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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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도인

平等院

시설 설명

‘뵤도인’은 헤이안 시대 귀족 후지와라노 미치나가(藤原道長)의 별장 ‘우지전’을 1052년에 미치나가의 아들 후지와라노 요리미치(藤原頼通)가 사찰로 개조한 것이다. 1053년에 ‘아미타당(봉황당)’ 완성 기념으로 불상 제작자 조초(定朝)가 제작한 목조 아미타여래좌상이 안치되어 있다. 본 ‘아미타당’은 아지연못 중앙에 있는 섬에 세워져 있으며 서방 극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헤이안 시대 후기의 화려한 문화를 전하는 귀중한 건축물이다. 1994년에는 ‘고도 교토의 문화재’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지상에 출현한 극락 세계 ‘봉황당’
‘봉황당’은 일본의 10엔 주화에 그려진 것으로도 유명한데 본래 ‘아미타당’이라 불렸으나 봉황이 날개를 펼친 듯한 형태라고 하여 차차 ‘봉황당’이라 불리게 되었다. 내부에는 목조 아미타여래좌상이나 운중공양보살상이 안치되어 있고, 구품내영도와 극락정토도 등이 그려져 있다.

・귀한 사찰 보물들의 역사와 미학이 가슴 깊이 스며드는 박물관 ‘봉상관’
2001년에 개관한 ‘호쇼칸’은 뵤도인에 전해 내려오는 수많은 사찰 보물들을 소장, 전시하는 종합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국보로 지정된 ‘봉황’과 ‘운중공양보살상’ 26체, 범종 외에 중요 문화재 ‘십일면관음입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국보로 지정된 ‘범종’을 복원한 우아한 분위기의 ‘종루’
‘종루’에는 옛적 11세기 경에 제작된 것으로 전해지는 ‘범종’이 있었다. 아름다운 형태로 널리 알려지며 60엔 우표 디자인에도 쓰인 범종은 현재 ‘봉상관’에 전시되어 있다. 현재 종루에 있는 범동은 복제된 것이기는 하나, 헤이안 시대와 마찬가지로 고고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 아름다움을 현대에 전하고 있다.

・세계 유산 속에서 즐기는 본격적인 녹차 체험
뵤도인 경내에 있는 ‘다실 도카’에서는 본격적인 우지차를 맛볼 수 있다. 일본 차 전문가가 꼼꼼히 따져보고 브렌딩한 오리지널 녹차잎은 100% 교토산이다. 세계유산 경내에서 맛보는 녹차 체험은 여행의 추억을 더욱 깊게 우려내 줄 것이다.

시설 기본정보

  • 주소

    116,Ujirenge, Uji-shi, Kyoto, 611-0021

  • 가까운 역
    우지 역
    ・ JR 나라선
    도보 10분
  • 전화번호
    0774-21-2861
    지원 언어
    일본어로만
  • 영업 시간
    08:30 - 17:30
    ※상기는 정원※접수는 17:15까지
    09:00 - 17:00
    ※상기는 뮤지엄 봉상관
  • 정규휴일
    없음
  • 공식 사이트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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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
  •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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