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포인트／
・세계적으로도 진귀한 범고래 쇼를 보거나 희소가치가 있는 흰돌고래(벨루가)를 만날 수 있는 등… 가모가와 시월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체험이 가득하다.
・‘동물과의 교감’을 원하는 분에게 추천한다.
・도쿄 역에서 전철 ‘특급 와카시오’를 타고 약 2시간. 도쿄 역 야에스 출구에서 고속버스로 약 2시간.

도쿄에서 약 2시간, 지바현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기 수족관 ‘가모가와 시월드’. 생물이 자연계에서 살아 있는 모습을 재현한 환경전시가 특징으로 800종 1만 1000점에 이르는 강과 바다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관내는 기본적으로 배리어프리로 유모차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도 관내 3군데씩 있으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놓쳐선 안 될 것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곳 가모가와 시월드에서만 볼 수 있는 ‘범고래 쇼’다. 몸 길이가 무려 5m, 체중 2톤이 넘는 범고래와 조련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보여주는 다이내믹한 쇼가 눈 앞에 펼쳐지는데 앞자리에 앉으면 물벼락을 맞을 수 있으니 판초 등으로 미리 대비하기 바란다.
범고래 외에도 아크로바틱한 ‘돌고래 쇼’와 다양한 묘기를 보여주는 ‘바다사자 쇼’ 등 볼거리가 많다.

또 ‘남쪽바다의 수중산책’을 주제로 한 ‘트로피컬 아일랜드’ 에리어에서는 열대 산호환초를 재현하여 남쪽나라의 바다에서 볼 수 있는 형형색색의 생물들과 만날 수 있다. 스노클링을 하는 느낌으로 촬영을 해보자.

전시뿐 아니라 레스토랑과 기념품도 풍성한 것이 가모가와 시월드의 매력 중 하나다. 관내에는 총 세 곳의 레스토랑이 있으며(그 중 두 곳은 주말, 공휴일에만 영업(2022년 4월 현재)), 추천할 곳은 평일에도 오픈하는 레스토랑 ‘오션’.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범고래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바현산 닭새우를 넣어 감칠맛이 꽉 찬 국물이 일품인 ‘이세에비(닭새우) 카레’(2,310엔)는 성인들도 크게 만족하는 메뉴다. 계절마다 메뉴가 바뀌며 수준 높은 코스요리도 있다.

가모가와 시월드에서만 판매하는 기념품으로 추천하는 것이 흰돌고래(벨루가)를 모티브로 한 초콜릿이 들어간 마시멜로 ‘벨루가노오데코(벨루가의 이마, 740엔)’. 개별포장(현재 26개입)이라 나눠줄 때도 편리하다. 또 흑당맛 팥소가 들어간 ‘쇼후쿠 바다사자 만주(920엔)’도 인기 상품이다. 바다사자의 빙긋 웃는 얼굴을 인두로 새겨 보기만 해도 마음이 푸근해진다.

※관내 각 동물 공연장은 혼잡상황에 따라 입장제한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각종 공연과 이벤트 등은 날씨 및 동물의 상황에 따라 내용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인근 호텔／

＼추천 포인트／
・바다 생물을 만지거나 가까이서 천천히 관찰하는 등 생물과의 거리가 가까운 것이 매력.
・먹이주기 체험과 사육사의 해설 등도 있어 새로운 발견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도쿄’역에서 전철로 약 40분. 가까운 역인 ‘오모리카이간’역 또는 ‘오모리’역에서 도보권 내.

도쿄도 시나가와구 시나가와 구민공원 부지 안에 있는 ‘시나가와 수족관’. 2개층으로 구성된 이 수족관은 지하 1층은 ‘해저’, 1층은 ‘해면’이 테마다. 아담하지만 생물들과의 거리가 가깝고 아늑한 분위기다. 아이들에게 인기인 거북이와 가오리 등 약 450종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의 볼거리는 돌고래와 바다사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돌고래와 바다사자 쇼’다. 뛰어난 운동능력을 발휘해 화려하게 하늘을 나는 돌고래의 모습에 절로 탄성이 터져 나올 것이다. 균형감각을 살린 바다사자 쇼도 감탄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물고기와 바다표범, 수달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먹이주기 체험’(별도 요금: 500엔/1인 ※4세 이상)도 인기다. 먹이를 주려 하면 몸을 내밀고 낼름 받아먹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다.

사육사가 흰동가리, 펭귄, 전기뱀장어, 산호초 물고기, 물총고기 등 다양한 생물의 매력을 라이브로 해설해주는 ‘시나스이 생물 토크’도 이곳만의 매력이다. 생물들의 특징과 생태, 생활 스타일 등을 알게 되면 그들을 바라보는 눈도 달라질 것이다.

마치 바다 속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바다표범관의 터널수조’에서는 사진촬영을 잊지 말자. 유리 너머로 바다표범이 다가오는 경우도 있다고.

우드데크에 있는 ‘돌핀카페’에서는 오리지널 돌고래 쿠키가 토핑된 ‘점핑 돌핀 선데이(초콜릿)’(550엔)와 일곱빛깔 무지개를 표현한 ‘무지개 크림소다’(580엔) 등 보기에도 깜찍한 디저트와 드링크가 다양하다. 수족관 밖에 있는 ‘마린샵 시걸’에서는 3단 틴케이스에 세 가지 과자가 담긴 ‘바다 이미지 3단 틴케이스(950엔)’ 등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하네다 공항에서 약 20분 정도로 가까우니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시설이다.

【2022년GW 영업】
4/29(금)～5/8(일):9:30~17:00（최종입장16:30）
기간중무휴

＼인근 호텔／

＼추천 포인트／
・무민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 듯한 세계관을 맛볼 수 있다.
・자연이 풍요로운 미야자와 호숫가에 위치해 공기도 깨끗하다. 무민뿐 아니라 자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이케부쿠로’역에서 전철과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5분. ‘도쿄’역 등에서 고속버스도 운행 (주말, 공휴일에만 운행).

사이타마현 한노시 미야자와 호숫가에 2019년 3월 16일 개관한 ‘무민 밸리 파크’. ‘시작의 후미(입구)’, ‘무민 골짜기’, ‘코케무스’, ‘한적한 산’의 총 4개의 에리어로 나뉘어 있으며, 원작의 테마에 따라 재현한 시설과 카페, 샵 등이 곳곳에 위치한다.

이곳에 왔다면 꼭 봐야 할 곳이 상징적인 공간인 ‘무민 하우스’다. 저장고가 있는 지하실부터 무민파파가 글을 쓰는 서재가 있는 다락방까지 그야말로 무민의 세계 그 자체다! 무민마마가 쓰는 재봉도구와 무민트롤의 엑스레이 사진 등도 전시하고 있어 무민 일가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다.

무민 하우스와 가까운 ‘엠마의 극장에서는 무민트롤과 리틀 미이 등이 리드하는 노래와 댄스에 참가할 수 있는 쇼 ‘댄스 댄스 위드 무민’(상연시간은 12:00~, 14:30~의 2회, 각 약 15분간)을 개최한다.

경사가 급한 비탈길을 올라가면 나오는 ‘한적한 산’ 에리어에는 소설 <무민 골짜기의 친구들>에 나오는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헤물렌 씨’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애슬레틱이 있고 트리하우스(6~12세용)도 있다.

또 무민의 이야기를 체감할 수 있는 포토스팟도 군데군데 있는 전시시설 ‘코케무스’도 꼭 들러 보자.
런치는 코케무스 1층에 있는 ‘무민 골짜기의 식당’에서 먹어보자. 북유럽의 가정요리인 미트볼을 메인으로 한 플레이트 ‘미트볼 세트(수프･반찬류･빵 포함)’ 1,600엔와 홈메이드 마리네와 북유럽 바다에서 자란 아틀란틱 살몬을 팬케이크 위에 얹은 ‘살몬 팬케이크 세트(수프･반찬류･빵 포함)’ 1,600엔 등 수준 높은 북유럽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기념품을 구입하려면 코케무스 1층에 있는 ‘무민 골짜기의 매점’으로 가보자. ‘심각한 표정의 무민트롤 인형’ 3,080엔과 ‘무민하우스 틴케이스 초코 인 쿠키’ 1,700엔, ‘유리병에 담긴 설탕과자(캐러멜 라즈베리 캐슈)’ 1,200엔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2022년GW영업】
4/29(월)～5/8(일):10:00～18:00
기간중무휴

＼추천 포인트／
・1960년대 거리를 재현해 쇼와시대의 열기가 느껴지는 연출이 특징.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에리어 ‘렛츠고! 레오랜드’도 있어 세대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화제의 세계 최초 ‘고질라 더 라이드 대괴수 정상결전’과 SNS에서 화제를 모을 만한 스팟도 많다. 트랜드에 민감한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시설이다.
・세이부 ‘신주쿠’역에서 전철로 약 1시간 소요.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시에 있는 ‘세이부엔 유원지’는 2021년 봄 ‘가슴이 따뜻해지는 행복감으로 가득한 세계’를 컨셉트로 새단장을 마치고 오픈했다. 1960년대 쇼와시대의 열기와 활기, 에너지가 느껴지는 어트랙션과 건물, 먹거리 등도 다양하다.

상점가에서 펼쳐지는 예상치 못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이 시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통화 ‘세이부엔’으로 지불하는 등 독특한 장치가 가득하다. 또 2022년 4월 27일(수)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아동소설･애니메이션 <이상한 과자가게 전청당>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어트랙션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더 리얼’이 등장했다.

우선 주목해야 할 것이 ‘유히노오카 상점가’다. 1960년대, 즉 쇼와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 당시를 상상하며 거닐어보자. 쇼 외에도 먹거리와 쇼핑도 즐길 수 있는 메인 거리로 청과물 가게의 ‘토크머신! 야오하치의 떨이 판매’, 레코드 가게의 ‘반하고 말거야! 간판 아가씨의 신나는 리사이틀’ 등 유히노오카 상점가 사람들이 펼치는 엔터테인먼트 쇼를 볼 수 있다.

또 <고질라>를 테마로 한 세계 최초의 라이드 어트랙션 ‘고질라 더 라이드 대괴수 정상결전’도 놓치지 말기 바란다. 일반 영상의 수십배에 달하는 약 3억 8000만 폴리곤의 3D CG 모델을 토대로 제작해 영상미에 압도될 것이다. 게다가 뼈 속까지 전율케 하는 사운드의 폭풍, 압도적 스케일과 퀄리티에 흥분지수가 마구 상승할 것이다.

런치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식당 스케로쿠야’에서 먹어보자. 라이스 카레와 단신 주카소바(라멘), 라이스 오믈렛 등 추억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크림소다와 젤리펀치 등 SNS에서 시선을 끌 만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찻집 빅토리아’는 휴식장소로 이용해보기 바란다.

‘대관람차’, 하나의 문어 다리에 3명까지 탈 수 있는 ‘옥토퍼스 어드벤처’, ‘회전 공중그네’, ‘회전목마’ 등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유원지의 대표적인 놀이기구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기념품을 구입하려면 ‘렛츠고! 레오랜드’의 광장에 있는 ‘렛츠고 바자르’에 가보자. ‘고질라 더 라이드 프린트 쿠키’와 ‘고질라 더 라이드 프린트 미니만주’, ‘철완아톰 초코 인 쿠키’ 등 여러 사람에게 나눠 줄 때 요긴한 과자류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2022년 GW 영업】
4/29(금)～5/2(월)、5/6(금)~5/8(일):10:00~19:00、5/3（화）~5/5(목):9:00~19:00
기간중무휴

＼인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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