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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발상지 유아사. 정서 넘치는 거리를 산책!

간장 발상지 유아사. 정서 넘치는 거리를 산책!

공개 날짜: 2020.01.31
업데이트 날짜: 2020.12.18

구마노산산으로 이어지는 구마노코도의 숙박 마을로서 오래전부터 번영한 와카야마현의 유아사정. 간장 발상지오서도 유명한 이 마을은 에도~메이지 시대의 풍경을 느끼게 하는 건물들이 있어 정취 있는 거리를 걸으며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유아사정은 기이 반도 서부에 있는 넓이 20평방미터 정도의 마을이다. 이리에 안에 위치한 마을은 바닷길이 편리하기도 해 오래전부터 물류의 중심지로 번영해 온 것 외에도 1800년대 초에는 92곳이나 되는 간장 가게들이 영업했다고 하는 간장 양조 마을로서도 유명하다.

이곳은 헤이세이 18년에 문부과학성에서 [중요전통적 건조물군 보유지구]로 지정된 지역이 있어 지금도 에도~메이지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돼 있다. 최근에는 간장 양조의 역사를 알고, 시대를 느낄 수 있는 거리가 관광 명소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역사 있는 마을의 거리를 산책!

역사 있는 마을의 거리를 산책!
▲[다이센보리]에서 보이는 경치

그래서 이번에는 [유아사 전통적 건조물군 보유지구]에 가 보았다. 다이센보리라는 강에서 연결된 수로를 따라 간장 양조창고 같은 오래된 건물이 늘어서 있다.

다이센보리 거리에서 골목 안으로 들어간 [기타마치도오리]가 이 지역의 산책 코스의 메인 스트리트이다.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집들이 있다.

거리에는 간장의 마을을 연상시키는 광경도 보인다. 여기서는 [유아사 보런터리 가이드 협회]의 자원봉사 이야기꾼에게 마을이나 건물의 역사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예약 필수. 협력금으로서 개인 300엔/1명, 버스 탄체의 경우 3,000엔/1대. 모두 세금 포함). 여기서 사전에 예약한 이야기꾼과 만나는 장소로 향했다.

▲이야기꾼인 한조 소고 씨

[잘 부탁드립니다]

[기타노마치 노인 휴식의 집] 앞에서 환영해 준 분은 오늘의 이야기꾼인 한조 소고 씨이다. 한조 씨는 유아사 전통지구 보전협의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분으로 [이 거리의 좋은 점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2006년부터 이야기꾼 활동을 시작. 현재도 유아사정에 살고 있는 [유아사 박사]이다.

[이 주변 건물은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까지의 것들이 그대로 남겨져 있어요. 물론 그중에는 수리하거나 재건측 한 것도 있죠. 그리고 지금도 많은 사람이 그 집에 살면서 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마을의 역사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역사 있는 거리를 보존해가며 지금도 현역 사람들이 생활하는 마을로서 성립돼 있다니 매우 놀랍다.

드디어 기타마치도오리를 따라 마을 산책을 시작했다. 건물 하나 하나 순서대로 설명하는 한조 씨. [여기는 몇 년에 세워진 것으로 그 시대 건물의 특징은…] 등의 설명으로 절로 [그렇구나]라고 감탄할 만한 정보를 차례 차례 템포 있게 설명해 주었다.

▲江戸時代創業の麹屋(建物は明治11〈1878〉年に建てられたもの)

에도시대 창업한 누룩 가게(건물은 메이지11(1878)년에 지어진 것)[가마쿠라 시대 이 지역에 전래된 것이 [긴잔지미소]. 일명 콩된장이다. 그 이후 이 지역에서는 발효 기술이 독자적으로 발전되고 그 과정에서 간장이 생성돼 에도 시대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이 되었죠.]

그렇구나..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었다.

▲세이로 뮤지엄

[이거 다른 곳에도 있지요? 옛날에 찌는 요리에 사용도었던 조리 기구 [세이로]를 이용하고 있어 [세이로 뮤지엄]이라고 부른답니다.]

집의 외벽 아래 쪽에 창에 놓여 있는 쇼케이스. 주변을 둘러보면 다른 집도 같은 곳이 이런 것들이 놓여 있었다.

[마을 주민들의 협력을 받아 안은 각각 집 안에 남겨진 것을 자유롭게 전시해 두게 하고 있습니다.]

세월을 느끼게 하는 작은 그림이나 에도 시대의 의사가 사용했던 도구 등 전시물은 매우 다양했다. 마치 마을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 같다. 다양한 전시를 즐기면서 마을을 산책할 수 있는 멋있는 연출이다.

주변의 집들은 모두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정취가 넘쳐 흐른다. 현대 집에서는 볼 수 없는 격자창이나 사방등이 기분을 더욱 북돋아준다.

▲지역과 연이 있는 사람의 그림이나 사진이 전시돼 있는 [기타마치 후레아이 갤러리](개관 시간 9:00~17:00, 휴관일:수요일, 입장 자유)
▲매년 봄에 개최되는 [유아사 사방등 아트전]에 출품된 사방등이 전시돼 있는 [안돈 뮤지엄](개관시간 8:00~18:00, 휴관일: 불특정 휴일, 입장 자유)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을 지켜가며 관광객에게도 다양하게 즐겼으면 하는 바램에서 빈 집의 유효한 활용을 위해 다 같이 상담해가며 이것 저것 검토해가고 있습니다]라고 한조 씨가 설명했다.

길거리에는 갤러리나 찻집 등도 있어 마을이나 [세이로 뮤지엄] 이외에도 볼거리가 가득하다. 어느 곳도 관광객이 가볍게 들려볼 수 있는 점이 기쁘다.

▲조금 쉬면서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장소인 [유아사 마치나루 교류관](개관시간 9:30~16:30, 휴관일: 수.목요일, 입장 무료)

전통 간장 제조창고 [가도쵸]에서 간장 제조의 깊이를 느끼다

자 계속해서 길을 걸어가면…

[여기서 안쪽에 있는 것이 가도쵸의 가게와 창고입니다. 덴포 12(1841)년 창업 이래 이곳에서 간장 제조를 계속하고 있는 전통 가게이지요.]

시대의 깊이가 느껴지는 간판 [덴포 12년 가토쵸]의 글씨 건물 안에 들어가기를 순간 고민할 정도로 풍격과 위엄이 느껴진다.

[여서오세요. 자유롭게 구경해 주세요.]먼저 말을 걸어 주신 분은 6대째인 가노 마코토 씨.

[에도 시대 기슈 도쿠가와한의 보호를 받아 92곳이나 있었다고 하는 이 마을의 간장 가게는 간장 만들기의 기술의 전국 확산이나 대량 생산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점차 그 수를 줄여갔지요.지금은 보통 간장이라고 하면 대형 식품 회사의 대량생산품이 일반적이지만, 그래도 저희는 완고하게 수제를 고집해 이전 제법을 계속 고수하고 있습니다.]

▲선물로도 추천하는 [니고리비시오] 180m 640엔(세금포함)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완전 수제 간장. 일본인의 일본식 생활이 줄어드는 등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 간장 업계이지만 가도쵸의 간장은 오랜 세월의 경험과 실적으로 맛, 그리고 안전.안심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계속 사랑받아 왔다. 더욱이 최근에는 일본뿐 아니라 파리나 홍콩 등 레스토랑이나 식료품점에서도 취급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는 특별히 실제 제조장 안을 견학시켜 주셨다. 안내해 주신 분은 마코토 씨의 아들로 7대손 네노리 씨이다. 조금씩 수리해가며 에도 시대부터 계속 사용해 왔다고 하는 창고로 향했다.

▲에도 시대부터 계속 사용되 온 가토쵸의 간장 창고

[간장을 만드는데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효모균. 효모균이 활동하기 쉬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들의 일입니다]고 네노리 씨가 말했다.

찬고 내부의 천장과 벽, 대들보, 그리고 계속 사용하고 있는 나무통. 그리고 거기에 붙어 있는 효모균이 가도쵸의 가장 중요한 재산이다. 네노리 씨가 말하길 오랜 시간 이곳에 살고 있는 효모균이 가도쵸 간장 맛의 유일 무이를 맛을 낸다고 한다.

[다른 가게의 간장 창고나 된장 창고를 보러 가는 기회가 있으면 나도 모르게 창고 지붕에 곰팡이가 붙어 있는지 체크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게 좋은 효모균이 살고 있는지 지표가 되니깐요.]역시 장인은 다르다.

▲가도쵸 7대손인 가노 쓰네노리 씨

물론 좋은 간장은 그것만으로는 만들 수 없다. 기온 등 상태를 상시 체크해 발효를 촉진하기 위해 나무통 안을 자주 섞어 주거나 한다.

또 놀란 것은 숙성 연수. [이 통은 4년, 저것은 7년 정도 입니다] 태연한 얼굴로 이야기하는 네노리 씨.깊은 맛이 특징인 다마리시오가 특징인 가도쵸. 통에서 숙성시킨 [모로미]라고 불리는 간장을 짜서 만들지만 가도쵸의 [모로미]는 최소한 4년 이상 숙성시킨다고 한다.

▲일반 공개되고 있는 가도쵸의 장인 창고

[이번에는 특별히 창고 안을 보여드렸지만 보통 때에는 볼 수 없나?]라고 질문할 수 있지만, 안심하자. 가도쵸에는 관광으로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장인 창고와 간장 자료관을 일반 공개하고 있다. 실제로 제조 광경까지는 볼 수 없더라도 간장 만들기의 깊은 세계를 탐닉할 수 있다.

▲간장 전시관

전에 실제로 간장을 만드는 창고로서 이용했던 건물에 예전부터 내려온 간장 제조에 사용되었던 다양한 기구가 전시돼 있는 장인 창고(민구관). 그리고 간장 만들기의 역사와 만드는 법이 상세하게 전시돼 있는 간장 자료관. 자료관에는 전문 스테프가 자세하게 해설도 해 준다(평일은 스테프가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문의하자).

이곳도 가도쵸 그리고 유아사 간장 만들기에 관한 귀중한 전시가 가득하다. 입장료 없이 견학할 수 있으니 꼭 들려보도록 하자.

  • 가도쵸
    角長
    • 주소 와카야마현 아리다군 유아사정 유아사 7
    • 전화번호 0737-62-2035
    • [영업시간] 가도쵸 본점 9:00~17:00, 장인 창고(민구관) 9:00~17:00, 간장 자료관 매주 토요일 13:00~ (그 이외 요일은 사전 예약 필요)
      [정기휴일]없음 *장인 창고와 간장자료관은 일요일 휴관

마지막은 목용탕터 역사 전시관 [진부로]에서 옛스러운 일본을 느끼다

가도쵸에서 유아사의 간장 만들기의 깊이를 만끽한 후 이야기꾼인 한조 씨가 마지막으로 꼭 소개하고 싶다는 장소가 있다며 안내해 준 곳이 유아사터 역사자료관 [진부로]이다.

유아사 마을의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한 미로와 같은 좁은 골목을 걸어가면 보이는 것이 어딘지 동서양 절충식 건물이다.

[진부로는 막부 말기부터 쇼와 고도경제성장 시대까지 4대에 걸쳐 이 지역에서 운영돼 온 공중 목욕탕입니다. 건물은 정확한 시기는 모르지만 메이지 전기에 지어진 것이 아닐까라고 추축되고 있습니다.]

일본 건축이면서도 화려한 담장 등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건물이다.

▲마름모꼴로 뚤어 놓은 담장이 세련된 진부로
▲옛스러운 목욕탕 모습을 전하고 있는 목욕탕터

이 진부로는 현재는 사료관으로서 당시의 카운터나 욕장터, 불을 떼는 곳 등 외에 경영자가 살던 건물에는 메이지~쇼와 초기에 사용된 도구 등이 전시돼 있다.

수동식 전화기에서 물을 끌어올리는 수동 펌프가지 조금 연배가 있다면 옛날 생각에 빠지게 할만한 생활 용구들

▲우물의 물을 끌어 올리는 수통 펌프

자세히 모면 이곳에서도 꽤 시간을 즐길 수 있다.

  • 목욕탕터 역사자료관 진부로
    銭湯跡歴史資料館 甚風呂
    • 주소 와카야마현 아리다군 유아사정 유아사 428
    • 전화번호 0737-20-2033
    • [개관시간] 10:00~16:00(평일 12:00~13:00는 점심 시간)
      [입장료] 무료
      [휴관일] 수요일(수요일이 축일인 경우는 개관, 그 다음날 휴관), 연말연시

산책해보고 느낀 점은 마을의 편안한 분위기와 볼거리의 절묘한 균형이다. 한조 씨의 많은 협조와 관광 명소로서 볼거리가 가득한 [유아사 전톡적 건출물군 보존지구]이지만 실제로 마을 주민이 지금도 살고 있어서인지 관광지라는 느낌 없이 여유롭게 마을을 산책할 수 있었다.

이 마을에서 역사와 전통을 느끼며 시대와 함게 변해 온 사람들의 생활을 생각해보면 어떨까?

  • 유아사 전통적 건축물군 보존지구
    湯浅伝統的建築物群保存地区
    • 주소 와카야마현 아리다군 유아사정 유아사
    • 0737-63-2525(유아사정 사무소)

Text by:Ad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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