만든 브랜드이다.원래 ‘모테마스카라’나 ‘모테라이너’라는 상품이 판매되었으나 최근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려는 움직임 가운데,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것이 바로 ‘UZU’ 시리즈이다.

리뉴얼 전의 ‘모테마스카라’도 상당한 인기를 모아 지금까지 문의가 많다고 한다. 2019년 11월에 리뉴얼 해 현제는 ‘UZU BY FLOWFUSHI　MOTE MASCARA’로서 판매되고 있다. 각각 서로 다른 타입의 블랙 타입의 마스카라 5종류와 엄선된 절묘한 색인 컬러 마스카라 5종류의 총 10가지이다. 2020년 봄에는 한 종류가 더 추가될 예정으로 전부 11 종류가 될 예정이다.

모두 따뜻한 물에 지울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이다. 피부에도 자극이 덜하고, 세련된 패키지와 마스카라로서 실력을 겸비함 점장 넘버 원 추천 아이템이다.

‘모테마스카라’와 같이 SNS이나 패션지 등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켜 압도적 인기를 모은 ‘모테라이너’는 ‘UZU BY FLOWFUSHI 아이오프닝 라이너’로서 리뉴얼되었다. 이것 역시 지금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의 문의가 많아 불변의 인기를 자랑하는 추천 아이템이다.

리뉴얼 전에는 은색 파우치 같은 포장에 ‘모테라이너’라고 하는 귀여운 이름이었지만, ‘UZU’라는 새로운 브랜드 이름과 함께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오랜지나 옐로우, 화이트나 블루 등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하면서도 비비드한 색이 많다는 점도 매력이다. 장소가 오모테산도인 만큼 미용사나 메이크 아티스트도 자주 구입하러 온다고 한다.

다양한 컬러와 함께 붓도 그리기 쉬운 것으로 특화된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잘 그려지기 때문에 보통의 아이라이너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디자인성이 있는 아트메이크 등에도 적합한 아이템이다.

마스카라, 아이라이너와 함게 ‘UZU’ 시리즈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립스틱이다.

‘FLOWFUSHI’ 브랜드에서는 글로스 타입의 트리트먼트가 판매되고 있어, ‘＋１℃’나 ‘－1℃’등의 이상적인 ‘색온도’의 혈색감을 자랑하는 인기 립스틱 시리즈가 전개되고 있다. 원래 판매되었던 클로스 타입의 트리트먼트가 리뉴얼되는 것과 동시에 스틱 타입으로 새롭게 등장한 것이 바로 ‘UZU’의 립스틱이다.

입술에 닿으면 ‘촉촉하게’ 녹는 느낌이 매력적이다. 파우더, 왁스, 오일 등의 성분이 균형 있게 잘 조절돼 있어, 입술이 건조해 있어도 바르기 쉬어 사용하기 쉽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한다. 플럼이나 브라운, 라이트 오렌지 등 전 6색을 전개하고 있다. 각각 -4℃이나 +5℃ 등 농도나 질감이 다르기 때문에 그날의 기분에 따라 사용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특히 추천하는 컬러는 ‘UZU BY FLOWFUSHI 38℃/99℉ LIPSTICK-2（브라운）’ 이다. 세미 매트한 실감이나 2019년 트랜드 컬러이기도 한 브라운을 즐기기에 딱이다.

계속해서 추천하는 것은 후지코 ‘미니 워터리 루주’이다. 독자적인 시점으로 개성적인 코스메를 탄생시키고 있는 브랜드 ‘후지코’에서 2019년 10월에 등장한 따끈한 신작 시리즈이다. ‘립 컬러’ 7색과 ‘립체인저’ 4색, ‘립베이스’ 1색의 전 12종류가 라인업 돼 있다.

휴대하기 편리한 미니 사이즈로 각각 블록과 같이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화장 파우치 안에 흩어질 걱정도 없고, 장난감 같이 귀여운 모습과 실용성을 겸비한 획기적인 립스틱이다.

특히 추천하는 컬러는 ‘미니 워터리 주루 05 Friday(시크릿 브라운)’ 이다. 올해의 트랜드 색을 베이스로 그날의 기분이나 입술 상태에 따라 ‘립체인저’로 색을 조절해보면 어떨까?

후지코 화장품에서 또 한가지 추천하고 싶은 것은 ‘셰이크 섀도우 06(더 브라운)’이다. 물과 라메 성분이 섞여져 있어 한번 바르면 간단하게 세련된 인상이 만들어지는 아이섀도우이다.

뚜껑에 붙어 있는 솔로 적당량을 눈두덩이에 올려 손가락으로 펼쳐 올리면 촉촉함 색감으로 완성된다. 그라데이션하기도 간단해 누구든지 예쁘게 바르게 쉽고, 한 번만 발라도 발색이 뛰어난 상품이다. 색을 진하게 표현하고 싶은 부분은 덧칠하고, 엷게 표현하고 싶은 사람은 손으로 문질러 색감을 조절하기 쉽다. 밀착력도 뛰어나 하루 종일 유지된다는 점이 매력이다.

‘코스메 로프트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 신주쿠점’을 방문한다면, 인기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가리시 노브 씨가 감수한 브렌드 ‘후미’ 부스도 꼭 체크하자.특별히 주문 제작해 벽면을 꾸며 놓은 매장은 이곳 ‘코스메 로프트’ 뿐이라고 한다.

세련된 포장이나 개성적인 색을 전개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튀지 않다는 점이 매력적인 코스메 브랜드이다.

추천 상품은 ‘롱&컬 마스카라 초코브라운’이다. 점장도 애용하고 있다고 하는 이 상품은 컬감이나 길이를 만들어 줄뿐만 아니라 절묘한 색이 추천 포인트라고 한다. 보통 브라운보다 조금 밝은 색으로 눈에 바르면 밝은 인상을 연출해 준다고 한다. 테라코타 핑크나 캐롯 오렌지 등 독특한 색에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WHOMEE’에서 또 한가지 추천하고 싶은 것이 ‘후미 멀티라이너’이다. 브라운 펄이나 밝게 반짝이는 오렌지, 여성스러운 핑크 등 4가지 색이 있다.

슥슥 부드럽게 그리기 쉬운 아이라이너로 사용할 뿐 아니라, 30초 이내에 손이나 도구로 문지르면 아이섀도우로서도 사용할 수 있어 화장 시간을 단축시키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저럼한 프치프라 코스메 브랜드의 대명사라고 하면 ‘캔메이크’가 인기이다. 추천은 바세린이 배합된 가을과 겨울철 건조한 입술 보습도 가능한 ‘멜티 루미나 주루’로, 입술 위에 녹아 밀착하는 부드러운 질감의 립스틱이다.

스위트 핑크, 핑키 레드, 페미닌 코랄, 캐러멜 테라코테, 스트로베리 모카의 5가지 색으로 컬러 이름도 귀엽다! 특히 추천하는 색은 4번째인 ‘캐러멜 테라코타’이다. 올해 트렌드 중 하나이기도 한 베이지 색감의 신색으로 세련된 인상을 연출한다.

캔메이크에서 또 하나 추천 상품은 ‘마시멜로 피닉쉬 파우더’이다. 이것은 특히 해외 고객을 중심으로 몇 년동안 계속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상품이라고 한다. 파운데이션 등을 화장한 후 마지막에 사용하면 인상을 돋보여주는 아이템으로, 부드러운 인상과 질감이 연출된다고 한다.

기름 방지 효과도 있기 때문에 오후나 저녁에 기름이 뜬 피부를 티슈로 한 번 닦은 후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일본 여행 선물로서 계속 인기가 높은 ‘엑셀’의 아이섀도우이다. 브라운 베이스 등 4색이 들어있어 모든 색이 인기이지만, 계절에 따라 새로운 색이 등장하는 ‘리얼클로즈 섀도우’이다.

색과 질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패션 감각의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SNS에서도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시리즈이다. 올해 발행되는 신상인 7번 ‘플라워 바렛터’는 특히 인기가 높아 같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아이템이라고 한다. 매년 시즌 컬러가 등장하기 때문에 매해의 트렌드를 따라가 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다.

미용, 건강 잡화에 특화된 ‘코스메 로프트’는 트렌드를 물론 나만의 일상에 맞춘 코스메 아이템을 고르는데 딱인 가게이다. JR ‘하라주쿠’ 역에서는 걸어서 4분, 도쿄메트로 ‘메이지진구마에’ 역에서는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찾아가기에도 편리한 위치이다. 관광 도중이나 선물을 찾으로 꼭 한번 들려보도록 하자.


Text by: じしきゅう・な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