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가나가와 하코네/오다와라 하코네 인기 숙박시설 후지야 호텔이 2년만에 리뉴얼 오픈. 레트로하며 클래식한 느낌 그대로 스파 등을 신설
하코네 인기 숙박시설 후지야 호텔이 2년만에 리뉴얼 오픈. 레트로하며 클래식한 느낌 그대로 스파 등을 신설

하코네 인기 숙박시설 후지야 호텔이 2년만에 리뉴얼 오픈. 레트로하며 클래식한 느낌 그대로 스파 등을 신설

공개 날짜: 2020.08.11
업데이트 날짜: 2020.09.16

일본을 대표하는 클래식 호텔 ‘후지야 호텔’은 2020년 7월 15일, 약 2년 간의 내진 보강 및 보수 공사를 거쳐 리뉴얼 오픈했다.

존 레논, 채플린, 헬렌 켈러, 나메 소세키, 미시마 유키오 등 국내외 유명 인사도 숙박한 적이 있을 정도로 인기인 후지야 호텔. 창업 140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호텔은 어떻게 거듭났을까? 이번 기사에서는 주요 리뉴얼 포인트를 소개해본다.

목차
  1. 등록 유형 문화재를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안심안전” 강화
  2. 객실 가구를 수리하고 벽에는 새롭게 페인트칠
  3. 스파&휴식 등 숙박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장소를 신설
  4.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대책도 실시

등록 유형 문화재를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안심안전” 강화

등록 유형 문화재를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안심안전” 강화
후지야 호텔 전경 이미지. 대지 면적은 2만 5089㎡ (7602평), 바닥면적 1만 7935㎡(리뉴얼 전 1만 7896 ㎡)

1878년에 개업한 후지야 호텔은 건물이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유서 깊은 호텔이다. 2018년부터 내진 공사 등을 위해 휴관에 돌입, 사상 최대 규모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했다.

옛 정취가 느껴지는 레트로&고전적인 분위기는 그대로 남긴 채 내진을 강화. 건물 기둥에 철근을 넣고 벽에는 지진 충격을 흡수하는 자재를 넣는 등 법률 기준을 충족시키는 내진성을 갖추게 됐다.

후지야 호텔 ‘본관’(왼쪽 뒷편은 ‘서양관’). 외관은 옛 모습을 보존한 채 내진을 강화
본관에 있는 나무 회전문도 그대로 남겼다

로비 주변 및 라운지는 쇼와(昭和) 시대 이전의 상태로 복원했고, 엘리베이터 및 스파, 후지야 호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 등을 신설했다.

결혼식 사진 촬영 등에 사용되는 붉은 융단이 깔린 인기 계단
새 로비는 공간이 더욱 넓게 느껴지도록 설계
존 레논이 앉은 것으로 알려진 자리도 있다.

레스토랑 ‘메인 다이닝 룸 더 후지야’. 천장에 그려진 그림 636종, 조각, 의자 등이 깨끗하게 수리됐다.

천장 그림은 한장 한장 깨끗하게 복원됐다

객실 가구를 수리하고 벽에는 새롭게 페인트칠

후지야 호텔의 객실은 총 120실 (수리 전은 총 146실)이다. 1891년에 건설된 ‘본관'에 12 실, 1906년에 건설 ‘서양관’에 21실, 1936년에 건설된 ‘하나고텐(花御殿)’에 40실, 1960 년에 지은 ‘포레스트 윙(구 포레스트관)’에 47실이 있다.

존 레논과 미시마 유키오도 묵은 하나고텐의 ‘헤리티지룸 키쿠’(69㎡)
대실비는 2명에 18만 엔(세금 별도)
서양관 40실 중 4실은 복원 중에 발견된 분홍색 벽으로. 사진 속 방 대실비는 5만 6000엔 (세금 별도)

스파&휴식 등 숙박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장소를 신설

또한 이번 리노베이션은 하나고텐에 헬스장, 포레스트 윙 스파&휴식 시설 등 숙박 이용객 전용 라운지가 새롭게 마련됐고, 신(新)동 재건축을 통해 레스토랑과 연회장이 있는 ‘캐스케이드 윙’이 탄생했다.

포레스트 윙에 있는 스파에서는 하코네의 웅대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헬스장과 수영장

하나고텐에 있던 ‘후지야 호텔 사료 전시실’은 전시품을 확충해 ‘호텔 뮤지엄’으로 재탄생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대책도 실시

후지야 호텔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으로 접수처에서 체온을 자동 측정하는 서모 그래피를 도입. 엘리베이터 앞, 레스토랑 입구, 객실 등 여러곳에 알코올 소독을 설치했다.

당분간은 객실 가동률을 70 % 정도 억제해 영업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에서도 인기 관광지인 하코네는 7월 9일에 하코네 등산 케이블카와 하코네 로프웨이의 환승역인 ‘소운산’역이 리뉴얼. 23일에는 하코네 등산 철도 ‘하코네 유모토’ 역~‘고라’ 역간 운전을 재개한다. 도쿄에서 약 2시간만에 갈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아, 향후 더욱 주목 받는 관광지가 될 것이다.

※본 기사는 2020년 7월 시점에 작성된 것이다.

  • 후지야 호텔
    富士屋ホテル
    • 주소 神奈川県足柄下郡箱根町宮ノ下359
    • 가까운 역 하코네등산버스・이즈하코네버스 하코네유모토역에서 15분(ホ호텔앞 버스정류장 하차)
      오다와라 아츠기도로 하코네입구IC에서 차로 약 20분

    빈방 검색 및 예약

    최신 요금 및 요금에 대한 상세정보, 객실 조건은 상이한 경우가 있으므로 제휴처 사이트를 확인해 주십시오.

Written by:上口翔子(Shoko Kamiguchi)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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