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해산물이 다 모였다. 식사도 맛있고 여행선물 쇼핑에도 최적
7,80년대의 서민 생활 체험
일본에서 가장 긴 상점가. 약 800개의 상점이 모여 늘 활기에 넘친다
책 관련 아이템이 모여 있는 셀렉트 숍
생활잡화부터 문구까지 아이템이 가득. 영화관도 병설
주방 도구 전문점들이 모여 있다
마음에 드는 향을 찾아 보자
생활의 작법이 컨셉인 교토다운 상품이 다수 모여있는 가게
에도 시대 초기, 1615년에 창업한 이래 400년 이상 14대에 걸쳐 가게를 계승해오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녔다고 일컬어지는 면포상이다. 항상 200종 이상을 구비하고 있는 데누구이(전통 무명 수건)는 쇼와 시대 초기의 무늬를 복원하거나 현재의 당주인 14대 호소쓰지 이헤에(細辻伊兵衛)가 새 무늬를 발표하는 등 다채로운 상품들을 갖추고 있다. 2층에는 옛 데누구이를 전시하는 '저자거리 데누구이 갤러리'(무료 입장)가 병설되어 있다.
태평양 전쟁 이전에는 헌책방 골목이었으나 1945년경에 접어들면서 현재와 같은 전자 제품 상가가 탄생하였다. 지금은 가전제품은 물론 컴퓨터, 휴대 전화, 조명 기구 등의 전문점이 200개 정도 입점해 있다. 최근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대중문화 관련 가게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면세 취급점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국에 매장을 둔 양말판매점. 단, 나라 고니시도리 점에는 나라 특유의 양말들이 있다. 그 이름도 시카(사슴) 짱 양말. 직원들과 나라의 젊은 디자이너가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잔디 위에서 한가롭게 뒹구는 깜찍한 밤비 무늬 등등 디자인, 색상 모두 다양한 양말들이 준비되어 있다.
1904년에 창업. 교토 출신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 대한 고집과 지혜가 만들어낸 간판 상품, 기름 종이를 중심으로 화장품 및 잡화를 판매하고 있다. 히가시야마의 산책 명소 세이류엔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치있는 경관과 조화를 이룬 순 일본풍 매장이다. 버스 터미널 근처에는 기요미즈 점도 있다.
신사이바시역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한 포켓몬 공식 매장. 카페에서는 오리지널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교토다운 운치가 감도는, 편안한 분위기의 매장 내에는 일반적인 지리멘(일본 전통 직물) 잡화와 액세서리, 채소를 본뜬 독특한 잡화들이 1000종 이상 진열되어 있다. 귀걸이(540엔~)와 머리핀(300엔~), 보자기(1300엔~) 등이 가격도 적당하여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간사이 지방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생활 잡화 복합 판매점. 각 층에는 주방용품, 화장품, 문구, 가방 등 폭넓은 장르의 아이템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취급 상품 수가 약 15만종에 이른다.
니시키 시장에는 식재료뿐 아니라 요리 도구도 구비되어 있는데 이곳은 금속 제품 외길 4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식칼 전문점이다. 식칼을 중심으로 냄비, 강판, 찍기틀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국내외 일류 요리사들이 애용하는 곳이다. 원하면 상품에 본인 이름을 새길 수도 있다.
900평 규모의 매장에 일본 및 서양 서적 100만 권이 진열된 대형 서점이다. 문구 외에 1만 장의 DVD도 판매하고 있다. 정보 검색 시스템 '키노 나비'를 12대 갖추고 있어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한큐 우메다 역 아래에 위치하여 찾기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