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무 천황과 황후를 모시는 웅대한 신궁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절에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불상 앞에 서서 합장하다
구 고베거류지에 현존하는 유일한 상점관
국보 미륵보살상이 유명
늠름한 12신장의 모습에 매료된다
1200년의 세월을 이겨온 세계유산 삼층탑
가지런히 늘어서 있는 1001개의 천수관음상은 압권이다
시공을 초월한 듯 무로마치 시대의 풍류와 정취로 가득한 정원에 힐링되다
다도의 미의식이 깃들어 있는 절
가장 오래된 호조 건축
교토역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진종 오타니파의 본산. '오히가시상'이라 불리며 사랑 받고 있다.
나라의 대불이 모셔져 있다
극락정토의 눈부신 꿈 황금 우주를 물에 비추다
특별 관람으로 '나키류'를 볼 수 있다
도다이지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안치되어 있는 불상은 모두 국보
이카루가에 조용히 자리한 일본 고찰의 대표격
나라 시대, 요시키가와 인근의 가스가노에 설치된 빙지(궁중용 얼음을 만드는 연못)와 빙실(얼음 저장고)의 수호신을 모신 것에서 비롯해 지어졌다고 하며, 후일에 지금의 장소로 이설되었다. 이곳에 대한 제빙업자, 판매업자의 신앙이 두터우며 매년 5월 1일에는 헌빙제가 열린다. 현존 건물은 에도시대 때 모습을 복원했다고 하는데, 경내의 수양 벚꽃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바이킹선을 2분의 1 크기로 본떠 만든 레플리카와 동화 작가 안데르센을 테마로 삼은 전시물 등이 볼만하다. 북유럽의 덴마크에서 만든 아기자기한 기념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모짜르트를 중심으로 오스트리아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작곡할 때 쓰인 피아노의 복제품과 실제로 작성한 악보 등등 귀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테라스에서는 빈에서 직배송된 임페리얼 토르테 세트(1350엔)와 오스트리아산 맥주, 와인 등도 맛볼 수 있다.
도다이지 홋케도(법화당) 인근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3월에 슈니에(물 긷기) 법회가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슈니에가 음력 2월에 열렸다는 점에서 '니가쓰도'(이월당)라고 명명되었다. 1667년에 화재로 전소하였으며 현재의 불당은 그로부터 2년 후, 소실 전의 모습 그대로 재건되었다. 겐가이즈쿠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대불전 지붕 아래로 나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본존은 십일면관음(비공개 철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