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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치 근처에서 추천하는 런치는 여기! 야마토 야채나 야마토규, 토마토 포크를 만끽

나라마치 근처에서 추천하는 런치는 여기! 야마토 야채나 야마토규, 토마토 포크를 만끽

업데이트 날짜: 2020.11.13

나라 공원 남동쪽에 위치하는 [나라마치]는 세계 유산 [가고지]나 [나라나라마치 코시노이에] 등의 관광 명소, 다양한 먹거리 장소가 모여있는 인기 장소이다. 이번에는 이러한 나라마치 근처에서 나라의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런치로 추천하는 세 곳을 소개한다.

1. 야마토 야채오 야마토규를 코스로 만끽 [아와 나라마치 점]

처음에 소개하는 것은 나라의 전통 야채 [야마토 야채]를 맛보는 [아와 나라마치 점]. 긴테츠 나라 역에서 도보 약 10분, 140년 전에 지은 집을 개조해 만든 나라마치의 오래된 민가이다. 가게 이름인 '아와’는 모두 모든 것에 시작인 '아’와 모든 조화의 '와’를 조합한 것이라고 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야마토 야재나 세계의 야채는 모두 무첨가로 몸에 좋은 것들 뿐이다. 오래된 민가가 가지고 있는 차분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상가를 리노베이션 한 가게는 차분한 외관이다. 노렌을 넘어 들어가면 안에 통로가 이어지는 '우나기 네도코’ 처럼 돼 있다.
▲상가를 리노베이션 한 가게는 차분한 외관이다. 노렌을 넘어 들어가면 안에 통로가 이어지는 '우나기 네도코’ 처럼 돼 있다.

딸랑딸랑 문을 열면 바로 앞에 안으로 이어지는 복도가 나왔다. 왼편에는 카운터 석이 있으며 요리장이 얼굴을 들어 환영해 준다.

▲가장 안쪽에는 창고를 개조한 테이블 자리가 있다. 그 외에도 개인 실로서 사용할 수 있는 일본식 방도 있다
▲가장 안쪽에는 창고를 개조한 테이블 자리가 있다. 그 외에도 개인 실로서 사용할 수 있는 일본식 방도 있다

이곳에서 이번에 주문한 요리는 [야마토규와 야채] 코스 3,900엔(세금별도). 야마토 야채와 세계의 전통 야채, 야마토규를 맛볼 수 있는 코스이다. 조금 특별한 점심 시간도 여행의 묘미이니 마음껏 느껴보고 싶다.

▲코스는 화롱, 다키아와세, 아야토규, 청참외 초간장, 흑미밥, 야마토 감자 미소시루, 디저트 생강 까눌레와 과일, 식후 음료(계절에 따라 내용은 다르다)
▲코스는 화롱, 다키아와세, 아야토규, 청참외 초간장, 흑미밥, 야마토 감자 미소시루, 디저트 생강 까눌레와 과일, 식후 음료(계절에 따라 내용은 다르다)

이날 화롱은 전 9종류. 특히 추천하는 것은 야마토 야채로 만든 [히모모추와 두부튀김 히타시]나 고마츠나와 닮은 [야마토 마나의 호히타시], 여름이 제철인 [여주 고마아에]이다. 다양한 야채를 조금씩…이라기는 풍성한 런치를 즐기는 방법일지도 모른다.

▲야채 요리 외에 [소고기 시구레니]나 [야마토 로스트비프] 등도 있어 배를 채우기에 충분한 양이다
▲야채 요리 외에 [소고기 시구레니]나 [야마토 로스트비프] 등도 있어 배를 채우기에 충분한 양이다

다음은 다키아와세로 야마토 야채를 즐길 수 있다. 지역에서 재배한 좁쌀과 냉두부, 야마토 야채 등 9종류의 재료가 다키아와세로 돼 있다.

칡으로 걸죽함을 낸 육수에 산초 열매가 액센트가 된다. 정성들여 키워서인지 산초 열매도 고급스러운 풍미를 내고 있다. 부드러운 맛의 육수와 잘 어울린다.

▲인삼, 야마토 가지, 호박, 노잔루비(감자), 흰 오크라는 모두 자사에서 관리하는 전용밭과 지역 농가에서 입수한 것이다
▲인삼, 야마토 가지, 호박, 노잔루비(감자), 흰 오크라는 모두 자사에서 관리하는 전용밭과 지역 농가에서 입수한 것이다

그리고 메인은 표면을 그릴로 익힌 [야마토규의 토기구이 스테이크]이다. 붉은기가 진해 기름이 깔끔 한 것이 야마토규의 특징이다. 찍어먹는 소스는 소금, 긴잔지미소, 폰즈의 3가지이다. 특히 단맛과 깊이가 확실한 긴잔지미소는 고기 맛과의 밸런스도 좋아 매우 맛있다.

▲[야마토규 토기구이 스테이크]는 익힌 정도를 좋아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야마토규 토기구이 스테이크]는 익힌 정도를 좋아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전통 야채를 알린다는 점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한다는 오너. [청정의 마을]이라고 불리는 나라시의 시가지 부근에서 전통 야채의 조사 연구를 진행한 것이 '아와’의 시작이다. 예전부터 전원 풍경이 펼쳐지는 마을에서 지금도 많은 야채를 키워 [가족이 즐거워하는 얼굴을 생각하며 키우는 아먀토 야채]를 계승해가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야마토의 전통 야채와 세계의 전통 야채를 씨를 심어 직접 재배한다. 믿을 수 있는 농가에 부탁해 야마토 야채 재배를 점점 키워가고 있다
▲이곳에서는 야마토의 전통 야채와 세계의 전통 야채를 씨를 심어 직접 재배한다. 믿을 수 있는 농가에 부탁해 야마토 야채 재배를 점점 키워가고 있다
▲매끈하게 자란 야채를 아름다운 요리로 바꾸는 것은 점장 겸 요리장인 아타라시 다이스케 씨
▲매끈하게 자란 야채를 아름다운 요리로 바꾸는 것은 점장 겸 요리장인 아타라시 다이스케 씨

런치는 그 외에도 야마토 야채를 캐주얼하게 맛볼 수 있는 아와 '수확제’ 고젠 2,900엔, 야채를 중심으로 즐길 수 있는 아와 [야마토와 세계의 야채] 코스 3,900엔, 야마토 야채와 야마토큐를 마음껏 맛 볼 수 있는 아와 [나라마치 점]의 런치 풀코스 5,000엔이 준비돼 있다(모두 세금별도).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정성들여 키워온 나라의 전통 야채를 아름다운 요리로 변하는 [아와 나라마치 점]. 고급스러운 야마토규와 함께 제철의 야마토 야채를 맛보도록 하자.

  • 아와 나라마치 점
    粟 ならまち店
    • 주소 나라현 나라시 쇼나미정 1
    • 전화번호 0742-24-5699
    • [영업시간] 11:30~15:00(L.O.14:00)、17:30~22:00(L.O.21:00)*모두 예약 필요
      [정기휴일] 화요일

2.소금으로 맛보는 야마토 돼지고기 돈카츠가 최고 [포쿠포쿠]

계속해서 다음 가게는 나라현 지정의 브랜드 돼지고기인 [토마코 포크] 요리를 먹을 수 있는 [포쿠포쿠].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는 12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이다. 항상 예약이 많아 관광 시즌의 주말에는 3명 이상의 예약은 2주 정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문 앞에는 따스한 느낌의 가게 간판이
▲문 앞에는 따스한 느낌의 가게 간판이
▲소박하고 따스한 가게 분위기. 근처 대학에서 찾아오는 여대생도 많다고 한다
▲소박하고 따스한 가게 분위기. 근처 대학에서 찾아오는 여대생도 많다고 한다

이 가게는 돈테키나 쇼카야끼도 맛볼 수 있지만, 주역은 역시 돈카츠! 일본 요리점이나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도 수행을 한 주인이 야마토 포크이 로스만을 사용해 만들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루트로 구입한 고급 야마토 포크에 빵가루를 뿌려 튀겨 만들고 있다.

돈까츠는 80g, 120g, 150g, 200g에서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 주문하는 스타일이다. 이번에는 가장 인기인 120g 을 주문해 보았다.

▲바사삭 소리를 내는 돈카츠. 향기만 맡아도 야마토 포크의 맛이 전해져 온다
▲바사삭 소리를 내는 돈카츠. 향기만 맡아도 야마토 포크의 맛이 전해져 온다

내가 좋아하는 돈카츠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건강에 대해서도 공부했다고 하는 주인장. [돈카츠에는 올레산이나 리놀레산이 포함돼 있어 건강에 좋다. 그외에도 비타민 B1은 피로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피곤할 때 더욱 맛있는 돈카츠를 먹어보았으면 한다].

▲놀랄 정도로 짧은 시간에 튀긴다. 오랜 경험에서 절묘한 타이밍을 발견했다고 한다
▲놀랄 정도로 짧은 시간에 튀긴다. 오랜 경험에서 절묘한 타이밍을 발견했다고 한다
▲자르면 바삭바삭 기분좋은 소리가 난다. 오감을 자극하는 돈카츠이다
▲자르면 바삭바삭 기분좋은 소리가 난다. 오감을 자극하는 돈카츠이다

세트에는 돈카츠, 미역귀차, 샐러드, 고바치, 18곡물 , 오스이모노, 구로우롱차 포함이다.[오스이모노]에서는 오크라, 미역, 요시노 곤약, 시메지, 멜로키아, 신우엉 등 다양한 제철 야채를 맛볼 수 있다. 일본 요리의 솜씨를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럽고 깊은 맛을 내는 육수를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놀랍다.

▲[소금으로 먹는 바삭한 돈카츠 세트] 120g 1,600엔(세금포함). [탓푸리 샐러드]는 양배추, 고추냉이 싹, 오바, 빨간양파, 적양배추 등이 올려져 있다
▲[소금으로 먹는 바삭한 돈카츠 세트] 120g 1,600엔(세금포함). [탓푸리 샐러드]는 양배추, 고추냉이 싹, 오바, 빨간양파, 적양배추 등이 올려져 있다

그렇다면 이제 맛보도록 하자. 이곳에서는 야마토 포크의 깔끔한 고기 맛을 즐기기 위해 소스가 아닌 소금으로 맛보는 스타일이다. 야마토 포크의 로스는 육즙이 있으면서도 가벼운 식감이다. 육즙의 단 맛을 소금이 북돋기 때문에 자꾸만 젓가락이 간다. 보통 때 먹는 돈카츠와는 전혀 달라 감동마저 느꼈다!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가 끝내준다! 게다가 바삭하고 가벼워 여성들로 쉽게 즐길 수 있었다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가 끝내준다! 게다가 바삭하고 가벼워 여성들로 쉽게 즐길 수 있었다

메뉴에는 그 외에 달콤한 소스가 맛있는 [우마미 탓뿌리 돈테키 세트] 1,600엔~(세금 포함)이나 고기를 두껍게 잘라 만든 [부드러운 두꺼운 쇼가야끼 세트] 1,600엔~(세금포함)도 있다. 모두 120g, 150g, 200g의 세 종류이다.

참고로 이곳에서는 어떤 요리를 주문해도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미역귀차]를 처음에 권하고 있다.

[눈에 띄는 범위의 손님의 정중히 모시고 싶다]는 것이 가게의 정책이다. 앞으로도 이 규모로 가게를 계속해가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한 점주의 성실한 인격도 있어 자주 찾아오는 단골도 많다고 한다. 안타깝지만 하루에 제공하는 아먀토 포크 양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방문할 때는 사전에 예약하자.

  • 포쿠포쿠
    ぽくぽく
    • 주소 나라현 나라시 쇼나미정 23
    • 전화번호 0742-31-2537
    • [영업시간]11:30~ 매진되면 종료, 17:30~20:30(L.O.19:30, 매진되면 종료) *모두 예약 우선
      [정기휴일] 화요일.제1월요일, 그 외 부정기 휴일 있음

3. 쇼케이스에 진열된 계절 한정의 맛 [키슈 전문점Le Case ]

▲일본 분위기가 그대로 남겨진 세련된 외관
▲일본 분위기가 그대로 남겨진 세련된 외관

마지막으로 나라 공원 안에 있는 [키슈 전문점Le Case]로 가보자. 이탈리안 요리사였던 주인이 2011년 12월에 시작한 가게이다. 와카쿠사 산기슭 부근의 오래된 민가를 리노베이션 한 점내의 쇼케이스에는 형형 색색의 키슈로 가득하다. 지역에서 나온 제철 야채를 사용하기 때문에 매일 다양한 종류가 있어 언제 방문해도 늘 새로운 맛을 만날 수 있다.

▲[영양 있고 야채도 가득 먹을 수 있는 키슈를 아이와 함게 먹었으면 한다]고 말하는 미나미 오너 부부
▲[영양 있고 야채도 가득 먹을 수 있는 키슈를 아이와 함게 먹었으면 한다]고 말하는 미나미 오너 부부
▲가게에는 2명이 앉는 테이블석이 3개. 천창에는 엔티크한 조명이 있다
▲가게에는 2명이 앉는 테이블석이 3개. 천창에는 엔티크한 조명이 있다
▲안에는 다타미로 된 장소가 있어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안에는 다타미로 된 장소가 있어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역 농가와 계약해 매일 수확한 야채를 사용해 만드는 키슈는 보통 15종류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계절 한정 맛도 다수 있어 취재한 8월에는 나라의 전통 야채인 야마토마루 가지와 옥수수를 사용한 키슈, 보기에도 시원한 차가운 키슈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었다.

▲쇼케이스에 가득 진열된 다양한 키슈 (1개 450엔.세금 별도~).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이다
▲쇼케이스에 가득 진열된 다양한 키슈 (1개 450엔.세금 별도~).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이다

케이크를 고르 듯이 좋아하는 키슈를 선택해 테이크 아웃을 할 수도 있지만, 이번에는 가게 안에서 런치 세트를 먹어보았다.

주문한 것은 [키슈 런치A] 1,600엔(세금 별도). 원플레이트가 메인인 키슈는 쇼케이스에서 좋아하는 것을 선택한다. 모처럼 여행이기 때문에 나라만의 [야마토마루 가지 메랑자네 키슈]를 선택했다.

그 외에 스푸, 쇼트 파스타, 계절 야채도 세트이다. 식후에는 커피, 홍차, 사과 주스 중에서 선택한다.

▲세트인 수프는 [감자의 차가운 수프]. 콘소메와 토마토의 젤라토가 첨가돼 있다
▲세트인 수프는 [감자의 차가운 수프]. 콘소메와 토마토의 젤라토가 첨가돼 있다

진하고 깊이가 있는 감자 수프에 차가운 콘소메가 잘 어울린다. 토마토 쥬레와 같이 먹으면 신 맛이 증가해 깔끔한 맛으로 변해 매우 맛있었다! 계절에 따라 내용이 변하기 때문에 다른 수프도 정말 먹어보고 싶다. 이것만 먹으로 또 오고 싶을 정도이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키슈 플레이트. …라고 생각했는데 키슈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야채가 올려져 있었다. 이번에는 양배추, 오크라, 호박, 가지 등 어느 것을 먹어도 모두 야채 맛이 진했다! 마스터드 풍미의 마리네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었다.

▲키슈의 원플레이트. 앞부터 야채 그릴과 머스터드 풍미의 마리네, 사각사각한 신선 야채와 마리네가 올려진 키슈, 토마토 베이스의 쇼트 파스타(오레키에테)
▲키슈의 원플레이트. 앞부터 야채 그릴과 머스터드 풍미의 마리네, 사각사각한 신선 야채와 마리네가 올려진 키슈, 토마토 베이스의 쇼트 파스타(오레키에테)

[야마토마루 가지의 메란자네 키슈](단품은 550엔.세금 별도)는 통통한 야마토마루 가지가 키슈의 부드러움과 잘 어울렸다. 가볍게 그릴한 향기로운 야마토마루 가지도 장식돼 있어 매우 사치스러운 요리였다.

또한, 여성에게 인기라고 하는 [차가운 키슈 카프레제]600엔(세금별도)도 맛보았다. 신선한 토마토와 모차렐라 치즈로 만든 키슈는 보기에도 매우 화려했다.

▲토마토의 붉은 색이 매우 신선하다. 모차렐라 치즈와 토마토는 틀림 없이 잘 어울린다
▲토마토의 붉은 색이 매우 신선하다. 모차렐라 치즈와 토마토는 틀림 없이 잘 어울린다

입에 넣으면 차가운 키슈임에도 토마토의 단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여기에서도 토마토 맛이 매우 진하다! 마지막에는 치즈 풍미가 남아 아마 와인에도 잘 어울릴 듯하다.

그 외에 전날 15시까지 예약제로 [테이크 아웃 전용 런치 박스] 1,100엔(세금별도)도 있었다. 테이크 아웃을 해 나라 공원에서 먹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계절마다 재료의 맛을 소중히 해 가능한 한 무농약의 유기 야채를 사용하고 있는 고급 키슈를 한번 경험해보자.

  • 키슈 전문점Le Case
    キッシュ専門店 レ・カーセ
    • 주소 나라현 나라시 가스가노정 158 (나라 공원 내)
    • 전화번호 0742-26-8707
    • [영업시간] 10:00~17:00(L.O.16:00)
      [정기휴일]화요일.마지막 월요일

나라마치 주변에서 추천하는 런치 어땠나? 나라에서만 먹을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 조금 특별한 런치를 나라 관광 시에 꼭 즐겨 보도록 하자.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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