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부지방에 위치한 니가타현. 바다에 접하고 있으며 산들에 둘러싸여 자연이 풍부하고, 해산물이나 쌀, 술이 맛있는 지역이다. 도쿄역에서는 신칸센으로 약 2시간, 오사카에서는 비행기를 이용해 최대 1시간 만에 방문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인천 공항에서 대한항공이 주 3회 운항중이다. 이번은 교통 수단이나 맛집정보, 액티비티 등, 니가타 관광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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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니가타의 특징
일본열도의 북서쪽 해안에 위치한 니가타현. 면적은 47도도부현 중 5번째로 넓고, 바다나 산, 평야 등 다양한 지형을 갖고, 지역에 따라 다른 음식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니가타현의 관광으로서 우선 말할 수 있는 것은, 음식. 니가타현이라고 하면, '쌀・술・생선'이라고 말할 정도로, 일본의 음식의 맛이 갖추어져 있는 지역이다. 바다에서 갓 잡은 생선과 일본 유수의 맛을 자랑하는 쌀의 품종 '고시히카리', 그리고 많은 곳에 위치한 일본 제일인 술창고가 만들어낸 니혼슈를 함께 맛보면, 일본음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니가타현은 바다에 접한, 사도시마, 아와시마와 2개의 섬을 가지고 있는 점도 있어, 신선하고 풍부한 해산물이 연일 올라온다. 그 맛은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고, 스시와 해물덮밥을 먹기위해 오는 관광객도 많이 있을 정도.
또, 니가타현의 야마사토 지역은 세계 유수의 눈이 많이 내리는 호설지대라고도 알려져 있다. 그 때문에 스키장도 많아, 겨울이 되면 해외로부터의 관광객도 많이 방문한다. 또한 최근에는 3년에 한 번 개최되는 '대지의 예술제'도 인기. 20년 이상 이어지는 이 이벤트는 광대한 야마사토를 무대로 다양한 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2. 니가타에 가는 최고의 타이밍
니가타현 기후와 복장
설국의 이미지가 강한 니가타현이지만, 여름은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날도 있을 정도로 뜨겁고, 사계를 분명히 느낄 수 있는 기후가 특징이다. 봄에는 얇은 재킷과 가디건, 여름은 티셔츠, 가을은 약간 두꺼운 코트, 겨울에는 다운 재킷과 방한 도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계절의 볼거리
분명한 사계절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즐거움을 만들어 준다. 봄에는 일본 3대 밤 벚꽃의 하나 '다카다 성지 공원', 여름에는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해수욕이나 일본 3대 불꽃놀이에 꼽히는 '나가오카 마츠리 대불꽃대회'를 필두로 각지에서 불꽃놀이가 개최된다.
가을에는 오쿠타미호의 유람선과 '나에바 드래곤 드라' 곤돌라를 타고 대자연의 단풍을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GALA 유자와 스키장'이나 '나에바 스키장', '묘코 고원' 등에서 윈터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눈 위의 불꽃놀이 등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있다.
3. 니가타의 교통편
한국에서 니가타 공항까지 가는 방법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편이 있다. 매주 3회(화,목,토) 출발하며, 출발시간은 2가지가 있다.
①9:40-11:45(2시간 5분)
②12:50-15:30(2시간 40분)
니가타 공항에 도착해 니가타역으로 갈때
간편히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버스가 있다. 3번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되는데, 버스는 2가지 종류가 있다. 일반 노선버스(소요시간 30분)와 논스톱 리무진 버스(470엔, 소요시간은 25분)으로 리무진 버스를 이용한다면 조금은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도쿄에서 니가타역까지 가는 방법
도쿄에서 니가타역으로 가려면 비행기, 신칸센, 고속버스, 렌터카 등의 수단이 있지만, 가장 편리한 것은 신칸센이다. JR 도쿄역에서 JR 니가타역까지는 최고속으로 1시간 37분, 일반적으로 약 2시간에 도착. 편도 약 10,000엔~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의 전철이나 특급이 연속한 5일간 탈 수 있는 「JR EAST PASS (Nagano, Niigata area)」(일본국 발행 이외의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외국인 대상의 표) 일본국 발행 이외의 여권 를 소지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티켓 「JR EAST Welcome Rail Pass」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또, 니가타 뿐만이 아니라 일본을 주유하는 경우는, 비행기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나리타 공항에서 니가타 공항까지도 LCC가로 취항하고 있으며,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니가타 공항까지의 항공권은 세일로 3,000엔 정도가 될 때도 있다. 인기가 높은 시기는 예약으로 가득차기에, 비행기로 이동을 생각하고 있는 분은, 빨리 예약을 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
니가타현을 주유하는 경우의 교통편
니가타현에 도착한 후의 관광은 철도, 버스, 렌터카가 있다. 니가타 시내를 둘러보면 「관광 순환 버스」가 편리. 니가타 시내에서 사도지마에 가고 싶은 경우는, 역에서 버스로 니가타항으로 향해, 카페리라면 2시간 30분, 제트포일이라면 1시간 10분 정도로 도착한다.
그 밖에도, 성 아래의 마을의 풍치가 남아있는 무라카미시나 신사·온천가도 남는 야히코무라, 스키장이 모여있는 에치고 유자와, 눈의 성질에 대한 평가가 높은 묘코고원에는, 각각 특급이나 신칸센을 이용해 갈 수 있다.
4.니가타에서 숙박
니가타 시내, 사도시마에의 관광을 생각하고 있는 경우는, 니가타역 주변에 숙박하는 것을 추천한다. 니가타역에서 버스가 발착하고 있기 때문에, 니가타역에 도착한 날은 호텔 근처의 음식점에서 니가타의 해산물을 맛보고, 다음날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사도시마로 건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니가타역 주변에는 고급 호텔부터 비지넬 호텔까지 다양하다. 평일의 비즈니스 호텔이라면 4,000엔~5,000엔대로 찾을 수 있다. 10분 정도 버스에 탑승하면 게스트하우스 호스텔도 있으므로, 다른 숙박객과 교류하고 싶은 분은 그쪽을 선택해도 좋을지도 모른다.
또, 온천 숙소에 머물고 싶은 분은, 차로 45분 정도의 미인의 탕으로서 평가되는 「츠키오카 온천」, 혹은 「이와무로 온천」을 추천. 둘 다 온천가 산책도 즐길 수 있으므로, 일본의 온천 문화를 맛보기 위해서도 한번 가보길 권한다.
5. 니가타에서 미식을 즐긴다
니가타현에서 먼저 먹어보길 추천하는 것이, 스시나 해물덮밥 등의 나마(생)의 생선. 그 중에서도 니가타현이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이, 선택된 가게에서만 제공되고 있는 「기와미(極み)」브랜드. 니가타의 지역 생선 이외에 성게, 토로, 이쿠라의 최고 랭크를 나타내는 특상 1.5 인분, 니가타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있는 스시이다. 제공하고 있는 가게는, 무라카미시에서 니가타시, 사도시, 이토우가와시까지 현내 각지. 니가타현에 오면, 꼭 한번 맛보길 원하는 스시이다.
또, 스시나 해물 덮밥에서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쌀. 니가타현은 전국 유수의 쌀의 산지로, 특히 쌀의 품종의 하나 「고시히카리」는, 쫄깃한 식감과 단맛이 있는 맛이 특징이다. 우오누마산 고시히카리, 사도산 고시히카리 등은 브랜드 쌀로서 지명도가 높아 전국에 팬을 가지고 있다. 바다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과 맛있는 쌀의 콜라보레이션을 꼭 즐겨보자.
국내 굴지의 술 제조고장·니가타에는 맛있는 토속주가 갖추어져 있다. 일본술의 생산량은 효고현, 교토부에 이어 일본 국내에서 제3위, 주조의 수는 일본 제일을 자랑합니다. 니혼슈는 현내 각지의 술집이나 슈퍼 등 다양한 장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술창고 견학도 인기로, JR 니가타역에서 도보 15분 정도의 장소에 있는 「이마요츠카사 주조」는, 1767년에 창업한 오랜 역사를 가진 창고. 견학 후에는 시음을 하거나 기념품으로 일본술을 구입할 수도 있다.
6. 니가타의 문화를 즐긴다!
니가타역에서 버스로 10분 정도에 있는 후루마치 지구는 교토의 기온과 도쿄의 신바시와 나란히 칭해져 온 게이코의 거리 중 하나. 후루마치의 게이코는, 니가타시가 바다의 항구로서 활황을 나타내고 있던 에도 시대부터 계속되어, 피크시에는 300명 이상의 게이샤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노포료테이 「이키나리야」나 「나베차야」등에서, 니가타고마치예요의 춤과 다다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7.니가타에서 액티비티를 즐긴다
니가타현의 액티비티라고 하면, 윈터 스포츠. 눈이 많은 지역의 스키 시즌은 12월부터 5월 초순까지 계속된다. 도쿄역에서 신칸센으로 1시간 10분 정도의 에치고유자와 주변에는 수 많은 스키장이 있다. 그 중에서도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것이 역 직결의 가라 유자와 스키장. 스키와 스노우 모드 교실은 영어로 진행되며, 중국어와 태국어 통역을 이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최근 외국인으로부터 대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스키장이, 아카쿠라 관광 리조트 스키장. 국제적인 스키 슬로프로서 일본에서 처음 인정된 스키장에서 매년 13미터를 넘는 호설지인 아카쿠라. 1,500미터의 최상부를 기점으로 하는 4km의 롱 크루즈를 활주할 수 있어 점프를 즐길 수 있는 슬로프에서는, 스킬 좋아하는 스키어나 스노보더에 딱. 치비코 광장도 있으므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8. 니가타에서 쇼핑을 즐긴다
니가타・츠바메산조가 자랑하는 금속 가공의 기술을 아나요? 츠바메산조는 니가타현의 거의 중심에 위치한 츠바메시와 산조시를 합친 호칭으로, 옛날부터 칼과 철물, 양식기의 생산이 활발한 제조의 거리로 알려져 있다. 신칸센도 멈추는 츠바메산조 역에는 '츠바메산조역 관광물산센터 츠바메산조 Wing'이 있어, 지역 내에서 만들어지는 금속제품을 풍부하게 취급하고 있다. 냄비와 그릇 등 조리기구와 숟가락과 포크 등 양식기 등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에 딱 맞는 제품뿐이다.
또한 니가타 역, 나가오카 역, 에치고 유자와 역 구내에는 니가타 현내 전 주조에서 대표 종목을 맛볼 수있는 「에치고의 술 박물관 폰슈칸」이 있다. 일본술을 마실 때 자주 사용하는 작은 그릇 「이노구치」 5잔을 500엔으로 즐길 수 있다. 직접 마셔보고 좋아하는 맛을 선물로 구입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센베이 등의 미과나 니가타만의 조미료, 술안주, 일본술을 사용한 과자 등 니가타현 전체의 기념품이 갖추어져 있는 것도 특징.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사기에 딱 맞는 시설이다.
9. 니가타현 근처 관광지
니가타현 관광은 7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1. 니가타현의 최북, 무라카미・신바타 지역
2. 니가타시를 포함한 니가타, 아가 지역
3. 야히코 신사, 양식기 산업이 활발한, 야히코 · 츠바메산조 지역
4. 나가오카 불꽃놀이 개최지 나가오카시를 포함한 나가오카・가시와자키 지역
5. 스키장이 많이 모이는 유자와・우오누마 지역
6. 다카다 성지의 밤 벚꽃과 아카쿠라 스키장이 있는 묘코・조에츠 에리어
7. 사도 가나야마 야타라이 배를 체험할 수 있는 사도 지역(니가타현 관광 협회 공식 사이트에서)
무라카미・신바타 지역은 한때 성시로 번성한 지역에서 지금도 성이나 무가 저택 등 오래된 건물이 많이 남아 있다. 또, 무라카미시는 연어의 마을이라고 불리며, 100종류 이상의 연어 요리가 전해져, 거리에서는 연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가게가 많이 늘어서 있다. 니가타역에서는 특급 전철로 약 50분, 보통 열차로 약 1시간 20분. 도중의 시골 풍경을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여행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또, 고속버스를 사용하면, 니가타역에서 2시간 걸리지 않고 후쿠시마현 아이즈와카마츠에 가는 것도 가능. 니가타현을 만끽한 뒤에, 성시로 유명한 아이즈에 당일치기 여행에 가 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른다.
니가타현내만이라도, 둘러보는 곳이 다채로운 곳이다. 음식과 자연, 윈터 스포츠까지 마음껏 니가타의 매력을 즐겨보자.
Text by: Madoka Hasegawa
※본 기사의 정보는 2021년 12월 시점의 것을 2024년 5월에 일부 업데이트하였습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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