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간사이 시가 시가 근교 시가현에서 가볼만한 인기 관광 명소, ‘블루메의 언덕’의 꽃밭은 죽기 전에 꼭 한번 봐야할 절경!
시가현에서 가볼만한 인기 관광 명소, ‘블루메의 언덕’의 꽃밭은 죽기 전에 꼭 한번 봐야할 절경!

시가현에서 가볼만한 인기 관광 명소, ‘블루메의 언덕’의 꽃밭은 죽기 전에 꼭 한번 봐야할 절경!

업데이트 날짜: 2020.07.27

시가현 히노정에 있는 ‘시가농업공원 블루메의 언덕'(이하 블루메의 언덕)은 계절에 따라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있는 농업공원이다. 독일의 거리 풍경을 연상케하는 사랑스러운 풍경에는 입이 떡 벌어지게 아름다운 꽃밭, 동물과 어울릴 수 있는 장소, 현지에서 딴 채소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공방, 체험 교실, 온실, 운동을 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 갖추어져 있다. 어른도 어린이도 온종일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이 시설의 매력을 소개해본다.

취재를 위해 방문한 때는 4 월 하순. ‘블루메의 언덕’하면 봄이 아니던가! 봄에는 약 13만 개 125종의 튤립이 피어나기 때문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바로 이 아름다운 꽃밭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전에 우선은 ‘블루메의 언덕'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 보도록 하자.

‘블루메의 언덕’은 어떤 곳?

넓은 부지를 자랑하는 ‘블루메의 언덕’은 ‘하지마리(시작) 에리어’, ‘니기와이(북적이는) 에리어’, ‘도부(동물)노 에리어’, ‘미즈(물)노 에리어’, ‘아소비(놀이)노 에리어’ 등으로 구분돼 있다. 고시엔 야구장의 약 90배 크기인 광대한 부지는 걸어서 하나하나 구경을 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운동이 될 정도다. 독일의 거리를 재현해낸 풍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

▲넓은 부지를 돌아보려면 지도가 꼭 필요하다. 입장 게이트에서 손에 넣도록 하자.
▲넓은 부지를 돌아보려면 지도가 꼭 필요하다. 입장 게이트에서 손에 넣도록 하자.

이번에는 힐링을 테마로 한 ‘하나(꽃)노 에리어’와 ‘도부노 에리어’를 메인으로 즐겨보기로 했다.

참고로 ‘블루메의 언덕’은 오미 철도 히노 역에서 레트로한 무료 셔틀 버스(토・일요일, 공휴일에만 운행)를 타고 갈 수 있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메이신고속도로 가모스마트 인터체인지에서 20 분 정도 소요된다.

▲독일풍의 입구. 돌이 깔린 길을 따라 입장 게이트로
▲독일풍의 입구. 돌이 깔린 길을 따라 입장 게이트로

게이트에서 먼저 티켓을 산다. 중학생 이상 1,000엔, 4세~초등학생 600엔, 3세 이하 무료, 개 1마리 300엔 (모두 세금 포함)이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왼쪽에는 2018년 3월 10일에 오픈한 블루메 독런(이용 무료)이 있다.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니기와이노 에리어’의 시계탑 매점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니기와이노 에리어’의 시계탑 매점이 보인다

독일풍 건축과 공원을 수놓은 꽃들 더게 기분이 좋아졌다. ‘낙농·교류·체험’을 테마로 감성을 풍부하게 채울 수 있는 ‘블루메의 언덕’. 이곳에 가면 일상과 조금 떨어져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울긋불긋 풍성하게 피어난 꽃들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절경

▲연분홍색 튤립. 독일 양식 건축물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연분홍색 튤립. 독일 양식 건축물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니기와이 에리어’를 지나면 하나노 에리어’가 나온다. 이 에리어의 꽃밭에서는 계절마다 다른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 피는 꽃은 3월 중순부터 수선화, 유채꽃, 벚꽃. 4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튤립, 네모피라가 꽃을 피우고, 5월 하순에는 장미가 피기 시작한다.

▲꽃잎 가장자리가 노랗게 물든 빨간 튤립은 ‘월드페블릿(World Favourite)'이라는 품종. 촬영 당시 (4월 하순) 만개해 있었다.
▲꽃잎 가장자리가 노랗게 물든 빨간 튤립은 ‘월드페블릿(World Favourite)'이라는 품종. 촬영 당시 (4월 하순) 만개해 있었다.
▲ 끝이 뾰족하고 세련된 꽃잎이 특징. 튤립은 종류에 따라 꽃잎 수도 다르다고 한다.
▲ 끝이 뾰족하고 세련된 꽃잎이 특징. 튤립은 종류에 따라 꽃잎 수도 다르다고 한다.
▲인상적인 핫핑크 튤립도
▲인상적인 핫핑크 튤립도

꽃밭에는 125종의 튤립이 피어있었다. 이곳 직원도 종류를 모두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게다가 구근 상태일 때 심기때문에 때로는 ‘미아 상태’인 튤립도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흰 튤립 사이에 갑자기 빨간 튤립이 있기도 하는 식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튤립. 공원 일대 풍경을 더욱 멋지게 장식해준다.
▲끝없이 펼쳐지는 튤립. 공원 일대 풍경을 더욱 멋지게 장식해준다.
▲양 목장에서 가까운 유채꽃밭도 아름답다. 저 멀리 보이는 노란색은 유채꽃이 아니라 ‘겨자꽃’이다.
▲양 목장에서 가까운 유채꽃밭도 아름답다. 저 멀리 보이는 노란색은 유채꽃이 아니라 ‘겨자꽃’이다.
▲5월 초순에 절정을 맞이하는 네모피라의 밝은 파란색은 튤립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고랑’에서 사진을 찍으면 SNS용으로도 손색 없다!
▲5월 초순에 절정을 맞이하는 네모피라의 밝은 파란색은 튤립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고랑’에서 사진을 찍으면 SNS용으로도 손색 없다!
▲꽃을 잘 보면 은은하게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다.
▲꽃을 잘 보면 은은하게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다.

초여름에 장미가 피기 시작해 7월이 되면 장미 이외에 수국, 타이탄비카스, 노랑코스모스도 볼 수 있다. 특히 8월 무렵에 피는 5 만 송이의 해바라기는 장관이다!

▲5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피는 8월
▲5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피는 8월
▲핑크, 보라색, 흰색 등의 코스모스가 피어나는 코스모스의 계절 (9월 하순~11월 상순)에는 날씨도 좋아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핑크, 보라색, 흰색 등의 코스모스가 피어나는 코스모스의 계절 (9월 하순~11월 상순)에는 날씨도 좋아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팬지, 비올라를 감상할 수 있다.

▲11월 하순에 볼 수 있는 팬지. 해 질 녘에는 더욱 낭만적이다.
▲11월 하순에 볼 수 있는 팬지. 해 질 녘에는 더욱 낭만적이다.
▲ 작은 꽃잎이 여러 층으로 겹쳐진 비올라도 가련한 인상을 준다.
▲ 작은 꽃잎이 여러 층으로 겹쳐진 비올라도 가련한 인상을 준다.

어느 계절에 이곳을 찾아도 아름다운 꽃들을 구경할 수 있으니, 좋아하는 꽃이 피는 시즌에 맞춰 여러 번 방문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귀여운 동물들과 교감해보자

▲양 방목장. 촬영 시 (4월 하순)에는 양털을 깎기 전이어서 몽실몽실한 털로 뒤덮인 양들이 많았다.
▲양 방목장. 촬영 시 (4월 하순)에는 양털을 깎기 전이어서 몽실몽실한 털로 뒤덮인 양들이 많았다.

‘하나노 에리어’에 인접해 있는 ‘도부노 에리어’는 양, 알파카, 말이 있는 방목장과 승마장이 있다. ‘도부 후레아이 히로바(동물과의 교감 광장)’ 안에 있는 ‘미니멀 랜드’에서는 털이 복실복실한 토끼와 기니피그를 만져볼 수 있다. 양, 염소 먹이주기 체험 외에도 거북이와 미니 돼지, 에뮤도를 볼 수도 있다.

▲한가롭게 놀고 있는 양 등 동물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한가롭게 놀고 있는 양 등 동물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2019년 3월에 태어난 양은 수컷이다. 오두막 속에서 이쪽을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다.
▲2019년 3월에 태어난 양은 수컷이다. 오두막 속에서 이쪽을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다.
▲염소는 10마리 정도가 있다. 사이 좋게 산책하는 모습에 힐링!
▲염소는 10마리 정도가 있다. 사이 좋게 산책하는 모습에 힐링!
▲갈색 염소는 일본 재래종인 ‘도카라’라는 종류다. 그 밖에도 ‘앙골라 염소’, ‘자넨’이라는 종류도 있다.
▲갈색 염소는 일본 재래종인 ‘도카라’라는 종류다. 그 밖에도 ‘앙골라 염소’, ‘자넨’이라는 종류도 있다.
▲방목장에는 알파카도. 침을 뱉고 위협을 하기도 하니 조심하도록 하자 (웃음)
▲방목장에는 알파카도. 침을 뱉고 위협을 하기도 하니 조심하도록 하자 (웃음)
▲2018년 10월에 태어난 알파카 ‘라이트’. 오른쪽 귀가 작은 것이 특징이며, 영어로 오른쪽을 나타내는 ‘Right’와 미래를 밝게 비추는 ‘Light’에서 따와 중의적인 이름이 완성됐다.
▲2018년 10월에 태어난 알파카 ‘라이트’. 오른쪽 귀가 작은 것이 특징이며, 영어로 오른쪽을 나타내는 ‘Right’와 미래를 밝게 비추는 ‘Light’에서 따와 중의적인 이름이 완성됐다.

목장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의 자연 그대로의 생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풍부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농업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에 필자의 마음도 몽그몽글해졌다.

▲꽃밭에서도 보이던 오렌지색 지붕이 ‘동물 교감의 광장’. 건물 내에는 ‘미니멀 랜드’ 도 있다. 어떤 동물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에 가슴이 부풀어 오른다.
▲꽃밭에서도 보이던 오렌지색 지붕이 ‘동물 교감의 광장’. 건물 내에는 ‘미니멀 랜드’ 도 있다. 어떤 동물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에 가슴이 부풀어 오른다.

자, 그러면 실제로 동물들을 만질 수 있는 ‘동물 교감의 광장’으로.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곳의 메인 동물은 정원에서 느긋하게 놀고 있는 캥거루와 카피바라, 에뮤, 돼지 등. 건물 안에 있는 ‘미니멀 랜드’를 잠시 제쳐두고 일단 정원으로 향했다.

▲처음으로 만난 것은 캥거루. 꼬리를 지지대 삼아 손을 짚고 걷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처음으로 만난 것은 캥거루. 꼬리를 지지대 삼아 손을 짚고 걷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언덕에서 내려오는 캥거루와 그 모습을 지켜보는 동료 캥거루들
▲언덕에서 내려오는 캥거루와 그 모습을 지켜보는 동료 캥거루들
▲그리고 한가롭게 놀고 있는 카피바라도. 카피바라는 ‘설치류’로 실은 쥐의 친구다.
▲그리고 한가롭게 놀고 있는 카피바라도. 카피바라는 ‘설치류’로 실은 쥐의 친구다.
▲이 무기력함이야 말로 카피바라의 매력. 털은 상당히 거친 편인데다 곧게 뻗어있다.
▲이 무기력함이야 말로 카피바라의 매력. 털은 상당히 거친 편인데다 곧게 뻗어있다.
▲카메라를 들이대도 겁내지 않으니 귀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카메라를 들이대도 겁내지 않으니 귀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캥거루와 카피바라와의 만남을 즐긴 후에는 건물로 돌아가 ‘미니멀 랜드’를 만끽했다.

▲토끼는 총 20마리 정도. 복실복실한 털을 만지니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계속 만지고 싶을 정도.
▲토끼는 총 20마리 정도. 복실복실한 털을 만지니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계속 만지고 싶을 정도.

작은 동물들은 “정말 귀엽다!”라는 말 한마디 이외에 뭐가 필요할까. 평화로운 모습과 눈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 힐링이 된다. 이 귀여움을 실제로 체험해 보길 바란다. 작은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광장 ‘미니멀 랜드’는 어린이를 위한 곳일 거라는 예상을 뒤집어 엎었다. 어른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점심식사는 레스토랑에서 제철 채소를

▲레스토랑과 상점이 늘어선 ‘니기와이 에리어’는 독일 도시 프랑크푸르트의 뢰머 광장을 연상시키는 포석이 매력적이다.
▲레스토랑과 상점이 늘어선 ‘니기와이 에리어’는 독일 도시 프랑크푸르트의 뢰머 광장을 연상시키는 포석이 매력적이다.

넓은 원내를 구경하다보니 배가 고파져 이곳을 찾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농촌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이 지역의 채소를 주로 사용한 ‘제철 채소 뷔페’와 본격적인 BBQ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제철 채소 뷔페를 즐길 수있는 레스토랑의 실내. 넓고 환하다.
▲제철 채소 뷔페를 즐길 수있는 레스토랑의 실내. 넓고 환하다.

제철 채소 뷔페는 60분제로, 11:00~16:00(입점은 15:00까지) 영업. 중학생 이상 1,750 엔, 초등학생 이상 900엔, 3~6세 500엔(모두 세금 포함)이다.

현지 농가에서 공수해온 채소는 물론, 붉은곤약이나 초지후(丁字麩, 밀기울) 등 시가현의 특산품을 사용한 요리와 수제 빵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취재 시에는 히노 정에서 채취한 ‘두릅 싹’을 그 자리에서 튀겨줬다. 방금 따서 싱싱한 데다 방금 튀겨내 더 맛있는 두릅 싹. 참을 수 없는 맛이었다! 또한 현지 농가에서 사온 딸기 디저트도 인기였다.

▲채소는 제철 채소를 주로 사용한다. 계절에 따라 음식이 바뀌는 것도 이곳의 매력이다.
▲채소는 제철 채소를 주로 사용한다. 계절에 따라 음식이 바뀌는 것도 이곳의 매력이다.
▲수많은 요리 중에서 좋아하는 것을 그릇에 담는다.
▲수많은 요리 중에서 좋아하는 것을 그릇에 담는다.
▲이것은 수제 요구르트다. 농장에서 가공된 것으로,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낸다.
▲이것은 수제 요구르트다. 농장에서 가공된 것으로,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낸다.

또한 농촌 레스토랑에 인접한 ‘바베큐 하우스’의 고기 뷔페를 이용하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소시지, 제철 채소, 오미쌀로 지은 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중학생 이상 2,300엔, 초등학생 이상 1,200엔, 4~6세 800엔, 3세 500엔(모두 세금 포함)이다.

‘블루메의 언덕’에서만 살 수 있는 지역 기념품

‘니기와이노 에리어’에 있는 가게에는 독일에서 수입해온 소시지는 물론 블루메의 언덕에서 만든 수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인기가 높은 바움쿠헨과 수제 아이스크림, 수제 요구르트… 그리고 블루메의 언덕에서 만든 오리지널 크래프트 맥주에 주목해도록 하자!

▲‘수제 아이스크림’은 신선한 저지(Jersey) 우유로 만들어 깊은 맛이 난다. 바닐라, 요구르트, 딸기, 초콜릿, 말차 맛이 있고 가격은 각 250엔(세금 포함).
▲‘수제 아이스크림’은 신선한 저지(Jersey) 우유로 만들어 깊은 맛이 난다. 바닐라, 요구르트, 딸기, 초콜릿, 말차 맛이 있고 가격은 각 250엔(세금 포함).
▲‘마시는 요구르트 플레인’(세금 포함 210엔), 앞쪽은 ‘가당 요구르트’(2개입 팩 세금 포함 230엔), 버터(세금 포함 850엔). 히노정에서 만든 수량 한정의 크래프트 맥주는 기본 5종 이외에, 계절 상품이 있다(세금 포함 600엔~).
▲‘마시는 요구르트 플레인’(세금 포함 210엔), 앞쪽은 ‘가당 요구르트’(2개입 팩 세금 포함 230엔), 버터(세금 포함 850엔). 히노정에서 만든 수량 한정의 크래프트 맥주는 기본 5종 이외에, 계절 상품이 있다(세금 포함 600엔~).

필자는 기념품을 구입한 후 집으로 돌아왔지만, 원내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다. 2019년 3월 1일에는 독일 태생의 거대한 놀이기구가 오픈! 높이는 17m. 각각 난이도가 다른 72개 어트랙션에는 본격적인 볼더링, 공중에 떠 있는 배, 자전거로 건너는 외나무 다리 등이 다양하게 설치돼 있다.

▲독일에서 배로 부품을 날랐다고 하는 거대한 놀이기구는 보고있기만 해도 가슴이 조마조마해진다.
▲독일에서 배로 부품을 날랐다고 하는 거대한 놀이기구는 보고있기만 해도 가슴이 조마조마해진다.

하루 종일 놀고 싶어하는 활발한 자녀를 둔 분들이라면 꼭 이러한 어트랙션에도 도전해 ‘블루메의 언덕’을 즐겨보길 바란다.

  • 시가농업공원 블루메의 언덕
    滋賀農業公園 ブルーメの丘
    • 주소 시가현 가모우군 히노정 니시오지 843
    • 가까운 역 [개장시간]평일10:00~17:00, 토・일요일, 공휴일 9:30~18:00 ※계절에 따른 변동 있음 [휴무]수요일(공휴일・봄방학・여름방학・GW는 제외※12월 1일~2월 28일은 수・목요일 휴무)
      [입장료]중학생 이상 1,000엔, 4세~초등학생 600엔, 3세 이하 무료, 개 1마리 300엔(모두 세금 포함)
    • 전화번호 0748-52-2611

이번에는 아름다운 꽃밭을 메인으로 구경해봤지만, 다음 번에는 놀이시설을 중심으로 도전해보려 한다.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 어트랙션이 많으니 날씨 좋은 날에 꼭 한번 이곳을 들려보길 바란다.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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