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긴자 화과자(일본 전통 과자)로 일본의 미를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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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과자(일본 전통 과자)로 일본의 미를 경험하다.

화과자(일본 전통 과자)로 일본의 미를 경험하다.

Update: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즐겨왔던 화과자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모양과 품위 있는 달콤함이 특징이다. 화과자의 역사와 종류,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가게에 대해 소개한다.

외래문화의 영향을 받아 발전한 화과자

외래문화의 영향을 받아 발전한 화과자

화과자는 옛날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가공식품이라 일컬어지는 떡에서 시작되었다. 그 후 630년 이래 열아홉 번 파견된 견당사가 들여온 '당과자'와 선교사들이 가지고 들어온 카스테라, 별사탕 등의 남만(무로마치 시대에서 에도 시대의 동남아시아를 일컬음) 과자에 영향을 받았다. 그 후 발전을 이룬 것은 일본 국내에서 전란이 없어진 에도 시대였다. 현재 먹고 있는 화과자의 상당수가 에도 시대에 탄생했다. 그리고 서양 문화가 전해지면서 오븐 등의 조리기구가 등장하게 되어 구운 과자도 탄생했다.

무수히 많이 존재하는 화과자의 종류

무수히 많이 존재하는 화과자의 종류

다도에서 내어 놓는 화과자는 차의 풍미를 돋보이게하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은 꾸밈없는 단맛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형태의 아름다움이 소중히 여겨지고 있다. 화과자는 크게 '나마가시(생과자)', '한나마가시(반생과자)', '히가시(건과자)'의 3가지로 분류된다. 특별히 엄밀한 분류는 아니며, 팥을 주 재료로 한 고물을 한

일본에서 친숙한 화과자

일본에서 친숙한 화과자

일본에서 가장 친숙한 화과자는 '만주'이며, 반죽으로 고물을 싸고 찌거나 구운 것이다. 가장 친숙한 것은 밀가루을 사용한 반죽에 팥으로 만든 고물을 넣은 것이다. 반죽은 쌀가루, 메밀가루, 찹쌀 등으로 만들며 고물에는 완두 콩, 밤, 미소(일본 된장) 등이 쓰이고 있다. 그 외에도 떡을 얇게 펴서 구운 피 사이에 고물을 끼운 '모나카', 떡으로 고물을 감싼 '다이후쿠' 등도 일본인에게 친숙한 화과자이다.

여름의 풍물시 '안미쓰'가 탄생한 가게

여름의 풍물시 '안미쓰'가 탄생한 가게

도쿄에는 새로운 화과자를 만드는 가게가 몇 군데 있으며 그 대표격이 '긴자와카마쓰'이다. 1894년에 창업하였으며 1930년에 안미쓰가 탄생한 가게이다. 안미쓰는 삶은 붉은 완두 콩, 주사위 모양으로 자른 한천(우뭇가사리), 규히(찹쌀 가루를 쪄서 조청·설탕을 섞어 반죽하여 얇은 떡처럼 만든 과자), 시럽에 절인 귤이나 복숭아, 팥소를 그릇에 담고 그 위에 흑밀(흑설탕을 녹여서 진하게 끓인 액체)을 뿌린 과자이다. 원래는 여름에 먹는 별미였다. 안미쓰의 주역이라고도 할 수 있는 팥소는 단시간에 빨리 삶아 내어 매끄러운 목넘김으로 먹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 Gubza Wakamatsu
    銀座若松
    • 주소 5-8-20 Ginza, Chuo-ku, Tokyo 104-0061, Japan

각양색색으로 아름다운 죠나마가시가 즐비한 가게

각양색색으로 아름다운 죠나마가시가 즐비한 가게

에도 시대부터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화과자 가게가 '후쿠시마야'이다. 다채롭고 섬세한 모양을 한 '죠나마가시(생과자의 상등품)'가 유명하며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면 과자 하나 속에도 색의 짙고 옅음을 나타냄으로써 초가을부터 늦가을까지를 표현한다던가 봄에는 벚꽃의 핑크색이 점차 진해진다던가 하는 것으로 계절의 흐름을 표현하여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진다. 몇몇 죠나마가시는 에도 시대부터 대대로 전해지는 '와가시히나가타쵸'라는 화과자의 견본 장부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그 밖에 일본산 밤을 푹 삶아낸 구리가시도 추천한다.

  • Fukushimaya
    福島家
    • 주소 2-1-1 Sugamo, Toshima-ku, Tokyo 170-0002, Japan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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