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의 풍치를 즐길 수 있는 고도 교토. 그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것이,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의 벚꽃이 피는 봄의 계절. 그런 시기에 추천의, 벚꽃의 명소에의 액세스가 발군으로 꽃놀이로 지친 몸을 호화롭게 힐링할 수 있는 호화로운 료칸과 호텔을 소개한다.
숙소에 있으면서 촉촉하게 꽃놀이를 할 수 있는 료칸, 교토시 내 제일의 전망의 호텔 등, 럭셔리한 공간과 높은 호스피탈리티로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1일을 보내 보자.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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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그루의 벚꽃이 보이는 세계 유산・텐류지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있는 '스이란 럭셔리 컬렉션 호텔 교토'
- 2:도게츠쿄 근처에서 보는 아라시야마의 벚꽃을 마음껏 즐긴다면 '호시노야 교토'
- 3: 우아한 벚꽃을 볼 수 있는 교토 교엔과 관광명소가 도보권 내에 있는 '교토 호텔 오쿠라'
- 4: 헤이안 신궁과 교토시 교세라 미술관에서 가까운 고급 아파트 호텔 '호텔 마스테이 진구미치(HOTEL MASTAY Jingu-michi)'
- 5:정감 넘치는 기온 지역의 벚꽃과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유즈야 료칸'
- 6: 게아게 인클라인과 지온원의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치온인 와준카이칸(知恩院 和順会館)'
- 7: 기요미즈데라 근처의 옛 초등학교를 활용한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꽃놀이를 '더 호텔 세이류 교토 기요미즈'
- 8: 니조성에서 도보 2분, 일본의 아름다움을 담은 호텔에서 꽃놀이 크루즈도 즐길 수 있는 '갤러리아 니조성'
- 9: 태국과 교토의 매력이 어우러진, 벚꽃이 아름다운 니시혼간지(西本願寺)에서도 가까운 '두시타니 교토'
- 10: 난젠지, 카아가미 인클라인 등 벚꽃 명소에 둘러싸인 호텔 '후후 교토'
1:200그루의 벚꽃이 보이는 세계 유산・텐류지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있는 '스이란 럭셔리 컬렉션 호텔 교토'
세계 유산과 역사적 건축물, 아라시야마의 경치 좋은 자연 등에 인접한 호화로운 로케이션에 서 있는 '아라시 럭셔리 컬렉션 호텔 교토'.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와 함께 아라시야마에서만 얻을 수 있는 숙박자의 기억에 남는 훌륭한 체험을 제공해 준다.
가장 큰 특징은 장소로, 눈앞에 다가오는 아라시야마와 비취색의 호즈가와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봄에는 연홍색으로 빛나는 아라시야마도 바라볼 수 있는 절경 호텔로서 숙박자로부터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건축 100년이 넘는 역사적 건축물 '핫쇼켄(八賞軒)'을 리노베이트한 카페 '사료 핫스이'에서는, 역사상의 많은 귀인이 사랑한 호즈가와나 사계에 의해 옮겨가는 아라시야마의 경치를 테라스에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 숙박자에게는, '사료 핫스이'에서 저녁 시간에 샴페인의 프리 플로우 서비스도 있다.
저녁 식사에는, 회석 요리의 스타일과 기법에 프렌치의 미의식을 융합한 지금까지 없었던 스타일의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쿄
스이란(京 翠嵐)'을 추천한다.
일본의 전통미를 곳곳에 다룬 모던한 디자인의 객실 전 39실 중, 17실에는 노천탕이 완비되어, 완전한 프라이빗 공간에서 천연 온천을 독점할 수 있다.
영어로 대응 가능한 스탭이 상주하며, 영어・중국어의 호텔 팜플렛도 있다. 또한 전관에서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호텔에서 아라시야마의 벚꽃 명소라면 거의 도보 권내이지만, 특히 추천하는 곳은 '텐류지(天龍寺)'. '고도 교토의 문화재'로서 세계 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역사 깊은 사찰로, 일본 최초의 사적・특별 명승으로 지정된 '소겐치 테이엔(曹源池庭園)'의 안쪽에는, 다호덴(多宝殿)을 둘러싸듯이 수양 벚꽃, 왕벚나무가 피어난다.
경내에는 산벚나무를 포함해 약 200그루의 벚꽃이 있어, 보쿄(望京)의 언덕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매우 멋지다. '스이란 럭셔리 컬렉션 호텔 교토'에서 '텐류지'까지는 도보로 약 2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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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12 Saga Tenryuji Susukinobabacho, Ukyo-ku, Kyoto-shi, Kyoto, 616-8385
지도 보기 -
가까운 역
도롯코 아라시야마 역 (사가노 관광선)
도보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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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12 Saga Tenryuji Susukinobabacho, Ukyo-ku, Kyoto-shi, Kyoto, 616-8385
2:도게츠쿄 근처에서 보는 아라시야마의 벚꽃을 마음껏 즐긴다면 '호시노야 교토'
아라시야마의 안쪽, 호즈가와 구다리(下り)로 유명한 오오이가와를 따라 서 있는 일본의 럭셔리 리조트 '호시노야 교토'. 100년 이상 전부터 료칸이었던 건축물을 리노베이션한 숙소의 최대의 특징은 시설까지의 어프로치. 숙박자 전용의 배를 타고 사계절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약 10분의 크루징은, 비일상의 입구이자, 호시노야 교토만이 가능한 대응이다.
총 25개의 객실은 전실 리버뷰로, 액자 같은 창문으로 벚꽃이나 단풍나무의 고목을 바라볼 수 있다.
영어로 대응 가능한 스탭이 상주. 영어・중국어의 호텔 팜플렛도 있어, 전관에서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공중 다실'에서 바라보는 경치를 추천한다. 공중 다실은 호시노야 교토 앞을 흐르는 오오이가와 강으로 돌출되도록 설계된 테라스석에서 오쿠아라시야마의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봄에는 손이 닿을 듯한 거리에서 산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밤에는 로맨틱한 라이트업도 진행된다.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요리에 반영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호시노야 교토'의 식사도 각별하다. 봄이 오는 것을 쓴맛과 부드러운 새싹의 향기로 식재료, 그릇, 세팅으로 표현한 교토 요리를 제공한다.
2024년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의 시즌에는 '하나자쿠라 테라스'의 대절과 유람선을 타고 우아하게 즐기는 '오쿠아라시야마 꽃구경 스테이'도 즐길 수 있다. 하나자쿠라 테라스에서는 바로 위에 수양벚나무 2그루, 그 주변에는 왕벚나무와 산벚나무가 둘러싸고 있는 절경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웰컴 칵테일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것은 호화로운 시간이다. 밤에는 또 다른 분위기의 저녁 벚꽃을 바라보며 봄의 식재료를 사용한 특별 저녁 식사 '하나미젠'을 맛볼 수 있다.
다음날 아침에는 호시노야 교토 전용 전세 유람선 '히스이'에서 특별 조식을 맛보며 우아하게 교토 아라시야마의 계곡 '아라시교'에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호시노야 교토 전용야카타주 '히스이'. 쿠션과 배의 소재에도 정성이 담겨 있다.
'호시노야 교토' 선착장에서 가까운 '아라시야마' 일대는 예로부터 봄의 벚꽃, 가을의 단풍 등의 명소로 왕조 귀족들에게도 사랑받아온 경승지다. 강을 따라 벚꽃 가로수가 이어져 있으며, 벚꽃이 만개하면 산 전체가 연분홍색으로 물들어 거대한 규모의 벚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경관을 교토 아라시야마의 상징적인 존재인 도게츠쿄(渡月橋)와 가츠라가와(桂川) 너머로 바라보는 것을 추천한다.
3: 우아한 벚꽃을 볼 수 있는 교토 교엔과 관광명소가 도보권 내에 있는 '교토 호텔 오쿠라'
1888년 창업, 국내외 귀빈을 많이 접대해 온 교토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호텔 '교토 호텔 오쿠라'는 교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교토시의 중심부인 가와라마치 가와라마치오이케(河原町御池)에 위치하여 교토 시내를 흐르는 가모가와 강, 자연이 풍부한 도심 속 공원인 교토 교엔, 많은 음식점이 즐비한 폰토초(先斗町) 등 관광명소도 걸어서 갈 수 있는 입지 조건도 매력적이다.
일본과 유럽의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관내와 교토에서 길러진 수준 높은 서비스와 호스피탤리티도 자랑이다.
영어 대응이 가능한 직원이 상주. 영어 호텔 팜플렛도 준비되어 있으며, 전관에서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 투숙객들은 "컨시어지는 영어도 능통하고, 항상 우리의 질문에 열성적으로 귀를 기울여 도와주었다.", "3일간 머무는 동안 직원들의 프로페셔널한 서비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침 식사도 맛있었고, 창밖으로 보이는 환상적인 도시 풍경은 정말 멋졌습니다. 훌륭한 저녁 식사를 제공해준 철판구이 '토키와'와 바 '치펜데일'의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객실 수는 321실로 상당히 많으며, 이그제큐티브, 패밀리, 트윈, 더블, 싱글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객실은 모두 7층 이상에 위치해 있어 어느 방에서나 동산의 정경과 옛 도읍의 거리를 조망할 수 있어 여유로운 프라이빗 타임을 만끽할 수 있다.
교토 시내 최고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며, 최상층 스위트 룸과 조식 장소인 '탑 라운지 오리존테' 등 지상 약 60미터에서 내려다보는 교토의 거리는 '교토 호텔 오쿠라'만의 절경이다. 또한 프랑스 요리, 교토 요리, 철판구이, 중식 등 다양한 장르의 레스토랑과 카페, 바 등 다양한 장르의 레스토랑과 카페, 바를 갖추고 있어 기분에 따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시가지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며 과거 천황이 살았던 교토 고쇼를 둘러싸고 있는 외곽 약 4km의 광대한 공원 '교토 교엔'까지는 호텔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원내에 자생하는 나무는 약 5만 그루로 알려져 있으며 매화, 벚꽃, 복숭아, 단풍나무 등 사계절 내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봄철에 산책하면 교토 교엔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이토자쿠라',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데미즈노 시다레자쿠라', 일화가 남아있는 '구루마가에시자쿠라' 등 천황과 공가의 유카리를 장식하는 우아한 벚꽃을 만날 수 있다.
4: 헤이안 신궁과 교토시 교세라 미술관에서 가까운 고급 아파트 호텔 '호텔 마스테이 진구미치(HOTEL MASTAY Jingu-michi)'
'HOTEL MASTAY Jingu-michi'는 헤이안 신궁과 게아게 인클라인과 같은 벚꽃 명소에서 도보권 내에 있어 관광에 편리하면서도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난 좋은 위치에 위치해 있다. 전 객실에 주방, 건조기 겸용 세탁기가 완비되어 있어 장기 체류에 적합한 총 16실 규모의 소규모 고급 아파트 호텔이다. '인력거 에비스야'가 고안한 호텔 오리지널 벚꽃 명소를 둘러보는 인력거 투어도 인기다.
'HOTEL MASTAY 진구미치'에서는 기본적으로 식사가 포함된 숙박 플랜은 없지만, 희망에 따라 교토 기온의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Ristorante t.v.b'에서 주방장을 역임한 사카츠지 료 셰프의 출장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스탠더드 플랜 6,050엔 등).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히구치 농장'의 야채를 비롯해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엄선한 해산물과 산해진미를 사용한 요리는 모두 일품이며, 호텔 오리지널 봄 한정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일류 셰프와의 대화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다.
총 16개 객실로 어느 방이나 40㎡ 이상으로 넓다. 소규모이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공간이 넓게 펼쳐진다. 물의 반짝임과 빛을 형상화한 고급스러운 스위트룸 '키라(煌)/요우(耀)-키라메키/카가야키-'(1~6인+동반자2인), 행잉체어가 있는 인기 No.1 '滄-아오-'(1~2인+동반자1인), 2베드 또는 4베드를 선택할 수 있는 '朱-아카-'(2인) 2명 + 동반자 1명), 2베드와 4베드를 선택할 수 있는 '朱-아카-'(2인실, 4인실 있음)의 세 가지 타입이 있다. 어느 방도 넓은 공간으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전관에서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 투숙객들은 "기온이나 가와라마치 등 번화가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좋았다. 욕실・화장실을 비롯해 방 전체가 깨끗하고 사용하기 쉬웠다", "최적의 위치와 시설.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고 친절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1895년에 창건된 시민의 총사 '헤이안 신궁'이 있다. 약 33,000㎡에 달하는 연못이 있는 회유식 정원의 신원은 약 33,000㎡로 넓으며, 수많은 왕벚나무가 천막처럼 하늘을 덮고 있는 화려한 광경이 펼쳐진다. 주홍색으로 칠해진 태극전을 장식하는 수령 100년이 넘는 '사근벚나무'도 유명하다. 벚꽃이 피는 기간 한정으로 벚꽃 색깔의 꽃 복권(300엔)도 뽑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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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159 Ebisucho, Higashiyama-ku, Kyoto-shi, Kyoto, 605-0033
지도 보기 -
가까운 역
히가시야마 역 (도자이선)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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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159 Ebisucho, Higashiyama-ku, Kyoto-shi, Kyoto, 605-0033
5:정감 넘치는 기온 지역의 벚꽃과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유즈야 료칸'
지하철 시조역에서 도보 10분, 야사카 신사, 마루야마 공원 등 벚꽃 명소와도 가까운, 기온의 번잡함이 거짓말처럼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감도는 일본식 오베르주. 교토의 사계절을 담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즐기며 숙박할 수 있는 '요리사의 숙소'가 바로 '유즈야 료칸'이다. 쇼와 초기에 지어진 건물을 정성스럽게 개축한 료칸은 곳곳에 사용된 오래된 판문과 창고 문이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은은한 유자 향이 감도는 관내에서 가장 큰 즐거움은 역시 1층에 있는 밥집 '잇신쿄(一心居)'에서의 식사다.
교토의 토종 야채와 두부, 유바, 교토 소고기, 와카사의 신선한 생선 등을 중심으로 일본 각지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를 제공하는 '잇신코이'는 교토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요리는 물론, 입구에서 오쿠도산이 반겨주는 가게 안에는 폭포가 흐르는 정원도 있어 촉촉한 교토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엄선된 유자를 사용한 향긋한 유자 요리가 인기다. 특히 유자를 듬뿍 넣은 명물 유자 전골과 유자 죽이 인기이며, 점심에는 제철 반찬이 포함된 정식(5,500엔~)으로, 저녁에는 가이세키 코스(14,520엔~)로 즐길 수 있다. 일본 특유의 계절에 맞는 유자 요리를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이 거의 상주하고 있으며, 영어 호텔 팜플렛도 준비되어 있고, 전관에서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혼잡한 도로와 가까워서 걱정했는데, 문을 열고 료칸에 들어서니 마치 마법 같은 차원이었다." "저녁 식사는 최고급 식재료로 만든 특별한 음식이었다. 아침 식사도 푸짐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라는 외국인 숙박객의 의견도 있었다.
객실은 모두 1~2인용이며 총 8실(3인 이상 숙박은 상담 가능). 시대의 서랍장, 소박한 들꽃, 계절을 살린 장식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객실 복도에서 안뜰을 바라보면 유자나무와 단풍나무가 운치를 더해주고, 여름에는 푸른 유자, 겨울에는 노란 유자를 띄운 목욕탕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료칸 주변에는 벚꽃 명소가 많지만, 산책하는 기분으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마루야마 공원'으로 가보자. 회유식 정원을 중심으로 원내에는 요정이나 찻집이 산재해 있는 교토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이다. 일본의 시인 요사노 아키코도 와카로 읊은 요염한 벚꽃 '기온의 밤벚꽃'이라 불리는 왕벚나무 거목을 비롯해 약 690그루의 다양한 벚꽃이 공원을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3월 중순경부터는 라이트업도 실시된다.
6: 게아게 인클라인과 지온원의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치온인 와준카이칸(知恩院 和順会館)'
지하철 히가시야마 역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수많은 문화재가 즐비한 정토종의 총본산 '치온인(知恩院)'. 그 입구가 되는 일본 최대의 이중문, 삼문 앞에 있는 '치온인 와준카이칸(知恩院 和順会館)'은 희귀한 벚꽃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게아게 인클라인 등 명소가 주변에 산재해 있어 관광의 거점으로 인기 있는 숙소다. 아침 예불, 경내 안내, 사경 등의 플랜도 준비되어 있으며, 역사적으로 귀중한 숙소 특유의 문화 체험을 만끽할 수 있어 해외에서 온 숙박객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1실당 1~3명이 숙박할 수 있는 객실은 총 50실이다. 아메리칸 체리 원목과 누메 가죽 등 천연 소재를 사용한 가구와 최고급 이불을 도입하는 등 간결하면서도 안락함을 제공한다. 전 객실에 욕조와 비데가 있는 화장실, TV, 개별 에어컨, 가습기 등 최신 설비를 갖췄으며, 숙박하는 동안 관내에서는 유카타나 겉옷을 입고 느긋하게 지낼 수 있다.
지하 2층에 있는 남녀별 대욕장은 천연 등나무를 사용해 발에 닿는 촉감이 좋고 따뜻한 공간의 탈의실도 매력적이다.
식사는 찜 요리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일식집 '카스이안(花水庵)'에서. 불교의 계율에 따라 고기나 생선 등을 사용하지 않는 정진 요리도 예약하면 주문할 수 있다. 저녁에는 봄에는 죽순, 여름에는 하모, 겨울에는 게와 대구 등 교토 특유의 제철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본격적인 가이세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아침에는 다채로운 식재료를 사용한 다채로운 식단이 제공된다.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전관에서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 투숙객들은 "아침 식사는 정진식 요리로 매우 맛있었다!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고, 모든 것이 매우 깨끗하다", "아침 법요식에 참여하여 영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주변에는 수많은 벚꽃 명소가 있지만, 색다른 벚꽃놀이를 경험하고 싶다면 '카오가미 인클라인'을 추천한다. 숙소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지만, 교토의 거리를 즐기면서 여유롭게 접근해 보자. 총 길이 582m로 건설 당시 세계 최장의 경사 철도로, 1948년까지 약 36m의 급경사를 배들이 오르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현재는 선로 양옆으로 약 90그루의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걷는 동안 선로에 쏟아지는 듯한 벚꽃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압권이니 꼭 한 번 걸어보자.
7: 기요미즈데라 근처의 옛 초등학교를 활용한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꽃놀이를 '더 호텔 세이류 교토 기요미즈'
교토의 관광명소이자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기요미즈데라'는 교토의 관광명소이다. 그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더 호텔 세이류 교토 기요미즈'가 있는데,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던 구 기요미즈 초등학교를 활용해 지어진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숙박시설이다.
약 7,000㎡의 넓은 부지에 48개에 불과한 객실 수 덕분에 조용한 공간에 푹 빠져들 수 있는 분위기가 특징이다. 객실에서는 멀리 우뚝 솟은 산과 '야사카의 탑'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오층탑 '호칸지', 교토의 전통 건축물을 바라볼 수 있어, 럭셔리한 공간에서 고도의 거리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큰 창문을 통해 상쾌한 녹음을 감상할 수 있는 '게스트 라운지'에서는 투숙객에게만 간식, 디저트, 청량음료, 주류 등이 제공된다. 세이미즈 거리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해질녘이나 불이 켜진 교토의 거리 등 변화하는 경치를 즐겨보자.
호텔 내 레스토랑 'restaurant library the hotel seiryu'는 학교 강당을 마치 도서관 같은 공간으로 리뉴얼한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이지만 1,100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어 식사뿐만 아니라 독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영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전관에서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24년 3월 20일(수)~4월 6일(토) 기간에는 교토의 벚꽃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플랜도 출시(1실 1인 105,000엔~, 판매는 1월 16일(화)부터)한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차분한 분위기의 객실에 병설된 '프라이빗 테라스'에서는 벚꽃과 야사카의 탑, 기요미즈 거리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원하는 시간대에 샴페인과 전채요리, 과일 모듬이 제공되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화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의 기요미즈데라(清水寺)는 교토에서도 유명한 벚꽃 명소 중 하나다. 경내에 있는 '삼층탑', '기요미즈 무대', '인왕문' 등을 배경으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예년 3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라이트업도 진행되기 때문에 야간 산책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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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2-204-2 Kiyomizu, Higashiyama-ku, Kyoto-shi, Kyoto, 605-0862
지도 보기 -
가까운 역
기온 시조 역 (게이한 본선)
도보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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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2-204-2 Kiyomizu, Higashiyama-ku, Kyoto-shi, Kyoto, 605-0862
8: 니조성에서 도보 2분, 일본의 아름다움을 담은 호텔에서 꽃놀이 크루즈도 즐길 수 있는 '갤러리아 니조성'
'갤러리아 니조성 교토'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니조성'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스몰 럭셔리 호텔이다. 일본에 깊숙이 스며든 '선'을 도입한 로비, 고요함이 감도는 미니멀한 정원, 군더더기 없는 아름다움을 의식해 객실은 기능성을 추구하면서도 고도의 전통과 일본의 아름다움을 요소로 도입했다.
25실이라는 한정된 수의 프리미엄 객실은 회반죽 벽과 다다미, 나무 바닥을 비롯한 일본식 소재를 곳곳에 활용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니조성을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니조성 뷰'와 시원한 대나무 숲 속에 들어온 듯한 '죽림 정원' 등 갤러리아 니조성만의 위치를 살린 객실도 자랑거리다.
또한, 관내에는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Wi-Fi도 전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내 레스토랑 '마쿠라(眞蔵) -Singular-'에서는 교토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식재료를 엄선하여 독자적인 프렌치 요리로 승화시킨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화혼양재(和魂洋才)'를 콘셉트로 프렌치에 일본식 요소가 융합된 런치와 디너에서는 오미규, 교토산 닭, 구죠 파, 감태 등의 재료를 아낌없이 맛볼 수 있다.
호텔 남쪽에 위치한 니조성에는 50종 약 300그루의 벚꽃이 심어져 있어 산책과 함께 꽃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벚꽃이 절정을 맞이하는 3월 27일과 28일에는 '오카자키 벚꽃 회랑 주세키부네 순회 관광이 포함된 숙박 플랜'(2인 1실 이용 시 171,100엔~)도 등장했다. 전세 '쥬이시부네'를 타고 벚꽃이 아름다운 오카자키 지역을 선상에서 느긋하게 둘러본다. 약 25분간의 배 여행 후에는 벚꽃의 명소로 알려진 '게아게 인클라인'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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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180-1 Ichinocho, Nakagyoku, Kyoto, Kyoto, 604-8305
지도 보기 -
가까운 역
니조조마에 역 (도자이선)
도보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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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180-1 Ichinocho, Nakagyoku, Kyoto, Kyoto, 604-8305
9: 태국과 교토의 매력이 어우러진, 벚꽃이 아름다운 니시혼간지(西本願寺)에서도 가까운 '두시타니 교토'
교토시 시모교구에 위치한 '니시혼간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서 깊은 사찰로 지역 주민들의 신앙심이 두터운 곳이다. 그런 니시혼간지에서 가까운 곳에 2023년 9월 '두시타니 교토'가 새롭게 오픈했다.
교토 역에서 도보 약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쇼핑이나 산책에도 편리하다. 교토의 거리 풍경에 녹아든 외관과 더불어 태국에서 탄생한 두시타니식 호스피탈리티를 체험할 수 있다.
객실 수는 147실. 정원을 바라볼 수 있는 '프리미어 가든'과 교토의 거리를 엿볼 수 있는 '디럭스', '프리미어' 등 객실마다 보이는 풍경이 다르며, 태국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객실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되어 있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 시설 '데바라나 스파'와 실내 수영장과 최신 피트니스 기구를 갖춘 '풀&피트니스'도 완비되어 있어 교토에 있으면서도 리조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관내에서는 Wi-Fi 이용도 가능하다.
레스토랑은 안뜰에 면한 태국 요리 시그니처 레스토랑 '아야타나', 개성적인 칵테일이 매력적인 바 '덴 교토', 철판구이 레스토랑 '모미지'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로비 라운지 'The Gallery'에서는 교토의 차 문화를 도입한 애프터눈 티가 제공되며, 1층 'Tea Salon'에서는 말차, 센차 등 일본 특유의 차와 디저트 & 세이보리도 즐길 수 있다.
호텔 주변에는 3월 중순경부터 '소메이요시노'가 절정을 이루는 니시혼간지(西本願寺)를 비롯해 벚꽃과 매화 등 계절의 꽃을 즐길 수 있는 우메코지(梅小路)공원이 도보권 내에 있어 꽃놀이 시즌에 안성맞춤이다.
10: 난젠지, 카아가미 인클라인 등 벚꽃 명소에 둘러싸인 호텔 '후후 교토'
교토의 '게아게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호텔 '후후 교토'. 경내 전체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난젠지' 근처에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리조트 호텔이다. 비와호 소수를 끌어들여 만든 일본식 정원이 있고, 교토 여행을 도와주는 컨시어지 데스크도 마련돼 있어 교토의 문화를 접하고 싶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호텔이다.
교토에 없어서는 안 될 수원인 '비와호 소수'와 벚꽃의 명소로 알려진 철도터 '케아게 인클라인', 일본 선종 사찰 중 가장 격식이 높다고 전해지는 '난젠지' 등 주변에는 역사적인 명소가 많다.
총 40개의 객실은 6가지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다. 전통 화기, 철병에 담긴 뜨거운 물, 실내에 있으면서도 천연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는 내탕 등 고급스러운 일본식 공간이 펼쳐진다. 관내에서는 로비와 객실에서 Wi-Fi도 사용할 수 있다.
교토의 식재료를 사용한 '교토 야채와 숯불요리 이호토'에서의 식사는 교토 야채와 함께 제철 식재료의 특징을 살린 숯불요리를 맛볼 수 있다. 조식은 보기에도 화사한 '후쿠쥬젠'과 호텔 특제 된장을 사용한 '안도지루'가 준비되어 있으며, 레스토랑 또는 객실 내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긴 밤을 보낼 수 있는 바도 일본 정원의 '이따금씩'을 이용한 색다른 공간이다. 소나무와 단풍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정원에서 전통 건축과 춤을 감상하며 술에 취해볼 수 있다.
주변에는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도보권 내에 있으므로, 양안에 피어있는 벚꽃이 아름다운 비와호 소수, 철길을 따라 100그루의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게아게 인클라인, 주홍색 도리이와 겹벚나무가 볼거리인 헤이안 신궁 등 벚꽃 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벚꽃 명소와의 거리가 가깝고, 시설 등 하드웨어적인 면과 정성어린 환대라는 소프트웨어적인 면을 겸비한 일류 호텔을 엄선하여 소개했습니다. 우아한 벚꽃과 최상의 서비스로 몸도 마음도 힐링할 수 있는 럭셔리한 교토 스테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본 기사의 정보는 2024년 2월 시점의 정보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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