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성 근처의 호텔 뉴 오타니 오사카에 점포를 두는 켄잔. 오사카 성과는 강을 사이에 둔 위치로 인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초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에도마에즈시. 재료인 생선은 도쿄 도요스 시장 등에서 공수.
거기다 오사카 중앙시장 에서도 제철 어패류를 들여오므로 선도가 아주 좋습니다! 장인의 기술이 빛나는 보기에도 아름다운 초밥을 차분한 실내에서 여유롭게 맛볼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카운터석 외에 테이블석이나 좌식석 등이 있습니다. 커플이나 단체로 간다면 2~4명이 앉을 수 있는 밝고 개방적인 테이블석이, 혼자라면 장인의 손길을 찬찬히 구경할 수 있는 카운터석을 추천합니다. 테이블 석에서는 창밖에 오사카성을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좌식석은 전날까지 예약이 필요해서 식사대금 외에 좌식료 10%가 별도 필요합니다.

호텔 점포인 만큼 디너메뉴는 가격이 좀 비싸지만, 런치라면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런치 한정 메뉴인 바라치라시는, 쓰끼다시(전채) 2종에 국,야채 절임, 디저트도 나와 대 만족의 메뉴. 컬러풀하면서 아름답게 마치 보석상자 같은 이 메뉴는 1일 15식 한정으로, 초밥 재료에도 사용되는 신선한 해물을 부담없이 맛 볼수 있다고 하여 인기입니다. 생선이라 상황에 따라 재료가 변하지만, 타이밍이 맞으면 꼭 맛보았으면 싶은 메뉴입니다.

저녁은 비교적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코스요리를 추천합니다 [오테가루 스시카이세키]는, 초밥6관 외에도 회나 차완무시(일본식 계란찜) 등의 일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코스에는 8가지의 [시오카제] 5,000엔(세금, 서비스료 10%별도) 가 있어, 선택이 가능한 테마키즈시가 [시오카제]에 1개, [하마카제]에 2개 포함됩니다. 여성이나 어린이라면 [시오카제]에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잇는 볼륨입니다. 요리종류도 많아서 넓게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석의 예약을 추천합니다. 메뉴는 일본어뿐이지만, 간단한 영어라면 대응 가능합니다. 각종 신용카드 （visa, jcb, master, amex, diners）도 사용 가능합니다.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부담없이 초밥을 맛볼 수 있는 것이 [스시 카이센료리 킷스이] 입니다. JR교바시역 근처로, 8석의 카운터석 외에 단체나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테이블석이나 5-7명이 이용할 수 있는 세미프라이빗 룸도 있어, 많은 인원이라도 이용하기 쉬운 점포입니다. 초밥 외에도, 덴푸라나 사시미 등의 일식이나 와규 등, 메뉴도 풍부합니다. 시장에서 매일 아침 직접 들여오는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카운터 석은 정면이 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적이며, 요리인의 솜씨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으니 소수 인원으로 방문할 경우는 꼭 이용해 보세요. 영어 메뉴도 있어서 외국인에게도 주문이 어렵지 않습니다

초밥 재료가 밥 위에서 넘쳐 흐를 정도로 커다란 것이 특징인 스시는 포만감까지 만점! 신선한 어패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니기리] 는 2관부터 주문할 수 있지만, 여러가지를 먹고 싶을 때는 “모리아와세”(모둠) [독센니기리즈시(특선 모둠 초밥)] 1,026엔(세금별도)도 추천입니다. 런치 한정의 [데카네타니기리 테이쇼쿠] 980엔(세금별도)는 초밥에 우동과 계란찜이 곁들여진 볼륨 만점의 인기 메뉴입니다

가격을 신경쓰는 않고 초밥을 맛보고 싶다면 [고시츠 테이쿄 카이세키 코스(프라이빗 룸 제공)] 5500엔(세금포함)도 좋습니다. 35종류의 초밥이 2시간 동안 무제한! 게다가 카이세키 요리 7가지과 음료도 무제한인 호화로운 코스입니다. 단, 3명 이상으로 2일전에 예약이 필요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점포에서는 초밥 외에도 [에비(새우)덴푸라] 518엔(세금포함)나 [사시미모리아와세(모둠 회)] 2인분 1,944엔(세금포함) 등의 일식과 [아쯔기리 규탄 텟판야키(두툼하게 썬 우설 철판구이) 3관] 810엔(세금포함) 등의 육류 메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술 종류도 풍부해서 사케나 생맥주, 크래프트맥주 등도 제공되므로, 이자카야로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오사카성 쿄바시 입구 부근, 텐만바시 역에서 걸어서 1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스시도코로 카이도]는 골목 안에 조용히 위치한 가쿠레야(숨은 맛집) 같은 점포입니다. 점포 안에는 1층에 카운터석과 테이블석, 2층은 15-3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다다미의 좌식이 있습니다. 오너쉐프가 직접 매일 아침 시장에서 공수해 오는 해산물은 더 할 나위 없이 신선합니다!

손으로 쓴 메뉴판에 적혀 있는 오늘의 추천 메뉴에는 매력적인 일품요리가 즐비합니다. 일품 요리는 그날 들여온 재료에 따라 내용이 바뀌므로, 갈 때마다 즐겁습니다. 음료도 사케와 맥주, 칵테일 등 종류도 많고 주 한차례 톡센지자케(특선 토종술) 가 바뀌어서 인기입니다.

영어 메뉴가 있어서 주문하기도 쉽고, 직각형의 카운터석은 타이쇼와의 거리도 가까워서 번역 어플을 사용하여 대화를 즐기는 외국 손님들도 많다고 합니다 초밥은 재료에 따르지만 한 접시 324엔(세금포함)부터 테마키나 호소마키는 일품요리도 162엔(세금포함)부터로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초밥이나 일품요리를 즐기며 카운터석에서 가볍게 한 잔, 하는 것도 단골 같은 기분으로 즐기는 법일 것입니다.

부담 없이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즐길 수 있는 런치도 인기. [런치 세트]에는 초밥 10관에 호소마키 2관, 차완무시, 아카다시(붉은 된장으로 끓인 국)에 야채 샐러드 무한 리필이 포함됩니다. 원플레이트로 다양한 초밥을 먹을 수 있어 덕 본 기분이 될 것입니다. 1일 10식 한정의 [조 란치셋또]는 고급 초밥 10관, 호소마키 1개, 계란찜, 아까다시, 야채샐러드 무한 리필이 포함됩니다. 초밥을 많이 먹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밤에는 술과 함께 초밥 5관, “사키즈케”(전채류) ”핫슨”(八寸:술안주가 되는 요리)등이 포함되는 [호로요이 셋또]1,620엔(세금포함) 등 저렴한 세트가 인기입니다. 초밥과 요리가 세트로 된 오마카세 코스 요리는 3,240엔(세금포함)부터. 코스 요리는 예약을 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운이 좋다면 고양이 “텐초 미나라이(견습생 점장)”가 매일 불쑥 찾아온다고 합니다.

Text by:Niki Shige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