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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단풍 여행 - 홋카이도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단풍명소 4곳

홋카이도 단풍 여행 - 홋카이도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단풍명소 4곳

공개 날짜: 2021.10.08

일본은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게하는 나라이다. 가을에는 단풍의 계절을 맞아 야산이 빨갛게 물든다. 단풍이 선명하게 색을 띠기 위해서는 밤낮의 기온차가 크고, 자외선이 강한 것이 조건으로,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혼슈보다 빨리 제철을 맞이한다. 홋카이도에 거주하는 작가가 삿포로 시내의 단풍의 명소 '죠잔케이','나카지마 공원', '홋카이도대학'와 차창으로부터의 전망이 아름다운 홋카이도 동쪽 노선 등 한번 방문해 보길 추천하는 단풍 풍경 4가지를 소개한다.

1. 온천의 향기가 감도는 삿포로의 안방 '죠잔케이'의 단풍

1. 온천의 향기가 감도는 삿포로의 안방 '죠잔케이'의 단풍
단풍에 물든 죠잔케이 온천

삿포로시의 중심부에서 약 30 km의 '죠잔케이'는 홋카이도 유수의 단풍 명소이다. 1866년경 이 지역에 탕치장을 만들어 조잔케이 지역의 개척에 공헌한 수험자 '미이즈미 죠잔(美泉 定山)'에서 유래하고 있다. 조잔케이 온천은 '삿포로의 안방'이라고, 단풍 시즌은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휴가에 방문하고 있다.

들새의 지저귐을 들으며 단풍을 즐기는 '후타미 조잔의 길'

낙엽의 카펫이 이어지는 산책로

천천히 산책하면서 단풍을 즐기고 싶다면 '후타미 조잔의 길'을 추천한다. 토요히라가와(강)을 따라 이어지는 자연 산책로로 들새의 지저귐을 들으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빨간 현수교에서 부부처럼 몰린 '후타미 바위'와, 갓파 전설이 남아있는 '갓파 후치'가 보이는 10월에는 계곡이 빨강과 노랑으로 물든다.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라이팅 퍼포먼스 '조잔케이 네이쳐 루미나리에'

멋진 라이팅 퍼포먼스

매년 7월 초순부터 10월 하순의 매일 밤, 후타미 공원에서 후타미 현수교까지의 거리는 '조잔케이 네이쳐 루미나리에'가 개최되고 있다. 'WATER LIGHT VALLEY'를 테마로, 조명 퍼포먼스가 이루어져, 조잔케이의 자연과 감춰진 생명관이 아름다운 빛으로 장식된다. 특히 단풍시기는 사람과 자연이 만들어내는 색채의 아름다움은 말을 잃어 버릴만큼 감동. 입장은 죠잔케이 온천 숙박자 한정으로, 밤의 산책후에는 온천을 즐겨보자.



강의 흐름에 맡기고 물 위에서 단풍을 바라보는 '캐너디언 카누 투어링'

캐너디언 카누 투어링은 강물에서 조잔케이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인기있는 액티비티이다. 카누로 도요히라가와(강)에 나오면 바로 우뚝 솟은 절벽에 둘러싸여 있다. 늦가을에는 계곡의 나무들이 물들어 마치 팔레트처럼. 빨간색과 노란색 잎이 수면에 흩어져 주변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 육지에서는 만날 수 없는 절경에 감동하는 것 틀림없다. 강사가 지도하기 때문에 초보자나 어린이도 안심할 수 있다.

  • 일반사단법인 죠잔케이 관광협회
    一般社団法人定山渓観光協会
    • 주소 〒061-2302 札幌市南区定山渓温泉東3丁目
    • 전화번호 : 011-598-2012 (일반사단법인 조잔케이 관광협회)

2. 도심임을 잊게 만드는 단풍의 명소 '나카지마 공원'

2. 도심임을 잊게 만드는 단풍의 명소 '나카지마 공원'
도시부에 퍼지는 단풍의 명승지

나카지마 공원삿포로시 중심부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물과 초록이 넘치는 일본의 도시 공원 100선에도 인정되고 있다. 236.295 평방미터의 공원내에는 수령 100년이 넘는 에조야나기 등의 대목 외에도 수양 벚나무와 왕 벚나무 등 벚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은행나무 등 43 종류의 나무가 심어져 있다. 또한 예전 도요히라의 일부였다가 상무 연못에는 청둥오리와 오오세구로 가모메 등이 도래하고 있다.

일본의 그림과 같은 차분한 분위기가 매력인 '핫소안'

차분한 분위기 속에 위치한 핫소안

원내에는 정원과 국가지정 중요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일본정원이 아름다운 '핫소안'은 시가현에 있던 차를 마시는 공간을 실업가가 매입해, 1919년에 삿포로에 이축한 건물이다. 이축된 때에 새로 삼분안 등의 다실이 부설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역사적인 일본식 건축물과 단풍이 융합하고 일본의 그림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하얀 외벽과 단풍의 대비가 아름다운 '호헤이칸'

홋카이도 개척의 역사를 느끼게 해준다

하얀 외벽과 단풍의 대비가 선명한 '호헤이칸'은 1880년 메이지 정부에 의해 건설된 숙박시설이다. 첫 번째 손님은 메이지 천황으로 이후에도 중요 인사들의 숙박, 축하, 각종 대회에 사용되었다. 1958년 오도리 공원에서 나카지마 공원에 옮겨져 잠시 시영 결혼식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현재는 자료관으로 이용되고, 수 많은 전시품에서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나카지마 공원은 번화가 스스키노에 가까운 주변에 호텔이 늘어서 있다. 조금 일찍 일어나 맑은 공기와 단풍을 즐길 수 있다.

  • 나카지마 공원 관리사무소
    中島公園管理事務所
    • 주소 〒064-0931札幌市中央区中島公園1
    • 전화번호 : 011-511-3924 (나카지마 공원 관리 사무소)
      영업시간 : 호헤이칸 9 : 00 ~ 17 : 00 (입관은 16:30까지)
      요금 : 개인 300엔, 중학생 이하 무료
      정기 휴일 : 매월 제 2 화요일 (공휴일의 경우는 직후의 평일), 연말 연시 (12월 29일 ~ 1월 3일)

3. 홋카이도 대학과 함께 역사를 걷는 '기타 13조 도오리의 이쵸우나미키(은행나무 가로수길)'

3. 홋카이도 대학과 함께 역사를 걷는 '기타 13조 도오리의 이쵸우나미키(은행나무 가로수길)'
마치 황금터널(사진제공 : 홋카이도 대학)

홋카이도 대학 캠퍼스의 '은행나무 가로수'도 도심에 가까운 단풍의 명소이다. 홋카이도 대학은 1876 년에 설치된 삿포로 농학교를 전신으로 하는 국립대학으로, 약 177 만 ㎡를 보유하고 광대한 삿포로 캠퍼스 구내에는 홋카이도 개척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미국에서 초청받은 클라크 박사 흉상과 학문의 업적을 전하는 '홋카이도 대학 종합박물관', 개척 당시부터 남는 귀중한 건축물이 산재해 있다.

약 380 미터에 걸쳐 은행나무 가로수가 계속된다 (사진제공 : 홋카이도 대학)

기타 13조 도오리(거리)의 은행나무 가로수는 홋카이도 대학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1939년에 심어져,홋카이도 대학의 역사와 함께 은행나무가 성장하고 가로수를 형성했다. 제철이 되는 10월 말부터 11월 초에는 약 380미터의 도로에 약 70개의 은행나무가 늘어서 황금의 터널을 만든다. 단풍에 맞춰 10월 마지막 토요일 · 일요일에 홋키이도 대학 곤요우사이(金葉祭)와 라이트업, 은행나무 가로수를 둘러싼 가을의 캠퍼스 투어 등의 이벤트가 개최된다.

학생 식당에서 홋카이도 대학의 학생 기분을 느껴 보자(사진제공 : 홋카이도 대학)

삿포로 역 북쪽 출구에서 홋카이도 대학 은행나무 가로수에서 도보로 15분 정도와 접근하기 좋기 때문에, 열차를 기다리다 잠시 들를 수도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해산물 덮이나 라멘,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홋카이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학생식당이나 레스토랑도 점심식사로 들려보자. 그러나 홋카이도 대학은 어디까지나 교육 연구의 장. 대학이 제시하는 규칙과 매너를 지켜며 산책할 필요가 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도의 홋카이도 대학 곤요우사이(金葉祭)축제, 라이트업, 가을의 캠퍼스 투어는 중지. 내년 이후에도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 있다. 학생 외의 구내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에 학교 홈페이지를 확인하자.

  • 홋카이도 대학
    北海道大学
    • 주소 〒060-0808札幌市北区北8条西5丁目
    • 전화번호 : 011-716-2111 (대표)
      요금 : 없음
      휴무일 : 없음

4. 일본 최대의 습지를 앞질러 홋카이도 동쪽의 로컬선 '센모선(釧網線)'

4. 일본 최대의 습지를 앞질러 홋카이도 동쪽의 로컬선 '센모선(釧網線)'
열차는 일본 최대의 습지로(센모선 도로(塘路) ~ 가야누마(茅沼) 사이)

일본 어디보다 빨리 겨울을 향해 나아가는 홋카이도. 특히 10월의 홋카이도 동쪽은 가을의 계절감이 만들어내는 '여기서 밖에 볼 수 없는 풍경'을 차창에서 즐길 수 있다. 열차는 일본 최대의 '구시로 습원'을 가로지르는 센모선 사이를 지나간다. 선로 주변은 수 많은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에조 사슴이나 북극 여우가 모습을 보여준다. 센모선(구시로 ~ 아바시리 사이)는 열차의 갯수가 적고, 이동에 시간이 걸리므로, 마음을 느긋하게 시간도 느긋 가지고 외출하자.

형형색색의 나무 사이를 지나간다 (센모선 가와유온천 ~ 미도리마)
안개 속을 달리는 열차는 환상적인 광경에(센모선 호소오카(細岡) ~도로(塘路) 사이)
기차는 기적을 남기며 동쪽으로 향한다

하나사키선(花咲線)은 JR네무로선(구시로 ~ 네무로 사이) 중, 구시로와 네무로를 잇는 135.4km의 애칭 이름으로 일본 그리고 아시아 최동단의 철로이다.

구시로 역에서 약 50분 지점에 위치한 앗케시 ~ 이토이자와 사이는,양질의 굴로 유명한 앗케시 호에 유입 영역에 확산되는 벳칸베우시(別寒辺牛) 습지를 달린다. 수면에는 붉게 물든 갈대와 사초 등의 수초가 떠있는 섬처럼 흩어져 있는 광경은 매우 신비적이다. 가을도 깊어 10월의 따뜻한 날씨에 늪지의 수면과 가을철 수초의 대비는 마음에 깊이 남는 풍경이다.

  • JR 구시로 역
    JR釧路駅
    • 주소 〒085-0015 釧路市北大通14丁目1番地

홋카이도에서 단풍 감상은 상황을 확인하며 방한복을 잊지말자!

홋카이도에서 단풍 감상은 상황을 확인하며 방한복을 잊지말자!

삿포로 시내의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하순이 가장 좋은 계절. 구시로와 네무 등의 홋카이도 동쪽 지역과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가을이 빨리 찾아오며, 단풍이 빨리지는 일이 있다. 현지에 대해 실망하지 않도록, 인터넷과 관광협회 등에서 정보를 확인한 후 외출하자. 또한 가을은 기온차가 심한 계절로, 단단히 방한대책을 하고 단풍을 즐기자.

Text by : Masakazu
※ 본 기사의 정보는 2021년 9월 현재의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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