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교토 역의 코 앞에 있는 ‘교토 타워’.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높이 약 131m의 타워는 밖에서 바라보는 것뿐 아니라, 안에 들어서면 매력적인 콘텐츠로 가득하다! 전망실에서 바라보는 뷰를 비롯하여 맛집과 쇼핑, 호텔과 대욕장도 갖추고 있다.
교토라고 하면 신사와 사찰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관광은 이곳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코로나19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 교토의 심볼타워를 하루 종일 체험하고 돌아왔다.
【전망실 5F】지상 100미터! 우선 전망실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자
도카이도 신칸센의 정차역이기도 한 JR 교토 역.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 출구(가라스마구치)’를 나서면 바로 보이는 것이 ‘교토 타워’다. 역에서 도보 2분 정도로 헤맬 염려가 없는 최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늘씬한 순백색의 교토 타워는 등대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한다. 최근 일본에서 지어진 초고층 타워에 비하면 그리 높지 않다고 느낄 수 있지만, 고도제한이 있는 교토 시가지에서는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상업시설과 호텔, 대욕장이 있는 지하 3층, 지상 11층의 타워빌딩으로 그 위에 전망실(3~5F)이 있는 독특한 구조다.
【교토 타워로 가는 길 안내】
■ JR ‘교토 역’ 중앙 출구(가라스마구치)를 나와 직진, 도보 2분
《신칸센 중앙 출구에서 갈 경우》 신칸센으로는 도쿄~교토 140분, 오사카~교토 15분, 나고야~교토 35분
・ ‘신칸센 중앙 출구’의 개찰구를 나오면 정면에 긴테쓰전철의 홈이 보인다. 그곳을 오른쪽으로 걸어간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직진한다.
・직진하면 ‘이세탄(伊勢丹)백화점’이 보인다. ‘이세탄 백화점’을 왼편으로 보면서 직진한 다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맞은 편을 보면 등대와 같은 교토 타워가 보일 것이다! 그대로 교토 타워 쪽을 향해 걸어가자.
※재래선 역에서 출발할 경우, ‘니시구치 개찰구’를 나와 오른쪽으로 걸어가십시오.
※교토 역의 지하통로와도 직결되어 있습니다(지하와 연결된 입구는 23:00~11:00 폐쇄)
※주차장이 없습니다(대중교통수단 외에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십시오).
우선 엘리베이터로 11F 전망실 입구로 간다. 티켓부스에서는 좌측 발권기가 현금 전용, 우측 유인 카운터가 스마트 결제(일부 QR결제)에 대응하고 있다.
입장료: 성인 800엔, 고교생 650엔, 초・중학생 550엔, 어린이(3세 이상) 150엔 ※모두 소비세 포함.
여기부터는 전망실 전용 엘리베이터로 갈아타고 전망실 5F으로 간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마스코트 캐릭터 ‘타와와짱’ 등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5F 전망실에는 무료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기요미즈데라 등의 관광명소를 바로 눈 앞에 보는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교토 시가지의 파노라마 뷰는 물론 날씨가 좋으면 오사카까지 보이는 경우도 있다.
전망실에서 보이는 관광시설에 대한 소개와 이동방법 등을 대화면을 통해 소개해주는 ‘터치패널식 관광안내 모니터’가 8대 있다. 게다가 상세설명을 스마트폰으로 보내주는 ‘움직이는 QR코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로도 지원하고 있으니 지상 100m의 세계를 만끽하기 바란다.
해질 무렵이 되면 오렌지색 빛으로 물든 교토 시가지도 조망할 수 있다. 서서히 짙은 어둠이 깔리는 동시에 건물과 차 등이 불을 밝혀 아름다운 야경으로 변모해가는 특별한 순간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야간 전망실은 환상적인 분위기로 변신한다!
※2021년 1월 현재 단축 영업 중 (11:00~19:00 ※입장 마감 18:30).
참고로 현재는 휴업 중이지만 전망실 3F에는 차분한 분위기의 스카이 라운지 ‘쿠-KUU-’도 있다. 시크한 조명으로 통일된 내부에는 두 종류의 카운터석을 비롯하여 커플시트와 테이블석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진다. 교토의 야경을 감상하며 술잔을 기울일 그 날을 기대하며 영업 재개를 기다려보자.
‘타와와짱’은 2004년 교토타워 오픈 40주년을 기념하여 탄생한 마스코트 캐릭터다. 그로부터 10년 후 오픈 50주년에 깜찍한 타와와짱을 모티브로 삼은 ‘타와와짱 신사’가 등장했다. 전망실 5F의 신사는 교토 시가지에서 가장 높은 지상 100m에 있다. 교토 관광을 무사히 마치길 기원하며 ‘타와와짱 신사’를 참배해보기 바란다.
타와와짱의 오미쿠지(길흉을 점치는 제비점) ‘타와미쿠지’(100엔)와 타와와짱의 얼굴 모양을 본뜬 ‘타와와짱 에마’(300엔)는 이 곳에서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타와와짱 에마는 ‘좋은 인연(고엔)이 있기를’ 소망하며 5엔(고엔)짜리 동전을 함께 묶어 봉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소원을 빌며 건 타와와짱 에마와 타와미쿠지는 시모가모 신사에서 기도와 액풀이를 한다고 한다. 수익금의 일부는 ‘다다스의 숲(시모가모 신사/세계유산)’의 환경보전을 위해 기부된다.
실시 중인 코로나19 대책
관내와 설비 등의 소독・제균・세정/제균・소독액 비치/가림막 설치/스태프의 마스크 착용・손씻기・소독・가글・체온측정 실시/컨디션이 좋지 않은 손님의 입장 제한/손님에 대한 마스크 착용 요청・체온측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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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타워京都タワー
- 주소 〒600-8216 京都府京都市下京区烏丸通七条下る東塩小路町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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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역
JR 교토 역 중앙 출구에서 도보 2분
전화:075-361-3215 (접수 평일 10:00~17:00)
영업시간:9:00~21:20 (입장 마감 21:00)
※2021년 1월 현재 단축 영업 중. 11:00~19:00 (입장 마감 18:30)
전망요금:성인 800엔, 고교생 650엔, 초・중학생 550엔, 어린이(3세 이상) 150엔 ※모두 소비세 포함.
정기 휴무:무휴
【3F】강추하고 싶은 맛집과 【B3F】지하 대욕장에서 힐링을 누리자!
전망실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했다면 다음은 아래 쪽 타워빌딩으로 이동하자. 3F ‘타워 테라스’는 창밖의 햇살이 아늑한 느낌을 주는 레스토랑이다. 숲 속을 컨셉트로 만든 매장 안에서 JR 교토 역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실시 중인 코로나19 대책
매장 안과 설비 등의 소독・제균・세정/제균・소독액 비치/손님이 들고 날 때마다 소독/매장 안 환기 실시/입점 인원과 좌석 간격 조정/가림막 설치/스태프의 마스크 착용・손씻기・소독・가글・체온측정 실시/컨디션이 좋지 않은 손님의 입장 제한/손님에 대한 마스크 착용 요청・체온측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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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테라스タワーテラス
- 주소 〒600-8216 京都市下京区烏丸通七条下る東塩小路町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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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역
JR 교토 역 주오구치에서 도보 약 2분
전화번호:075-371-3370 (레스토랑 예약은 10:00~20:00)
영업시간:11:00~17:00 ※120분제 (입점 마감 15:00)
※2021년 1월 현재는 토・일요일, 공휴일에만 영업
※현재는 기존의 뷔페 스타일은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스태프의 왜건 서비스와 자리에 앉아 주문하는 오더뷔페 스타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향후 영업 스타일과 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즐길 거리가 많은 교토 타워의 지하 3F에는 대욕장도 있다! 전망실을 이용하면 대욕장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체험해 보기 바란다.
널찍한 구조의 ‘대욕장~YUU~’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교토의 명소다! 남탕의 벽에는 큼직한 글씨로 산과 교토 타워가 실루엣처럼 떠올라 탕 속에서 교토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여탕은 몸을 씻는 공간이 한 명씩 나뉘어져 있는 구조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실시 중인 코로나19 대책
매장 안과 설비 등의 소독・제균・세정/제균・소독액 비치/가림막 설치/스태프의 마스크 착용・손씻기・소독・가글・체온측정 실시/컨디션이 좋지 않은 손님의 입장 제한/손님에 대한 마스크 착용 요청・체온측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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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욕장 ~YUU~大浴場~YUU~
- 주소 〒600-8216 京都市下京区烏丸通七条下る東塩小路町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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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역
JR 교토 역 주오구치에서 도보 약 2분
전화번호:075-361-3215 (접수 평일 10:00~17:00)
영업시간:당분간 13:00~21:00 (입점 마감 20:30)
요금:대인 (평일) 770엔 (주말, 공휴일) 910엔, 소인(매일・2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450엔 ※모두 소비세 포함
주의사항:문신・타투가 있거나 만취한 분, 조직폭력배, 연령과 무관하게 일상적으로 기저귀를 착용하는 분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정기 휴무:무휴
【5F~9F】최상의 접근성! 교토의 현관에 서 있는 ‘교토 타워 호텔’
교토의 상징인 교토 타워의 바로 아래에 있는 ‘교토 타워 호텔’. 프런트에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8F으로 가자.
일본의 전통과 서양의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아늑한 객실에서 비일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객실 타입은 1~7인용까지 다양해 비즈니스를 비롯하여 가족여행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 8F에는 타와와짱의 아이템으로 가득 찬 깜찍한 ‘타와와짱 룸’도 있다.
조식은 캐주얼한 박스 스타일로 객실에서 여유롭게 맛볼 수 있다(※사진은 일례입니다).
※평상 시에는 타워 테라스에서 뷔페 스타일로 제공하지만, 2021년 1월 현재는 객실에서 드실 수 있도록 모닝박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교토 타워 호텔에서 실시 중인 코로나19 대책
관내와 설비 등의 소독・제균・세정/제균・소독액 비치/손님이 들고 날 때마다 소독/관내 환기 실시/가림막 설치/스태프의 마스크 착용・손씻기・소독・가글・체온측정 실시/입관 인원과 좌석간격 조정/컨디션이 좋지 않은 손님의 입점 제한/손님에 대한 마스크 착용 요청・체온측정 실시/종업원의 객실 서비스(입실) 제한/체크인 자동화, 비대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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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721-1 Higashi Shiokojicho, Shimogyo-ku, Kyoto-shi, Kyoto, 600-8216
지도 보기 -
가까운 역
교토 역 (JR 도카이도 본선 / JR 비와코 선 / JR 도카이도 신칸센 / JR 교토선 / JR 사가노 선 / JR 산인 본선 / JR 나라선 / 가라스마 선 / 긴테쓰 교토선)
도보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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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721-1 Higashi Shiokojicho, Shimogyo-ku, Kyoto-shi, Kyoto, 600-8216
【2F】교토 타워 산도①: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보자!
호텔을 체크아웃한 다음에는 B1F~2F의 ‘교토 타워 산도’로 가보자. 이곳은 미식・쇼핑・체험이라는 세 가지 즐거움을 제안하는 상업시설이다. 우선 2F의 WORKSHOP을 찾아가 보았다!
1865년에 창업한 교토의 노포 화과자점 ‘시치조칸슌도(七條甘春堂)’에서는 화과자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심플한 기법과 도구로 진행하는 화과자 만들기는 초보자와 외국인 관광객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손수 만든 화과자 1개와 말차를 함께 맛볼 수 있다.
■교토의 전통과자 ‘교가시’ 만들기 체험
참가비용:2,750엔 (소비세 포함)
내용:생과자(조나마가시) 4점(3종 중 1종류는 2점 제작)과 건과자(히가시) 1점을 제작
예약:전날 12:00까지
체험시간:①10:00 ②13:00 ③15:00 ④17:00
소요시간:약 90분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함.
※예약에 여유가 있으면 당일 신청도 가능.
TEL:075-371-0801
↓WEB예약 양식은 여기
http://airrsv.net/7jyo-kansyundo/calendar
“자아, 만들어 봅시다.” 이날 지도를 맡아 주신 것은 오타 점장님. 흰 앙금 속에 찹쌀가루를 섞어 반죽한 다음 동글동글하게 빚은 ‘네리키리’를 사용해 화과자 만들기를 시작!
양손으로 부드럽게 말아 나간다
‘헤라’라는 도구를 사용해 모양을 잡아간다
12월의 생과자 ‘사잔카(산다화)’가 완성되었다!
취재팀이 찾은 12월에는 깜찍한 산타클로스와 산다화, 밤 또는 고구마를 으깬 킨톤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 등 시즌별 이벤트까지 고려한 화과자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었다. 계절 화과자는 매월 종류가 바뀌니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을 듯하다!
체험해볼 수 있는 화과자는 총 5점. 생과자는 3종류・총 4점(1종류는 2점 제작), 앙증맞은 건과자 만들기에도 도전한다. 건과자란 설탕으로 만드는 마른 화과자로 생과자와의 차이도 즐겨 보기 바란다. 손수 만든 생과자 1점은 말차와 함께 맛보고, 남은 것은 포장해서 가져가게 된다. 일본 특유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체험이니 꼭 참여해보기 바란다!
이 밖에도 같은 플로어에서 운영 중인 초밥 장인의 ‘스시 세미나’와 문양을 그려 넣는 ‘전통공예’ 체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F・B1F】교토 타워 산도②: 선물 쇼핑과 가벼운 한 잔도 즐겨보자!
교토 타워 산도 1F은 교토가 자랑하는 특산품을 다양하게 취급하는 마켓이다! 디저트와 잡화, 주류 등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다.
여배우와 모델들이 극찬하는 메이크업 브러시로 알려진 ‘교토 롯카쿠칸 사쿠라도’. 구마노(히로시마현)의 붓 장인이 정성껏 만든 파우더 브러시와 세안 브러시, 립 브러시 등 취급 아이템이 무려 150종류에 이른다! 본점은 시조가라스마 롯카쿠도리에 있지만 이곳 교토 역 앞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11월에 출시한 ‘메이크업 브러시 이로도리’(7,700엔)는 비비드한 올림픽 컬러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업된다! “2021년의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며 만들었습니다”라고 점장 고니시 씨는 말했다. 알록달록한 5색과 대조적인 블랙 앤 화이트의 시크한 ‘메이크업 브러시 모던’(5,500엔)도 인기 아이템이다.
‘번영’과 끝없는 ‘발전과 확대’를 의미하는 이치마쓰 패턴을 입힌 시리즈 ‘스이(sui 粋)’는 손잡이 부분에 금박과 은박을 입혀 매우 럭셔리하다. 오리지널 나무 케이스에 담아 제공하니, 소중한 이에게 줄 선물로도 그만이다.
쓰면 쓸수록 감촉이 좋아져 오래 쓸 수 있는 것이 천연모의 특징이다. 최소 5~6년, 길게는 15년 이상 애용하는 팬도 있다고 한다. 브러시의 셀프 케어법과 모질에 관한 정보 등 처음 구입할 때에는 자세한 조언은 물론 설명서(영문 있음)도 제공한다.
※가격은 모두 소비세 포함.
자, 마지막으로 B1F를 탐색해보자. 총 17점이 입점한 캐주얼 스타일의 푸드홀과 레스토랑(2점)은 런치와 티타임, 가볍게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교토의 카페바를 이미지로 조성했다고 하는 ‘KYOTO TOWER SANDO 바루’는 혼술족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곳이다. 관광이나 쇼핑 중에 들러 캬아~ 한 잔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교토라고 하면 역시 로컬 사케! 무얼 마실지 고민이 된다면 전통 있는 28곳의 양조장에서 준마이슈・긴죠슈・다이긴죠를 각각 세 종류씩 엄선해 날마다 다른 종류를 제공하는 ‘기키자케(사케 소믈리에) 세트’(1,100엔~)를 추천한다.
와인 글라스에 따라 풍부한 향을 즐기고 있자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질 것이다. 세 종류 중 마음에 든 브랜드를 숏(500엔~)으로 주문하거나, 다른 종류의 기키자케 세트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푸드 메뉴는 ‘앤초비 포테이토 샐러드’(410엔)와 ‘로스트 비프’(720엔)가 인기다.
이 밖에도 단바 와인과 수제맥주, 높이 45cm의 잔에 따라 제공하는 ‘타워비어’(1,000엔)도 주당이라면 잇몸이 만개할 라인업이다. 말차라떼 등 소프트 드링크 메뉴도 다양하다.
※가격은 모두 소비세 포함
교토 타워 산도에서 실시 중인 코로나19 대책
관내와 설비 등의 소독・제균・세정/제균・소독액 비치/휴게공간의 일부 폐쇄/관내 환기 실시/가림막 설치/스태프의 마스크 착용・손씻기・소독・가글・체온측정 실시/입점 인원과 좌석간격 조정/컨디션이 좋지 않은 손님의 입점 제한/손님에 대한 마스크 착용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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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타워 산도京都タワーサンド
- 주소 〒600-8216 京都市下京区烏丸通七條下る東塩小路町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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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역
JR 교토 역 중앙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전화번호:075-746-5830 (10:00~19:00)
영업시간:【B1F FOOD HALL】 11:30~22:00 【1F MARKET】 11:00~19:00 【2F WORKSHOP】 11:00~19:00 ※영업시간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 바랍니다.
정기 휴무:비정기
취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교토 타워가 고운 빛을 휘감고 있었다. 라이트업 컬러는 평상시에는 화이트이지만, 일 년에 몇 차례 오렌지와 블루, 레드 등 테마에 맞춰 컬러를 바꾼다고 한다. 아름다운 조망뿐 아니라 미식과 쇼핑, 숙박도 할 수 있는 교토의 심볼타워! 기회가 된다면 꼭 여유롭게 즐겨 보기 바란다.
※신형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영향으로 영업시간의 변경과 임시휴업, 서비스내용의 변경을 할 경우가 있습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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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VE JAPAN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