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간사이 나라 나라/이코마/덴리 한번 쯤은 가보고 싶은 [나라호텔]. 우아하게 전통 프랑스 요리를 만끽.
한번 쯤은 가보고 싶은  [나라호텔].  우아하게 전통 프랑스 요리를 만끽.

한번 쯤은 가보고 싶은 [나라호텔]. 우아하게 전통 프랑스 요리를 만끽.

공개 날짜: 2019.11.09
업데이트 날짜: 2020.11.12

메이지42(1909)년에 ‘간사이의 영빈관’으로서 창업한 [나라호텔]. 시간을 초월해 이어가고 있는 것은 뛰어나게 아름다운 건출물과 어느 시대에서나 변하지 않는 오모테나시(손님을 접대)의 마음이다. 노송나무를 사용한 모모야마 어전 느낌의 본관은 클래식한 느낌이다. 동서를 조합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조금 화려한 여행을 즐겨보면 어떨까?

특별한 시간이 흐르는 클래식 호텔

아름다운 경관과 세계적인 가치가 높은 신사 불각을 즐길 수 있는 옛 수도 나라. 긴역사 가운데 많은 VIP를 접대한 [나라호텔]은 100년이 지나도 변색되지 않고 당당한 풍격을 자랑한다. 호텔은 본관과 신관이 있으며 본관은 도쿄역을 설계한 다노 긴고 씨에 의해 만들어졌다.

문을 지나면 중후함이 느겨지는 [대계단]이나 우아하게 세공된 [스킵플로어 천정]이 있어 메이지 시대로 타임슬립을 한 듯한 이상한 감각을 맛볼 수 있다.

▲먼저 체크인부터. 엄격한 격식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 속에서 조금은 긴장하며 서류를 작성했다

화려한 장식이 특징인 모모야마 어전 느낌으로 지어진 본관은 곳곳에 클래식한 우아함이 느껴진다. 천장은 나무를 격자형식으로 짜서 만든 격천정이다.

▲시크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로비 [사쿠라노마]. 중후함이 있는 소파와 그림, 천정까지 뻗어 있는 개방적인 창분이 공간을 만들고 있다.

로비에 놓여 있는 [헤이세이 대시계]는 헤이세이2(1990)년 지금 덴노의 즉위를 기념해 설치된 것이다. 새로운 덴노가 열어가는 시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아름답게 세공된 대시계. 격식있는 호텔이 딱 어울린다

입구에 있는 대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약 9m 스킵플로어에는 ‘일본풍 샹들리에’가 있다. 카스가다이샤의 트리토로 등불을 재현한 희귀한 아이템으로 쇼와58(1983)년에는 오드리헵번이 이 샹들리에를 배경으로 가족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다야쇼3(1914)년에 다이쇼 덴노의 즉위를 기념해 본관 곳곳에 설치된 스팀 난방. 2017년까지 현역으로 사용되었지만, 아쉽게도 2018년에 은퇴했다고 한다

관내의 귀중한 예술품이나 조각 하나 하나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호텔에서는 나라 공원의 전망이나 고후쿠지의 오층탑 등도 즐길 수 있어 나라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었다.

앤티크한 분위기의 방에는 난방도

안내받은 방 천정은 높은 편으로 개방감이 있고 벽에는 장식으로도 사용되는 난로 [맨틀피스]가 만들어져 있다.

▲본관 대부분의 객실에 설치돼 있는 맨틀피스. 다이쇼 시대 초기가지는 실제로 사용됐다고 한다

간결하고 아름답게 정돈된 침대와 차분한 조명에 마음이 편해진다. 긴 여행으로 피곤해진 몸도 편안하게 쉴 수 있겠다. 매우 아름다운 공간이다.

▲본관 1층의 스탠다드 트윈롬 파크사이드 (2명 1실 39,204엔~, 세금.서비스 포함)
▲레트로한 룸키도 훌륭하다

이외에도 파크사이드 디럭스트윈(2명 1실 78,408엔~, 세금.서비스 포함) 등의 사치스러운 방도 준비돼 있다. 이 객실의 침대에는세계 각국의 일류 계층이 애용하는 매트리스 [에어웨이브]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창문으로 둘러쌓인 개방적이고 밝은 파크사이드 디럭스트윈 객실

클래식한 공간에 몸을 맡기며 오후의 티타임을 즐기자

저녁시간까지 조금 시간이 있어 본관 1층에 있는 티라운지에 가 보았다. 동서를 조합한 장식과 창문으로 보이는 녹엽이 아름다은 본관의 티라운지. 부드러운 햇빛에 둘러싸여 파티시에가 특별 제작한 오리지널 케이크와 향긋한 커피, 엄선한 홍차를 즐길 수 있다. 한번 이곳을 방문하면 이제 다른 곳은 가기 싫어지게 될 정도이다. 시간을 잊어버리고 쉴 수 있는 장소이다.

천정까지 닿는 창문으로는 사계절의 풍경이나 옛 수도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나 산새들의 지저귐이 들리는 자연이 가득 담겨있는 장소이다.

▲티라운지에서는 [로네펠트사]의 홍차.허브티 1,069엔~나 케이크세트 1,663엔(모두 세금.서비스 포함). 케이크는 시즌마다 등장하는 [계절의 서양과자] 중에서 좋아하는 것을 선택한다

참고로 이곳 티라운지에서는 저녁이 되면 bar로도 이용할 수 있다.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밤을 지내고 싶다면 메이지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카운터에서 화려한 칵테일을 마셔보자. 파티시에 특제의 나이트 디저트도 준비돼 있다.

▲bar는 18시부터 23시까지이다. 나라호텔 오리지널 칵테일은 1,544엔(세금.서비스 포함)~. 조금 특별한 저녁을 즐기를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bar는 중후함이 느껴지지만 자연스러운 접객과 환영 분위기로 맞아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호평이다. 이것이야말로 호텔의 오모테나시. 분위기에 눌리지 않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나라호텔 티라운지/bar [the bar]
    奈良ホテル ティーラウンジ /バー「ザ・バー」
    • 주소 나라현 나라시 타카바타케정 1096 나라호텔 본관 1층
    • 전화번호 0742-26-3300
    • [영업시간] 티8:30~18:00, 바 18:00~24:00
      [정기휴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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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요금 및 요금에 대한 상세정보, 객실 조건은 상이한 경우가 있으므로 제휴처 사이트를 확인해 주십시오.

역사깊은 다이닝에서 즐기는 프랑스 요리

나라호텔에는 프랑스 요리와 일본 요리의 레스토랑이 있다. 이번에는 창업 당시부터 프랑스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 본관 1층의 메인 다이닝룸 [미카사]로 가보자. 이곳의 역사는 매우 깊어 역대 요리장으로부터 전수받아 온 전통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중후함과 화려한 분위기가 흐르는 메인 다이닝 룸 [미카사]

디너에서 즐길 수 있는 코스 중에서 이날은 계절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가스가~KASUGA~] 14,256엔(세금.서비스 포함)을 주문해 보았다. 조금 색다른 프랑스 요리를 즐겁게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기대된다. 잊을 수 없는 여행에는 맛있는 요리가 항상 함께한다. 그 맛을 마음 깊은 곳까지 느껴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먼저 처음에 운반돼 온 것은 초여름의 밝은 이미지를 표현한 상큼한 전채요리 [한 입의 즐거움].

▲함박조개와 보탕새우의 마리네는 어패류의 단 맛을 이끌어내 적당하게 신 맛이다. 보탕새우는 정말 달았다! 입에서 살살 녹을 듯한 요리를 맛보았다

계속해서 등장한 것은 화려한 플레이트. 도미와 연어에는 일본식 비니거, 화려한 야채는 된장과 마요네즈의 새싹 소스이다. 야채 프레스는 진한 소스와 야채의 사각사각한 느낌이 즐거운 요리이다. 마지막에 입에 남는 새싹 향기가 너무 좋다.

▲보기에도 아름다운 플레이트 [도미와 연어 야채 프레스]

다음으로 [수프]는 차가운 비프콘소메이다. 따뜻한 비프콘소메, 차가운 포타주, 따뜻한 야채 수프 4종류가 있다. 취재 시에는 차가운 포타주는 [비시수아주], 따뜻한 야채 수프는 [화이트 야스파라거스] [호박] [콘]이 있어, 전 6종류 수프 중에서 선택했다.

▲이번에 선택한 것은 투명하게 비치는 차가운 비프콘소메 수프

조금 걸죽한 차가운 비프콘소메 수프는 진한 비프의 향기를 이끌어내 고기 맛이 압축 된 인상이다. 수프인데도 배가 든든했다.

그리고 메인인 생선 요리. [양볼락 로스트 향초 풍미]는 올리브오일에 재워둔 양볼락을 오픈으로 구운 일품이다.

▲올리브오일과 갈릭의 풍미가 양볼락의 단 맛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한다

조금 이탈리아 요리의 분위기로 프랑스 요리에서는 흔하지 않은 재미를 더한 요리이다. 양볼락은 물론 토마토가 특히 좋았다! 신선한 맛에 자꾸만 손이 갔다.

입가심으로 청량한 어른을 위한 맛의 라임 셔벗을 먹은 후 드디어 메인 고기 요리가 나왔다.

▲[와규 등심 스테이크 모리유 버섯을 곁들인 마데일 소스]

테이블에 올려진 순간 맛있는 향기가 가득해진다. 마데라 와인 향이 나는 소스에 모리유 버섯 소스도 플러스. 이보다 더 맛있을 수는 없다.

▲나이프가 쑥 들어갈 정도로 부드러운 미디엄레어

고기는 육즙이 가득하고 식감도 좋았다. 고급스러운 맛과 모리유 버섯의 소스가 곁들어진 향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마데일 소스는 깔끔한 쪽이였다. 소스에 따라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맛이 담겨진 포테이토 그라탕 외에 콜리플라워, 노랑강낭콩, 만간지 고추도 재료의 맛을 더욱 북돋아 주었다.

마지막은 디저트. 컬러플한 플레이트에 마음이 절로 춤을 춘다.

▲은은한 차의 풍미가 느껴지는 [녹차의 마블케이크]와 상큼한 베리향이 나는 차가운 무스 같은 식감의 [메루바 베리유]를 즐겼다.
▲커피와 함께 먹는 작은 과자로는 쌀가루로 만든 마들렌과 바닐라 마카롱. 두가지 모두 촉촉하고 달콤했다. 커피의 씁쓸함과 잘 어울렸다

배도 마음도 만족할 수 있었던 디너. 플레이트 하나 하나가 정말로 예쁘고 정성들여 만들어져 있었다. 이날 먹은 것은 2018년 6월 30일까지 제공되는 메뉴이며, 7월부터는 또 다른 내용으로 바뀐다고 한다. 다른 매뉴도 기대된다! 계절마다 다른 맛을 즐기기 위해 몇 번이나 찾아오는 단골 손님이 많다는 것에도 납득이 간다. 코스는 이 외에도 4가지 코스가 준비돼 있다.

▲코스 이외에도 비프스튜 9,504엔(세금.서비스 포함) 등이 있다

이곳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식사로 레스토랑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꼭 전통 프랑스 요리를 맛보도록 하자.

  • 메인 다이닝룸 [미카사]
    メインダイニングルーム「三笠」
    • 주소 나라현 나라시 다카바타케정 1096 나라호텔 본관 1층
    • 전화번호 0742-24-3044
    • [영업시간] 아침 7:00~9:30, 점심 11:30~14:30, 저녁 17:30~21:00
      [정기휴일] 없음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시사를 만끽

아침 식사는 디너와 동일하게 메인 다이닝룸 [미카사]에서 서양 정식(2,851엔, 세금.서비스 포함)을 먹어보자. 메뉴를 고를 수 있는 스타일이다. 달걀 요리는 부드럽게 익힌 오믈렛. 클래식한 분위기에 딱 맞는 최상의 아침 식사가 잊을 수 없는 여행의 마지막 식사가 됐다.

▲서양 정식의 내용은 주스, 시리얼 또는 샐러드, 달걀 요리, 빵, 음료이다.

이곳에서는 나라의 전통젹인 아침 식사 [차가유]를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나라만의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꼭 맛보자.

이번에 찾아간 [나라호텔]의 여행에서는 굉장히 화려하고 우아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미술품 등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한 공간과 마음속 깊은 곳까지 채워주는 감동적인 요리, 편안한 접대에 힐링이 되었다. 정말 또 오고 싶고 소중한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훌륭한 호텔이었다. 나라의 여행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기 위해 나라호텔을 찾아가보면 어떨까?

  • 나라호텔
    奈良ホテル
    • 주소 나라현 나라시 다카바타케 1096
    • 전화번호 0742-26-3300
    • [체그인] 15:00~[체그아웃]~11:00
      [숙박요금] 2인 1실 33,264엔~(세금.서비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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