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쉬고 백설공주로 변신한 것은 디즈니 프린세스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하는 코모모 씨. 의상은 디즈니 프린세스 드레스 등을 취급하는 [의상 브렌드]에서 구입한 것으로 인터넷 숍에서 발견했는데 바구니 같은 가방이 포인트이다.

디즈니 코스프레에 참가하는 것은 올해로 세 번째이며 이 외에도 좋아하는 라푼첼 의상 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코프튬을 처음 시작한 해는 굉장히 창피하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포즈도 완벽하다. [처음 한 걸음을 내딛은 후부터는 코스프레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고 코모모씨는 말한다. 옷은 TDL 입구 부근에 준비된 탈의 공간에서 갈아입었다고 한다.

코모모씨는 매년 이 시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코스프레를 즐기고 싶기 때문에 놀이기구는 타지 않지만, 참고로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도쿄디즈니시의 [Sindbad's Storybook Voyage]라고 한다. 조금 있다가 친구와 합류해 도쿄디즈니시 한정 상품인 [빛나는 독사과]를 사러 갈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을 찍는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

의상에 딱 어울리는 바구니 가방. [스마트폰이나 지갑 등 소지품이 들어있어요!]

뒷 모습도 완벽하다

피터팬인 유우 씨는 이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회사를 쉬고 도야마현에서 왔다고 한다. 할로윈 그 자체를 매우 좋아해 TDL 디즈니 코스프레는 올해로 2년 째라고 한다.

의상은 매일 갈아입으며 이번에는 3일 간 참가하기 때문에 3가지 종류의 의상을 넣은 가방을 들고 왔다고 한다. 좋아하는 쇼는 TDL의 [One Man's Dream II - The Magic Lives On]으로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다고 한다.

팅커벨인 오가와 씨는 도쿄에서 왔으며 유우 씨와 똑같이 회사를 쉬고 왔다고 한다. 유우 씨는 교토에서 알게되어 작년부터 디즈니 코스프레에 같이 참가하게 되었다. 오늘 의상은 모두 직접 제작했고, 쇼나 놀이기구를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게 만들었다고 한다.

빨간 깃발이 포인트

꽃도 직접 만들었다. 남은 천 등을 유효하게 사용했다고 한다

샹들리에의 조각을 이용해 화려하게 장식

안나와 엘사의 콤비로 변신한 사람은 바로 지바에서 온 가즈 씨와 가나가와에서 온 모미 씨이다. 만나자마자 바로 의기 투합해 같이 코스프레를 시작해 디즈니 코스프레는 올해로 3년 째가 된다고 한다.
의상은 모두 의상 브렌드에서 산 것이지만 포인트는 직접 만든 가발이다. [공주는 앞머리가 중요]한데 [풀어지지 않게 잘 셋팅하는 것이 힘들다]고 한다.

올해는 4일 연속 내원할 예정으로 가즈 씨는 백설공주와 벨, 신데렐라, 모미 씨는 나이트메어 셀리 등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모미 씨는 곰돌이 푸를 매우 좋아해 오늘 이미 놀이기구인 [Pooh's Hunny Hunt]를 즐겼다고 한다. [WESTERN RIVER의 철도는 의상을 입은 채로 타도 괜찮기 때문에 좋아해요. 할로윈을 마음껏 즐기려고 해요!]

헤어핀과 왁스 등을 사용해 흔들리지 않도록 가발을 세팅했다

할로윈 한정의 곰돌이 푸 인형 뱃지를 매년 구입

물론 올라프도 함께해요!

[올해로 5년째]라고 하는 디즈니 리피터인 가나가와현의 미즈키 씨. 홍콩 등에도 원정 갈 정도로 코스프레를 매우 좋아하며 의상은 20착 정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캐릭터 중에는 [라푼첼을 가장 좋아한다]고 해 첫날인 오늘은 라푼첼로 참가. 의상은 의상 브렌드에서 구입했으며, 포인트는 머리로 볼륨을 내기 위해 몇 종류의 가발을 사용해 직접 만들고 예쁜 꽃도 장식했다.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별로 기다릴 필요가 없는 [Star Tours: The Adventures Continue]이지만 [오늘은 코스프레를 즐기고 싶어서 놀이기구는 타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내일은 TDS에서 안나로 변신한다고 한다!

[라푼첼은 공주같지 않은 장난꾸러기 같은 점이 좋아요]

꽃은 100엔숍에서 구입

직접 만든 가발은 볼륨감을 연출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뒷 모습도 화려하다

올해 처음이라는 티나 씨는 홍콩에서 와서 참가했다. 애니메이션의 코스프레가 취미인 회사원으로 이번에는 홍콩에서 알게된 일본인 친구가 초대해 처음 코스프레 디즈니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의상은 의상 브렌드에서 구입하고 가발은 직접 만들었다. 이번에는 3일간 디즈니 코스프레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늘은 사진을 즐기기 위해 놀이기구는 타지 않아요.
일본의 코스프레는 퀄리티가 높아 놀랐어요!]라고 말했다. 좋아하는 캐릭터는 주토피아의 닉이며 이유는 [착하고 멋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선물로는 [고스트 신부 왕관]을 구입할 예정이다.

많은 디즈니 코스프레 참가자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사람이 후나바시에서 왔다고 하는 회사원 스카치 씨와 잇토 씨. 두 사람 모두 디즈니 코스프레는 올해로 8년 째로 의상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한다.

스가치 씨는 영화 [Zootopia]에 등장하는 코끼리 의상을 입은 피닉으로 원래 가지고 있던 피닉의 머리 부분에 코끼리 코스튬을 씌우고 의상도 전부 만들었다. 제작 기간은 2~3주간이라고 하는 대작으로 [특히 머리 형태를 만들기 어려웠다]고 한다.

똑같이 [Zootopia]의 닉 의상에 도전한 잇토 씨는 머리를 제작. 만드는데 2주 정도 걸렸다고 하며 옷은 어울리는 것을 선택해 구입한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야수]를 좋아해 각각 [야수] 코스프레로 디즈니에 참가했을 때 만나서 친해졌다고 한다. 오늘은 [다른 게스트에게 방해가 되기 때문에] 놀이기구에는 타지 않을 예정이며, 지금부터 영화의 신을 재현하기 위해 아이스캔디를 사러 간다고 한다!

표정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발까지 진짜 똑같다!

커다란 꼬리가 특징인 닉

코스프레에 있어서
1 디즈니 캐릭터로 변장한다
2 과도한 메이크나 위험한 아이템은 금지
3 노출이 많은 의상이나 전신 타이즈는 금지
등 주의사항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영어)를 참조.
https://www.tokyodisneyresort.jp/treasure/fantasy/halloween2018/dressup/rule_en.html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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