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산노미야/기타노
고베/산노미야/기타노의 개요・역사
고베는 셋쓰, 하리마노쿠니에 걸쳐서 고대부터 항구 도시로 번성해 왔다. 에도 시대 말기에 쇄국 조치가 풀리면서 개항하였고, 기타노 지구에 외국인 거류지가 조성된 이후 많은 외국인들이 유입되며 서양풍의 생활 양식이 정착되었다. 의식주부터 문화에 이르기까지 국제적 무역 도시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1995년에 일어난 한신 아와지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현재는 복구되어 지진 발생 전과 변함없는 활기를 보이고 있다.
고베/산노미야/기타노의 구역 소개
롯코산을 등에 업고 남쪽에는 오사카 만이 위치한 고베시. JR과 민영 전철의 터미널 역으로 붐비는 산노미야를 중심으로, 서양식 건물이 즐비한 기타노, 고베항을 품은 임해 지역 등 각각 매력 넘치는 거리들이 눈 앞에 펼쳐진다.
산노미야 주변 에리어
패션의 거리로 알려진 고베의 중심지 산노미야. '산노미야 센터 거리', '다이마루 고베 점' 등 옛부터 친숙한 거리와 건물이 즐비해, 폭 넓은 연령층의 사람들이 모인다.
기타노 주변 에리어
기타노는 1880년대에 외국인 건축가가 지은 서양식 건물들이 즐비한 곳이다. 현재는 15곳의 서양식 건물이 이진칸(異人館)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고 있다. 언덕이 많은 지역이며, 카페와 잡화점 등도 많아 느긋하게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고베/산노미야/기타노의 정기 이벤트
4월 중순: 인피오라타 고베
도로와 광장에 꽃잎을 깔아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이벤트 '인피오라타'. 옛부터 유럽 각지에서 열린 이 행사는 1997년부터 고베에서도 시작되었다. 지금은 봄의 고베를 알록달록 물들이는 연례 행사가 되었다.
11월~3월: KOBE 로맨틱 페스티벌
로맨틱한 조명에 싸인 고베의 겨울. '고베 루미나리에', '고베 일루미나쥬', '난킨마치 랜턴 페스티벌' 등 시내가 온통 빛으로 가득차, 밤의 고베를 즐길 수 있다.
고베/산노미야/기타노의 교통정보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고베까지의 교통편
간사이 국제 공항의 '제 1, 2 터미널' 또는 '산바시(부두)'에서 고속선 '고베, 간사이 공항 간 베이 셔틀'에 승선, 약 30분 후에 고베 공항이 위치한 포트 아일랜드 '해상 액세스 터미널 부두'에 도착한다.
오사카 국제 공항에서 고베까지의 교통편
오사카 국제 공항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 승차, 약 40분 후에 고베 산노미야 역 도착.
오사카 역에서 고베까지의 교통편
JR 오사카 역에서 'JR 고베 선'에 승차, 약 30 분 후 JR 산노미야 역에 도착. 또는, 한큐 우메다 역에서 '한큐 고베 선'에 승차하거나 한신 우메다 역에서 '한신 본선'에 승차하여 약 30 분 이동하면 각각 '고베 산노미야'에 도착한다.
교토 역에서 고베까지의 교통편
JR 교토 역에서 'JR 교토 선' 승차 후 약 55 분 이동, JR 산노미야 역에 도착.
시설측 최신정보
- 쿠폰
- 이벤트
-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