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30일 오픈한 'Pacific DRIVE-IN'은 하와이안 플레이트 런치를 콘셉트로 한 드라이브인 카페. 에노시마와 후지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장소에 자리 잡고 있어 더욱 좋다. 점포 내에는 오리지널 상품도 알차고 다양해 식사뿐 아니라 쇼핑도 즐길 수 있다. 상쾌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점심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넓은 테라스 석을 이용해보자!

하와이의 노스쇼어에 있는 카후쿠의 명물 '갈릭 슈림프 플레이트'나 오리지널 식빵을 사용한 'BLTA 샌드위치' 등의 푸드 메뉴는 본토의 맛을 충실히 재현. 커피는 쇼난의 '27 COFFEE ROASTERS'가 볶은 본격적인 맛이다.

'BRUNCH KITCHEN 가마쿠라'는 프렌치토스트를 요리와 함께 먹는 NY 스타일의 브런치 레스토랑. 식사는 고기 요리나 생선 요리부터, 조림 요리, 샐러드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여성에게 인기 있는 웰빙 메뉴도 갖추고 있으므로 먹고 싶은 요리가 분명히 한두 가지 이상은 있을 것이다. 간판 메뉴인 프렌치토스트는 특별 주문한 브리오슈를 하룻밤 담가 철판이나 오븐에 천천히 구워낸 일품요리이다.

따뜻한 햇볕이 들어오는 개방적인 레스토랑은 밤이 되면 난롯불과 조명 빛이 어우러지며 낭만적인 무드로 일변한다. 바깥과는 다른 시간이 흐르고 있는 듯한 공간에서 맛있는 요리와 멋스러운 분위기에 취해 어른의 시간을 천천히 음미해보자.

만년필을 비롯한 필기 용구, 편지지 등 편지 용품을 갖춘 셀렉트숍 'TUZURU'. 가벼운 기분으로 만년필을 살 수 있는 가게를 콘셉트로 2008년 오픈했다. 오너의 전문적인 눈으로 엄선한, 부담 없는 것부터 본격적인 것까지 다양한 종류의 만년필을 취급한다.

만년필 종이도 잉크 번짐이 적고 장기 보존이 가능한 중성지나 만년필 애호가의 선호도가 높은 것 등을 중심으로 제품을 갖추고 있다. 점포에는 글쓰는 공간이나 작은 우체통도 설치되어 있으니 이번 기회를 살려서 편지에 소중한 사람을 위한 마음을 담아 우체통에 넣는 설레임도 즐겨보자.

2014년 5월에 오픈한 'HALENOVA + OFF SEASON gallery'는 맛있는 도넛과 깊은 맛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유기농 오일, 콩비지, 밀가루 등을 사용해 만드는 도넛은 건강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메뉴이다. 커피는 가마쿠라의 커피 원두를 볶는 점포가 독자적으로 블렌드하고 정성을 쏟은 한 잔이다.

오래된 물건을 이용한 복고풍의 실내는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공간. 1층은 카페 외에 갤러리나 라이브 스테이지로도 이용되며, 2층에서는 요가 레슨도 실시된다.

상큼한 오렌지색의 입구가 인상적인 'Bistrot Orange'. 2015년 2월 18일에 리뉴얼 오픈한 레스토랑으로 프랑스의 지방에서 먹는 전통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실내의 캐주얼한 분위기 덕에 가벼운 마음으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오리 넓적다리 살을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구워낸 콩피와 가마쿠라 채소를 사용한 로스트 등의 메뉴 외에도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는 작은 접시에 담긴 다양한 요리와 글라스 와인도 마련되어 있다. 기분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와인 잔을 기울이며 여유롭고 특별한 시간을 즐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