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홋카이도 홋카이도 삿포로/치토세 신치토세공항 내에 ‘로이즈’초콜릿 공방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오리지널 상품이 약 200종류!
신치토세공항 내에 ‘로이즈’초콜릿 공방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오리지널 상품이 약 200종류!

신치토세공항 내에 ‘로이즈’초콜릿 공방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오리지널 상품이 약 200종류!

공개 날짜: 2020.02.28
업데이트 날짜: 2020.05.11

일본에서 생 초콜릿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홋카이도 초콜릿 브랜드 ‘로이즈’. 그 로이즈가 만든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신치토세공항에 들어서 있다. 그 이름도 ‘로이즈 초콜릿 월드’. 그럼 지금부터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로이즈 초콜릿이나 인기 빵 등을 지금부터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국내 최초 공항내 초콜릿 공방

‘로이즈 초콜릿 월드’가 있는 곳은 홋카이도의 하늘 현관문이라 불리는 신치토세공항. 국내선 터미널과 국제선 터미널을 연결하는 연락시설 3층 ‘스마일 로드’에는 ‘뮤지엄’, ‘팩토리’, ‘숍’, ‘베이커리’가 들어서 있으며 전 시설 무료 입장으로 즐길 수가 있다.

로이즈 초콜릿 월드

참고로 2층에는 오리지널 소프트크림도 판매하는 로이즈 직영점이 있어 대표 선물만 구입한다면 이곳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같은 2층에는 공항 한정 테이크아웃 푸드가 여기 저기에 가득하다. 하지만 초콜릿 매니아라면 꼭 시간을 내서라도 들러야 하는 곳이 바로 로이즈 초콜릿 월드!

약 2m의 초콜릿색 곰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제공:로이즈 컨팩트) 뮤지엄 안을 들여다 보면 초콜릿의 역사를 소개한 패널이나 세계 각국의 초콜릿 라벨, 코코아 캔의 전시가 있는 등, 즐겁게 초콜릿 세계에 입문할 수가 있는 것들로 가득하다. 필자도 이곳에서 안 사실이 하나 있는데, 초콜릿의 기원은 약 4000년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초콜릿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뮤지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세계 각국 초콜릿 컬렉션

팩토리에서는 유리 너머로 기계 또는 사람이 초콜릿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제로 공항내에 초콜릿 공방이 있는 곳은 일본에서 이곳이 유일하다고 한다.

초콜릿을 틀에 붓거나 완성된 초콜릿을 배열하는 등, 일사불란하게 척척 기계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 요소 중의 하나.

그 밖에도 그 날 만들 초콜릿에 따라 초콜릿에 일러스트를 그리거나 초콜릿을 부은 틀을 회전시키는 기계의 모습 등도 볼 수 있다.

한편, 마지막으로 데코레이션 작업을 하는 직원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기계와 달리 사람이 하는 작업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정성의 손길이 느껴지게 한다.

직원의 수작업도 볼 수 있다
눈사람의 귀여운 표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도 사람의 손길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숍의 인기 초콜릿은?

로이즈는 1983(쇼와58)년에 삿포로에서 창업한 초콜릿 메이커다. ‘로이즈의 나마(생) 초코’의 애칭으로 잘 알려진 ‘나마(생) 초콜릿’은 아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나마(생)초콜릿 오레’ (사진제공 : 로이즈 컨팩트)

나마 초콜릿은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맛이 특징으로 숍에는 사진의 ‘오레’이외에 ‘말차’, ‘샴페인 (피에르미뇽)’(각 777엔), ‘아이라위스키 (포트샬롯)’(820엔)등의 주요 상품(11종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대표 상품 뿐 아니라 로이즈 초콜릿 월드 오리지널 상품이 무려 약 200종류나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로이즈 대표 상품이나 계절 한정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기분까지 밝게 해주는 발랄한 분위기의 매장 내부 모습 (사진제공 : 로이즈 컨팩트)

그럼 지금부터 오리지널 상품 중에서 추천 베스트 3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먼저 소개할 것은 ‘홀로 초코’로 동물을 본떠 만든, 속이 텅빈 입체형 초콜릿이다. 너무 귀여운 나머지 먹기 아까울 정도다.

‘홀로 초코’. 왼쪽부터 ‘니코니코 팬더’724엔, ‘고양이’584엔, ‘팽귄 RCW’843DPS

다음은 홋카이도에 있는 동물들을 모티브로 한 ‘로이즈 팝 초코’. 애교 있는 표정이 정말이지 사랑스럽다. 입안에서 살살 녹아 마음 속까지 녹을 것 같은 부드러운 맛!

‘로이즈 팝 초코’ 각 183엔

가장 추천하는 마지막 상품은 ‘우유 트뤼프’. 둥근 화이트 초콜릿 안에 홋카이도산 우유를 사용한 가나슈가 듬뿍 들어 있어 우유의 진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스트로베리 샴페인 트뤼프’에는 밀크 초콜릿, 스트로베리 퓌레, 샴페인을 블렌딩 한 가나슈에 스트로베리의 향긋함이 살아있는 슈가 파우더가 뿌려져 있다. 진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이 특징.

오른쪽 ‘우유 트뤼프(9개입)’1,264엔 / 왼쪽 ‘스트로베리 샴페인 트뤼프(3개입)’476엔

그 밖에 ‘배턴 쿠키’등 인기 상품의 소량 사이즈도 선물용이나 자신을 위한 선물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앞쪽 ‘로이즈 쁘띠 팩 배턴 쿠키’헤이즐 카카오(왼쪽), 코코넛(오른쪽) 각 10개입, 357엔

‘판 초콜릿’이 들어 있는 빵도 있다!

마지막은 베이커리로 이동해 보자. 베이커리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로이즈 매장은 홋카이도에 7매장 밖에 없으니 타 매장에 갈 시간이 없는 사람은 이곳에서 꼭 들러 보기를 바란다.

공방에서 갓 구워낸 빵을 팔고 있는 가운데 주목해야 할 점은 초콜릿을 사용한 빵의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 수많은 초콜릿색의 빵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모습은 압권 그 자체다.

공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 (사진제공:로이즈 컨팩트)
초콜릿을 사용한 빵이 한가득!

이곳의 인기 상품 베스트 3를 체크해 보자.

3위는 ‘초코 멜론빵’. 코코아 풍미의 빵 안에 진한 초코 크림이 들어 있는, 초콜릿 매니아를 위한 초콜릿 빵이다. 초콜릿을 좋아하는 필자에게 있어서 최고의 초콜릿 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멈출 수가 없는 맛이다.

‘초코 멜론빵’ 200엔

2위는 비쥬얼 극장의 ‘구테’. 판 초콜릿, 헤이즐넛, 아몬드 페이스트가 들어간 초콜릿 페이스트를 샌드한 빵이다.

‘구테’ 303엔

이와 같은 참신한 조합의 맛은 어떨지 좀처럼 감이 오지 않을 것이다. 한 입 베어 문 순간 딱 하는 소리와 함께 부서지는 초콜릿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 내리면서 빵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파트 쇼콜라가 맛을 풍부하게 해준다.

그리고 대망의 1위는 ‘나마(생)초코 크로와상(오레)’! 바삭한 식감의 초콜릿 색의 크로와상 안에서 흘러 나오는 생 초콜릿의 크리미하면서 진한 맛은 이미 이 세상의 맛이 아니다.

‘나마(생)초코 크로와상 (오레)’ 270엔

베이커리 안에는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베이커리 앞의 휴게 공간으로 가면 OK!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앉아서 먹을 수도 있다. 조식이나 가벼운 런치로 하기에 딱 좋다.

로이즈 초콜릿 월드
홋카이도 치토세시 비비 신치토세공항 터미널 빌딩 3층 스마일 로드
영업시간 숍 8:00~22:00, 팩토리 8:30~17:30, 베이커리 9:00~20:00 ※ 시기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정규휴일 연중무휴
050-3786-3771

초콜릿도 빵도 마음껏 먹었지만 먹고 싶은 것이 아직 더 남아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위도 가방도 비워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너무나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로이즈 매니아, 초콜릿 매니아 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명소 ‘로이즈 초콜릿 월드’. 신치토세공항 이용 시, 꼭 들러 보기 바란다.

Text : F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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