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 공항에서 차로 약 2시간 반 거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키 리조트 지역인 니세코에는 다양한 리조트 호텔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족들이 이용하기 편한 ‘힐튼 니세코 빌리지’를 추천한다. 니세코 안누푸리산(1,308m) 기슭에 펼쳐진 4개의 광활한 스키장 중 하나인 ‘니세코 빌리지 스키 리조트’의 겔렌데와 바로 이어지는 호텔로 스키 인아웃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니세코 빌리지 스키 리조트에는 총 27개 코스가 있어, 초보자부터 프로들까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스키장이다. 호텔 앞에는 곤돌라 승강장이 있고, 스키와 스노보드 초보자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개인 레슨(스키 3세 이상, 스노보드 7세 이상, 그룹당 21,000엔~)도 제공된다. 가족들이 다같이 레슨을 받을 수도 있는데, 아이들만 따로 받는 수업이 의외로 인기라고 한다.

강사가 아이들에게 레슨을 해주는 사이 어른들은 편안하게 스키를 타거나 방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다. 일본어, 영어 외에 다른 외국어로 레슨이 가능한 강사도 있다고 하니 외국인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스키와 스노보드 외에 겨울철 레저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하면 스노 래프팅(13세 이상 4,200엔, 3~12세 3,000엔)을 들 수 있다. 하천 급류를 타고 내려가는 보드를 타고 눈 위를 질주할 수 있다. 스릴 넘치는 체험을 절대 놓치지 말기 바란다.

호텔 객실에는 다양한 타입이 있는데, 가족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방은 한 방에 최대 4명까지 머물 수 있는 ‘디럭스 패밀리 룸’이다. 다같이 같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창 밖으로 니세코의 산들을 감상할 수 있는 트윈 베드 타입과 더블 베드 타입이 있다. 또 에조후지라 불리는 요테이산을 감상할 수 있는 트윈 베드 타입도 있다. 베드 커버나 베이비 베드, 어린이용 룸 어메니티(전용 가운, 칫솔, 바디 스폰지)도 따로 부탁하면 가져다 준다고 하니,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투숙객들에게는 반가운 서비스다.

호텔 안에는 일식집이나 철판구이 전문점 등 레스토랑이 많이 있는데, 가족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곳은 ‘바&그릴 멜트’다. 홋카이도산 고기나 해산물로 만든 요리를 메인으로 선택하면 사이드 메뉴를 뷔페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이다.

동절기에는 뷔페 코너 한 켠에 아이들을 위한 키즈 코너도 등장한다. 실내 공간이 넓고 부스 좌석도 많아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국어 지원
호텔 안 표기: 일본어, 영어, 일부 한국어와 중국어 있음
직원 응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시설 정보
영업 시간: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요금: 2식 포함 1실 4명 이용, 1명당 11,812엔~32,610엔(세금 포함, 서비스 요금 포함)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시설 및 설비 등의 소독, 멸균, 세정, 멸균/소독액 비치, 손님들의 입퇴실 시 소독, 매장/시설 내 환기, 코인 토일렛 설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입점 인원 및 좌석 간격 조정, 입장 제한 및 예약제 실시, 컨디션 난조인 손님들의 입장 사절,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루스츠는 3개의 산에 걸쳐 펼쳐진 총 37개 코스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 최대 규모의 리조트로 유명하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차로 약 2시간, 니세코까지는 차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최고의 로케이션을 자랑한다.

루스츠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리조트 호텔 ‘루스츠 리조트 호텔&컨벤션’은 3개의 산 중 하나인 웨스트 마운틴의 겔렌데와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스키 인아웃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겨울도 좋지만, 호텔 옆에 유원지와 수영장이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도 현지인들과 관광객들로 붐빈다.

호텔 앞 도로 건너편에 있는 ‘웨스틴 루스츠 리조트’의 레스토랑이나 온천 등 각 시설(피트니스 스튜디오 제외)을 상호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투숙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두 호텔 간을 이어주는 모노레일(호텔 이용객들만 승차 가능, 무료, 소요 시간 약 5분)을 타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니 시간이 될 때 꼭 한번 방문해 보기 바란다. 2개의 리조트를 즐길 수 있는 셈이라 경제적이라는 평도 많다.

호텔 정면으로 펼쳐진 웨스트 마운틴의 겔렌데는 초보자나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코스부터 커브진 경사면이 있는 상급자 코스까지 있어 경험 유무나 레벨에 관계없이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겔렌데 한 켠에는 썰매나 튜브 썰매 등을 즐길 수 있는 ‘크레용 신짱 광장’(3세 이상 1인 1,300엔)과 썰매를 타고 숲 속을 천천히 이동할 수 있는 ‘크레용 신짱 키즈 트리 런’이 있다. 실내/실외 전용 갤렌데에서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크레용 신짱 키즈 스쿨’(3세~12세 대상, 2시간 11,000엔~)도 스키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강사들은 일본어 외에 영어도 가능하다고 하니, 스노 스포츠를 데뷔하기에는 최고의 환경이라 하겠다.

또 패밀리 코스에 인접해 있는 마굿간 근처에는 조랑말이나 양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코너도 있어 아이들로 항상 활기를 띤다.

객실은 다양한 타입이 있는데, 아이들 동반인 경우에는 3명이 함께 묵을 수 있는 서양실 타입 ‘키즈 프렌들리 룸’이 최고다. 방 안쪽에는 어린 아이들과 함께 잠을 잘 수 있는 와이드 킹 베드가 있고 앞쪽으로는 소파 겸 싱글 베드가 1대 놓여 있다. 신발을 벗고 실내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러그 매트를 깔아 두어, 어린 아이들과 함께 지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설계된 침실이다.

호텔 안에 있는 레스토랑은 계절 영업을 하는 곳을 포함해 총 십수 개의 매장이 있어 어디서 식사를 하면 좋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가족들과 부담없이 들를 수 있는 곳은 주로 홋카이도산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뷔페 스타일로 제공하는 ‘옥토버 페스트’다. 어린이용 의지나 식기가 제공되며, 메뉴별로 음식 알레르기도 표기해 두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밥과 반찬을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커스텀 플레이트를 판매하는 ‘다니엘 엑스프레스’나 좋아하는 샐러드나 스프, 샌드위치 등을 세트로 즐길 수 있는 ‘다이엘 스트리트 샐러드&델리’도 인기다. 좋아하는 메뉴를 테이크아웃해서 방에서 먹을 수 있는데, 다른 숙박객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두 곳 모두 비건 요리도 제공한다.

일정 시간 보육원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이는 다른 호텔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서비스다. 만 1세~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시간 단위(2000엔)로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을 맡겨 두고 물건을 사러 가거나 상급자 코스에서 스키를 즐기는 등 다양한 호텔 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일본은 물론 외국인 호텔 직원들의 자녀들도 이용하는 곳이라 아이들의 국적이나 연령이 다양하다고 한다. 언어의 벽을 느끼지 않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다국어 지원
호텔 안 표기: 일본어, 영어, 일부 한국어와 중국어 있음
직원 응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시설 및 설비 등의 소독, 멸균, 세정, 멸균/소독액 비치, 손님들의 입퇴실 시 소독, 매장/시설 내 환기, 칸막이 설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입점 인원 및 좌석 간격 조정, 입장 제한 및 예약제 실시, 컨디션 난조인 손님들의 입장 사절,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직원들의 객실 서비스(입실) 제한

‘웨스틴 루스츠 리조트’는 루스츠에 3곳 있는 스키 리조트 산 중 하나인 이스트 마운틴과 이조라 마운틴 산기슭에 있는 리조트 호텔이다. 각각의 겔렌데까지는 페어 리프트를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설국이기에 가능한 스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스노 액티비티 랜드’가 있다. 위에 소개한 웨스트 마운틴과 바로 이어지는 루스트 리조트 호텔&컨벤션 사이를 모노레일이 운행하며, 일부를 제외하고 서로 상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다.

이스트 마운틴과 이조라 마운틴 모두 초보자들을 위한 겔렌데는 물론, 최상급 전문가들을 위한 비압설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스노 액티비티 랜드에서 가족 단위 투숙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은 ‘개썰매 체험’(3세 이상, 1명 4,400엔)과 ‘가마쿠라 바비큐’(1인 5,800엔)다. 개썰매 체험은 400m 거리의 눈 위를 개가 끌어주는 썰매를 타고 질주하는 프로그램이다. 가마쿠라 바비큐는 가마쿠라(눈으로 만든 대형 돔) 안에서 양고기를 구워 먹는 징기스칸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객실은 전실이 복층으로 설계된 메조넷 타입이다. 1층에는 넓은 거실이 있어 가족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고 2층에는 독립된 침실이 있다. 킹 베드 타입 객실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초등학생 미만 어린이들은 추가 요금을 받지 않는다는 호텔 규정도 매력적이다.

관내에는 레스토랑이 몇 군데 있는데, 추천할 만한 곳은 1층에 있는 ‘올다니잉 아트리움’이다. 아침과 저녁은 홋카이도산 식재료를 사용한 뷔페 요리가 제공되고, 점심은 단품 메뉴와 키즈 메뉴를 선보인다. 뷔페는 유아까지는 무료다.

웨스틴 브랜드를 선보이는 매리어트 그룹의 ‘Marriott Bonvoy’ 회원인 경우에는 어린이 손님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간도 있다(당일 회원등록인 경우에도 이용 가능).

●다국어 지원
호텔 안 표기: 일본어, 영어
직원 응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시설 정보
영업 시간: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요금: 2식 포함 1실 2명 이용, 1명당(세금 포함, 서비스 요금 별도) 34,000엔~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시설 및 설비 등의 소독, 멸균, 세정, 멸균/소독액 비치, 손님들의 입퇴실 시 소독, 매장/시설 내 환기, 칸막이 설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입점 인원 및 좌석 간격 조정, 입장 제한 및 예약제 실시, 컨디션 난조인 손님들의 입장 사절,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직원들의 객실 서비스(입실) 제한

‘호텔 나투르발트 후라노’는 가족 동반 숙박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키 리조트지 후라노에 위치한 리조트 호텔이다. 후라노 스키장 기타노미네 존에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호텔 근처에 있는 후라노 스키장은 광활한 겔렌데와 초보자와 상급자마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갖추고 있다. 미취학 아동은 리프트 요금이 무료라고 하니, 가족 동반 투숙객들에게는 반가운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유아나 초등학생들을 위한 스키, 스노보드 레슨(일본어, 영어 지원)도 있어 최근에는 가족 동반 투숙객들에게 특히 인기라고 한다.

호텔 나투르발트 후라노는 ‘웰컴 베이비’라는 콘셉트로 관내 곳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 숙박 요금은 낮게 설정하고, 어메니티와 굿즈 등에 각별히 신경썼다. 관내 2층에 있는 키즈 코너에는 많은 완구가 준비되어 있고, 같은 층에는 가족들이 이용하기 편한 사양의 객실 ‘패밀리 트윈’이 있다.

패밀리 트윈은 밝은 색 카페트가 깔린 공간에 아이들도 편하게 잘 수 있는 로베드가 놓여 있는 객실이다. 또 콘센트 커버 등 소소한 부분까지 어린이 투숙객들을 배려한 흔적이 엿보인다. 어린이나 영아들을 위한 편리한 어메니티와 굿즈도 다양하게 준비해 두고 있어, 자녀 동반 투숙객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식사는 홋카이도산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뷔페 스타일로 제공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음식도 다양하며 0~2세 대상 요리, 3~5세 대상 요리, 10세 미만 초등학생들을 위한 요리가 제공된다. 어른과 아이 모두 연령에 관계없이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다국어 지원
호텔 안 표기: 일본어, 영어
직원 응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시설 정보
영업 시간: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요금: 2식 포함 1실 2명 이용, 1명당(세금 포함, 서비스 요금 포함): 트윔 룸 스탠다드 코스35,200엔~39,600엔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시설 및 설비 등의 소독, 멸균, 세정, 멸균/소독액 비치, 손님들의 입퇴실 시 소독, 매장/시설 내 환기, 코인 토일렛 설치, 칸막이 설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입점 인원 및 좌석 간격 조정, 입장 제한 및 예약제 실시, 컨디션 난조인 손님들의 입장 사절,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직원들의 객실 서비스(입실) 제한

‘그린피아 오누마’는 홋카이도 남부에서는 드물게 스키장이 함께 있는 리조트 호텔이다. 경승지로도 유명한 오누마 공원까지는 차로 약 10분, 야경으로 유명한 하코다케까지는 차로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숙박객들 대상으로 JR오누마 공원과 신칸센 발착역인　JR 신하코다테 호쿠토역 간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예약 필수).

그린피아 오누마 스키장은 초보자부터 중상급자들를 위한 코스는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겔렌데와 썰매 겔렌데가 있어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이곳에서 진행하는 스키 스쿨은 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라이빗 레슨(반나절, 숙박객 4,500엔, 일반 5,000엔)인데, 일본어 외에 영어도 제공되어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스키 데뷔를 할 수 있다. 스키 외에도 눈썰매나 튜브 썰매, 바나나 보드, 설상 바비큐 등 겨울철에만 가능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선보이고 있어, 겨울 추억을 만들기에 그만이다.

가족들에게 추천할 만한 객실은 5명이 이용할 수 있는 다다미방 10조(다다미 1장 분의 넓이로 약 39㎡)나 3명이 이용할 수 있는 서양실 트윈 룸 또는 트리플 룸(36㎡)이다. 다다미방은 신발을 벗고 실내에 들어가는 타입이라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실내에서 놀 수 있다. 이 객실에서는 침대가 아닌 이부자리에서 잠을 잔다.

식사는 관내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데 시즌에는 뷔페가, 비시즌에는 저녁은 세트 메뉴가 아침은 뷔페가 제공된다. 모든 식사에는 어린이용과 유아용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호텔 안에는 실내 놀이기구가 있는 키즈 코너가 있고 볼링장이나 탁구장, 실내 온수 풀 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시설도 많다. 아이들이 질리지 않고 호텔 스테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실내와 실외에 모두 준비해 두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다국어 지원
호텔 안 표기: 일본어, 영어, 중국어
직원 응대: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시설 정보
영업 시간: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0시
요금: 2식 포함 1실 2명 이용, 1명당(세금 포함, 서비스 요금 포함): 평일 11,500엔~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시설 및 설비 등의 소독, 멸균, 세정, 멸균/소독액 비치, 손님들의 입퇴실 시 소독, 매장/시설 내 환기, 코인 토일렛 설치, 칸막이 설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입점 인원 및 좌석 간격 조정, 입장 제한 및 예약제 실시, 컨디션 난조인 손님들의 입장 사절,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직원들의 객실 서비스(입실) 제한

홋카이도의 겨울은 아주 길어 12월부터 3월말까지는 윈터 시즌이라 불린다. 특히 동절기가 긴 지역에서는 11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스키나 스노보드를 탈 수 있다고 한다. 겨울 스포츠 시즌이 되면 곳곳에 눈이 쌓여 최고의 설질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홋카이도 각지에 있는 겔렌데에서 가까운 호텔 중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알차게 제공하는 곳을 중심으로 소개해 보았다. 대자연과 부드러운 파우더 스노가 펼쳐진 홋카이도에서 가족들과 잊을 수 없는 겨울 추억을 만들어 보기 바란다.

기사: 가와시마 노부카
※본 기사의 정보는 2022년 11월 현재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