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를 고집하여 만든 김치를 판매하는 [도요다 쇼텐(상점)]. 식재료는 질 좋은 것을 써야한다고 고춧가루나 마늘의 산지까지 엄선하고 있습니다. 김치는 약 15종류 있어 배추나 오이, 창자를 비롯하여 보기 드문 미즈나(역자 주: 일본특산의 야채), 연근 등 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냥 매운 것이 아니라 모든 재료의 맛이 살아 있어서 매운 맛과 깊은 맛이 절묘한 밸런스입니다. 그리고 한국인뿐 만이 아니라 만인의 입에 맞도록 고려된 부드러운 맛입니다. 밥 반찬으로는 배추나 오이, 무, 술을 마실 때에는 오징어포 무침이 추천이라 합니다 점원에게 물어보면 맛이나 어떻게 먹으면 좋은 지 등도 친절하게 가르쳐 주므로 꼭 상담해 보세요.

국산 오이를 사용한 가게 명물 [규리 기무치(오이 김치)]는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 오이가 신선하고 풋풋해서 씹히는 맛도 뛰어납니다. 또한 오이 그 자체의 맛을 살리기 위해 매운 정도는 김치보다 연하다고 합니다. 무채도 들어 있어 그 감미가 오이의 맛을 효과적으로 살려준다고 합니다.

도요다 상점 오리지널 상품인 [마카나이 멘타이코(명란젓)]는, 그 이름 그대로, 원래는 점원들이 먹기 위한 메뉴였다고 합니다. 입에 넣는 순간 명란젓의 풍미가 가득 퍼져 적당한 매운 맛이 밥과 잘 어우러집니다. 이것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없어도 술술 밥이 들어간답니다! 이 역시 꼭 드셔보아야 할 메뉴입니다.

부침개를 굽는 고소한 냄새가 솔솔 풍기는 가게 [도이 쇼텐(상점)]. 부침개나 김밥 등을 테이크 아웃 할 수 있는 것 외에도 실내 식사가 가능해서 앉아서 갓 만든 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꼭 점포 내에서 본고장 한국의 포장마차의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도이 상점은 본고장 한국의 예로부터의 맛을 소중히 하여, 부침개는 옥돔. 소힘줄 믹스, 부추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지미와 함께 추천하는 것이 [노리마키(김밥)]입니다. 한국에서 특별히 공수한 김을 사용하여, 풍미가 한층 좋습니다. 야채를 말은 것과 오징어포를 말은 것이 있어, 어느 쪽도 참기름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맛있답니다.

점포 앞에 늘어선 컬러풀한 떡이 눈길을 끄는 [라쿠엔(낙원)]. 찹쌀을 사용한 검은 콩떡이나 검은 깨떡 외에도, 멥쌀가루를 사용한 씹는 맛이 좋은 쑥이나 자색고구마 등의 찜떡이 있습니다. 6종류의 맛을 즐길 수 [오모치 츠메아와세(떡 모둠)(소)]500엔(세금포함)이 가장 인기있는 상품입니다.

한국 포장마차의 대표적인 스위트 [호떡] 200엔(세금포함)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호떡이란 밀가루 찹쌀을 반죽하여 꿀이나 흑설탕 등을 넣어서 철판에 동그랗게 구워 낸 것. 이 가게의 호떡은, 흑밀이나 코코아가 들어있어 달콤하고 시나몬 풍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호박 씨나 땅콩, 호두 등, 견과류 등의 토핑도 담뿍. 쫄깃한 식감으로 포만감도 좋습니다.

Text by:Bikoo-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