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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는 ‘짐을 보관하고 관광’을 하는 것이 정답! 교토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수하물 보관 서비스 총정리

교토에서는 ‘짐을 보관하고 관광’을 하는 것이 정답! 교토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수하물 보관 서비스 총정리

공개 날짜: 2024.02.01

일본 굴지의 관광지, 교토. 1년 내내 국내외 관광객들로 북적이지만 버스에 캐리어를 들고 타거나 캐리어를 끌고 다닐 때의 소음 등, 큰 짐을 가지고 다니며 이동하다 보면 주위에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모처럼 마음 먹고 온 여행지에서 현지인들과 잘 조화되며, 또한 여행자 본인도 가볍고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수하물 보관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교토에서는 큰 짐을 보관하고 ‘테부라(빈손) 관광’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보급되어 있습니다. 짐 없이 빈손으로 관광을 하면 교토 관광이 얼마나 쾌적해지는지를 전해드리면서 교토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짐 일시 보관 서비스와 숙소까지의 배송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이 기사는 광고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큰 짐을 들고 이동하다간 나도 피곤하고 주변에도 민폐?!

큰 짐을 들고 이동하다간 나도 피곤하고 주변에도 민폐?!

교토는 일본의 역사, 문화,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수의 관광지입니다. 사계절마다 바뀌는 풍경도 아름다워 어느 시기에 방문해도 교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도의 풍경을 그대로 남겨 두고 있는 구역도 있다보니 보도의 폭이 좁아 서로 길을 양보하며 걷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교토에서 캐리어나 백팩 같은 큰 짐을 들고 관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관광 시 빼놓을 수 없는 버스는 만원이 되는 일도 흔합니다. 큰 짐을 버스에 들고 타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분들이 불편할 수 있고, 내리는 분들의 통로를 막거나 다른 손님들이 승차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짐을 들고 사람으로 가득한 대중교통을 타면 주위를 신경쓰다가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지쳐 버리는 일도…… 일어나곤 합니다.

또한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기요미즈데라로 향하는 경우,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언덕길을 15분 이상 올라야 합니다. 보도의 폭도 좁은 데다가 주말이나 관광 시즌에는 몸을 꼼짝하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사람으로 가득한 언덕길을 캐리어와 백팩을 들고 이동하려면…… 체력도 기력도 소모될 게 불 보듯 뻔합니다.

쾌적하게 교토의 관광지를 돌아보시려면 짐은 보관해 두고 ‘빈손으로 관광’을 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치안이 좋은 일본에서는 안심하고 짐을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호텔로 배송해 드리는 서비스도 꼭 체험해 보세요.

쾌적하게 교토 관광! ‘빈손 관광’의 장점

쾌적하게 교토 관광! ‘빈손 관광’의 장점

큰 짐을 보관하고 ‘짐 없이 빈손으로 관광’을 하시면 이동이 원활해지고 교토 관광이 굉장히 쾌적해집니다.
큰 짐을 들고 다니다 보면 만원 상태인 버스나 지하철 및 전철 탑승을 포기하고 그냥 보내줘야 하는 상황도 생기곤 합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큰 짐을 들고 걸어 다니면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느려지고, 폭 넓은 길을 선택해 멀리 돌아가야 하기 일쑤지만, 짐이 없으면 걱정 없이 편안하게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짐을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사진 촬영도 부담없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캐리어나 백팩을 들고 걷는 것은 주위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넘어짐 사고나 접촉 사고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해외에서 트러블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라도 짐을 보관해 두는 것이 최선입니다.

교토역에는 어떤 짐 보관 서비스가 있을까?

교토역에는 다양한 짐 보관 서비스가 있습니다. 여행 계획에 맞춰 선택해 보세요.

① 배송 서비스

① 배송 서비스

보관한 짐을 숙소로 배송해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교토 시내의 주요 호텔 및 료칸 등이 대상입니다. JR 교토역 지하 중앙 개찰구의 ‘Crosta 교토’는 오전 8시~ 오후 2시까지, 지하철 교토역 중앙 1 개찰구 옆의 ‘고토치카 교토 시영 버스・지하철 안내소’에서는 오전 7시 반 ~ 낮 12시까지 맡기는 경우 당일에 숙소로 짐이 도착합니다.

더욱 좋은 점은 교토 시내 숙소에서 교토역으로 배송하거나, 교토 시내 숙소에서 다른 교토 시내 숙소로도 배송해주는 숙박 시설이 있다는 것. 프론트에서 오전 10시까지 신청해 두면 교토역에서는 오후 2시 이후부터 오후 8시 사이, 다음 숙소에서는 오후 5시 이후(성수기에는 오후 6시 이후)에 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수하물을 옮기거나 코인 라커에 넣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여행 마지막날 관광지에 들르고 싶다’ ‘이동하는 날에도 효율적으로 관광하고 싶다’는 바람도 이룰 수 있습니다.

또한 교토역 부근에는 ‘Crosta 교토’ ‘고토치카 교토 시영 버스・지하철 안내소’ 이외에도 ‘간사이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교토’ ‘사가와 택배 교토역 딜리버리 서비스 카운터’ 등과 같은 여러 시설에서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버스 1일권’으로 할인 혜택!
교토 시내의 지하철과 버스를 하루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버스 1일권’을 가지고 있으면, 수하물 배송 서비스의 이용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Crosta 교토는 이용 요금 100엔 할인, 고토치카 교토 시영 버스・지하철 안내소는 교토 시내 숙박 시설까지의 캐리 서비스가 943엔에서 838엔으로 할인됩니다.

②일시 보관 서비스

②일시 보관 서비스

교토역 내에 있는 시설에서 일시적으로 짐을 보관해 줍니다. 보관할 수 있는 건 캐리어와 백팩 등의 대형짐은 물론, 기념품과 수하물 등의 작은 짐도 가능합니다.

Crosta 교토, JR 교토역 하치조 출구의 ‘사가와 택배 교토역 딜리버리 서비스 카운터’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하철・버스 1일권’을 가지고 있으면, ‘간사이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교토’에서는 수하물 보관 요금 1개 600엔이 500엔으로 할인됩니다.

③코인 라커

③코인 라커

짐을 가장 간단하게 일시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것은 코인 라커입니다. JR 교토역의 중앙 출구, 하치조 출구, 지하상가 등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이동에 편리한 장소를 선택해 보세요. 수하물 크기인 소, 배낭이나 보스턴백이 들어가는 중, 작은 캐리어에 적절한 대, 큰 캐리어도 들어가는 특대 등 사이즈도 다양합니다.

다만 주말에는 일본 국내 관광객도 다수 이용하기 때문에 코인 라커가 다 차 버리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특히 캐리어가 들어가는 사이즈의 코인 라커는 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배송 서비스나 일시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간을 넉넉하게 확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교토역 부근이라 편리! 짐 보관&배송 서비스 시설 소개

교토역 부근이라 편리! 짐 보관&배송 서비스 시설 소개

교토역 부근의 짐 보관・배송 서비스 시설을 소개합니다.
헤매지 않도록 사전에 체크해 두세요!

■Crosta 교토
 장소 : 교토역 지하 1층 JR 교토역 지하 중앙 개찰구 옆

■고토치카 교토 시영 버스・지하철 안내소
 ※배송만 접수
 장소 : 교토역 지하 2층 지하철 교토역 중앙 1 개찰 부근

■간사이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교토
 장소 : 교토 타워 3층

■사가와 택배 교토역 딜리버리 서비스 카운터
 장소 : JR 도카이 교토역 구내 ‘아스티 교토’ 1층

■MK 트래블
 ※보관만 가능
 장소 : 이비스 스타일 교토 스테이션 1층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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