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전 세계에 알려진 '스시(초밥)'. 그 중에서도 회전초밥 체인점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초밥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손님들로 붐빈다. 기본 재료부터 오리지널 사이드 메뉴까지 각 점포마다 독창적인 메뉴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체인점만의 매력이다. 이번에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회전초밥 체인점을 소개합니다! 스시로, 구라스시 등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점포는 물론, 현지에서도 인기 있는 개성 있는 가게도 꼭 체크해 보자.
일본의 회전초밥 체인점이란?
일본의 회전초밥 체인점은 간편하고 신선한 초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재료의 대량 구매, 장인이 없어도 초밥을 만들 수 있도록 초밥 로봇을 도입하는 등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구조로 날로 진화하고 있다.
초밥 재료와 사이드 메뉴
체인점 특유의 매력은 풍부한 스시 재료의 종류. 참치, 연어 등의 기본 재료부터 제철 생선, 지역별로 특색 있는 재료까지 다양한 변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시 외에도 튀김, 튀김, 라멘,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가 다양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계절마다 캠페인을 실시하여 일년 내내 일본의 사계절의 미각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가게를 방문할 때
대형 회전초밥 체인점에서는 입장 시 정리권을 발권하고 번호가 호명되면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전용 앱으로 사전 예약을 하면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점포도 있다. 인기 있는 가게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러한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문방법
회전초밥집에서는 벨트 컨베이어와 같은 턴테이블을 타고 오는 초밥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면 된다. 최근에는 터치패널을 이용한 주문 시스템이 보급되어 자리에서 원하는 초밥을 직접 주문하면 전용 레인을 타고 테이블 앞까지 서빙된다. 특히 터치패널은 메뉴가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다국어 지원이 되는 경우도 많아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리하다.
또 코로나 사태를 경험하고 직접 오더만을 받는 가게와 커버를 씌운 접시를 도입하는 등 안전과 위생면에 있어서도 여러 모로 신경을 쓰고 있다.
계산방법
가격은 접시 색깔과 디자인에 따라 다르다. 색깔에 따라 가격대가 나뉘어져 있어 다 먹은 후 접시를 세어 계산하는 시스템이 일반적이다. 대형 인기 체인점 구라스시는 손님이 다 먹은 후 접시를 전용 투입구에 넣으면 경품이 당첨되는 게임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의 추천 회전초밥 체인점 15곳
본 기사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초밥 등을 먹을 수 있는 일본의 회전초밥 체인점 중 15곳을 엄선해 추천하겠다.
1. 초밥은 물론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인기를 끄는 ‘스시로 ’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회전초밥 체인점 ‘스시로’. 해외에도 진출해 아는 분이 많을 것이다. 스시로는 초밥 장인의 깐깐한 안목으로 전 세계의 맛있는 생선을 엄선해 매입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신선한 네타(초밥 위에 얹는 횟감 등의 재료)가 올라간 초밥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타 회전초밥 체인점에 비해 기름에 튀긴 네타나 불맛을 입힌 네타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게다가 초밥뿐 아니라 일품요리, 면, 후식에 이르기까지 전문점이라 해도 손색없는 품질로 맛에 대한 평가가 높다.
최근에는 감염대책이나 민폐행위 근절을 위해 터치패널로 주문을 받은 초밥만을 레인으로 회전시키는 방법으로 변경하고 레인과 테이블 사이에는 아크릴판을 설치했다.
터치패널 모니터 상부에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로 조작방법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어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일본 국내에 6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는 회전초밥계의 절대강자 중 하나다.
<참고>
공식 홈페이지
2. 안심을 위해 초밥 접시에 캡을 씌우는 ‘구라스시’
‘안심・맛・저렴’을 컨셉트로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구라스시’. 원래 가게 이름이 ‘무첨 구라스시’였던 만큼 매장에서 사용하는 200가지가 넘는 모든 식자재는 4대 첨가물(화학조미료・인공감미료・합성착색료・인공보존료)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고집스럽게 지키고 있다. 또한 초밥접시에는 캡을 씌워 위생면에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인기 네타인 참치를 비롯해 신선한 재료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고, 대박을 친 라멘과 우동, 덮밥 등 사이드 메뉴의 퀄리티가 높은 것도 매력이다. 다 먹은 다음 접시를 투입구에 넣으면 5접시당 한 번 호화 경품이 당첨되는 게임 ‘빗구라퐁’을 즐길 수 있는 등 유쾌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일본 국내 매장 수는 500여점. 해외에도 진출했다. 또 터치패널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도 지원한다. 도쿄 아사쿠사의 ‘아사쿠사 ROX점’에는 세계 104개 국어에 대응하는 AI음성 번역기 ‘Langogo Genesis’를 도입했다.
<참고>
공식 홈페이지
▼점포상세▼
구라스시 글로벌 플래그 숍 도톤보리점 - LIVE JAPAN
쿠라스시 글로벌 플래그 숍 오시아게(스카이트리 앞) 역점 - LIVE JAPAN
3. 회전초밥계의 스타 ‘살몬’을 자신 있게 제공하는 ‘하마즈시’
회전초밥 체인으로 일본 전국에 약 500개점을 넘게 운영 중인 ‘하마즈시’. 네타는 물론 샤리(배합초로 양념한 밥)와 간장에도 깐깐함을 발휘해 매장에서 조리한 신선한 초밥을 제공하고 있다. 인기 재료인 살몬는 몸집이 크고 기름이 잘 오른 애틀란틱 살몬을 사용한다. 감칠맛이 달아나지 않도록 얼음물에서 해동한 살을 매일 매장에서 한 장 한 장 커트해 살몬 특유의 고소함과 감칠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초밥이 레인을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테이블에 설치된 터치패널로 직접 주문하면 주문한 초밥이 레인을 타고 테이블 앞에 딱 멈추는 시스템을 취하고 있다.
주문용 터치패널은 영어와 중국어를 지원하고 있는 외에도 매장 안에 들어오면 안내 로봇 ‘Pepper군’도 영어와 중국어로 안내해준다.
<참고>
공식 홈페이지
4. 초밥 맛을 좌우하는 샤리에 정성을 쏟는 ‘갓파스시’
‘갓파스시’는 회전초밥 체인점 중에서도 정말 샤리에 진심인 곳이다. 은은한 단맛과 적당한 탄력이 특징인 야마가타현산 브랜드쌀 ‘하에누키’로 갓 지은 뜨끈뜨끈한 밥에 배합초를 넣어 명품 샤리를 만들고 있다.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자신 있게 제공하는 것이 마구로(참치)다. 잡자마자 냉동을 하고 부위별로 해동방법을 달리해 각 매장에서 커팅하고 있다. 사이드 메뉴도 다양해서 특히 각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있는 ‘차완무시(일본식 계란찜)’가 인기다.
최근 갓파스시에서는 레인을 타고 도는 초밥을 고르는 방식이 아닌, 터치패널로 주문한 초밥이 해당 테이블까지 흘러오는 스타일이 정착했다. 매장 수는 일본 전국에서 300개점 이상으로 일본이 자랑하는 인기 회전초밥 체인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외국인을 위해 사진이 첨부된 영어 메뉴 외에도 홈페이지에도 한국어, 영어, 중국어 메뉴를 게재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이용하기 편하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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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맛・즐거움・속도를 트리플 레인으로 실현한 ‘회전초밥 우오베이’
‘회전초밥 우오베이’에서는 일반 회전 레인 위에 2개의 고속 레인이 지나가는 업계 최초의 ‘트리플 레인’을 설치했다. 터치패널로 주문하면 원칙적으로 1분 이내에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깜찍한 미니어처 신칸센과 레이싱카가 트레이가 되어 레인 위를 달리고, 각각 주문한 테이블까지 초밥을 서빙한다. 여러 레인이 돌고 있어 갓 만든 초밥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우오베이의 추천 메뉴 ‘참치(마구로)’는 약 15g으로 큼직하다. 같은 가격대의 다른 체인점의 평균은 10g 정도이니 만족감이 매우 높다. 감자튀김과 프라이드 치킨, 그리고 라멘 등 초밥가게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풍성한 사이드 메뉴도 눈길을 끈다.
매장은 도쿄・오사카・홋카이도 등 전국 각지에 있고, 메뉴(터치패널)는 한국어・영어・중국어를 지원한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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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홋카이도의 어촌 네무로의 바다 향을 전하는 ‘회전초밥 네무로 하나마루’
홋카이도 동부에 위치한 어촌 네무로시에서 탄생한 ‘회전초밥 네무로 하나마루’. 어업이 번성한 네무로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과거 실제로 조업에 사용했던 도구를 모티브로 삼은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하나마루의 생명은 신선도’라는 모토를 내걸고 사시사철 제철 생선을 엄선하고 네무로산 해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초밥 본연의 맛을 접시당(2피스) 286엔(소비세 포함)부터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추천 메뉴는 네타를 두 장 겹친 ‘니카이다테 츠케마구로’와 ‘니카이다테 시메사바’ 등이다. 또 일품요리 외에도 네무로의 로컬 사케와 양조장에서 직접 받고 있는 사케도 즐길 수 있다.
도쿄에서 11개점, 홋카이도에서 15개점을 운영 중이다. 회전초밥뿐 아니라 좀더 간편하고 신속하게 초밥을 즐길 수 있는 ‘서서 먹는 초밥’ 스타일의 매장도 있다. 홈페이지는 한국어・영어・중국어 버전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
공식 홈페이지
7. 가장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는 홋카이도발 ‘회전초밥 토리톤’
‘회전초밥 토리톤’은 홋카이도에서 출발한 인기 회전초밥 체인점이다. 홋카이도의 해산물을 그 때 그 때 손질해 제공하기 때문에 재료가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매일 아침 생선에 관한 한 절대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는 깐깐한 감별사가 그 날 잡은 생선 중에서 엄선한 재료만을 매입하고 있다. 특히 ‘연어알’은 비법 양념에 재워 연어알 특유의 식감이 살아 있다.
또 어느 매장을 찾아도 활기가 넘치는 것이 ‘회전초밥 토리톤’의 특징이다. 고객이 주문하는 목소리와 그에 응하는 초밥 장인과 스태프의 목소리가 마치 기합소리처럼 울려 퍼져 ‘회전초밥 토리톤을 찾으면 축제의 현장처럼 즐겁고 기분이 들뜬다’는 평을 듣고 있다.
홋카이도에 14개점, 도쿄는 스미다구의 스카이트리타운 소라마치점과 도시마구의 이케부쿠로 도부점의 2점을 운영 중이다. 터치패널식 메뉴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홈페이지는 한국어・영어・중국어 버전을 운영 중이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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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회전초밥을 창시한 것이 바로 이곳! ‘원조 마와루 겐로쿠즈시’
‘원조 마와루 겐로쿠즈시’는 회전초밥을 창시한 초밥가게로 알려져 있다. 1958년에 창업자 시라이시 요시아키가 맥주공장에서 제조에 쓰이던 벨트 컨베이어에서 힌트를 얻어 ‘턴테이블’을 개발, 장인이 만든 초밥을 손님의 자리까지 옮기는 ‘회전초밥’을 탄생시켰다.
다양한 메뉴 중에서 꼭 먹어봐야 할 것이 ‘밧테라’(143엔・소비세 포함). 오사카의 별미로 알려진 ‘밧테라’는 배합초로 양념한 밥 위에 초 등으로 절인 고등어 ‘시메사바’를 얹고 상자 모양으로 누른 초밥이다. 단 식초에 다시마를 넣고 끓인 시로이타콘부를 얹은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10개점. 회전초밥의 원조 맛집에서 회전초밥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이 첨부된 메뉴와 접시별 가격이 표시되어 있어 일본어를 몰라도 겁먹을 필요가 없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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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일본 전국에서 들여온 횟감으로 에도마에 초밥의 전통을 계승한 ‘스시 조시마루’
‘스시 조시마루’에서는 지바현 조시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잡은 신선한 생선을 바로 손질해 갓 만든 것을 맛볼 수 있다. 샤리는 깐깐히 고른 달달한 쌀에 감칠맛과 샤프함, 깊은 맛까지 두루 갖춘 특제 배합초로 맛을 내고, 네타의 맛을 극대화시키는 살갗 온도로 제공한다.
‘스시 조시마루’의 추천 메뉴는 오토로(대뱃살)・주토로(중뱃살)・조아카미(상질 붉은살)를 담은 ‘마구로 3칸’. 가장 기본적인 메뉴이기에 자신 있게 제공하고 있다. 또 매달 바뀌는 이벤트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제철 재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정성 들여 만든 짠 맛이 덜한 부드러운 조시마루 다시간장에 네타를 살짝 찍어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제철 재료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메뉴에도 주목하기 바란다.
도쿄와 지바를 중심으로 30개점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 스마트폰을 주문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모바일 오더 시스템을 도입했다. QR코드를 읽어 전용 페이지에 접속하면 스마트폰으로 주문할 수 있다. 한국어・영어・중국어를 지원한다.
10. 초밥 장인의 박력 있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니기리 초지로’
‘니기리 초지로’는 간사이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회전초밥 체인점이다. 신선한 재료는 물론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레인 너머에도 초밥 장인이 서서 생선을 손질하거나 초밥을 만드는 생생한 현장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초밥 장인과 스태프들의 기세 넘치는 기합소리에서 일본 초밥집 특유의 활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니기리 초지로의 추천 대표 메뉴는 아카미・주토로・오토로를 한 접시에 담은 ‘혼마구로 잔마이(잔마이란 일본어로 ‘삼매경’이란 뜻)’. 또 홋카이도의 해산물(살몬・가리비・단새우・게 내장 군칸마키)을 즐길 수 있는 ‘홋카이 즈쿠시’도 추천 메뉴다.
모든 매장에서 베테랑 장인이 갓 만든 초밥을 제공한다. 초밥 외에는 ‘우미노사치고텐모리(해산물 5종 모둠)’ 등 회도 인기 메뉴다.
매장은 오사카를 비롯해 간사이 일대, 아이치, 도쿄에도 있다. 한국어・영어・중국어를 지원하는 터치패널을 비치했다.
11. 장인의 손길이 재료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갓텐스시’
‘갓텐스시’의 컨셉트는 일류 장인이 만든 초밥을 회전초밥이라는 형태로 고객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다. 재료를 엄선해 시장에서 직송된 네타를 장인의 손으로 그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고 최상의 상태로 제공한다.
갓텐스시의 추천 메뉴는 참돔의 껍질을 끓는 물에 데쳐 만든 ‘갓텐 마다이 유시모즈쿠리’. 껍질의 감칠맛을 이끌어내고 신선해서 씹는 맛도 있다. 또 40kg가 넘는 천연 눈다랑어로 만든 ‘츠케마구로’는 달달한 특제 간장소스가 재료 본연의 감칠맛을 이끌어낸다.
사이타마와 도쿄 등 간토 지구를 중심으로 75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매장에는 영어와 중국어 메뉴가 있다. 대부분의 메뉴가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 일본어를 몰라도 주문이 어렵지 않다.
12. 일본의 참치왕이라 불리는 명물 사장이 운영하는 유명 맛집 ‘마와루 스시잔마이’
도쿄 츠키지에 본점을 둔 ‘스시잔마이’. 본점은 회전초밥을 제공하지는 않는데, 매년 1월 참치를 높은 가격으로 입찰하는 모습이 뉴스를 통해 소개될 정도다. 고가에 매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양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니 참치 맛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꼭 찾아보기 바란다.
그런 스시잔마이의 회전초밥 스타일의 매장이 ‘마와루 스시잔마이’다. 보다 저렴하게 에도마에 초밥을 즐길 수 있다. 메뉴는 150가지가 넘는데, 한 접시에 새우나 참치가 3칸이 올라간 럭셔리한 초밥과 오늘의 추천메뉴에도 주목하기 바란다.
마와루 스시잔마이는 츠키지점, 츠키지 2호점이 있다. 츠키지 2호점은 2024년 1월 15일 리뉴얼 오픈했다. 영어와 중국어로 작성된 메뉴가 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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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나비 외국어판
13. 신선도가 생명! 참치에 정평이 난 ‘다이키 수산’
‘다이키 수산’은 수산물 도매업부터 시작한 회전초밥 가게다. 일본 유수의 어획량을 자랑하는 돗토리현 항구에서 갓 잡은 해산물을 신선도를 유지하며 각 매장으로 보내는 시스템으로 신선도에 관한 한 절대적인 자신이 있다고 한다.
여러 메뉴 중에서 특히 알찬 것이 참치다. 참치의 붉은 살과 대뱃살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가격도 2칸에 400엔 안팎에 즐길 수 있으니 상당히 저렴하게 일품 참치를 맛볼 수 있다. 오픈 키친으로 일부 매장에서는 참치 해체 쇼를 비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또 도톤보리점에서는 초밥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핫피란 의상을 입고 초밥 장인을 방불케 하는 체험은 일본의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이키 수산 회전초밥 도톤보리점)아래를 확인하기 바란다.
오사카를 중심으로 간사이권에서 3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대부분의 메뉴는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 일본어를 잘 몰라도 비교적 주문하기 수월하다.
14. 숙련된 장인이 정성 들여 만드는 ‘마와루 간소즈시’
‘마와루 간소즈시’에서는 레인 안쪽에서 초밥 장인이 생선 손질부터 초밥을 정성껏 하나 하나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정성 들인 초밥을 저렴하게 제공해 모든 매장이 손님들로 북적일 정도다.
초밥 메뉴는 130엔~200엔(소비세 별도) 안팎의 기본가격으로 제공되어 배불리 먹어도 주머니 사정에 큰 타격을 입히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구로 잔마이’ ‘살몬 잔마이’는 같은 생선이라도 부위별로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 추천하고 싶은 메뉴다.
일부 메뉴는 한국어・영어・중국어 해설이 딸려 있다. 매장은 도쿄・가나가와・지바에 25개점. 나리타 공항, 하네타 공항에도 매장이 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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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호쿠리쿠의 맛 좋은 생선을 즐길 수 있는 ‘마와루스시 모리모리스시’
‘마와루스시 모리모리스시’에서는 호쿠리쿠 지방의 가나자와항과 노토항에서 직송되는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초밥을 즐길 수 있다. 호쿠리쿠 특유의 ‘눈볼대’ ‘큰돗대기새우’ ‘수랑’ 등 일반 회전초밥집에서는 보기 힘든 재료도 많다.
매장을 찾으면 꼭 ‘모리모리 산텐모리’를 주문해 보자. 샤리를 다 덮고도 남을 정도로 큼직한 네타에 놀라게 될 것이다. 네타의 크기뿐 아니라, 회전초밥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의 맛 좋은 초밥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
아이치와 교토의 쇼핑몰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니 쇼핑을 즐긴 후에 꼭 들러보기 바란다. 터치패널의 메뉴는 한국어・영어・중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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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 덕분에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이 회전초밥 체인점의 매력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원 없이 즐겨보자.
※본 기사의 정보는 2024년 1월 기준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Written by: 주식회사 웨스트플랜
마츠다 키코, 키무라 케이코, 도지 리사 등 간사이에 정통한 여성 라이터 팀. 먹는 것, 마시는 것, 여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직접 체험한 즐거운 정보를 발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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