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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관광 전문가가 추천하는 현지의 야키니쿠 가게 3곳 소개

홋카이도 관광 전문가가 추천하는 현지의 야키니쿠 가게 3곳 소개

공개 날짜: 2024.08.02

홋카이도는 농축산물의 생산이 활발한 식재료의 보물창고와 같은 지역이다. 양고기를 사용한 징기스칸을 비롯해, 돼지고기 요리인데도 '토리'라고 이름 붙인 홋카이도 고유의 요리 등 그 지역 특유의 향토 음식과 소울 푸드도 많이 있다. 인기가 높은 가게 중에는 체인점으로 전개하는 곳도 있는데, 이런 가게들은 홋카이도의 각지에서 맛을 보고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이 글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노부카가 홋카이도만의 고기 요리를 소개하며, 고기 요리로 추천하는 로컬 체인점 3곳을 엄선해 소개한다. 노부카는 15년 이상 홋카이도 각지를 여행하며 잡지와 웹사이트에서 여행 기사와 홋카이도 음식 기사를 1,000편 이상 써온 홋카이도 관광 전문가다. 여기서 소개하는 가게들은 틀림없이 추천할 만한 곳들이다.

이 기사에는 프로모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1. 홋카이도 여행 시 '체인점'을 추천하는 이유
  2. 고기 요리 추천 로컬 체인점 3곳
  3. 로컬 체인점에서 홋카이도의 고기 요리를 만끽하자!

홋카이도 여행 시 '체인점'을 추천하는 이유

'체인점' 전개라는 확인된 맛의 안정감과 안심할 수 있다는 점

홋카이도 도카치에서 닭고기 요리 체인점으로 유명한 '토리세이'의 야키토리 각종 (사진 제공: 토리세이)
홋카이도 도카치에서 닭고기 요리 체인점으로 유명한 '토리세이'의 야키토리 각종 (사진 제공: 토리세이)

체인점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맛이 확인된 안심감과 안정감이 있다는 것이다. 요리의 품질과 내용, 가게의 서비스와 직원의 접객 대응 등 기본적으로 품질을 균일화하여 유지한다. 같은 체인점이라면 어디를 가도 기대한 맛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소규모 가게에서는 결제 시 현금만 대응하는 곳이 간혹 있지만, 체인점이라면 거의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자화폐나 바코드 결제에도 대응하는 곳도 있다. 여행자에게는 현금 준비나 결제 시의 번거로움을 고려하면 편리성이 높다.

홋카이도에는 다양한 음식 체인점이 있지만, 여기서는 홋카이도 내에서 주로 전개하고 있는 고기 요리 체인점을 소개한다. 그 중에서도 홋카이도만의 고기 향토 요리나 향토 음식의 체인점에 주목해본다.

홋카이도 특유의 고기 요리 정보

'마츠오 징기스칸'은 '선부침(다키카와식)' 징기스칸의 선구자 (사진 제공: 마츠오 징기스칸)
'마츠오 징기스칸'은 '선부침(다키카와식)' 징기스칸의 선구자 (사진 제공: 마츠오 징기스칸)

양고기 야키니쿠 '징기스칸' 

홋카이도에는 일본의 다른 지역에는 거의 없는 고기 요리나 식문화가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징기스칸이다.

징기스칸은 양고기 구이 요리로, 램이나 머튼 등의 양고기와 야채를 철판 위에서 구워 먹는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향토 요리다. 일본 국내에서는 홋카이도 이외에도 징기스칸을 일상적으로 먹는 습관이 있는 도시나 지역이 있지만, 홋카이도처럼 지역 전체에서 향토 요리로 퍼져 있는 곳은 드물다.

홋카이도의 징기스칸은 크게 2가지 패턴이 있다. 양념에 재운 양고기를 구워 먹는 '사키즈케(다키카와식)'과 구운 고기에 양념을 찍어 먹는 '아토즈케(삿포로식)'이다.

삿포로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의 다키카와를 비롯해 홋카이도의 중북부와 동부는 사키즈케가 일반적이고, 삿포로 근교나 홋카이도의 남서부에서는 아토즈케가 일반적이다. 다만, 최근에는 체인점의 점포 전개가 확대되면서 홋카이도 각지에서 모두 볼 수 있게 되었다.

'야키토리 잇페이'에서 '야키토리'(돼지고기 꼬치)를 숯불에 굽는 모습 (사진 제공: 야키토리 잇페이)
'야키토리 잇페이'에서 '야키토리'(돼지고기 꼬치)를 숯불에 굽는 모습 (사진 제공: 야키토리 잇페이)

닭고기가 아니다! 돼지고기 '야키토리' 

징기스칸과 함께 홋카이도만의 고기 요리 식문화는 '야키토리'다.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닭고기를 한입 크기로 자르고 꼬치에 몇 개씩 꿰어 숯불 등으로 구운 요리를 '야키토리'라고 한다.

반면, 하코다테나 무로란 등 도난 지역에서는 닭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를 꼬치에 꿰어 구운 요리를 '야키토리'라고 부른다.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닭고기 꼬치구이를 '야키토리'나 '야키도리'라고 한자로 지만, 홋카이도 남쪽에서는 돼지고기 꼬치구이는 히라가나로만 '야키토리'라고 쓴다. 발음은 같아서 혼란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홋카이도 남쪽의 야키토리 가게 메뉴판에는 돼지고기인지 닭고기인지를 명시하는 경우가 많다.

홋카이도 남쪽에서 닭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유력한 설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 군대의 신발 재료로 돼지 가죽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양돈업이 번성했고, 닭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저렴하게 구하기 쉬웠기 때문에 닭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기 요리 추천 로컬 체인점 3곳

홋카이도의 양고기 요리 식문화를 만든 명점 '마츠오 징기스칸'

마츠오 징기스칸은 전용 냄비에서 고기는 굽고, 야채는 삶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제공: 마츠오 징기스칸)
마츠오 징기스칸은 전용 냄비에서 고기는 굽고, 야채는 삶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제공: 마츠오 징기스칸)

'마츠오 징기스칸'은 홋카이도의 징기스칸 식문화를 구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유명 점포다. 1956년에 다키카와에서 양고기 전문점으로 창업하여, 고기의 냄새를 제거하고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현지에서 수확한 사과와 양파 등으로 만든 독자적인 소스에 재운 고기를 제공했다. 당시 삿포로에서는 후부침(삿포로식)으로 제공하는 가게가 몇 곳 있었지만, 마츠오 징기스칸의 선부침(다키카와식) 스타일이 기초가 되어 홋카이도 중북부와 동부로 퍼져나갔다.

마츠오 징기스칸 다키카와 본점 (사진 제공: 마츠오 징기스칸)
마츠오 징기스칸 다키카와 본점 (사진 제공: 마츠오 징기스칸)

마츠오 징기스칸은 창업지인 다키카와에 본점이 있는 것 외에, 2024년 6월 현재 직영점이 삿포로에 6개점, 신치토세 공항 내에 2개점(그 중 1개점은 푸드코트 내), 도쿄 도내에 5개점이 있다. 이 외에도 프랜차이즈점과 계열점 등이 여러 곳 있다. 삿포로에 있는 가게는 모두 지하철역에서 도보권 내에 있어 가기 쉽다.

다키카와 본점과 삿포로의 각 점은 예약도 가능하므로, 가보고 싶은 분은 사전에 예약하면 원활하다. 또한, 다키카와 본점과 삿포로의 각 점에서는 뷔페식 코스도 있어, 마음껏 먹고 싶은 분이나 다양한 고기를 비교해 먹어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한다.

다키카와 본점 내부. 각 테이블 중앙에 징기스칸 냄비를 놓고 불을 붙이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 제공: 마츠오 징기스칸)
다키카와 본점 내부. 각 테이블 중앙에 징기스칸 냄비를 놓고 불을 붙이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 제공: 마츠오 징기스칸)

메뉴는 점포에 따라 코스 내용이나 고기 종류 등에 차이가 있지만, 선부침 고기를 먹는 스타일은 어디나 동일하다. 마츠오 징기스칸 오리지널 냄비를 사용하여 양고기와 야채를 즐긴다. 징기스칸은 양고기를 사용한 구이라고 소개했지만, 선부침의 경우 전용 냄비에서 고기는 굽고 야채는 삶기 때문에 구이와 냄비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마츠오 징기스칸의 오리지널 징기스칸 냄비. 고기를 올리는 중앙부가 볼록하게 높아져 있다 (사진 제공: 마츠오 징기스칸)
마츠오 징기스칸의 오리지널 징기스칸 냄비. 고기를 올리는 중앙부가 볼록하게 높아져 있다 (사진 제공: 마츠오 징기스칸)

먼저 냄비 주변에 야채를 담고, 냄비 중앙에 소스가 묻은 고기를 올려 굽는다. 점차 고기의 기름과 소스가 냄비 안에서 낮아지는 주변으로 흘러내리므로, 소스와 기름으로 야채를 삶아 먹는다. 원래 소스 맛이 충분히 있어서 구운 고기나 야채는 소금후추나 소스 등이 필요 없고, 그대로 먹으면 매우 맛있다.

징기스칸 외에 램 스테이크 등도 있다 (사진 제공: 마츠오 징기스칸)
징기스칸 외에 램 스테이크 등도 있다 (사진 제공: 마츠오 징기스칸)

홋카이도의 명물 향토 음식인 징기스칸 가게는 홋카이도 내에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마츠오 징기스칸은 최고 수준의 유명 점포다. 홋카이도의 징기스칸을 먹어보고 싶은 분은 이 가게를 선택하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〇외국어 대응 
메뉴 표기: 일본어, 영어
직원 대응: 일본어

  • 마츠오 징기스칸 본점
    Matsuo Jingisukan Main Shop
    • 주소 〒073-0032北海道滝川市明神町3丁目5-12
    • 전화번호 0125-22-2989
    • 영업시간: 11:00~22:00(L.O.21:15)
      정기휴일: 12월 31일, 1월 1일

무로란 야키토리의 유명점 '야키토리 잇페이'

'야키토리 잇페이'의 무로란 야키토리 (사진 제공: 야키토리 잇페이)
'야키토리 잇페이'의 무로란 야키토리 (사진 제공: 야키토리 잇페이)

'야키토리 잇페이'는 '무로란 야키토리'의 유명한 인기 점포다.

무로란 야키토리는 돼지고기 꼬치구이를 야키토리라고 부르는 홋카이도 남쪽 지역 특유의 식문화 중에서도 무로란 주변에서 제공되는 전통적인 야키토리다.

무로란 야키토리의 일반적인 스타일은 돼지 등심과 양파를 번갈아 꼬치에 꿰어 소스를 발라 숯불에 구운 꼬치요리로, 접시 옆에 곁들여진 서양 겨자를 찍어 먹는다. 하코다테 등의 야키토리는 양파 대신 대파가 끼워져 있거나 돼지 등심만 있기도 하지만, 무로란에서는 돼지 등심에 양파가 기본 패턴이다.

야키토리 잇페이의 본점 (사진 제공: 야키토리 잇페이)
야키토리 잇페이의 본점 (사진 제공: 야키토리 잇페이)
다이쇼 시대(1900년대 전반)를 이미지한 본점 내부. 카운터 좌석과 박스석이 있다 (사진 제공: 야키토리 잇페이)
다이쇼 시대(1900년대 전반)를 이미지한 본점 내부. 카운터 좌석과 박스석이 있다 (사진 제공: 야키토리 잇페이)

야키토리 잇페이는 1950년에 무로란에서 창업한 무로란 야키토리의 역사 있는 가게다. 2024년 6월 현재, 무로란에 본점을 포함해 3개 점포가 있으며, 무로란 근교의 노보리베츠와 다테에 각 1개 점포, 삿포로에 2개 점포가 있다.

무로란의 본점은 전통적인 무로란 야키토리를 맛볼 수 있음은 물론, 수십 년간 숯불을 피워 영업을 계속해온 풍격 있는 모습이 매력적인 가게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 많이 찾는 인기 점포다.

객석 바로 앞에서 장인이 한 개씩 정성스럽게 굽는다 (사진 제공: 야키토리 잇페이)
객석 바로 앞에서 장인이 한 개씩 정성스럽게 굽는다 (사진 제공: 야키토리 잇페이)

고기를 굽는 숯은 화력이 강하고 식재료에 연기의 잡맛이 덜 붙는 엄선한 비장탄을 사용한다. 장인이 불판 위에 고기를 올려 양면에 구워진 자국이 생기면 소스에 찍어 다시 굽는다. 육즙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소스에 찍어 구우면 육즙이 가둬지고, 소스의 맛이 고기에 스며든다고 한다.

소스는 창업 이래 전해져 온 비전의 맛 (사진 제공: 야키토리 잇페이)
소스는 창업 이래 전해져 온 비전의 맛 (사진 제공: 야키토리 잇페이)

야키토리 잇페이에서 꼭 먹어봐야 할 요리는 물론 무로란 야키토리지만, 그 외에도 메뉴가 다양하다. 돼지고기 외에 닭고기나 쇠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사용한 꼬치구이 외에도, 방울토마토나 팽이버섯 등을 바라살로 감싼 꼬치구이나, 튀김과 조림 요리, 샐러드, 차즈케나 돈부리 등 다채롭다. 음료도 맥주나 사와 외에 일본 술과 소주, 와인, 위스키 등도 있다.

무로란 야키토리가 주역인 가게지만, 조연이 충실한 것도 매력이다. 홋카이도의 로컬 음식, 무로란 야키토리를 맛보고 싶은 분은 꼭 방문해보시기 바란다.

무로란 야키토리 등 많은 요리는 테이크아웃도 할 수 있어서, 근처에 숙박하여 방에서 식사를 즐기고 싶은 분에게도 추천한다.

〇외국어 대응 
메뉴 표기: 일본어, 영어
직원 대응: 일본어

  • 야키토리 잇페이 본점
    Yakitori No Ippei Main Shop
    • 주소 〒050-0074北海道室蘭市中島町1丁目17-3
    • 전화번호 0143-44-4420
    • 영업시간: 17:00〜23:00(L.O.22:00), 일요일·공휴일 17:00〜22:00(L.O. 21:00)
      정기휴일: 12월 30일~1월 1일

영계를 이용한 숯불구이와 튀김이 명물인 도카치의 역사 있는 가게 '토리세이'

'토리세이'의 요리 이미지 (사진 제공: 토리세이)
'토리세이'의 요리 이미지 (사진 제공: 토리세이)

'토리세이'는 영계를 이용한 숯불구이와 튀김, 꼬치구이 등이 명물 요리인 가게다. 숯불에 천천히 꼼꼼히 구워낸 큼직한 닭고기나 튀김인데도 깔끔한 맛의 가라아게 등이 일품인 인기 점포다.

토리세이는 도카치의 시미즈에서 창업한 적이 있어, 오비히로를 비롯한 도카치 지역에 많은 점포가 있는 닭고기 요리 체인점이다. 도카치 지역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상당히 친숙한 가게다.

점포는 시미즈 본점 외에, 2024년 6월 현재 오비히로에 5개, 오비히로 외 도카치 지역에 6개, 삿포로 지역과 구시로 지역과 무로란 지역에 각 2개씩 있다.

시미즈의 이웃 마을에 있는 시카오이점 (사진 제공: 토리세이)
시미즈의 이웃 마을에 있는 시카오이점 (사진 제공: 토리세이)
삿포로 고토니점의 내부 이미지. 박스석과 카운터 좌석이 있다 (사진 제공: 토리세이)
삿포로 고토니점의 내부 이미지. 박스석과 카운터 좌석이 있다 (사진 제공: 토리세이)

토리세이의 영계는 도카치 지역의 나카사츠나이의 계약 농장 등에서 생산된 것을 사용한다. 잡냄새를 적으며 지방 또한 적으면서도 고소한 맛이 있는 고기라고 한다.

이 닭고기를 사용한 토리세이의 간판 메뉴는 '숯불구이'다.

크게 자른 넓적다리살과 가슴살, 날개 각 부위를 숯불에 구워 접시에 담은 푸짐한 한 접시다.

숯불구이 장인이 크기도 모양도 다른 고기를 숯불에 20분에서 30분 동안 천천히 정성스럽게 구워 제공한다. 구울 때, 고기에 상처를 내지 않도록 의료용 핀셋을 사용할 정도로, 신중하게 숯불에 천천히 구워 불필요한 지방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고기 표면은 바삭하고 향긋하며, 속은 감칠맛이 응축되어 촉촉하고 육즙이 풍부한 맛이다.

토리세이의 '숯불구이' (사진 제공: 토리세이)
토리세이의 '숯불구이' (사진 제공: 토리세이)

'숯불구이'와 함께 인기 있는 메뉴는 '카라아게'다. 크게 자른 넓적다리살과 가슴살, 날개 각 부위를 토리세이 특제 기름으로 튀긴 요리다.

토리세이 특제 기름으로 고기를 튀기면, 기름기가 느껴지지 않고 신기할 정도로 깔끔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불필요한 지방을 떨어뜨린 숯불구이 고기보다, 기름에 튀긴 고기 쪽이 더 담백하게 느껴질 수 있다. 꼭 맛을 비교해보시기 바란다!

토리세이의 '가라아게' (사진 제공: 토리세이)
토리세이의 '가라아게' (사진 제공: 토리세이)

숯불구이나 가라아게 외에도 한입 크기의 닭고기를 꼬치에 꿴 야키토리나 감자튀김, 샐러드 등도 있어 메뉴가 다양하다. 맥주나 일본 술, 소주 등의 술도 충실하다. 푸짐하게 먹고 마시고 만족할 것이 틀림없다. 또한,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숯불구이 등 각종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호텔이나 아파트먼트 호텔, 코티지 등 숙박지의 방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분에게도 추천한다.

〇외국어 대응 
메뉴 표기: 일본어, 영어
직원 대응: 일본어

  • 토리세이 시미즈 본점
    Torisei Shimizu Main Shop
    • 주소 〒089-0137北海道清水町南1条2丁目11
    • 전화번호 0156-62-2989
    • 영업시간: 16:00~23:00(일요일 16:00~22:00)
      정기휴일: 화요일(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영업함)

로컬 체인점에서 홋카이도의 고기 요리를 만끽하자!

홋카이도는 해산물이나 유제품의 산지라는 이미지가 강할 수 있지만, 고기 또한 많이 생산되는 곳이다.

다양한 고기 요리가 있고, 독자적인 식문화도 있다. 홋카이도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고기 사정이 다른 것도 특색이다. 각 지역의 향토 고기 요리를 꼭 맛보시기 바란다. 그럴 때 체인점을 이용하면 보장된 서비스와 맛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Written by:
Nobuka Kawashima
Nobuka Kawashima

홋카이도의 절경과 현지 먹거리를 찾아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여행 크리에이터로 2009년 도쿄에서 홋카이도로 이주했다. 이후 LIVE JAPAN을 비롯한 관광 웹사이트와 여행잡지 등에서 홋카이도 여행과 맛집기사의 취재와 촬영과 집필을 계속하고 있다. 홋카이도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홋카이도 관광의 달인에게 수여하는 칭호 '홋카이도 관광 마스터'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여행업 취급관리자', '여정관리주임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트랜스젠더로 LGBTQ 사람들이 여행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단체를 주재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 등에서 강연과 강의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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