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는 것만으로도 존재감이 상당한 벚꽃 모양의 ‘입체 스티커(스파클씰) 하루우라라’. 볼록한 아크릴 속에 동그라미와 하트 등 펄 입자가 들어가 있어 움직일 때마다 다른 표정을 보여준다.

다양한 패턴이 있어 고르는 재미도 상당한 스티커는 우메다점의 인기 아이템이라고 한다. 다이어리와 선물, 편지 등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일본에서 벚꽃 시즌은 졸업과 입학 등 만남과 헤어짐이 교차하는 계절이다. 마음을 전할 선물 등에 ‘양면 메시지 카드(스프링 플라워, 포토, 30매)를 곁들이는 것은 어떨까.

손바닥 만한 사이즈로 짤막한 메시지를 적기에 딱 좋다. 고운 벚꽃 사진은 힐링 효과도 있을 듯하다. 30매입으로 양도 넉넉하니, 반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 등 개개인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 편리하다. 뒷면에도 원포인트로 벚꽃 패턴이 들어가 있다. ※매장재고가 소진되면 판매 종료

그 밖에도 만남과 헤어짐의 계절에 어울리는 벚꽃 패턴의 메시지 카드와 색지 등이 다양하다. ‘색지카드 사쿠라’는 고정용 메탈파트를 빼면 한 장씩 분리할 수 있는 타입으로 낯장으로 나눠줄 수 있어 여러 명이 돌려가며 쓰는 메시지보드보다 훨씬 여유롭게 적을 수 있다.

카드는 16매입. 4종류의 패턴으로 벚꽃 모양으로 커팅되어 있는 것도 깜찍하다. 도톰한데다 광택이 있고 금박이 들어간 표지가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메탈파트의 뒷부분을 가리는 스티커도 붙어 있다.

봄꽃 패턴과 벚꽃을 연상시키는 핑크빛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펌프용기 플라워’. 샴푸와 린스, 바디클렌저 등을 담아 사용할 수 있다. 형태와 사이즈도 다양하며 모든 타입이 핑크와 화이트 2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몸체가 짧은 것은 핸드워시 등을 담아 사용할 용도로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손 씻는 습관을 들이기에도 제격인 아이템이다.

인기 아이템인 포장봉투도 벚꽃 패턴을 장착했다. ‘사쿠라 바닥면이 펼쳐지는 지퍼백’은 바닥의 폭이 넓어 살짝 두께가 있는 내용물도 넣을 수 있다. 시판되는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담아 포장한다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튼튼한 구조로 식품을 직접 넣을 수도 있어 쿠키나 휘낭시에 등 손수 만든 과자를 나눠주는 용도로도 편리하다. 지퍼백 타입이라 스티커나 끈 등으로 고정할 필요가 없는 것도 편리하다.

다이소의 인기 아이템 중 하나인 나무젓가락. 행락철이나 송년회 시즌에 특히 잘 나간다고 한다. 올해는 꽃놀이 수요가 예년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식탁을 좀 더 화사하게 꾸미기 위해 종이컵이나 종이접시 등을 함께 구입하는 손님이 많다고.

이 ‘나무젓가락’은 30개 들이로 이쑤시개도 포함되어 있다. 개별포장인데다 봉투의 디자인도 깜찍해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은은한 핑크빛은 식탁에 화사함을 더할 것이다.

’소취비즈(사쿠라, 300g)’는 벚꽃 향이 나는 실내용 소취제다. 방에 두기만 해도 기분 나쁜 냄새를 흡수하고 은은한 벚꽃 향이 퍼져 나간다.

소취비즈는 300g으로 대용량이라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약 2~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은은한 벚꽃 향이 방에 봄 기운을 불러올 것이다. ※매장재고가 소진되면 판매 종료

깜찍한 패턴 때문에 무얼 고르면 좋을지 고민이 될 ‘컴팩트 미러’. 화사한 봄철 패턴을 입은 아이템이 하나 추가되는 것만으로 메이크업 파우치 안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폴더형으로 한쪽은 확대경인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튼튼한 구조로 펼쳐 놓고 사용할 수도 있다. 원형도 있지만 스퀘어 타입이 거울 면적이 더 넓고 얼굴이 잘 보여 인기라고 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전보다 손을 더 자주 씻게 된 것 같다. 그만큼 손수건의 사용량도 늘었는데, 벚꽃 시리즈 중에도 손수건 코너가 생겼다. 특히 인기인 것이 ‘자수 손수건 고양이’와 ‘자수 손수건 강아지’다. 벚꽃과 강아지・고양이의 자수가 원포인트로 들어간 손수건이다.

사이즈는 가로・세로 25cm에 면 100%로 흡수성도 뛰어나다. 원포인트 자수가 들어간 심플한 디자인은 성별 상관없이 사용하기 편해 대량 구매하는 사람도 많다고. ※매장재고가 소진되면 판매 종료

관리가 편한 조화는 디스플레이용으로 인기다. 지하 2층에는 소메이요시노와 팔겹벚꽃 등 벚꽃의 조화가 다양하다. 가지가 있어 그대로 장식할 수 있는 타입부터 칭칭 감아 사용할 수 있는 가랜드 타입 등 올 봄에는 각기 다른 꽃모양을 갖추기 위해 바이어가 특히 분발했다고 한다. 화사한 핑크빛 조화를 들인다면 방에 단숨에 봄 기운을 충전할 수 있을 것이다.

지하 1층의 조화 코너에는 여름에는 불단에 공양할 불화,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 겨울에는 크리스마스용 등 계절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꽃을 진열해 아주 화사한 느낌이다. ※매장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판매 종료

다이소 오사카우메다점은 JR 오사카 역에서 도보 5분 거리다. 지하철과 사철 역도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역 주변에는 상업시설도 많아 식사와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매장은 지하 1층과 2층의 2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에는 화장품과 여행용품, 선물, 문구 등이, 지하 2층에는 식기, 주방용품, 식품, 생활용품이 있다.

이 매장의 취급품목은 무려 76,000점! 수시로 신상품이 입고되니 언제 찾아도 참신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상품 POP는 일본어로만 되어 있지만 상품태그에는 영어와 포르투갈어의 설명이 들어가 있다.

계산대는 지하 1층, 2층 양쪽에 있으며 양쪽 플로어의 상품을 한꺼번에 계산할 수 있다. 각종 신용카드와 유니온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면세혜택은 없지만 소비세까지 포함해 110엔으로 고품질의 아이템을 구할 수 있다면 분명 크게 만족할 것이다. 기분이 처지기 쉬운 요즘, 봄 기운이 물씬 나는 아이템을 생활에 더해 기분전환을 해보자.

제균・소독액의 설치/매장 안 환기 실시/코인트레이 이용/가림막 설치/스태프의 마스크 착용･손씻기･소독･가글･체온측정 실시/손님에게 마스크 착용 요청

※소개한 상품의 가격은 모두 110엔(소비세 포함)입니다.
※재고상황은 매장마다 상이합니다.

※취재시의 정보입니다.
※신형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영향에 의해 영업시간의 변경과 임시휴업, 서비스내용의 변경이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Text by: 니키 시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