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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 교토역 주변의 아침을 먹을 수 있는 모닝 카페 3곳

교토여행 - 교토역 주변의 아침을 먹을 수 있는 모닝 카페 3곳

업데이트 날짜: 2021.01.15

JR에 긴테츠, 지하철 등 철도와 버스 노선이 많이 모여 있는 교토역. 교토 여행의 발착지점인 이 곳에는 아침 일찍부터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모여듭니다. 이른 아침부터 사찰을 둘러보러 출발하는 사람이나, 다음의 이동지로 향하는 사람, 목적은 각각 다르지만 우선은 파워 충전을 해야 하겠지요. 알아 두면 편리한, 교토역 주변의 아침 식사가 가능한 점포를 3곳 소개합니다. 하루의 출발에 딱 좋은 곳이랍니다.

「OGAWA COFFEE 교토역 중앙 출구점」에서 장인의 기술을

「OGAWA COFFEE 교토역 중앙 출구점」에서 장인의 기술을

교토역 앞의 심볼 [교토타워] 바로 서쪽편에 있는 「OGAWA COFFEE 京都駅中央口店 교토역 중앙 출구점」. 1952년 교토에서 창업한 [오가와 커피]의 직영점 중에서도,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는 점포입니다.

2018년에는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로 리뉴얼하여, 더욱 더 기분좋은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모테나시”(환대)를 의식하여, [교토에 와 준 외국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며, 스테프도 관광 상담에 응하는 등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의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어메뉴도 있어 주문도 편리합니다.

토스트 모닝 교토 포크 본레스햄
토스트 모닝 교토 포크 본레스햄
토스트 모닝  스모크 사몬
토스트 모닝 스모크 사몬
토스트 모닝
토스트 모닝

이곳에서는 개점시간인 오전 7시부터 11시30분까지, 모닝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토스트모닝 교토 포크 본레스 햄](드링크세트 864엔 세금별도), [토스트 모닝 스모크 사몬:훈제 연어](드링크세트 864엔 세금별도), [토스트 모닝](드링크세트 573엔 세금별도)의 3 종류로, 주목할 부분은 토스트입니다. 두께가 약 4 cm나 되어, 포만감도 충분합니다! 쌀가루를 사용한 쫄깃한 식감입니다.

세트의 드링크는 [오리지널 블렌드]나 [오리지널 아이스] [에스프레소] [홍차] [오렌지 주스] 등에서 선택할 수 있지만, 외국인에게는 [에스프레소]나 [카푸치노](사진/92엔 추가, 세금별도)가 인기입니다. 스페셜 티커피의 원두의 맛과, 숙련된 커피 장인의 기술에 매료되어, 체재 중, 매일 기대하며 오는 사람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 외에도, [카페라떼] [아메리카노]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모두 92엔 추가, 세금별도).

오전 11시 30분 이후에 주문 가능한 메뉴도 추천 할 만합니다. [로스트비프 곳페산도](사진/555엔, 세금별도)나 [스모크사몬 크림치즈 곳페산도](555엔, 세금별도)도 인기입니다. 이 점포에서는 포장도 가능합니다. 음료수를 한손에 들고 교토의 거리로 나가는 사람이나, 하루의 기분 좋은 피로를 이 곳에서의 한 잔으로 풀어내리는 사람 등, 이용 방법은 다양합니다. 포장은 [오리지널블렌드](382엔, 세금별도)와 [오리지널 아이스] (419엔, 세금별도)는, 특별가격(186엔, 세금별도)이 되므로, 더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 OGAWA COFFEE Kyotoekicyuouguchiten
    OGAWA COFFEE 京都中央口店
    • 주소 〒600-8212 교토후 교토시 시모교구시오코지도오리 무로마치히가시이루 히가시시오코지초579-16 호테루홋케크라브교토 1층
    • 전화번호 075-353-9940
    • 영업시간:7:00〜22:00(L.O.21:30)
      정기휴일:연중무휴

긴테츠역 구내 「CAFFÉ CIAO PRESSO」

긴테츠역 구내 「CAFFÉ CIAO PRESSO」

교토에서 나라 사이를 관광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긴테츠 교토역. 역 개찰구내에 있는 것이 이탈리아발 본격적인 카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CAFFÉ CIAO PRESSO교토역점」입니다.

하루의 플랜을 짜면서, 관광 전의 아침 한 때를 즐기는 외국인들도 눈에 띕니다. 입구 근처의 자리에 앉으면 전철들이 오고가는 모습을 볼 수도 있어, 여행의 정취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이용하고 싶어 지는, 가볍고 친숙한 가게 만들기를 의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리스타가 내어오는 드링크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것이 [마이코한 카푸치노](330엔, 세금별도). 산미와 쓴맛의 밸런스가 좋은 에스프레소에, 섬세하게 거품을 낸 밀크의 순한 맛과 부드러운 느낌이 절묘합니다. 그러나 가장 큰 특징은 표면에 그려진 마이코상!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외국인도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카푸치노라는 외국의 문화, 마이코상이라는 교토의 문화가 융합한 한 잔은, 특별한 여행의 기념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마이코상 아트”는 위 사진과 같이 2종류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침 식사의 추천메뉴는,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주문이 가능한 모닝 메뉴입니다. 인기 메뉴는 홋또산도(핫샌드위치)로, [하무치즈다마고:햄치즈계란](사진 위)와, 유니크한 [맛차(참치)& 다케즈미(계란)](사진 밑/각각 280엔, 세금별도)의 두종류가 있습니다. [이탈리안 팜푸딩](380엔, 세금별도), 토스트류(120엔부터, 세금별도)도 있으니 원하는 대로 주문해 보세요.

또한, 이탈리아 다운 [파니노]도 있답니다! 표면을 바삭하게 구운 빵에 재료를 넣은, 이탈리아 런치나 간식으로 필수인 가벼운 샌드위치입니다. [스모크 사몬:훈제 연어]이나 [베콘& 키노코:베이컨과 버섯] [나마하무&모짜레라치즈:생햄과 모짜렐라치즈] [파스토라미포크& 후렛슈토마토](각 470엔, 세금별도)를 따끈따끈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재료는 일부 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교토역 하치조구치(八条口)에 있는 「CAFFÉ CIAO PRESSO교토미야코미치점 京都みやこみち店」에서도 같은 메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CAFFÉ CIAO PRESSO Kyotoekiten
    CAFFÉ CIAO PRESSO京都駅店
    • 주소 〒600-8215 교토후 교토시 시모교구 히가시시오코지 가마도노초31-1 긴테츠교토역 개찰구 내
    • 전화번호 075-662-2203
    • 영업시간:7:00〜21:00
      정기휴일:연중무휴

[로리마 교토]에서 생선을 메인으로 한 아침 정식

[로리마 교토]에서 생선을 메인으로 한 아침 정식

교토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아침 산책에 적당한 거리에 있는 [로리마 교토 ロリマー京都]는, 교토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주택가에 있습니다. 오래된 상가를 리노베이션 한 점포에서 흐르는 교토다운 분위기도 이곳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일본인 오너가 전개하는 그룹 점포의 일본 첫 노면점입니다. 지산지소(일본식 신토불이)를 테마로 한, [생선정식]이 화제인 점포입니다. [버리기 아깝다]로 대표되는 일본의 식문화의 철학을 전하고 싶다는 염원도 있어, 국물을 우린 다시마는 버리지 않고, 술, 설탕, 미린, 간장으로 졸여서 늘 반찬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접시, 한 접시 정성스레 손수 만드는 정식 [이치쥬산사이:국 한가지와 반찬 세가지로 된 일본의 기본적 식단](사진)의 메인은 [다이노 사이쿄미소야키 카레후미:도미의 서경된장 구이 카레풍)]. 그 외에도, [로스토자가이모 시로아에노 소스 레몬후미:구운 감자와 두부 버무림 소스 레몬 풍미] [사카무시비츠노 고마아에:술로 찐 비츠의 깨버무림]등이 세트로 나옵니다. 전통적인 일식에 얽메이지 않는 식재료와 조리법을 전개하는 것도 인기의 이유입니다. 생선요리는, 그 날 도착한 생선에 맞추어 맛이나 조리법을 바꾸어, 반찬도 매일 바뀝니다. 새로운 맛을 찾아서, 매일 같이 찾아오는 손님도 있다고 합니다.

베지테리언 메뉴에도 대응 가능한 점도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매력입니다. 취재 당시 [베지테리언 요 이치주산사이](1500엔, 세금별도)의 메인은 구운 아부라아게(유부)이었지만, 식재로나 국물도 응용해 주므로 상담해 보세요. 녹차를 비교 시음할 수 있는 [이치주고사이(니혼차 페어링 세트)](예약 가능, 3000엔, 세금별도)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의 식재료나 조리방법에 흥미가 있는 분은, 꼭 카운터 석에 앉아 보세요. 오픈 키친이어서 스태프에게 질문도 하기 쉽습니다.

좀더 일본의 식문화를 체감하고 싶다면, 점포 안에서 진행하는 [요리교실]에 참가해 보는 건 어떨까요? 생선 손질하는 법이나 회 뜨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일본의 식재료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찬스입니다. 스태프가 영어로 설명해 주므로 안심하고 레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귀국해서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 요리를 선보인다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마지막은 과 미소시루와 함께, 손수 만든 생선 요리를 맛보세요. 소요시간은 약 2시간. 1명 9000엔(세금별도).예약 필수입니다.

  • LORIMER KYOTO
    ロリマー京都
    • 주소 〒600-8187 교토후 교토시 시모교구 하시즈메초143
    • 전화번호 075-741-6439
    • 영업시간:7:30〜13:30(라스트오더13:00)※「요리교실」은12:30스타트
      정기휴일:비정기 휴일

교토의 아침 스폿, 어떠셨나요? 빵과 커피로 한 때를 보내는 것도 좋고, 일본다운 식사를 체험하는 것도 좋지요. 멋진 하루의 시작점에서 들러 보세요.

Text by:word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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