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린지(에이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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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린지(에이칸도)

禅林寺(永観堂)

시설 설명

고금와카집 시대(905년경)부터 단풍 명소로 알려진 젠린지. 신쇼(真紹) 승려가 853년에 창건하였는데 설립 당시에는 진언 밀교의 도량이었다. 1072년 7세 요칸(永観) 율사가 주지가 되면서 정토종 도량으로 바뀌었다. 에이칸도라는 호칭은 이 요칸 율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경사가 있는 부지 안에 고방장, 서자전, 석가당, 어영당, 아미타당, 개산당 등이 배치되어 각 시설이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다. '미카에리 아미타(뒤돌아보는 아미타)'로 알려진 아미타여래상(중요문화재) 외에 금동연화문경(국보), 야마고에 아미타도(국보) 등 많은 보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매년 가을에는 사찰보물전이 열린다.

・고금와카집에도 실린 교토의 대표적 단풍 명소.
고금와카집에서도 이곳 단풍의 아름다움을 노래했을 정도로 '가을 하면 단풍의 에이칸도'이라고 칭송받는 젠린지. 경내에는 단풍나무와 큰단풍나무 등 약 3000그루의 단풍종 나무가 심어져 있다. 방생지 수면에 은은히 비치는 단풍도 아름다움이 남다르다.

・’요칸, 늦지 않느냐’하고 뒤돌아보는 아미타 상.
아미타당에는 본존 '미카에리 아미타(뒤돌아보는 아미타) 상'이 있다. 1082년, 요칸 율사가 아미타상 주변에서 염불하며 수행하자, 아미타 상이 수미단에서 내려와 앞장서며 수행을 시작하였다. 이에 놀란 요칸이 발걸음을 멈추자 아미타가 뒤돌아보며 ‘요칸, 늦지 않느냐’라는 말을 건넸다고 한다. '미카에리 아미타상'은 요칸 율사를 향한 자비로운 모습을 현대에도 보여주고 있다.

・용의 몸속을 걸으며 심원의 세계로
어영당, 아미타당, 개산당을 잇는 회랑들은 '와룡랑'이라 불린다. 가파른 계단식 회랑은 마치 산등성이를 타고 오르는 용처럼 보인다. '와룡랑'을 걷다보면 마치 용의 몸속을 걷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설 기본정보

  • 주소

    48, Eikandocho, Sakyo-ku, Kyoto-shi, Kyoto, 606-8445

  • 가까운 역
    게아게 역
    ・ 도자이선
    도보 15분
  • 전화번호
    075-761-0007
    지원 언어
    일본어로만
  • 영업 시간
    09:00 - 17:00
    ※접수는 16:00까지
  • 정규휴일
    없음
  • 공식 사이트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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