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간사이 오사카 난바/도톤보리/신사이바시 오사카 남부(미나미) 지역 대표 관광지 - 도톤보리, 센니치마에, 닛폰바시, 신사이바시, 호리에의 맛집과 볼거리
오사카 남부(미나미) 지역 대표 관광지 - 도톤보리, 센니치마에, 닛폰바시, 신사이바시, 호리에의 맛집과 볼거리

오사카 남부(미나미) 지역 대표 관광지 - 도톤보리, 센니치마에, 닛폰바시, 신사이바시, 호리에의 맛집과 볼거리

업데이트 날짜: 2025.08.18

오사카 ‘난바역’을 중심으로 한 남부(미나미)지역에는 수 많은 관광명소가 있어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아마도 오사카 여행을 간다고 하면 거의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여행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온 불빛으로 물든 에비스 다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거나 도톤보리 주변에서 맛집투어, ‘신사이바시 역’ 주변에서 쇼핑을 즐기는 등 다양한 관광 스팟이 있다.
친구들과는 물론 가족과 연인들이 즐기는데도 제격이라 폭넓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오사카 ‘미나미’ 지역의 관광정보를 아낌없이 전수하겠다!

Photo:MR. AEKALAK CHIAMCHAROEN / Shutterstock.com
이 기사에는 프로모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오사카 기타(북부)와 미나미(남부)의 차이
  2. 현지인이 바라본 두 지역의 차이
  3. 1. 도톤보리 주변 에리어
  4. 2. 센니치마에 지역
  5. 3. 닛폰바시 지역
  6. 4. 신사이바시 지역
  7. 5. 호리에・미나미센바 지역
  8. 오사카 미나미를 원없이 즐겨보자

오사카 기타(북부)와 미나미(남부)의 차이

MADSOLAR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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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북부) - 현대적 비즈니스 허브
오사카 북부 기타 지역은 마천루가 하늘을 찌르는 현대 도시의 전형을 보여준다. 미나미의 서민적이고 활기찬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기타는 우메다를 중심축으로 하여 세련되고 정제된 도시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 우메다는 단순한 번화가를 넘어서 오사카 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담당한다. 미나미의 난바신사이바시와 비교했을 때, 기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압도적인 오피스 집적도다. 과거에는 미도스지 일대의 요도야바시와 혼마치가 오사카 비즈니스의 메카였지만, 이제는 우메다에 잇따라 들어서는 대형 오피스 타워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미나미(남부) - 전통과 오락의 성지
미나미의 DNA는 4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615년 도톤보리가 완공된 후, 그 남부 일대에 하나둘 들어선 연극 극장들이 오늘날 미나미의 시초가 되었다. 연극을 보러 온 관객들을 겨냥한 유흥업소들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이곳은 '난치 오화거리(남지오화街)'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도 미나미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기타가 정장 차림의 직장인들로 가득한 어른들의 무대라면, 미나미는 여전히 젊은 에너지와 오사카 특유의 서민 정서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이곳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오사카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든 생활 무대인 셈이다.

현지인이 바라본 두 지역의 차이

오사카 사람들에게 북부는 '정장과 구두의 거리'다. 지하철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넥타이를 맨 샐러리맨과 단정한 차림의 직장 여성들이 눈에 띈다. 이들에게 북부는 일터이자 품격 있는 만남의 장소다.

반면 남부는 '웃음과 맛의 고향'이다. 에도시대부터 센바의 상인들이 한탕주의를 꿈꾸며 찾았던 이곳은, 지금도 '먹고 마시며 즐기다 보면 지갑이 텅 빈다'는 쿠이다오레 정신이 살아있다. 오사카 사람들의 유쾌하고 인정 많은 기질이 가장 진하게 배어있는 곳이 바로 남부이다.

이처럼 불과 4km 떨어진 두 지역은 마치 서로 다른 도시처럼 각자만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며, 오사카라는 도시의 다층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남북의 나누는 강이나 도로 같은 명확한 물리적 경계선은 없고, 역사적으로는 '센바'를 기준으로 북부/남부, 현재는 우메다-난바를 잇는 미도스지를 축으로 대략 4km 떨어진 두 번화가를 지칭하는 것으로, 사람마다 인식하는 범위가 조금씩 다른 '유연한 경계'를 가진 지역 구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오사카의 남부(미나미)를 5개 지역(도톤보리, 센니치마에, 닛폰바시, 신사이바시, 호리에・미나미센바)으로 나눠서 소개한다. 이 지역들은 서로 다른 매력과 기능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이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맞는 지역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도톤보리 주변 에리어

그럼 지금부터는 이 남부 지구를 5개의 지역으로 나눠 소개하겠다.

우선 도톤보리 주변. 도톤보리는 언제 찾아도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유명 관광지다. ‘에비스 다리’를 중심으로 북쪽에는 소에몬초, 남쪽에는 호젠지 요코초라는 번화가가 있다.

도톤보리・소에몬초・호젠지 요코초 모두 Osaka Metro ‘난바 역’ 14번 출구에서 도보 3~5분 거리로 3곳을 두루두루 관광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톤보리・에비스 다리 지역

MR. AEKALAK CHIAMCHAROEN / Shutterstock.com
MR. AEKALAK CHIAMCHAROEN / Shutterstock.com

오사카 여행시 반드시 가게되는 대표적인 장소인 도톤보리음식점의 초대형 간판이 늘어서 있어 걸어 다니면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이다. 그 중에서도 에비스 다리에 있는 글리코사의 간판을 비롯하여 대게와 문어 등의 초대형 입체간판, 도로까지 튀어나오도록 설치된 엄청난 숫자의 네온간판이 도톤보리를 상징하는 풍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것이 오사카 관광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았다.

음식점도 많아 다코야키오코노미야키, 구시카츠, 스시 등 오사카의 명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추천 맛집
  • 국물 맛이 끝내 주는 오사카 우동 ‘도톤보리 이마이’ (오사카 주오구 도톤보리 1-7-22)
  • 용의 초대형 간판이 시선 강탈 ‘긴류라멘 도톤보리점’ (오사카시 주오구 도톤보리 1-7-26)
  • 흑모화우 전문점의 스키야키 ‘하리주 도톤보리본점’ (오사카시 주오구 도톤보리 1-9-17)

소에몬초

소에몬초

소에몬초는 유흥가로 발전한 에리어로 오사카의 음식문화와 술문화를 발전시켜 온 곳이다. 지금도 요정뿐 아니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가게도 많아 수많은 관광객들로 활기를 띈다. 낮시간에는 비교적 한산하지만 밤이 되면 화려한 네온의 거리로 변신하니 밤에 꼭 들러 보기 바란다.

■추천맛집
  • 푸짐한 덴뿌라동 ‘이치미젠’ (오사카시 주오구 소에몬초 7-19)
  • 큼직한 그릇에 담긴 우동 ‘츠루통탄’ (오사카시 주오구 소에몬초 3-17)
  • 폭신 촉촉한 일품 오코노미야키 ‘어머니(오모니)’ (오사카시 주오구 신사이바시스지 2-3-13)

호젠지 요코초

7maru / Shutterstock.com
7maru / Shutterstock.com

미나미의 번화가에 있으면서 요란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호젠지 요코초. 길이 80m, 폭 3m의 두 갈래 골목길은 운치가 있는 돌바닥으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유서 있는 갓포(고급 일식집)를 비롯하여 오코노미야키와 구시카츠 전문점, 바 등이 쭉 늘어서 있어 중후한 분위기 속에서 한 잔 즐길 수 있다.

또 ‘미즈카케 부동님’이라 불리는 초록 이끼로 뒤덮인 부동본존상도 유명하니 물을 뿌리고 인사를 해보도록 하자.

■추천 맛집
  • 모던한 퓨전 구시카츠 ‘wasabi’ (오사카시 주오구 난바 1-1-17)
  • 두 사발의 팥죽이 한 세트인 ‘메오토젠자이’ (오사카 주오구 난바 1-2-10)

2. 센니치마에 지역

도톤보리 남동쪽에 있는 센니치마에 에리어도 도톤보리에 밀리지 않는 번화가다. 센니치마에 상점가를 비롯하여 젊은 주인장이 운영하는 술집 거리 ‘우라난바’도 이 에리어에 있다.

센니치마에 상점가

Benny Marty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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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최대의 먹거리 상점가로도 유명하며 라멘에 구시카츠, 야키니쿠, 이자카야 등 다양한 음식점이 늘어선 넓고 휘황찬란한 분위기의 상점가. 간사이의 웃음을 책임지는 ‘요시모토 난바그랜드카게 극장’과도 가까워 거리의 분위기도 즐겁게 느껴진다.

가는 법은 오사카 메트로 ‘난바역’ 하차, 지하 상가 ‘난바 워크’ 20번・22번 출구에서 바로

■추천 맛집
  • 복고감성을 자극하는 찻집 ‘아메리칸’ (오사카부 주오구 도톤보리 1-7-4)
  • 중독성이 장난 아닌 마성의 라멘수프 ‘도톤보리 가무쿠라 센니치마에점’ (오사카시 주오구 도톤보리 1-7-3)
  • 간장맛 다코야키 ‘다코마사 도톤보리 본점’ (오사카시 주오구 도톤보리 1-4-15)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상점가

dekitateyo / Shutterstock.com
dekitateyo / Shutterstock.com

업소용 들통냄비부터 가정용 프라이팬까지 다양한 주방기기를 비롯하여 식기・도기・식칼, 진품과 구분이 가지 않는 음식모형 등 ‘도구’에 특화된 상가다. 프로 사양의 주방도구를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다. ‘천하의 부엌’ 오사카의 음식문화를 책임져 온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다.

가는 법은 오사카 메트로 ‘난바역’에서 하차, 지하 상가 ‘난바 워크’ 20번・22번 출구에서 바로, 센니치마에 상점가를 남쪽으로 향한 끝

우라난바

Kristi Blokhin / Shutterstock.com
Kristi Blokhin / Shutterstock.com

센니치마에부터 난산 도리, 구로몬 시장에서 다카시마백화점 부근까지의 에리어. 젊은 점주가 운영하는 개성 넘치는 가게가 밀집해 있는 에리어이기도 하다. 서서 마시는 스타일의 이자카야도 많아 한 곳에 오래 머물기 보다는 다양한 가게를 옮겨 다니며 마시는 스타일을 추천한다.

오사카 특유의 밤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미소노 빌딩’에 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희귀한 지비에(수렵육) 요리 전문점과 패미콘 바, 후르츠 바 등 컨셉추얼한 가게가 다수 입점해 있다.

가는 법은 오사카 메트로 ‘난바역’에서 하차, 지하 상가 ‘난바 워크’ 20번・22번 출구에서 바로. 센니치마에 상점가의 동쪽 에리어

■추천 맛집
  • 돼지곱창을 안주삼아 서서 마시는 술집 ‘오사카야키톤센터’ (오사카 주오구 난바센니치마에 3-19)
  • 아늑한 분위기의 스탠딩바 ‘스탠드 아지토’ (오사카시 주오구 난바 센니치마에 15-4)
  • 한 잔 한 후에 파르페로 마무리하는 ‘CAFE ANNON’ (오사카시 주오구 난바 센니치마에 4-20)

3. 닛폰바시 지역

구로몬 시장과 덴덴타운이 있는 보다 서민적인 색채가 강한 지역. 가까운 역은 오사카 메트로・난카이・긴테난바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닛폰바시역’이다.

구로몬 시장

Puwadol Jaturawutthichai / Shutterstock.com
Puwadol Jaturawutthichai / Shutterstock.com

에도시대 후기에 생긴 시장으로 해산물과 육류를 비롯하여 채소, 과일, 옷가지 등 약 170개 점포가 줄지어 있다. 평일에는 약 18,000명, 연말에는 150,000명이 찾는 시장으로 신선식품을 구입하거나 맛집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아 가게 앞에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메뉴를 써 붙인 가게도 많다.

가는 법은 오사카 메트로 ‘닛폰바시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추천 맛집
  • 언제 가도 장사진을 이루는 인기 맛집 ‘마구로야 구로긴’ (오사카시 주오구 닛폰바시 2-11-1)
  • 원핸드 오니기리 ‘오니기리 버거’ (오사카시 주오구 닛폰바시 1-17-8)
  • 흑모화우를 그 자리에서 스테이크로 구워 주는 ‘마루젠 식육점’ (오사카시 주오구 닛폰바시 2-11-2)

덴덴타운

덴덴타운

전기제품 소매상가로 유명한 덴덴타운에는 PC와 전자기기, 오디오, 공구 등의 전문점이 밀집해 있다. 도쿄 아키하바라와 쌍벽을 이루는 오타쿠 로드이기도 해 애니메이션게임 전문점과 코스프레 용품샵, 사랑스러운 메이드가 서빙을 하는 메이드 카페 등도 있다. 일본 애니를 좋아하는 이들이 열광하는 스팟이다.

가는 법은 오사카 메트로 ‘에비스초역’ 북A・1B 출구에서 바로. 또는 오사카 메트로 ‘닛폰바시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4. 신사이바시 지역

오사카 메트로 ‘신사이바시역’ 부근으로 패션빌딩과 인스타 감성을 자극하는 먹거리가 많아 젊은이들에게 인기인 에리어다. 미도스지 대로변에는 명품매장도 줄지어 있다.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

StreetVJ / Shutterstock.com
StreetVJ / Shutterstock.com

나가호리 도리에서 소에몬초 도리까지 남북 580m에 이르는 상점가. 패션매장과 음식점 등 약 180개 점포가 밀집한 지역 주민부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에리어다.

유니클로와 ZARA, H&M, GAP 등 가성비가 높은 브랜드의 로드샵뿐 아니라, 다이마루 백화점 신사이바시점도 있어 고급 브랜드를 찾는 이들도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드럭스토어관광에 지쳤을 때 한 숨 돌리고 갈 수 있는 카페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에리어다. 상점가 안에서는 무료 Wi-Fi를 제공한다.

가는 법은 Osaka Metro ‘신사이바시 역’ 남 10번 출구에서 바로

■추천 맛집
  • 맛차 소프트를 먹으며 힐링할 수 있는 ‘우지엔 신사이바시 본점’ (오사카시 주오구 신사이바시스지 1-4-20)
  • 폭신폭신한 팬케이크 ‘gram 신사이바시 본점’ (오사카시 주오구 신사이바시스지 1-5-24)
  • 구시카츠로 너무나 유명한 ‘구시카츠 다루마 신사이바시점’ (오사카시 주오구 신사이바시스지 1-5-17)

아메리카무라

아메리카무라

신사이바시 역’ 서쪽으로, 북쪽은 나가호리 도리, 남쪽은 도톤보리까지의 에리어다. 간사이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곳으로 개성 있는 옷 가게가 많다. 일본에서 가장 긴 소프트크림과 인스타 감성 충만한 버블티 전문점 등 임팩트가 강한 맛집투어도 즐길 수 있다. 산책을 하며 포토제닉한 먹거리를 즐겨 보기 바란다.

가는 법은 오사카 메트로 ‘신사이바시 역’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추천 맛집
  •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다코야키 전문점 ‘코가류 본점’ (오사카시 주오구 니시신사이바시 2-18-4)
  • 일본에서 가장 긴 소프트크림 ‘Long Softcream 아메리카무라점’ (오사카시 주오구 니시신사이바시 2-11-9)

5. 호리에・미나미센바 지역

젊은이의 거리 아메리카무라에 비해 성숙한 느낌의 에리어. 스타일리시한 샵과 카페가 많아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쇼핑과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호리에는 아메리카무라의 서쪽, 미나미센바는 아메리카무라의 북쪽에 위치한다.

호리에

커피 스탠드 ‘THE MARK COFFEE SUPPLY’
커피 스탠드 ‘THE MARK COFFEE SUPPLY’

호리에 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샵과 카페 등이 모여 있다. 특히 ‘오렌지 스트리트’라는 거리에는 감각적인 샵이 많아 윈도우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은 스팟이다.
개성 넘치는 샵과 카페에서 세련된 하루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가는 법은 오사카 메트로 ‘요바시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추천 맛집
  • 아기자기한 타르트 전문점 ‘〇△□(마루산카쿠시카쿠)’ (오사카시 니시구 기타호리에 1-17-1)
  • 포토제닉한 커피 스탠드 ‘THE MARK COFFEE SUPPLY 오사카점’ (오사카시 니시구 미나미호리에 2-5-19)
  • 소프트크림 전문점 ‘GUFO’ (오사카시 니시구 기타호리에 1-11-9)

미나미센바

세련된 분위기의 ‘글로리어스 체인 카페’
세련된 분위기의 ‘글로리어스 체인 카페’

미나미센바도 호리에와 마찬가지로 옷 가게와 잡화점, 카페 등이 많은 에리어다. 오픈 테라스의 카페와 ‘꼼데가르송’, ‘이세이 미야케’ 등 디자이너스 브랜드샵도 있어 보다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가는 법은 오사카 메트로 ‘신사이바시역’ 북8・북9번 출구에서 바로

■추천 맛집
  • DIESEL이 프로듀스한 카페 ‘글로리어스 체인 카페 신사이바시’ (오사카시 주오구 미나미센바 3-12-9)
  • 탁 트인 공간에서 런치를 즐길 수 있는 ‘CAFE GARB’ (오사카시 주오구 바쿠로마치 4-4-7)
  • 신나게 분위기의 고기 바(bar) ‘센바키친 미나미센바 본점’ (오사카시 주오구 미나미센바 4-13-12)

오사카 미나미를 원없이 즐겨보자

미식에 쇼핑, 관광까지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오사카 미나미. 에리어마다 저마다의 특징이 있으니 본인의 취향과 목적에 맞는 장소를 찾아보는 것도 즐거울 것이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미나미 관광코스는 도톤보리 주변에서 실컷 사진촬영을 즐긴 다음 호리에・미나미센바 에리어에서 쇼핑을 즐기고 우라난바에서 스탠딩바 스타일을 체험해 보는 일정이다! 앞서 공개한 정보를 참고해 오사카 미나미를 만끽할 수 있는 ‘나만의 플랜’을 짜 보기 바란다.

※이 기사는 2025년 8월에 일부 업데이트하였습니다. 가게 및 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사이트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Written by:
주식회사 웨스트플랜
주식회사 웨스트플랜

마츠다 키코, 키무라 케이코, 츠시 리사를 비롯한 간사이 지역에 정통한 여성 작가팀. 먹고 마시며, 여행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직접 체험한 즐거운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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