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쿄 아사쿠사 아사쿠사 나카미세도오리의 500엔 이하 맛집 베스트 5
아사쿠사 나카미세도오리의 500엔 이하 맛집 베스트 5

아사쿠사 나카미세도오리의 500엔 이하 맛집 베스트 5

공개 날짜: 2019.10.17
업데이트 날짜: 2019.10.28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도쿄의 아사쿠사. ‘일본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아사쿠사 관광을 빼놓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을 것이다. 2018년에는 연간 방일 외국인 수가 약 3119만 명(※일본정부 관광국 발표)이었는데 이 중 아사쿠사가 있는 도쿄 다이토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953명(※다이토구 조사)으로 전체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는 사실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곳 아사쿠사에서도 특히 인기있는 관광 명소로 유명한 ‘나카미세도오리’와 그 주변에 있는 추천 음식을5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나카미세도오리를 방문할 때에 미리 알아 두면 좋은 점에 대해서도 함께 알려 주겠다!

■아사쿠사 고코노에 ‘아게만주’

■아사쿠사 고코노에 ‘아게만주’

먼저 소개할 곳은 아사쿠사 고코노에 ‘아게만주’다. 센소지에서 가미나리몬 방면으로 가다 보면 있는 3번째 가게에서 그 색감도 다채로운, 막 튀겨낸 아게만주를 먹을 수 있다.
맛은 무려 11종류나 된다고 한다. 나카미세도오리 일대에서도 이 정도까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가게는 또 없지 않을까? 어떤 맛을 먹을지 고민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팥, 말차, 커스터드 크림 등 간판 상품부터 몬자맛처럼 개성넘치는 맛도 있다. 각각 130~250엔(세금 포함)으로 저렴한 가격도 아주 매력적이다.

다 맛있어 보여서 뭘 먹을지 고민하고 있는데 ‘외국 사람들한테는 말차와 카레맛이 인기가 있다.”며 미소띤 점원이 알려 주었다. 추천받은 대로 말차맛을 먹어 보기로 했다.

향긋한 말차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팥앙금’과 막 튀겨내 ‘바삭바삭한 튀김’이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했다! 튀김 옷을 한겹 입힌 ‘만주’는 부드럽고 입 안에서도 살살 녹아 그 자리에서 금세 먹어 치워 버렸다.

지금까지 먹어 본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이색적인 원 핸드 스위츠’를 꼭 한 번 먹어 보기 바란다!

  • 고코노에
    浅草九重
    • 주소 東京都台東区浅草2-3-1
    • 가까운 역 도쿄 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5분
    • 전화번호 03-3841-9386

    영업 시간: 9:30~19:00경
    정기 휴일: 연중 무휴

■기무라야 본점 ‘닌교야끼’

■기무라야 본점 ‘닌교야끼’

아사쿠사의 명물 하면 ‘닌교야끼’라고 할 정도로 아사쿠사에는 정말 많은 닌교야끼점이 있는데 특히 ‘닌교야끼의 원조’로 알려진 곳은 나카미세도오리에 있는 ‘기무라야 본점’이다. 에도시대에 창업해 무려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명소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아사쿠사를 모티브로 만든 4종류의 닌교야끼가 귀여운 상자 안에 들어있는 선물용 세트다. 비둘기, 연등, 오층탑, 뇌신님은 모두 너무 매력적이라 먹는 것이 아까울 정도다.

닌교야끼의 특징은 심플한 원재료에 있다. 튀김 옷에는 밀가루, 달걀, 설탕, 꿀만을 사용하며 다른 재료를 일절 넣지 않는다.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빵과 지나치게 달지 않은 촉촉한 팥소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맛있다.

갈아 만든 팥소를 넣은 닌교야끼 외에 말차맛 반죽에 말차맛 소를 넣은 ‘말차 다이나곤 닌교야끼’도 있다. 말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일품이다.

아사쿠사를 꽉 잡고 있는 현지통들이 구입한다고 알려진 것은 바로 ‘갓 구워 따끈따끈한 닌교야끼’다. 4개 들이가 300엔(세금 포함)이다. 깜찍한 상자를 버리기는 아깝지만 그 자리에서 바로 먹고 싶다면 이 메뉴를 추천한다!

  • 기무라야 본점
    木村家本店
    • 주소 東京都台東区浅草2-3-1
    • 가까운 역 도쿄 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5분
    • 전화번호 03-3841-7055

    영업 시간: 9:00~18:00
    정기 휴일: 비정기적

■아사쿠사 초칭 모나카의 ‘아이스 모나카’

■아사쿠사 초칭 모나카의 ‘아이스 모나카’

아사쿠사뿐만이 아니라 일본 전국 어딜 가도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아이스 모나카 전문점이 ‘아사쿠사 초칭 모나카’다. 일본산 찹쌀로 만든 과자에 차갑게 얼린 아이스크림을 샌드한 것으로 아사쿠사의 명물이다.

抹茶とバニラ。アジア圏の方には黒ごまも好まれるそうです。
맛은 바닐라, 녹차, 팥, 콩고물, 흑임자, 자색고구마, 딸기, 초코칩 등 8종류로 모두 340엔(세금 포함)이다. 가게 직원 말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말차와 바닐라라고 한다. 아시아 지역 사람들은 흑임자맛도 좋아한다고 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말차를 먹어 보았다.

모나카의 매력하면 당연히 ‘식감이 주는 즐거움’이 아닐까? 차갑게 얼린 아이스크림이 바삭하고 고소한 모나카 과자 사이에 샌드되어 있어 각기 다른 식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
한 장 한 장, 노릇노릇하게 잘 구운 모나카 과자와 고급스러운 달콤함이 매력적인 말차 아이스크림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외국인 관광객들한테는 ‘모나카’가 낯설텐데 이 독특한 식감을 경험해 보면 분명 감동할 것이다.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맛이라 그 자리에서 뚝딱 먹어치우게 되는 초칭 모나카를 추천한다!

  • 아사쿠사 초칭 모나카
    浅草ちょうちんもなか
    • 주소 東京都台東区浅草2-3-1
    • 가까운 역 도쿄 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5분
    • 전화번호 03-3842-5060

    영업 시간: 10:00~17:30
    정기 휴일: 비정기적

■아사쿠사 망간도의 ‘이모쿠리 파이’

■아사쿠사 망간도의 ‘이모쿠리 파이’

아사쿠사 망간도는 고구마로 만든 ‘이모킹’으로 아주 유명한 화과자점이다. 이 가게에서 ‘개업 이후 처음으로 시도해’ 만든 것이 바로 양과자 장인에 의해 개발된 이모쿠리 파이(고구마 밤 파이)다. 2017년말 기간 한정으로 판매했었는데 큰 인기를 끌면서 그 다음 해 연초부터 레귤러 상품으로 결정되어 언론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과자다.

이 가게에서는 고구마를 사용해 만든 이모킹이 오랜 세월 동안 현지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왔는데 고구마를 먹는 문화가 없는 서양 사람들의 반응은 극과극으로 갈렸다고 한다. 이에 ‘외국인에게도 사랑받는 과자를’ 만들어 보자는 시도 아래 탄생한 것이 바로 이모쿠리 파이다.

바삭한 파이 사이에 마치 크림처럼 입 안에서 살살 녹는 팥소 페이스트와 고구마와 밤 페이스트가 샌드되어 있다. 고소한 파이는 식감이 끝내주고 고구마와 밤 페이스트는 밤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져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도가 높은 과자였다.
가격은 200엔(세금 불포함)인데 이렇게까지 정성을 들인 파이를 먹었다는 사실이 새삼 놀라웠다!

이모쿠리 파이의 맛에 감동해 일본에 머물면서 몇 번이고 사 먹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아주 많다고 한다. 일본에서 가까운 아시아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은 돌아가기 전날 가게에 들러 대량으로 구매해 가기도 한다고. 아사쿠사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꼭 한 번 먹어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최고의 간식이다!

  • 아사쿠사 망간도
    浅草満願堂
    • 주소 東京都台東区浅草1-33-3 武石ビル1F
    • 가까운 역 도쿄 메트로 긴자선, 도영 지하철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5분
    • 전화번호 03-5828-8600

    영업 시간:
    평일10:00~18:00
    주말과 공휴일10:00~18:30
    정기 휴일: 무휴

■아사쿠사 멘치의 ‘멘치까스’

■아사쿠사 멘치의 ‘멘치까스’

나카미세도오리 일대는 전통적인 화과자 가게가 많은데 이 가운데서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바로 아사쿠사 멘치의 멘치까스(250엔, 세금 포함)다. 사진에서처럼 가게 밖에는 줄을 선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중국 다베로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아사쿠사 문화관광센터가 실시하는 ‘기념선물 입소문 랭킹’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점만 보더라도 그 실력이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쉽게 짐작이 갈 것이다.

이곳 멘치까스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두툼하고 육즙이 많은 묵직한 커틀릿’이라는 점이다. 막 튀겨낸 멘치까스를 한 입 베어 물면 육즙이 넘친다.

가게 안에서는 항상 멘치까스를 튀기기 때문에 이 가게에 가면 막 튀겨낸 뜨끈뜨끈한 멘치까스를 바로 먹을 수 있다.

멘치까스에는 일본 가나가와현의 고자부타(돼지고기 브랜드)와 엄선된 소고기를 섞어 간 고기를 사용한다. 160℃에서 10분 정도 튀겨낸 멘치까스는 하루에 4000개나 팔린다고 한다. 설날이면 두 배 이상이 팔린다고 하니 정말 인기가 대단하다. 아사쿠사에서 달콤하게 디저트를 즐긴 다음에는 고기의 깊은 맛이 느껴지는 멘치 까스로 입가심을 해 보면 어떨까!

  • 아사쿠사 멘치
    浅草メンチ
    • 주소 東京都台東区浅草2-3-3
    • 가까운 역 도쿄 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5분
    • 전화번호 03-6231-6629

    영업 시간: 10:00~19:00
    정기 휴일: 없음

■나카미세도오리 주변에서는 ‘먹으며 돌아 다니면 안 된다’!

나카미세도오리 주변에서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먹으면서 돌아 다니면 안 된다는 점이다. 과자 등을 구입한 뒤 그 자리에서 바로 먹고 싶을 때에는 가게 앞에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또 이번에 소개한 ‘아사쿠사 망간도 ‘아사쿠사 멘치’에는 매장 안에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바로 먹고 싶을 때에는 이런 공간을 이용하기 바란다.

■아사쿠사에 가면 다양한 원 코인 음식을 즐겨 보자!

아사쿠사는 일본 최고의 관광지면서 동시에 다양한 원 코인 구르메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500엔 이하로 먹을 수 있는 디저트, 원 핸드 음식이 다양하다고 하니 이것 저것 도전해 볼 것을 추천하다.

Text by : Sayaka Narik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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