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 반도에 위치한 미에현은 1,000km가 넘는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자랑하며 북으로는 아름다운 이세 만, 남으로는 태평양과 접해 있다. 미에현의 대도시 중 대부분은 해안가에 있으며 내륙부로 들어가면 거대한 전원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고대의 순례길과 아름다운 전원풍경을 지나는 하이킹 코스가 특징인 미에현은 자연 애호가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미에현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는 일본에서 가장 중요하고 신성한 신사 중 하나인 이세 신궁이다. 미에의 오랜 역사를 알 수 있는 장소가 많을 뿐 아니라 모험할 기회도 많다. 미에현 곳곳에는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즐겁고 유니크한 테마파크가 많다. 미에현에는 일본 최고의 먹거리가 몇 가지 있을 뿐 아니라, 훌륭한 쇼핑 명소가 있으니 주목해보자.

도쿄에서 이세시 역(이세)까지:
도카이도･산요 신칸센을 타고 나고야 역까지 이동(약 1시간 37분). JR 쾌속 미에-토바행으로 환승하여 이세시 역으로 이동(약 40분).

오사카에서 이세시 역까지:
긴테츠 오사카난바 역까지 긴테츠 특급을 타고 긴테츠 이세시 역까지 이동(약 2시간). 긴테츠 츠 역에서 단시간에 환승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미에현에 가는 교통비를 절약하려면 다음 철도 패스를 검토해보자.

미에현의 대부분은 교통편이 그리 좋지 않아 여행을 최대한 즐기려면 렌터카를 검토해보기 바란다.

미에현의 대부분의 지역, 특히 해안가 도시에서 떨어진 시골 지역에는 철도가 다니지 않는다.

예를 들어 미에현의 산악 하이킹 코스를 탐색하고 싶다면 렌터카를 빌릴 필요가 있을 것이다.일본 렌트카 여행 기사를 통해 렌트카 관련 정보도 살펴보자.

만약 스릴 넘치는 테마파크 & 워터파크, 놀이기구를 좋아한다면 나가시마 스파랜드는 최적의 장소다. 나가시마 리조트의 일부인 나가시마 스파랜드는 아이치현과 맞닿은 지역에 위치한 대규모 유원지다. 나가시마 스파랜드는 일본 굴지의 롤러코스터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나가시마 스파랜드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롤러코스터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한 ‘스틸 드래곤 2000’을 비롯해 총 10기의 롤러코스터가 있다.

나가시마 스파랜드에는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롤러코스터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밖의 어트랙션으로는 높이 90m의 초대형 관람차와 다양한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더를 갖춘 조이풀 워터파크 등이 있다. 스파랜드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전율할 정도로 실컷 즐긴 다음에는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나바나노사토는 나가시마 리조트 인근에 있는 멋진 플라워 파크로 1년 내내 다양한 꽃이 만개한다. 봄에는 아름다운 매화와 벚꽃이, 여름에는 수천 송이의 튤립과 장미, 베고니아가 피어나 무지개 빛깔로 채색된다. 형형색색의 꽃으로 물든 실내 에리어와 정원 전체의 멋진 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타워도 있다.

나바나노사토는 일본 최대급의 빛의 축제인 겨울의 일루미네이션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해마다 다른 테마를 내걸고 거대하고 컬러풀한 빛의 디스플레이로 빛의 향연을 연출한다. 일본 최대의 수상 일루미네이션 ‘빛의 강’을 비롯해 빛의 쇼도 다양하게 연다. 나바나노사토의 또 하나의 겨울철 즐길 거리는 방문자가 지날 수 있는 200m의 LED ‘빛의 터널’이다.

미키모토 진주섬은 이세시에서 전철로 몇 정거장 떨어지지 않은 도바에 있는 매력적인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은 진주의 인공 양식법을 처음으로 발견한 미키모토 고키치를 기념하는 박물관이다. 1858년에 도바에서 태어난 그가 어떻게 진주의 양식법을 배웠는지 그 긴 여정을 소개하고 있다. 또 진주로 장식한 화려한 빈티지 주얼리와 앤티크 제품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전통적으로 해녀들이 진주조개를 포획했다. 박물관 옆 전망대에서는 섬 근처 해역에서 해녀들이 진주조개를 잡으려 잠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녀의 다이빙은 하루 종일 매시 30분에 실시한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다면 이 박물관에는 아름다운 주얼리를 다양하게 취급하는 판매점도 있으니 참고하자.

일본의 해녀들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해녀 일행을 만나 그녀들의 역사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다. 해녀들은 미에 해안선에서 물질을 준비하는데 사용하는 전통적인 바다 오두막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해녀들은 진주조개뿐 아니라 해산물을 잡기 위해 물질을 하기도 한다. 이 전통적인 어법은 적어도 1000년 전부터 행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체험의 일환으로 해녀들은 일본의 여성 프리다이빙의 오랜 역사에 대해 가르쳐준다. 또 해녀는 전통적인 춤을 리드한 후 전복, 가재, 굴 등 미에 근해에서 잡히는 고급 해산물을 조리해 제공한다.

이세 닌자킹덤은 전통적인 일본의 성을 재현한 사무라이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다.

이 테마파크는 이세 근처의 언덕 위에 서 있어 과거 일본에서 가장 강력한 무사 중 한 명이 살고 있던 아즈치 성을 충실하게 재현했다. 이세 닌자킹덤의 다양한 액티비티에는 일본의 역사에 등장한 전설적인 전사들의 혼이 담겨 있다. 닌자 대결의 재현 등 갖가지 라이브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이세 닌자킹덤에는 전통적인 일본도 박물관도 있고 체험형 어트랙션도 있다. 닌자에게서 잡히지 않고 포로를 구출하는 실사 RPG 게임에도 참가할 수 있다. 활 쏘기에 도전하거나 닌자가 애용하는 수리검을 사용해 표적을 맞추는 연습도 할 수 있다. 짚와이어를 갖춘 아웃도어 어드벤처 코스 ‘닌자 포레스트 어드벤처’에도 도전할 수 있다.

시마 스페인 마을은 말 그대로 미에가 아닌 마드리드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수 있는 스페인풍 테마파크다. 이 공원에는 거대한 마을의 광장, 아름답고 하얀 마을, 그리고 스페인 성의 레플리카 안에 있는 박물관 등 스페인식 건물이 많다. 시마 스페인 마을에는 롤러코스터와 통나무 모양의 라이드를 타고 수로를 낙하하는 놀이기구 등이 있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마 스페인 마을에는 스페인식 길거리 연주와 퍼레이드, 서커스 쇼,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 자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많다. 공원 안에는 스페인 레스토랑도 몇 군데 있고 기념품 가게도 많아 미에의 리틀 스페인에서 즐긴 추억을 기념할 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스즈카 국제 레이싱 코스로도 알려진 스즈카 서킷은 아마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서킷일 것이다. 이 서킷에서는 F1 일본 그랑프리를 비롯해 투어링카 레이스, 수퍼 바이크 레이스, NASCAR 이벤트 등 일년 내내 수많은 주요 모터 스포츠 이벤트가 열린다. 이 트랙은 F1 드라이버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많은 F1 세계 타이틀을 둘러싼 열전이 펼쳐진다.

레이싱장 옆에 있는 스즈카 서킷 모토피아는 고카트 등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차량을 테마로 한 탈거리가 많은 유원지다. 레이싱 시어터에서는 레이스 당일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모든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스즈카 서킷에는 워터파크와 여러 호텔, 부지 내 레스토랑도 있다.

후타미초에 있는 일명 부부바위 ‘메오토이와’는 미에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다. 메오토이와는 후타미오키타마 신사의 경내에 있으며 해안가 바위와 마주하고 있다. 해안선에서 불과 몇 m 떨어진 태평양에 나란히 서 있는 이 두 바위는 신도(神道)의 부부 신을 상징한다고 여겨진다.

커다란 바위 위에 작은 기둥문이 있어 한 쌍을 이루는 기둥문은 짚으로 만든 로프로 이어져 있다. 두 바위는 인연을 이어준다는 엔무스비의 상징으로 영원히 함께 하기 기원하는 커플들에게 인기가 있다. 방문하는 타이밍이 잘 맞으면 두 바위 사이에 떠오르는 아침 태양을 볼 수도 있다. 날씨가 좋으면 멀리 있는 후지산이 보일 때도 있다.

이세 신궁은 일본에서 가장 신성한 종교시설 중 하나로 이곳에서 모시는 신은 신도에서 가장 중요한 신 중 하나인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다. 이세 신궁은 2000여년 전에 창건되어 수 백 년에 걸쳐 순례지로 번영해왔다. 미에 최대의 관광지 중 하나인 이 신사에는 현재 연간 수백만 명의 참배자가 찾는다.

이세 신궁은 실제로는 다른 두 장소로 이루어져 있다. 외궁은 이세시 중심부에서 걸어서 바로 갈 수 있는 곳에 있고, 내궁은 남동쪽으로 약 4km 떨어진 이스즈 강가에 있다. 내궁과 외궁은 모두 아름다운 숲 속에 있다. 이세 신궁의 두 사전은 20년마다 전면 재건된다.

오하라이마치와 오카게 요코초는 이세시의 이세 신궁 내궁의 참배로와 인접한 두 에리어다. 오하라이마치는 수 세기에 거쳐 대신궁으로 향하는 방문자와 순례자들을 맞이한 오래된 마을로 1km에 걸친 중심가에는 간편하게 요기할 수 있는 포장마차와 지역 토산품 가게, 유서 깊은 아름다운 목조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오카게 요코초는 1993년에 조성된 거리로 오하라이마치의 전통적인 에도시대의 외관을 재현하기 위해 설계, 건설했다. 오하라이마치와 마찬가지로 오카게 요코초에도 토산품 가게와 지역 산품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많다. 이곳에는 멋진 현지 음식점도 많은데, 그 대부분은 이세 만에서 잡힌 신선한 해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미에현의 최북단, 기후시와 인접한 곳에 있는 이나베시 농업공원. 이곳에서는 일년 내내 다양한 꽃이 피는데, 그 중에서도 역시 매화나무가 가장 유명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나베시 농업공원과 인접한 이나베시 매림공원에는 4000그루가 넘는 매화나무가 있어 약 100품종이 매년 2월 하순경부터 하얀, 핑크색 꽃을 피운다.

매화가 절정을 맞는 매년 3월 매화 축제가 열린다. 공원 안에는 전망탑도 있어 매화밭 전체를 한 눈에 굽어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스즈카 산맥을 배경으로 곱게 물든 매화밭을 조망할 수 있다.

스즈카의 숲 정원도 미에의 유명한 매화 명소다. 정원에는 200그루의 거대한 수양매가 있는데 대부분 수령이 100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원의 다양한 매화나무는 뚜렷한 흰색, 빛나는 핑크, 깊고 진한 붉은색까지 다양한 색의 꽃을 피운다.

스즈카의 숲 정원은 수양매가 만개하는 봄철에만 개원한다. 스즈카의 숲 정원의 매화는 매년 절정기가 다르지만, 예년 3월 초순이 가장 보기 좋은 시기다. 밤의 정원도 볼만 해 어두워지면 매화 꽃을 아름답게 조명으로 비추는 라이트업 행사를 연다.

미에의 시골 깊숙한 곳 나라현과 맞닿아 있는 곳에서 가까운 아카메 48폭포는 4km에 이르는 아카메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폭포다. 모든 폭포를 다 돌아보려면 계곡을 걸어 약 3시간 정도가 걸린다. 산책로에서는 계곡의 아름다운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48폭포라 하지만 실제로는 폭포가 48곳이 있는 것은 아니다. 불교의 승려는 붓다(깨달은 자)의 지위를 얻기 위해 48가지 다짐을 한다고 하는데, 여기에 유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아카메 폭포는 봄에는 산벚꽃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싱그러운 신록으로 물든다. 가을에는 숲 속 나무들이 고운 오렌지와 붉은 빛깔의 옷으로 갈아입고 겨울에는 지면이 새하얀 눈에 뒤덮인다.

미에현 북부의 온천가 유노야마 온천 근처에 있는 고자이쇼 로프웨이를 타면 고자이쇼다케의 정상까지 갈 수 있다. 일본에서 가장 긴 로프웨이 중 하나로 산 정상까지의 소요시간은 12분. 산들을 넘어 표고 1212m의 정상에 도착한다. 고자이쇼 로프웨이를 타고 있는 동안 유노야마 온천과 인근 욧카이치시, 그리고 멀리 있는 이세 만이 한 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절경을 즐길 수 있다.

고자이쇼 산은 겨울에는 스키를 타는 이들로 북적이는데, 로프웨이는 일본의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어 일년 내내 인기가 있는 관광시설이다. 봄에는 산등성에 아름다운 철쭉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더위를 피하는 피서지로도 제격이다. 가을에는 나무가 짙은 붉은 색과 오렌지 색 패치워크를 그리고 겨울에는 눈 덮인 산이 스키어들을 맞이한다.

일본의 전원지대는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마루야마 센마이다는 미에의 시골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지역 중 하나다. 마루야마 센마이다는 미에현 남쪽에 위치한 계단식 논이다. 시라쿠라 산의 비탈을 아름답게 개간한 논으로 1000면 이상의 농지가 벼농사를 위해 조성되었다. 이 계단식 논은 일본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일본정부가 뽑은 ‘일본의 계단식 논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인근을 지나는 일련의 고대 순례길 구마노 고도에서는 마루야마 센마이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논은 일년 중 언제 보더라도 참 아름답다. 5월부터 7월까지는 논에 물을 대어 석양이 반사되면 환상적인 풍경을 이루고, 6월에는 지역 주민들이 ‘무시오쿠리’라는 전통 축제에 참가한다. 이 축제에서는 작물에 해를 주는 벌레를 몰아내기 위해 불과 촛불로 논을 환하게 비춘다.

에도시대에 대도시간을 여행하려는 사람들은 카이도라고 하는 공식 루트를 지나야 했다. 그 중 하나가 도쿄와 교토를 잇는 도카이도였다. 도카이도의 길가에는 역참마을이 몇 군데 있었는데, 여행 도중에 물을 마시기 위해 나그네가 들르는 음식점이나 숙박시설이 많았다. 도카이도에서 가장 보존상태가 좋은 역참 중 하나가 미에현의 세키주쿠다.

세키주쿠는 교토와 이세 신궁과 모두 가까워 도카이도의 중요한 역참이었다. 세키주쿠는 지금도 잘 보존되어 중심가를 걷다 보면 마치 다른 시대로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마을의 아름다운 고택과 상점, 사원의 대부분은 에도시대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세키주쿠의 중심가에는 도쿄와 교토를 잇는 길을 지나던 고귀한 신분의 여행자와 하급 나그네가 묵는 숙박시설이었던 옛 건물이 지금도 다수 남아 있다.

지역 특산품인 마츠자카 비프는 미에현 마츠자카 지방에서 키운 소다. 마츠자카 비프는 고베 비프, 오미 비프와 나란히 고급 와규 중 하나로 매우 엄격한 기준으로 사육해 감칠맛이 꽉 차 있다. 마츠자카 비프는 지방분이 풍부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스키야키나 샤브샤브 등 일본 전통요리의 재료로 많이 쓰인다.

마츠비프는 약 3년 동안 사육한 암소로 전량이 마츠자카 비프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등록되고 식별코드가 부여된다. 마츠자카 비프는 연간 약 2,500마리만 판매되기 때문에 고기 가격이 매우 비싼 경우가 많다. 2002년 마츠자카 소 한 마리가 경매에서 5,000만 엔이라는 믿기 힘든 가격에 낙찰된 적도 있다.

‘나가시마 비어가든’은 나바나노사토 플라워 파크 안에 있는 유럽식 비어홀이다. 나가시마 비어가든은 인근 기소 강의 물을 사용해 독일 블루어리의 전통방식으로 양조한 지역 몰트맥주를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다. 실내외에 좌석이 있으며 양쪽 모두 정원을 바라보며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나가시마 비어가든에서는 음료뿐 아니라 맛 좋은 요리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식사메뉴로는 서양요리, 특히 여럿이 나누어 먹을 수 있는 큰 접시에 담긴 독일식 요리와 사이드 메뉴가 다양하며 지역 요리와 제철 요리도 즐길 수 있다.

거대한 나가시마 리조트의 일부인 나가시마 스파랜드 바로 옆에 위치한 미쓰이 아울렛 파크 재즈드림 나가시마는 많은 양의 쇼핑을 하려는 사람에게 최적의 장소다. 연중 무휴인 이 대형 쇼핑몰에는 250개 이상의 매장이 있으며 패션, 주얼리, 가정용품 등 각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는 돌체앤가바나, 아르마니, 스와로브스키 등 세계적인 또는 일본에서 유명한 브랜드와 매장이 다수 입점해 있다.

일본의 아울렛은 일반 매장보다 가격이 조금 저렴한 편이니 절약하려는 분에게 추천한다. 대부분의 매장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면세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보다 쇼핑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 레스토랑도 30곳 이상이 있어 쇼핑 후에 출출함을 달래는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