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파크스는 패션, 인테리어, 잡화, 코스메틱, 맛집 등 매력적인 샵과 음식점이 무려 250개점이나 입점해 있는 복합상업시설이다. 다양한 가격대와 활용도를 자랑하는 시설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편집샵을 비롯하여 가슴 두근거리는 해외 명품샵, 쇼핑으로 지친 몸을 달래 줄 카페와 디너 장소로 안성맞춤인 맛집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또 면세 카운터와 오사카 무료 Wi-Fi, 각종 신용카드와 QR결제 서비스를 완비하여 외국인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시설이다.

2층부터 9층까지 이어진 단구 위의 옥상정원 ‘파크스 가든’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중정원 TOP10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명소로 다양한 식물이 있어 계절이 바뀔 때마다 철새와 곤충들도 관찰할 수 있다. 오사카 관광과 쇼핑을 하는 사이에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인 장소다.

1층~5층은 쇼핑 플로어, 6층~8층은 주로 레스토랑 플로어, 9층이 옥상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플로어에는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휴게공간이 있어 친구와 가족이 쇼핑을 하는 동안 편하게 기다릴 수 있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갈 경우 난카이전철의 난카이선 공항급행이나 난카이 특급전철 라피트를 타면 가장 가까운 역인 난카이 ‘난바 역’까지 직통으로 갈 수 있다. ‘난바 역’에서는 중앙 출구와 남 출구가 난바파크스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그 밖에는…
●Osaka Metro 미도스지선 ‘난바 역’ 남남 개찰구(출구 전용)에서 도보 약 7분
●Osaka Metro 센니치마에선 ‘난바 역’ 동 개찰구에서 도보 약 8분
●Osaka Metro 요츠바시선 ‘난바 역’ 남 개찰구에서 도보 약 9분
●한신 난바선 ‘오사카난바 역’ 동 개찰구에서 도보 약 9분
●긴테쓰 난바선 ‘오사카난바 역’ 동 개찰구에서 도보 약 9분
●JR간사이본선 (야마토지선) ‘JR난바 역’(OCAT) 북 출구에서 도보 약 11분

난바파크스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복합상업시설인 만큼 외국인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면세 서비스는 ‘매장 안에서 직접 면세를 받는 경우’와 ‘면세 카운터에서 환급받는 경우’ 두 종류가 있다.

■매장 안에서 면세를 받는 경우
단일 매장에서의 일반물품 면세 구입금액이 부가세 별도 5,000엔 이상(소모품은 부가세 별도 5,000엔~500,000엔)인 경우에는 구입 시에 계산대에서 여권을 제시하면 된다.

■면세 카운터에서 환급받는 경우
7층 면세 카운터에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한 면세 대상상품(시계, 가방, 의류 등 일반물품은 부가세 별도 5,000엔 이상･소모품은 부가세 별도 5,000엔~500,000엔)과 여권, 영수증, 신용카드(구입 시 카드를 사용한 경우)를 7층 면세 카운터에서 제시한다.
※1.55%의 면세 수수료가 발생한다.

각 층에 설치된 ATM에서는 미 달러화를 비롯하여 중국 위안화와 한국 원화, 유로화, 태국 바트화 등 총 12종류의 외화와 일본 엔화를 환전할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 결제는 물론 Alipay, WeChat Payment 등 전자화폐로 결제할 수도 있다.

약 250개 매장이 집결한 난바파크스에서 외국인들이 특히 선호하는 매장을 4곳 엄선하여 소개하겠다. 난바파크스에 가게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은 매장으로 고품격의 쇼핑과 매혹적인 미식을 즐겨 보기 바란다.

나라에서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상점으로 일본의 전통공예를 기반으로 한 생활잡화를 취급하고 있다. 품질과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상품들은 하나하나 손에 들고 바라보고 싶을 정도로 고운 만듦새를 자랑한다. 선물용은 물론 일본여행의 추억거리로 구입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다고 한다.

특히 마와 면, 목재 등 천연소재로 만든 아이템이 다양하다. 살에 닿는 촉감이 좋은 마 소재 옷은 봄부터 여름까지 착용하면 기분까지 산뜻해질 것이다.

‘나만의 스타일이 있는 성인을 위한 리커샵’이란 컨셉트로 와인과 위스키, 수제맥주, 사케 등 엄선한 주류를 취급하는 매장이다. 일본은 물론 전세계에서 셀렉트한 주류도 구입할 수 있어 바이어의 열정이 느껴진다.

희소성이 있는 술을 구입해서 호텔에서 한 잔 즐겨도 좋을 것이고, 일본 여행선물로 인기인 사케를 구입해도 좋을 것이다. 안주거리와 과자도 판매하고 있으니 주류와의 마리아주를 즐겨 보기 바란다!

다양하게 진열된 꼬치 재료를 직접 골라 테이블에 설치된 프라이어에 손수 튀겨 먹는 뷔페 스타일의 구시아게(꼬치튀김) 전문점이다. 갓 튀긴 구시아게는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으로 먹다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질 것이다!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에 점점 신이나 여행 온 기분을 제대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꼬치 재료는 육류와 어패류, 채소 등 상시 30종류 이상이 있으며 모두 무한리필이다. 소스도 매운맛과 단맛, 치즈소스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취향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샐러드와 파스타, 디저트와 소프트크림 등 사이드 메뉴도 풍성하다.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만족할 수 있어 특히 가족들과 함께 갈 가게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돈카츠는 대부분의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에서 먹어보고 싶은 음식’으로 꼽을 정도로 인기인 일본음식이다. 그 중에서도 ‘카츠키’는 국산 브랜드 돼지고기에 특화하여 그 맛의 진수를 느끼게 해주는 맛집이다.

희소가치가 높은 브랜드 돼지고기를 듬뿍 사용한 ‘욘겐 휠레카츠 정식 120g 1,480엔(부가세 별도)’과 ‘새우 크림 크로켓&욘겐 로스카츠 정식 1,380엔(부가세 별도)’ 등 푸짐한 메뉴를 제공한다. 씹는 순간 진한 육즙이 입 안 가득 퍼지고 바삭바삭한 튀김 옷과 어우러져 잊히지 않을 맛이다. 두고두고 생각날 일본음식을 먹고 싶다면 ‘카츠키’의 돈카츠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일본의 감성을 듬뿍 담은 잡화와 코스메틱 외에 유행 중인 패션 아이템도 다양하게 취급하는 난바 파크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접근성도 뛰어난데다 도보권 내에는 관광명소인 도톤보리와 호젠지 요코초 등도 있어 오사카 여행의 시작과 끝에 쇼핑 등을 즐기기에 제격인 장소다.

편리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취급하는 난바파크스에서 일본의 쇼핑과 미식을 만끽하자!

※ 해당 기사의 정보는 2020 년 6 월 시점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