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부문’’체험 부문’ ‘쇼핑 부문(대형 상업시설)’ ‘쇼핑 부분(소매 쇼핑시설)’ ‘관광 부문’의 5개 분야로 나누어 랭킹 형식으로 발표했다. 그럼 지금부터 ‘먹거리 부분’ 결과를 체크해 보자!

롯폰기에 숨겨진 집같은 철판구이 가게. 최고급 랭크 숙성고기를 만끽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일본의 와규를 맛볼 수 있는 가게로서 외국인들로부터 주목을 모으고 있는 듯하다.

몬자야키 가게의 격전구이기도 한 츠키시마에서 눈에 띄게 인기를 얻고 있는 ‘몬자후게츠’. 장인이 눈 앞에서 직접 구워주는 본격적인 몬자를 시작으로 오코노미야끼, 철판구이를 맛볼 수 있다. 외국어는 영어와 중국어에 대응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일본의 와규. 이 가게에서 제공하는 것은 녹엽이 풍성한 자연과 천연수로 키운 고급 야마가타규이다. 식육기술전문사가 선정한 맛있는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유명 레스토랑이 많이 있는 긴자에서 지금 화제인 곳이 ‘야키니쿠 아부리야 무사시’이다. 최고급 구로게 와규 무제한 코스가 인기이다. 외국어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 태국어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지지받는 이유가 되고 있다.

도쿄 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선에서 도보 3분 거리. 가미나리몬에서 바로인 ‘아사쿠사 츠루지로’. 점내에 들어가면 ‘어서오세요!’ 라고 힘찬 인사가 울려펴진다.

객석은 눈 앞에서 조리를 볼 수 있는 카운터석, 신발을 벗지 않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석, 반 개인실과 2층에 호리고타츠석의 전 60석이다. 일본다운 분위기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점내이다.

점장인 하마다 씨에게 외국인에게 인기인 메뉴를 물어보았다. 먼저 오코노미야끼에 대해서.

“일본인의 경우에는 오코노미야끼라고 하면 돼지고기를 주문하는 분이 많지만, 외국인 손님들께서는 돼지고기보다 소고기나 닭고기가 익숙한 듯해 규타마나 도리타마가 인기입니다”

규타마는 달달하게 익힌 시구레니가 얹어져 있는 간장 맛의 오코노미야끼이다. 도리타마는 닭을 아낌없이 사용해 시오폰즈에 찍어 먹는 오코노미야끼이다. 소스가 아닌 일본식 조미료로 먹다는 점도 일본 요리를 체험하고 싶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있어 즐거운 점이다.

그렇다면 몬자야끼는 어떤 메뉴가 인기일까?

“일반적인 몬자야키 가게는 종류가 풍부하지만 저희 가게에서는 심플하게 3종류 뿐입니다. 취향대로 토핑 재료를 추가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선택지가 적은 편이 선택하기 쉽기 때문에 이렇게 했습니다. 외국인 손님에는 스페셜 몬자가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스페셜 몬자는 돼지고기, 오징어, 문어, 가리비, 새우, 콘, 생강, 달걀, 면으로 재로가 가득. 볼륨감 있어 매우 만족스러울 것 같다.

처음으로 일본의 오코노미야끼.몬자야끼를 체험하는 사람들을 위해 영어메뉴, 중국어(번체자.간체자) 메뉴, 한국어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어로 굽는 방법을 설명하는 안내서도 있기 때문에 먹는 방법을 모르더라도 안심이다.
그리고 점내에서 일하는 스태프들도 외국어에 친숙한 사람이 많다.

“자세한 뉘앙스는 모릅니다. 손님에게 어떻게 하면 기쁨을 드릴지 스스로 생각해 행동하고 있습니다. 스태프 중에는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웃는 얼굴에 신경쓰며 한 분 한 분 정중히 모시고 있습니다”

스태프들의 매력으로 생각보다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바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포토서비스’

“손님이 요리를 드시고 있는 중에 사진을 촬영해 돌아가실때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엔 스태프와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시는 손님이 늘고 있습니다. 스태프로부터 ‘사진을 찍어드릴까요?’라고 대화하면서 서로 편해지면 여행의 추억으로 함께 사진을 찍기를 희망하십니다”

외국 여행은 요리는 물론 현지 사람과의 교류도 커다란 추억으로 남는다. 사진을 바라볼 때마다 스태프와의 대화나 즐거웠던 추억이 되살아날 것이다.

“외국인 손님은 표현이 크고 감정 표현이 풍부합니다. 눈 앞에서 조리하면 ‘브라보!’라며 큰 소리를 내며 즐거워 하십니다. 그 모습에 다른 손님이나 스태프도 다 같이 점내에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저희들은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손님들로부터 웃음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폭신하고 부드러운 오코노미야끼.몬자야끼와 스태프들의 친근한 접객으로 방문하는 사람을 한번에 매료시켜버리는 아사쿠사 츠루지로. 다시찾는 외국인 관광개도 많다고 한다. 일본 요리와 스태프와의 대화를 즐기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을 추천하는 유명 가게이다!

written by : ran tana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