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 환승 개찰구 바로 옆에 있는 ‘앙트레 마르쉐 에키 마르쉐 신오사카점’은 오사카뿐 아니라 교토와 고베를 중심으로 한 기념품을 다양하게 취급하며, 편의점 상품도 함께 구입할 수 있는 편리한 매장이다. 큰 짐이 있어도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과 새벽과 늦은 시간대의 출발에도 이용할 수 있는 영업시간(6:30~22:00)이 매력이다. 또한 각종 신용카드도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소개할 기념품 Top20에는 오사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기념품 외에도 오사카의 노포 제과점의 명과와 일본인들에게도 인기인 세련된 디저트, 오사카 명물 다코야키와 소스를 이용한 과자 등이 포함되었다! 일본과 오사카의 개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함께 여행을 오지 못한 가족이나 친구를 위한 선물로 그만이다.

‘고디바 재팬’이 감수한 새로운 식감의 쇼콜라 샌드로 간사이 지역 한정판이다. 바삭바삭한 식감의 초콜릿 와플에 다크 초콜릿의 쌉사름한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고급스러운 다크 초콜릿의 쌉사름함이 깔끔해 일본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인기라고. 간사이에서만 구할 수 있는 고디바 한정판 과자를 여행 선물로 사가는 것은 어떨까?

1997년에 일본 최초의 다코야키맛 센베이로 등장한 후 누적 판매수량 3억 개를 돌파한 장수상품. 신선한 생문어에 파래, 베니쇼가(붉은 생강 초절임), 가다랑어포 등 엄선한 재료로 다코야키의 풍미를 재현한 소스 맛이 중독을 부르는 센베이다. 오사카 다코야키에 반드시 곁들이는 비법 소스맛과 간사이 다시조유(맛국물을 더한 간장)맛, 마요네즈 소스맛 3종 세트로 구성되어 맛을 비교하며 먹는 것도 즐거울 것이다.

체다치즈의 깊은 맛이 느껴지는 폭신한 층과 크림치즈로 크리미하면서 꾸덕하게 만든 2개층으로 이루어진 명품 치즈 브륄레. 마지막은 화룡점정으로 와삭하면서 쌉사름한 캐러멜 크러시를 끼얹어 식감 3단 콤보를 구현했다. 일본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명품 브륄레로 상온으로 가져갈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집에 가져가 차갑게 식혀 먹으면 더욱 맛있다.

사과 과육을 깍둑썰기해 만든 잼과 푹신한 식감의 스폰지 크럼을 파이 생지로 감싸 바삭하게 구운 다음, 촉촉한 살구잼을 표면에 바른 애플 파이. 수작업을 고집해 맛의 일체감이 차원이 다르다. 장인의 손길을 거친 섬세한 맛과 식감이 과연 ‘MADE IN JAPAN’이라며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디저트 격전지 오사카 나카노시마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오사카의 기념품을’이라는 컨셉트로 개발한 러스크. 입 안에서 바스락하고 가볍게 부서지는 러스크에 홋카이도산 버터와 설탕을 뿌려 정성껏 구운 오사카 신 명물로 주목받고 있다. 바삭바삭한 가벼운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매력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맛이다.
※기간한정 상품으로 11월경 판매 종료. 2024년 봄 판매 재개 예정.

휘낭시에도 마들렌도 아닌 은은한 단맛과 겉면이 사각사각한 식감의 ‘브라운 버터 케이크’. 엄선한 버터를 오스트리아인 마이스터에게 직접 전수받은 제법으로 구리 솥에서 뭉근히 끓여 맛과 풍미를 응축시킨 순도 115%의 특제 ‘브라운 버터’를 듬뿍 사용했다. 엄선한 재료를 ‘비전의 화과자 제법’으로 반죽한 생지에 다네가섬산 브라운 슈거와 갓 짠 레몬즙으로 맛을 더했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맛과 식감’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오사카 기념품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사카의 명물 다코야키를 쿠키로 정교하게 재현했다! 한 장 한 장 정성껏 구워 생김새는 다코야키와 판박이지만, 입 안에 넣는 순간 포슬포슬 풀어지면서 밀크 풍미가 코 끝까지 퍼져 나가는 쿠키다. 한 입 크기로 먹기 편한 점도 매력이다. 농담으로 상대를 즐겁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 오사카다운 기념품으로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선물로 건네면 그 반전매력에 받는 이도 깜짝 놀랄 것이다.

오사카의 명소 ‘츠텐카쿠 타워’를 한 손에 들고 갈만한 사이즈의 과자로 재현한 선물용으로 그만인 초콜릿. 와삭와삭한 시리얼에 화이트 초콜릿을 코팅하고 크랜베리를 섞어 새콤달콤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16개입, 26개입 상자를 고르면 친구, 가족 등 여러 명에게 나눠주는 용도로 좋다.

도톰하게 썬 감자를 ‘전통 가마솥 튀김 제법’으로 만든 ‘가타아게 포테이토’. 저온에서 뭉근하게 튀겨 하드한 식감을 살렸기 때문에 감자 맛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포테이토칩이다. 오사카의 명물 구시카츠(꼬치튀김) 소스맛은 간사이 한정판으로 스파이시하면서 적당한 산미 덕분에는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추기 힘들다. 8봉입으로 양이 넉넉하니 여러 명에게 나눠주는 용도로 추천한다.

문어를 듬뿍 넣은 반죽에 파래와 베니쇼가(붉은 생강 초절임)를 토핑한 긴키지구 한정판 점보 프리츠. 소스와 가다랑어포의 절묘한 하모니는 다코야키의 풍미를 완벽하게 재현해 ‘오사카에서 먹었던 그 맛이야!’라며 좋아할 것이 틀림없다! 개별포장으로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용도로 그만이다.

매콤한 고춧가루가 문어의 감칠맛을 돋보이게 하는 ‘문어 가라아게 센베이’와 카레를 넣어 오징어의 감칠맛을 살린 ‘오징어 가라아게 센베이 카레’의 오사카 한정판 세트. 엄선한 재료를 철판에 끼워 구운 다음 바삭하게 튀긴 독특한 해산물 센베이다. 한 번 맛보면 두고두고 생각나는 풍미와 식감으로 술안주로도 그만이다.

1805년 오사카에서 창업, 200년 넘게 쌀 과자 ‘오코시’를 만들어 온 ‘아미다이케다이코쿠’가 2019년에 출시한 밀크 만주. 입 안에 넣었을 때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와삼본당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그만이다. 만주의 피는 국산 찹쌀과 밀가루를 섞어 반죽하고, 은은한 풍미와 깊은 맛의 팥 앙금을 만들기 위해 엄선한 와삼본, 와삼본 당밀을 섞었다. 노포의 전통의 맛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포테이토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일본을 위해 개발한 것이 마요네즈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간사이 한정 다코야키맛. 다코야키 소스와 마요네즈, 가다랑어포와 베니쇼가가 어우러진 프링글스다운 강렬한 맛이 매력이다. 간사이 한정판으로 타 지역에서는 구할 수 없는 희소성도 받는 이를 기쁘게 할 것이다.

일본인을 반하게 한 서양과자를 잇달아 출시해 온 오사카의 브랜드 ‘고칸’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소박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향수를 자극하는 ‘일본의 마들렌’을 목표로 개발한 일품이다. 국산 쌀가루와 밀가루, 풍미 작렬 발효버터를 섞고, 알이 굵은 국산 흑대두를 세 알 넣고 마무리로 쌀조청을 넣어 촉촉하면서도 깊은 맛의 마들렌을 탄생시켰다.

바삭! 포슬!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가루비의 껍질째 만든 감자스틱 ‘Jagabee’가 오사카의 명물 ‘다코야키’의 맛을 재현했다. 다시(맛국물)의 은은한 감칠맛이 침샘을 자극하는 간사이 한정판 Jagabee는 선물용으로 그만이다! 독특한 식감과 소스와 다시 맛이 술안주로도 제격. 상자당 5봉입으로 나눠주는 용도로도 좋다.

독자적인 제법으로 ‘처음 베어 물 때는 와그작, 그 후에는 바삭바삭’ 입안에서 기분 좋은 식감의 향연이 펼쳐지는 ‘자가리코’. 일본을 대표하는 스낵과자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자가리코가 간사이의 명물 ‘다코야키’맛을 재현했다. 소스와 마요네즈의 깊은 맛이 독특한 식감과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으로 탄생했다.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 양이 8봉 들어 있어 입이 심심할 때 주전부리로 딱 좋다.

2019년에 출시한 아기자기한 꽃모양의 랑드샤 쿠키 ‘오사카 하나랑그’. 엄선한 재료와 정성을 아끼지 않는 제법으로 와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풍미작렬 발효버터와 휘핑공정으로 공기를 듬뿍 머금은 크림, 오사카 산골에 있는 양봉장에서 채취한 신선한 벌꿀의 풍미가 자아내는 맛이 환상적이다. 누구에게 건네도 환영받을 오사카 기념품의 신흥강자다.

2020년 10월 JAL의 국내선 퍼스트 클래스의 기내식으로 채택되는 등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오사카의 기념품. 2가지 콩을 섞어 만든 백옥 앙금에 밀크 풍미가 진한 연유와 홋카이도산 버터를 듬뿍 넣어 고은 홈메이드 앙금을 덮어 촉촉하게 구웠다. 화과자와 서양과자의 하이브리드라고 할 수 있는 맛으로 외국인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일본차뿐 아니라 커피, 홍차와도 잘 어울린다.

오사카부 이즈미시산 백화벌꿀 ‘이즈미츠’를 사용해 벌꿀과 4종 치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간사이 지구 한정판 가렛 쿠키.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쿠키가 플루티한 향에 뒷맛은 깔끔한 허니 크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와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개별포장으로 15개입도 있으니 여러 명에게 나눠주는 용도로 추천한다.

제과 장인이 오사카의 전통 먹거리 다코야키를 모티브로 만든 신개념의 과자. 소스와 파래, 가다랑어포 등 다코야키의 본래의 맛에 호두와 캐러멜리제 등 파티시에의 기술을 접목해 신개념의 맛을 구현했다! 처음에는 다코야키 맛인데 끝은 달달한 디저트로 변신하는 신세계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그야말로 오사카의 개성을 아낌없이 표현한 과자다!

일본에 온 관광객들이 많이 사가는 가전제품. 쇼핑 명소나 호텔이 많은 난바나 니폰바시 지구에서 가까운 ‘빅카메라 난바점’은 면세 카운터가 있고, 영어와 중국어를 중심으로 다국어를 구사하는 스태프도 있어 쇼핑이 수월하다고 입소문이 나 있다. 2023년 인기 가전제품을 아래에서 꼭 체크해보기 바란다.

오사카의 인기 관광명소 중 하나인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에 위치한 ‘츠루하드럭 신사이바시스지 2초메점’. 이곳에서는 의약품과 코스메틱, 식료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인 상품도 다수 취급하고 있다. 아래는 2023년 인기 코스메틱과 화장품, 미용 아이템을 소개한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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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과자와 세련된 기념품, 그리고 무심코 웃음이 터져 나올 만한 상품까지… 이번에는 오사카의 개성이 담긴 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과자뿐 아니라 가전제품과 화장품 등 오사카에는 여행 기념으로 사가고 싶은 상품이 많을 것이다. 상품이 워낙 다양해 무얼 사가면 좋을지 고민이 된다면 본 기사 내용을 꼭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기념품을 통해 주변인들에게 오사카, 그리고 일본의 분위기를 전하기 바란다. 그것이야말로 오사카 여행의 추억을 두고두고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본 기사의 정보는 2023년 11월 기준의 정보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