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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돈키호테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상품 7가지

아사쿠사 돈키호테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상품 7가지

업데이트 날짜: 2021.01.28

‘놀랄만큼 저렴한 전당’을 내세우는 일본 최대의 종합 디스카운트 스토어 '돈키호테'. 설마 이정도까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다양한 상품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점내를 걸어 보는 것만으로도 보물을 찾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오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 선물 구입 장소가 되고 있다.

이번에는 이런 특징이 있는 ‘돈키호테’ 중에서도 가미나리몬으로 유명한 아사쿠사점을 선정했다! 지역 특산물에도 신경을 쓴 ‘돈키호테 아사쿠사점’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일본 선물을 정리해 소개한다.

목차
  1. 즐거움이 가득한 아사쿠사 한정 상품!!
  2. 아사쿠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 아사쿠사점 한정의 심플&저렴한 티셔츠
  3. 일본을 이미지한 그림이 특징적인 '간장 접시’
  4. 다른 점포와 협업한 인기 과자 '자가리코’
  5. 내 이름을 발견할지도? 선물하면 기뻐할 '센자후타’
  6. 젓가락 매너를 즐기면서 배우는 '매너콩 마메스시’
  7. 스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 좋은 ‘생선 한자 찻잔 퍼즐’
  8. 세계 첫 영어판 백인일수 가루타 'WHACK A WAKA 백인 잉글리쉬’
  9. 도장, 타올, 토트백…실용성을 물론 즐거운 상품이 가득
  10. 할인쿠폰
  11. ▼SNS정보

즐거움이 가득한 아사쿠사 한정 상품!!

즐거움이 가득한 아사쿠사 한정 상품!!

츠쿠바 익스프레스 ‘아사쿠사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 인기 관광 명소인 ‘가미나리몬’이 있는 아사쿠사절 근처의 ‘돈키호테 아사쿠사점'이다. 일본 굴지의 관광지에 가게를 두고 있는 이곳 본점은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 선물을 구입하려는 고객을 위해 많은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플로어는 전부 4개 층이다. 1층은 음식, 2층은 화장품이나 일상용품, 3층은 버라이터티 상품이나 의류, 4층은 전자 제품과 시계, 보석 등을 취급하고 있다.

그러면 이제 상품을 소개해보기로 한다!

아사쿠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 아사쿠사점 한정의 심플&저렴한 티셔츠

먼저 기본 인기 상품 ‘아사쿠사 티셔츠'부터!

‘돈키호테 아사쿠사점’에서는 '浅草(아사쿠사)’ 글자가 프린트된 티셔츠의 전용 코너가 있다. 게다가 이 상품은 아사쿠사점 한정품! 한자로 ‘浅草’라고 여진 심플한 디자인은 물론, 제등이 그려진 것도 인기라고 한다. 가격은 1290엔(세금 별도)으로 저렴하다는 점 또한 인기의 비결인 듯하다.

일본을 이미지한 그림이 특징적인 '간장 접시’

계속해서 주목하는 상품은 조금 색다른 ‘간장 접시'이다!

이것은 햐안 ‘간장 접시'.간장을 넣으면 그림이나 글자가 보이는 재미있는 접시이다. 강아지나 스모선수, 후지산 등 일본을 상징하는 무늬는 물론, 장기 말의 그림이 그려진 것도 어딘지 모르게 일본스러워 매우 흥미롭다. 참고로 점내 스태프에게 물어보니 이 상품은 매우 인기로 날개돋힌 듯이 팔린다고 한다. 가격은 각 380~448엔(세금 별도).

다른 점포와 협업한 인기 과자 '자가리코’

계속해서 선물이라고 하면 바로 과자! 매우 인기있는 바로 이 과자와 전통 가게가 협업한 상품을 소개한다!

일본에서 매우 인기인 '자가리코’ 과자와 1890년에 창업한 야키 샤부샤부 가게 ‘아사쿠사 이마항’과 협업한 상품인 ‘자가리코 스키야키맛'(833엔, 세금 별도)! 소고기 맛과 양파향, 그리고 야키니쿠 특유의 간장 소스 맛을 매치하고 아사쿠사 이마항이 감수한 상품이다. 바삭바삭 한 식감은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즐거워지는 식감이다!

내 이름을 발견할지도? 선물하면 기뻐할 '센자후타’

이제 조금 색다른 상품도 소개! 외국인을 위한 '센자후타’를 소개한다.

‘센자후타’는 신사나 불각에 참배할 때 기념으로 붙이는 쪽(*)을 말한다. ‘돈키호테 아사쿠사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은 명찰이나 스티커가 아닌 센자후타 부적이다! 주목할 점은 이 부적에 써 있는 한자. ‘David’라면 '出美童', ‘Edward’라면 '江戸和亜土’ 등 외국 이름을 같은 발음의 일본어로 쓴 오리지널 상품이다.

이것은 ‘Emily’라고 읽는다
이것은 ‘Emily’라고 읽는다

손바닦 사이즈이기 때문에 짐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포인트이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에게 선물하기에 딱 좋다. 가격은 1개 780엔(세금 별도). *실제로 ‘센자후타’를 붙일 경우에는 신사나 불각 측의 허가가 필요하다.

젓가락 매너를 즐기면서 배우는 '매너콩 마메스시’

오락 상품에도 주목할만한 것들이 가득하다! 지금 관광객들 사이에서 잘 팔리는 상품을 세가지를 선정해 소개한다.

먼저 젓가락 매너를 배울 수 있는 '매너콩 마메스시'(2480엔, 세금 별도).
실물의 5분의 1 크기 스시를 자기 접시로 가져가며 즐기는 게임이다. 게임 방법이나 젓가락 사용법의 영어 설명이 들어 있어 선물하기에 좋다.

스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 좋은 ‘생선 한자 찻잔 퍼즐’

스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 좋은 ‘생선 한자 찻잔 퍼즐’

선물로 인기인 ‘생선 한자 찻잔’를 퍼즐로 만든 '생선 한자 찻잔 퍼즐’'(1980엔, 세금 별도)도 놓칠 수 없다. 게임을 즐기면서 생선 모양과 한자를 익힐 수 있는 편리한 아이템으로 생선 한자 퍼즐, 생선 한자 쌓기, 생선 한자 리버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것 또한 젓가락 잡는 법과 게임 방법이 영어로 여져 있다.

세계 첫 영어판 백인일수 가루타 'WHACK A WAKA 백인 잉글리쉬’

세계 첫 영어판 백인일수 가루타 'WHACK A WAKA 백인 잉글리쉬’

마지막은 'WHACK A WAKA 백인 잉글리쉬’(2980엔, 세금 별도). 일본의 전통 게임인 가루타 ‘백인일수’를 일본 동요 전문가가 영어로 번역. 카드에는 노래의 세계관을 표현한 그림이 그려져 있어 노래를 외우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세계 첫 영어판 백인일수 가루타이다. 게임을 하며 일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물건'이다.

도장, 타올, 토트백…실용성을 물론 즐거운 상품이 가득

즐거운 물건이 가득한 ‘돈키호테 아사쿠사점'. 점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 이외에도 흥미 있는 물건을 발견했다! 이것이 바로 ‘도장 자동판매기'이다!

그 이름대로 도장을 판매하고 있는 자동판매기로 10분 정도에 나만의 오리지널 도장을 만들 수 있다. 조작은 간단하다. 이름과 서체, 배치만 결정하면 그자리에서 자동으로 새겨진 상품이 나온다. 스태프에게 물어보니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해외 손님들에게 매우 인기입니다”라고 한다. 가격은 재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500~2500엔(세금 포함)으로 다양하며, 원한다면 필요에 따라 케이스도 같이 구입할 수 있다.

그 외에 재미있는 상품을 사진으로 정리해 소개한다!

따뜻한 물이 닿으면 그림이 변하는 ‘마법의 타올’(1000엔, 세금 별도)
따뜻한 물이 닿으면 그림이 변하는 ‘마법의 타올’(1000엔, 세금 별도)
일본의 갑옷 '갑주’를 작게 만든 ‘전국대 갑옷인형’ (9990엔, 세금 별도)
일본의 갑옷 '갑주’를 작게 만든 ‘전국대 갑옷인형’ (9990엔, 세금 별도)
해외에서도 인기인 일본 토종개가 그려진 ‘시바이누 토트'(1000엔, 세금 별도)
해외에서도 인기인 일본 토종개가 그려진 ‘시바이누 토트'(1000엔, 세금 별도)

여행 일정이 바빠 선물을 구입할 시간이 없는 사람은 이곳에서 한번에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둔 ‘돈키호테 아사쿠사점’은 24시간 영업이기 때문에 언제나 들릴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좋다. 한정 상품은 물론 조금 색다른 상품도 많아 아사쿠사 관광시에 꼭 들려보았으면 한다!

또한, 점내에는 영어나 중국어가 가능한 스태프가 있으며, 비자나 마스터 카드 등 각종 신용카드도 사용이 가능하다.

* 가격, 상품 재고 상황 등은 취재시 돈키호테 아사쿠사점 정보이다.

Text by: 나가토 이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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