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 후지산 지역
후지산은 역사를 통해 일본의 상징으로 일본인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가츠시카 호쿠사이의 시리즈 <후가쿠36경>은 일본의 예술에 영향을 주었을 뿐 아니라, 이 전설적인 산을 세계인에게 알렸다.

일본의 최고봉으로 우뚝 선 후지산에는 매년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산 정상에서는 남알프스, 이즈 반도, 매혹적인 가와구치 호를 포함한 반짝이는 호수의 숨막힐 듯 아름다운 파노라마의 경치를 바라볼 수 있다. 후지산은 분명 일본에서 가장 장엄한 경치를 보여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존재다.

매혹적인 후지고코 (후지산 일대 5대 호수)
후지산 아래에는 과거의 분화로 생겨난 모토스 호, 쇼지 호, 사이 호, 가와구치 호, 야마나카 호의 다섯 호수가 있다. 이들을 합쳐 후지고코라고 하며 2013년에 후지산 문화유산의 일부로 정식 인정되었다.

이 다섯 호수 중에서도 가와구치 호는 예로부터 숨막힐 듯 아름다운 경승지로 알려져 있다. 가와구치 호 주변에는 가와구치 호와 후지산의 멋진 풍경이 보이는 오이시 공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다. 가와구치코 오르골의 숲 미술관은 중세 유럽풍 건물 안에 멋진 오르골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다. 또 온천 리조트는 후지산의 매혹적인 경치에 흠뻑 빠져들어 피로를 푸는데 최적의 장소다.

세계유산 등록을 향한 여정
후지산 모험에 떠나기 앞서 세계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한 그 놀라운 여정을 깊이 파고들어가 보자. 이 영예로운 칭호를 얻기까지의 여정에는 어려움이 뒤따랐다. 일본은 1992년에 세계유산조약을 비준하여 후지산을 자연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해 후지산 주변의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의 환경보호단체가 주도해 협력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등산객이 산에 쓰레기를 방치하는 것에 의한 영향이 우려되어 자연유산 등록에 대한 활동은 중단되었다. 그럼에도 두 현은 끈기를 발휘했다. 2005년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은 후지산을 세계문화유산에 등록하기 위한 공동협의체를 만들었고 그 초점을 자연의 가치보다 산이 갖는 문화적 중요성의 인식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야마나시현과 시즈오카현을 중심으로 한 끈질긴 홍보활동과 폐기물 문제에 대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2013년에 후지산의 문화유산 등록의 꿈이 실현되었다. 그 후 후지산은 명실공히 일본의 풍요로운 문화유산을 체현해 왔다.

후지산의 유산을 지원하다
현재도 후지산은 야마나시현과 시즈오카현으로부터 변함없는 지원을 받고 있다. 후지산 여행을 시작할 때에는 그 역사를 함께 해 온 지자체의 노력도 조금 생각해보기 바란다. 그리고 책임 있는 방문자로서 산을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쓰레기는 반드시 챙겨가자.

바스타 신주쿠 (신주쿠 고속버스 터미널, 신주쿠 남 출구 4층) (8:25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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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주오도 시모요시다 정류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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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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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도 시모요시다 정류장 11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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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토 후도 (가와구치코 에키마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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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구치코 역 앞 출발 사이코 주유버스 (그린라인) 12:40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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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자키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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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자키코엔 역 출발 사이코 주유버스 (그린라인) 13:22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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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이야시노사토 넨바 일본 전통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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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이야시노사토 넨바 정류장 출발 사이코 주유버스 (그린라인) 14:40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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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구치코 역 가와구치코 주유버스 (레드라인)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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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파노라마 로프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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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파노라마 로프웨이 역 출발 가와구치코 주유버스 (레드라인)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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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웨이 후지야마 (가와구치코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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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타 신주쿠 (신주쿠 역 남 출구 4층)

(출발: 오전 8시 25분)
신주쿠 역 남 출구를 나서면 바로 눈 앞에 바스타 신주쿠(신주쿠 고속버스 터미널)라는 4층 건물이 보일 것이다. 여기에서 후지산으로 향하는 여행이 시작된다.

이번 후지산 일일 투어는 아침 8시 25분에 출발하는 게이오 버스 후지고코선 야마나카호 행을 타고 가게 되었다.

첫 목적지인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에는 딱 10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편도 운임은 90분 1,700엔이다. 환승의 번거로움과 요금 등을 생각하면 후지산에는 신주쿠에서 고속버스가 가장 편할 것 같다.

만약 예정된 버스 출발시간에 늦어도 걱정 말자. 게이오 버스와는 별도로 후지 급행버스도 후지산 방면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15분마다 운행하고 있다. 다음 버스의 공석현황과 승차 가능여부는 카운터에 문의해보자. 또 출발시각보다 조금 빨리 도착한 경우에는 터미널 내 맞이방을 이용할 수 있다.

(바스타 신주쿠 8시 25분 출발→ 주오도 시모요시다 정류장 10시 도착)

신주쿠에서 약 1시간 반, 후지산 바로 근처에 있는 주오도 시모요시다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으로 향하면 후지산과 5층탑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공원은 숨막힐 듯 아름다운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든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날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정류장에서는 약 1km, 완만한 언덕을 오르는데 약 20분이 소요된다.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 입구에 가까워지면 붉은 기둥문을 지나 아라쿠라 후지 센겐 신사로 향한다.

1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이 신사는 재난으로부터의 가호, 가내 평안, 순산,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신자들의 추앙을 받고 있다. 경내에 들어서면 전망대로 향하는 계단이 있다. ‘사쿠야히메 계단’이라 불리는 398단의 계단을 오르면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에 도착하면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 내 충령탑이 맞아준다. 이 전망이 멋진 장소에서는 웅장한 후지산과 후지요시다의 광활한 풍경, 그림처럼 아름다운 5층탑 등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후지산을 중심으로 한 광활한 경관은 시간을 잊고 바라보게 될 정도다. 또 원내에는 650그루의 소메이요시노 품종 벚꽃이 있어 봄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다. 벚꽃 시즌은 대게 4월 중순경으로 도쿄보다 늦은 편이라 도쿄에서 개화를 놓친 사람들에게 인기인 목적지이기도 하다. 벚꽃과 상징적인 존재인 후지산을 조합하여 매혹적인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이 가장 이상적이다.

(시모요시다 역 10:57 출발 → 가와구치코 역 11:11 도착)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에서 절경을 만끽했다면 다음 목적지는 가와구치코 역이다. 이번에는 후지급행선을 이용한다. 시모요시다 역에서 후지급행선의 가와구치코행 보통열차를 타면 약 15분 만에 가와구치코 역에 도착한다. 편도 운임은 대인(12세 이상) 300엔, 소인(6~12세) 120엔이다. 가와구치코 역에 도착하면 목적지까지의 이동방법을 정한다.

가와구치코 역에서는 이 에리어를 탐색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이 있다. 후지산 파노라마 로프웨이, 가와구치코 유람선, 오르골의 숲 산책, 가와구치코 주유버스(레드라인)로 가와구치코 미술관으로 가자.

또한 나루사와･쇼지코･모토스코 주유버스(블루라인)를 타고 모토스 호 주변을 도는 것도 가능하다.

사이코 주유버스(그린라인)를 타고 사이코 이야시노사토 넨바 일본 전통마을, 사이코 박쥐굴, 후가쿠 풍혈, 사이코 야생조류의 숲 공원을 도는 것도 추천한다.

버스 운임은 150엔~1,280엔으로 노선마다 다르다. 여러 관광지를 돌 경우에는 주유버스를 2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에리어 공통 쿠폰’을 구입하는 것을 검토해보자. 이 편리한 쿠폰은 버스를 탈 때마다 요금을 별도 지불할 필요가 없어 여러 관광지를 탐색할 때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프리패스 요금은 대인 1,500엔, 소인 750엔이다.

사이코 주유버스(그린라인)를 타고 야기자키 공원과 사이코 이야시노사토 넨바 일본 전통마을을 돌아보자. 그 후 가와구치코 주유버스(레드라인)로 환승하여 후지산 파노라마 로프웨이에 도착해 즐거운 에리어 탐색을 이어가자.

이 에리어에는 장엄한 후지산의 조망과 가와구치 호 주변의 관광지 탐색뿐 아니라, 맛집 등 즐길거리가 많다. 가와구치코 역 주변의 편리한 장소에 있는 유명 맛집 중 하나가 호토 후도다.

이곳의 간판 메뉴 ‘호토(1,080엔･소비세 포함)’는 후지산 아래에서 기른 지역산 재료를 듬뿍 사용한 미소 장국에 쫄깃한 면이 들어가 있어 속이 든든하다. 재료의 풍미가 잘 우러난 이 따끈한 수프를 한 모금 마시면 여행으로 지친 몸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다.

호토 후도에서는 명물인 호토 외에도 매력적인 요리가 많다. 바사시(얇게 저민 말고기 회)로 일본요리의 맛을 즐기거나 흑당으로 조린 유부로 만든 유부초밥도 놓쳐서는 안 된다. 은은한 단맛이 한 번 맛보면 반하게 될 것이다.

(가와구치코 역 12시 40분 출발 → 야기자키 공원 12시 52분 도착) (사이코 주유버스)

호토 맛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다음 향하는 목적지는 현내에서도 야생조류의 서식지로 유명한 야기자키 공원이다. 가와구치코 역에서 사이코 주유버스(그린라인)를 타고 12분, 야기자키 공원에서 하차. 편도 운임은 150엔. 버스 정류장에서는 도보 3분으로 야기자키 공원에 도착한다.

가와구치 호 남쪽 기슭에 위치한 야기자키 공원에서는 미사카 산맥과 매혹적인 호수가 눈 앞에 펼쳐져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에는 라벤더를 비롯한 키가 작은 나무나 식물이 많이 심어져 있어 멀리 보이는 후지산의 존재감과 함께 경관의 매력을 더한다. 배불리 먹은 후에 천천히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다.

매년 6월부터 7월까지 야기자키 공원에서는 허브 축제가 열려 라벤더의 개화와 함께 일대를 멋진 보라색 카펫으로 뒤덮는다. 이 매혹적인 광경은 후지산의 파노라마 뷰를 매력적인 차원으로 격상시켜 두고두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공원 서쪽에는 저명한 인형작가 아타에 유키의 정교한 작품을 전시하는 ‘가와구치코 뮤즈 박물관 아타에 유키관’이 있다. 관내에는 아타에 유키 씨가 정성스럽게 제작한 100체 이상의 인형이 상설 전시되고 있다. 또 시기에 따라 그 밖에도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는 기념품 샵도 있어 전시작품의 엽서와 카드 케이스 등의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가볍게 식사를 하고 싶다면 Doll Cafe에서 풍성한 요리와 맛있는 디저트, 각종 알코올 음료를 제공하니 즐거운 요리체험을 하기 바란다.

(야기자키 공원 13:22 출발 → 사이코 이야시노사토 넨바 정류장 13:50 도착)

야기자키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면 다음은 매혹적인 일본 전통마을 ‘사이코 이야시노사토 넨바’로 이동하자. 야기자키 공원에서 다시 사이코 주유버스(그린라인)를 타고 경치를 바라보며 약 28분쯤 달리다 보면 사이코에 도착한다. 이 구간의 편도 운임은 520엔이다. 사이코 이야시노사토 넨바는 일본의 전통적인 마을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재현한 것으로 초가지붕의 농가 등을 보고 있자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 느낌이다.

52년 전에 설립된 이 마을에는 가부토 즈쿠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옆에서 보면 사무라이의 투구와 흡사한 독특한 양식으로 지어진 억새지붕 농가가 몇 채 남아 있다. 이 건축양식은 1966년 태풍으로 이 지역이 괴멸적인 피해를 입어 농가들이 소실되기까지 이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사이코 이야시노사토 넨바와 같은 전통적인 농가를 리얼하게 복원한 곳은 전국적으로도 줄어들어 지금은 귀중한 존재다.

마을 내 각 건물은 각자의 개성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지역산 와인과 사케를 만드는 ‘특산품 가공장’. 옛 향수를 자극하는 분위기의 ‘오모이데야(추억의 집)’와 가벼운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식사･디저트 사이운’. 사보 자료관에서는 방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외에 츠치아소비 후지로망 가마에서는 다양한 공예품 체험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사이코 이야시노사토 넨바에서는 매력적인 농가와 함께 웅장한 후지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 추억에 남을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사이코 이야시노사토 넨바 정류장 출발 14:40 → 가와구치코 역 도착 15:15 → 가와구치코 역 출발 15:30 → 후지산 파노라마웨이 도착 15:41)

‘사이코 이야시노사토 넨바’에서 옛 모습을 간직한 일본의 마을 분위기를 만끽했다면 다음 목적지는 후지산 파노라마 로프웨이다. 가와구치코 역으로 돌아오려면 사이코 주유버스(그린라인)로 35분(편도 700엔). 가와구치코 역에 도착한 다음, 가와구치코 주유버스(레드라인)를 타고 유람선･로프웨이 탑승장까지 약 10분(편도 150엔).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면 로프웨이를 타고 산 정상으로 향한다. 표고 1,075m의 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 가와구치 호, 남알프스의 아카이시 산과 아라카와 산이 보이는 웅장한 대파노라마가 펼쳐진다.

가을에는 짙은 붉은 색 잎으로 물든 나무들이 후지산과 가와구치 호숫가를 모두 곱게 수놓는다. 에리어 내에는 후지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많지만, 이 곳만이 360도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후지 파노라마 로프웨이 17:00 출발 → 가와구치코 역 도착)

후지산 파노라마 로프웨이를 출발하면 가와구치 호 에리어와 대자연을 도는 일일 투어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간다. 가와구치코 주유버스(레드라인) (편도 150엔)를 타고 가와구치코 역까지 돌아온다.

가와구치코 역을 출발해 신주쿠로 돌아오기 전에 마지막 쇼핑 기회가 있다.

게이트웨이 후지야마 가와구치코점은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을 다양하게 판매하는 안테나숍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관광객에게 인기인 상품이 후지산을 본뜬 ‘후지야마 쿠키’다. 국산 밀과 후지산의 벌꿀, 치즈 등 엄선된 재료로 만든 아름다운 쿠키로 씹을 때마다 입 안에서 고소한 향이 퍼져 나간다. 깜찍한 후지산 모양의 쿠키는 풍부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같은 시설 내에는 지역산 재료로 만든 소박한 요리와 음료를 제공하는 ‘후지야마 카페’가 있다.

이곳에서는 소박한 지역 명물국수 ‘요시다 우동(650엔・소비세 포함)’을 맛볼 수 있다. 게다가 후지산의 컬러를 형상화한 2층 소프트크림 ‘후지야마 소프트(370엔・소비세 포함)’도 판매한다.

후지산 투어를 예약해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후지산의 매력을 체험해보자! 스스로 계획을 짜서 움직이는 체험보다 가이드가 함께 하는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가이드 투어는 가이드의 풍부한 전문지식과 통찰력을 기반으로 상징적인 산을 탐색하는 멋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가이드의 도움을 받는다면 후지산의 숨막힐 듯 아름다운 풍경과 풍요로운 역사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Written by Tomoya Nakaz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