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간사이 효고 고베/산노미야/기타노 고베 추천의 아침식사 3곳. 이국적 정서가 넘치는 거리에서 우아한 아침을 즐기자!
고베 추천의 아침식사 3곳. 이국적 정서가 넘치는 거리에서 우아한 아침을 즐기자!

고베 추천의 아침식사 3곳. 이국적 정서가 넘치는 거리에서 우아한 아침을 즐기자!

업데이트 날짜: 2021.01.12

항구 도시인 고베는 많은 외국인이 사는 이국적 정서가 넘치는 세련된 마을이다. 맛있는 빵을 판매하는 가게도 많아 일부러 멀리까지 사러 가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고베에서 훌륭한 아침 식사를 해보면 어떨까? 이번에는 고베다운 인기 모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3곳을 소개한다.

‘세계 제일의 아침식사’로 불리는 아침 메뉴

[Comme Chinois Boulangerie Patisserie 카페] 처음에 간 곳은 고베시 시영 지하철 선의 산노미야.하나도케이마에 역 3번 출구에서 바로 산노미야 빌딩 남관 지하에 있는 [Comme Chinois Boulangerie Patisserie 카페]이다. 이곳의 맛을 찾아 빵을 구입하러 온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고베 베이커리를 대표하는 가게이다.

▲유리창 넘어로 빵들이 놓여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유리창 넘어로 빵들이 놓여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옆으로 넓은 점내. 입구 부근 테이블에 빵이 가득 놓여있다
▲옆으로 넓은 점내. 입구 부근 테이블에 빵이 가득 놓여있다

가게에서는 하루 50~60종류 정도의 빵이 놓인다. 기본 맛부터 소세지나 야채를 사용한 소자이빵은 물론, 사과나 귤 등 제철 과일을 사용한 데니쉬, 구운 과자나 케이크 등의 디저트류, 콩피튀르 종류도 다양히 놓여 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간 순간 눈에 띄는 다채로운 데니쉬. 마치 빵으로 된 꽃밭같다
▲가게 안으로 들어간 순간 눈에 띄는 다채로운 데니쉬. 마치 빵으로 된 꽃밭같다

1983(쇼와 58)년에 프랑스 요리점에서 시작된 역사를 가지는 이곳은 프렌치 요리인 쇼지 사쿠 씨가 만들어내는 빵이 오리지널리티가 넘치는 다양한 빵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8시에 오픈하지만 가장 많은 종류가 있는 시간대는 12~13시라고 한다
▲8시에 오픈하지만 가장 많은 종류가 있는 시간대는 12~13시라고 한다

제철 과일 등 식재료를 사용한 빵은 계절마다 라인업이 바뀐다고 한다. 방문할 때 만나게 될 빵에 기대하게 된다.

안쪽에 있는 카페에서 막 구워진 빵을 아침 식사로 먹는다

가게 안쪽에는 [오네스코 카페]가 병설돼 있다. 이곳에서는 8시~17시(L.O.) 사이 구입한 빵이나 케이크를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다. 특히 8시~11시 반에는 물과 티슈 서비스가 셀프인 대신에 음료 가격이 조금 저렴하게 설정돼 있다. 고베관광하기 전에 아침 식사로 이용하기에 딱 좋다.

▲카운터 자리를 포함해 30석 정도 있는 카페는 나무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내집같은 분위기
▲카운터 자리를 포함해 30석 정도 있는 카페는 나무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내집같은 분위기

자 이제 추천하는 크루아상 2종류를 주문해보자. 음료는 커피나 홍차, 허브티에 주스 등 중에서 따뜻한 커피(486엔)을 선택했다.

▲가장 인기 있는 2종류! [크루아상 사쿠](오른쪽)과 [크루아상 몬스틸](왼쪽) *각 195엔
▲가장 인기 있는 2종류! [크루아상 사쿠](오른쪽)과 [크루아상 몬스틸](왼쪽) *각 195엔

[크루아상 사쿠]는 표면에 사용하는 계란 노른자를 묻히지 않아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4겹으로 된 두꺼운 반죽과 진한 버터 향이 매력적이다. 다른 [크루아상 몬스틸]은 9겹으로 얇게 만들어져 매우 가벼운 식감. 의외로 담백한 맛으로 몇 개라도 먹을 수 있을 것만 같다.

또 한가지 추천하는 [손나바나나]도 먹어보자. 쫀득쫀득한 반죽 안에 치즈와 바나나가 들어 있어 따뜻하게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한다. 안은 달면서도 부드러운 바나나의 식감이 즐거운 일품이다!

▲바로 앞 접시에 놓여 있는 것이 [손나바나나](270엔)이다. 표면에는 그라놀라가 뿌려져 있다
▲바로 앞 접시에 놓여 있는 것이 [손나바나나](270엔)이다. 표면에는 그라놀라가 뿌려져 있다
▲카페 안에 있는 토스터기는 셀프 서비스이다. 데우는 시간은 크루아상이 1분 정도 다른 것은 1~2분 정도이다
▲카페 안에 있는 토스터기는 셀프 서비스이다. 데우는 시간은 크루아상이 1분 정도 다른 것은 1~2분 정도이다

오네스토 카페에서는 11시 반부터 런치 메뉴도 즐길 수 있다. 로스트비프 등 고기나 파스타, 파니니나 햄버거 등 샌드위치 종류 등 유명 셰프가 만드는 캐주얼한 프랑스 요리를 꼭 한번 즐겨보자.

참고로 인기 빵은 금새 다 팔리기 때문에 구입을 원하는 빵은 전화로 미리 부탁이 가능하다. 아침에 들러 빵을 주문하고 고베 관광 후에 찾으러 가는 것도 가능하다.

  • 그랑젤리 꼬무 시노와
    ブランジェリー コム・シノワ
    • 주소 효고현 고베시 주오구 고코도오리 7-1-16 산노미야 빌딩 남관 지하
    • 전화번호 078-242-1506
    • [영업시간] 베이커리 & 파티스리 8:00~19:00,
      오네스토 카페8:00~18:00 (L.O.17:00)
      *오네스토 카페 런치 타임은 11:30~14:30L.O.

외국인 회사원들이 다니는 커피와 빵이 맛있는 [라운드 포인트 카페]

다음으로 소개하는 곳은 고베 시영지하철 미나토 모토마치 역 서쪽 출구에서 남쪽으로 약 1분 거리. 고베 포트 타워 부근 빌딩에 있는 [라운드 포인트 카페]이다.

▲흰색과 검은색, 짙은 갈색의 나무가 청량감을 주는 입구
▲흰색과 검은색, 짙은 갈색의 나무가 청량감을 주는 입구

[외국같이 이른 아침부터 커피 향이 나는 카페를 하고 싶었다]고 말하는 오너 씨. 이곳은 매일 아침 7시 오픈에 맞춰 매일 아침 방문하는 당골 손님이나 인근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아침 식사를 하러 들린다고 한다.

▲마스코트인 부엉이는 지혜의 상징.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아이디어가 나오는 해외 살롱 같은 장소로 하고 싶다는 오너의 바램이다
▲마스코트인 부엉이는 지혜의 상징.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아이디어가 나오는 해외 살롱 같은 장소로 하고 싶다는 오너의 바램이다

안쪽의 넓은 점내는 마치 교토 상인들의 집같다.

▲카운터에서 먼저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한다. 테이블 석은 1층 안쪽과 2층에 있다.
▲카운터에서 먼저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한다. 테이블 석은 1층 안쪽과 2층에 있다.
▲2층으 2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
▲2층으 2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

이곳의 인기 아침 메뉴는 5종류의 샌드위치이다. 그 중에서 추천하는 [Sloppy Joe]를 먹어보았다. 조금 달콤한 미트소스와 치즈를 샌드해 양파의 적당한 단맛과 민스의 식감이 훌륭하다. 이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금새 다 먹어버렸다.

▲[Sloppy Joe](450엔)은 미국 오이오아주의 향토 요리라고 한다. 이름이 매우 개성적이다
▲[Sloppy Joe](450엔)은 미국 오이오아주의 향토 요리라고 한다. 이름이 매우 개성적이다

그외에도 [에크&치즈샌드](300엔), [허니햄 치즈샌드](350엔), [마시마로 피넛버터](400엔), [버섯과 베이컨&치즈](450엔) 등 먹음직스러운 식사 메뉴가 준비돼 있다.

그 외에도 [주마다 바뀌는 수제 스콘](230엔~)나 [수제 NY 치즈케이크](450엔), 구원 과자 등도 먹을 수 있다.

▲[시나몬롤](380엔)도 수제이다
▲[시나몬롤](380엔)도 수제이다

우메타니씨는 다른 여러 나라를 여행해 100점포이상의 커피 솝이나 카페를 들러보면서 이상적인 카페의 모습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그 경험을 살려 지금은 아프리카나 중미, 동남아시아 등 약 9개국의 커피콩을 취급하고 있다.

여기서 특별한 정보를 소개한다. 인기 카페라테, 카페 아메리카노, 카프치노, 각종 커피 S사이즈를 7시~10시 사이에 주문하면 모닝 가격으로 각 300엔에 제공한다. 평상시 가격 보다 70~90엔이나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라테에는 솜씨 좋은 아트라테가 디자인 돼 있다
▲라테에는 솜씨 좋은 아트라테가 디자인 돼 있다

점내에는 레코드를 사용한 부드러운 BMG이 흐른다. [유선이 아닌 레코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JAZZ나 R&B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매우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다]고 말하는 씨.

▲여행을 좋아해 세계를 여행한 경험이 있는 오너의 소장품이 장식돼 있다
▲여행을 좋아해 세계를 여행한 경험이 있는 오너의 소장품이 장식돼 있다
▲부엉이 로고가 들어간 오리지널 머그컵(1500엔)도 판매
▲부엉이 로고가 들어간 오리지널 머그컵(1500엔)도 판매

여행객에는 기쁜WiFi나 충전도 완비돼 있다. 항구 도시 고베만의 국제적인 분위기가 가미된 [라운드 포인트 카페]에서 아침부터 사치스러운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

  • ROUND POINT CAFE
    ROUND POINT CAFE
    • 주소 효고현 고베시 주오구 사카에마치도오리 4-2-7
    • 전화번호 078-599-9474
    • [영업시간] 화~금요일7:00~21:00, 토.일.축일10:00~21:00
      [정기휴일] 월요일

세계 제일의 아침을 먹을 수 있는 호텔. ‘고베 기타노 호텔’

마지막은 JR 산노미야 역 또는 한큐.한신 전철 고베 산노미야 역에서 북쪽으로 가보자. 완만한 언덕길인 [토어로드]를 15분 정도 올라가면 있는 [고베 기타노 호텔]에서 [세계 제일의 아침 식사]이라고 하는 유럽풍 아침 식사를 먹어보자.

▲숙박 시설을 포함한 레스토랑이라는 오베르주 스타일의 고베 기타노 호텔. 객실을 30실로 조용하고 차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숙박 시설을 포함한 레스토랑이라는 오베르주 스타일의 고베 기타노 호텔. 객실을 30실로 조용하고 차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왜 [세계 제일의 아침식사]라고 하는 것일까? 그것은 프랑스 요리 세계의 중진인 베르나루 루와조 씨가 만들어 프랑스의 작은 러그주얼리 호텔 협회에서 [세계 제일]로 절찬을 받은 아침 메뉴를 이곳 고베 기타노 호텔에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호텔의 총 지배인이자 총 요리장인 야마구치 히로시 씨는 이전 루와조 씨 밑에서 프랑스 요리를 배워 루와조 씨가 만든 아침 메뉴를 내는 것을 공식적으로 허가받은 사람은 야마무치 씨 뿐이라고 한다.

물론 이러한 아침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곳도 세계에서는 이곳 뿐이다. 호텔숙박하지 않더라고 자리가 있으면 예약할 수 있다(6500엔, 한 달 전부터 예약, 1팀 4명 까지)

▲아침 식사는 호텔 내의 [다이닝 이그렛]에서 먹는다. 점내는 천장이 뚤려 있는 중간 정원 같은 공간이다. 날씨가 좋은 계절에는 천정에 친 텐트 막을 치우고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
▲아침 식사는 호텔 내의 [다이닝 이그렛]에서 먹는다. 점내는 천장이 뚤려 있는 중간 정원 같은 공간이다. 날씨가 좋은 계절에는 천정에 친 텐트 막을 치우고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

자 드디어 고베 기타오 호텔 아침과 만나보자!

▲전부 한꺼번에 눈 앞에 펼쳐진다! (사진의 빵은 2인분)
▲전부 한꺼번에 눈 앞에 펼쳐진다! (사진의 빵은 2인분)

메뉴는 뒤 왼쪽 부터 몇 가지의 빵, 생 콩피튀르, 카페오레(커피와 우유), 중간열은 햄 2종류, 마시는 샐러드 5종류, 버터 3종류, 프룬, 요구르트, 포토푀, 반숙 달걀, 앞열은 타피오카 오레와 계절 과일, 이 모두가 한꺼번에 테이블에 놓인다. 눈 앞의 컬러플한 식탁에 가슴이 뛴다! 빵과 커피 향도 코를 자극한다.

반숙 달걀 옆에는 [에크커트]가 놓여 있다. 반숙 달걀 껍질을 깨기 위한 아이템이다(위 사진은 이미 깨진 후이다).

▲에그커트를 달걀에 씌워 볼을 두 번 정도 떨어트린다. 그 진동으로 껍질이 깨져 윗 부분이 열린다
▲에그커트를 달걀에 씌워 볼을 두 번 정도 떨어트린다. 그 진동으로 껍질이 깨져 윗 부분이 열린다
▲재미있는 에그 커터로 깨진 달걀은 효고현 기타탄바의 건강한 토종닭에서 태어난 진한 맛이다. 도요카 시에서 만든 [탄생의 소금]을 뿌려 먹는다
▲재미있는 에그 커터로 깨진 달걀은 효고현 기타탄바의 건강한 토종닭에서 태어난 진한 맛이다. 도요카 시에서 만든 [탄생의 소금]을 뿌려 먹는다

유럽인의 아침 삭시는 생야채 샐러드가 없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르와조 씨의 메뉴에도 생야채 샐러드는 없지만, [역시 야채를 먹고 싶다]는 손님들의 요구로 [마시는 샐러드]가 등장했다. 야채나 과일을 듬뿍 사용한 효소 가득한 주스이다.

▲보는 것 만으로도 건강해 질 듯한 비타민 컬러의 [마시는 샐러드]. 예를 들어 가운데 빨간 주스는 적양배추와 토마토 등이 들어 있다
▲보는 것 만으로도 건강해 질 듯한 비타민 컬러의 [마시는 샐러드]. 예를 들어 가운데 빨간 주스는 적양배추와 토마토 등이 들어 있다

추천하는 먹는 방법을 소개

막 구워진 크루아상이나 빵 쇼콜라, 피난셰 등의 종류가 다양한 빵. 단단한 빵은 버터와 샨봉블랑이라는 햄을 얹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토마토, 파슬리, 플레인의 3종류의 버터 중에 플레인을 선택. 햄의 짠맛이 버터로 부드러워진다. 식감 있는 빵고 함께 맛보도록 하자
▲토마토, 파슬리, 플레인의 3종류의 버터 중에 플레인을 선택. 햄의 짠맛이 버터로 부드러워진다. 식감 있는 빵고 함께 맛보도록 하자

밤꽃으로 만든 꿀과 계절 과일로 만들어진 생 콩피튀르는 꼭 요구르트와 함께 먹어보자.

▲달콤한 꿀과 콩피튀르, 그리고 조금 산미가 강한 요구르트를 섞는다. 최고의 궁합을 생각한 호텔 오리지널 맛이다
▲달콤한 꿀과 콩피튀르, 그리고 조금 산미가 강한 요구르트를 섞는다. 최고의 궁합을 생각한 호텔 오리지널 맛이다

커피와 우유는 각각 피쳐로 나오기 때문에 블랙으로 마시거나 취향대로 카페오레로 마셔도 좋다. 우유는 효고현 북부의 단바.다지마 지방의 소에서 자낸 저온살균 우유이다.

▲호텔 오리지널 식기는 디자인에 알파벳 [BL]이 숨겨져 있다.BL은 베르나르 르와조 씨의 이니셜이다. 존경의 의미가 담겨 있다
▲호텔 오리지널 식기는 디자인에 알파벳 [BL]이 숨겨져 있다.BL은 베르나르 르와조 씨의 이니셜이다. 존경의 의미가 담겨 있다

아침 식사를 노려 숙박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 고베 기타노 호텔. 단골 손님들로부터 [항상 변하지 않는 맛]이라고 정평이 나 있다. 그러나 야마무치 씨는 베르나르 르와조 시로부터 전수받은 아침 메뉴를 조금씩 변화시켜 가고 있다고 한다.

[물론 기본 스타일은 그대로이다. 그중에서 프랑스에서 들여온 식재료를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것들로 바꾸거나 손님들의 취향이나 유행의 맛도 도입하고 있다. 식재료나 맛에는 시대가 반영되기 때문에 계속 같은 것을 만들면 오래 됐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시대에 맞춰 항상 맛있다고 하실 수 있도록 조금씩 진화시켜 가고 있다]고 야마구치 씨가 말했다.

고베 기타노 호텔의 [세계 제일의 아침식사]의 맛의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는 듯하다.

  • 다이닝 이그레크 (고베 기타노 호텔)
    ダイニング イグレック(神戸北野ホテル)
    • 주소 효고현 고베시 주오구 야마모토도오리 3-3-20
    • 전화번호 050-3177-4658
    • [영업시간]조식7:00~L.O.10:00, 런치11:30~14:00L.O., 카페14:00~16:00, 디너17:30~20:30L.O.
      *조식은 숙박객 우선이며 자리가 있으면 예약 가능 (1팀 4명까지). 자세한 사항은 문의 요망
      [정기휴일] 없음

고베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아침 식사 어땠는가? 고배를 방문할 때에는 아침의 상쾌한 공기와 함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개성 있는 아침 식사를 맛보면 어떨까?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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