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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동차 문화: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자동차 산업 속으로

일본의 자동차 문화: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자동차 산업 속으로

공개 날짜: 2024.01.28

일본의 자동차 산업은 영화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 나 애니메이션/만화 장르인 ‘이니셜 D’, ‘MF 고스트’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끌어왔다. 다만, 아쉽게도 스포츠나 이벤트, 서브 컬처, 숨겨진 비밀, JDM(Japan Domestic Market)의 전설 등 일본의 자동차 문화를 본격적으로 파헤친 미디어는 없었다.

(사진 제공: 필자)

목차
  1. 일본 자동차 문화의 부상과 진화 : JDM의 여정
  2. 자동차 애호가를 위한 최고의 여행지: 놓쳐서는 안 될 이벤트와 액티비티
  3. 자동차 동호회
  4. 다이코쿠 PA
  5. 일본의 자동차 이벤트
  6. 드리프팅&토게 (고갯길)
  7. 랠리
  8. 컨벤션
  9. 일본 자동차 유산의 보존과 부흥
  10. 마무리

일본 자동차 문화의 부상과 진화 : JDM의 여정

모바라 트윈 서킷 드리프트(사진 제공: 필자)
모바라 트윈 서킷 드리프트(사진 제공: 필자)

JDM은 Japanese Domestic Market의 약자로 일본에서 제조된 모든 차량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본의 특정 자동차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GTR, Supras, RX7, 180SX 나 Silvias 등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차들말이다. 물론 JDM이 이런 모델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일본의 JDM은 워낙 방대하고 다채로워 많은 팬들을 매료시켜 왔다. 일본에서 자동차 문화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콕 집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제법 오랜 세월 동안 JDM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것만은 사실이다.

스트리트 레이서(전설적인 미드나잇 클럽 포함), 토게 드리프트(고갯길 드리프트), 아드레날린 체이서 등을 통해 문화가 생성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조용하게 모임을 주최하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 현장에 해외 자동차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일본의 자동차하면 사람들은 일단 JDM를 떠올리지만, 일본의 자동차 문화가 이토록 매력적일 수 있었던 이유는 자동차에 대한 열정이 다양한 차로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특정 차종에 특화된 모임을 열거나 그룹이 등장한 것은 물론, 도쿄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관련 모임에 가보면 JDM의 아이콘이 이탈리아 클래식, 아메리칸 머슬, 유러피언 빈티지, 레이싱 카, 와이드 바다 개조 차량, 뮤직 트럭 등자동차, 와이드 바디 개조 차량, 음악 트럭 등 옆에 당당히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 한계를 더하는 것은 오너의 상상력(그리고, 일부 법률) 정도다. 이러한 다양성은 자동차 원산지를 뛰어넘어, 일본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정열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리라. 그리고 또 다른 이유가 더 있다.

다른 많은 국가나 지역에 비해 일본에서는 자동차 개조에 관한 법률이 약한 편이다. 그래서 차주나 기업, 자동차광들은 차의 보디를 개조하거나 매력적인 엔진으로 만들기 위해 약간 손을 보기도 한다. 또 매력적인 조명이나 사운드를 추가하거나 개성넘치는 디지안과 페인팅을 통해 차의 외관을 크게 변신시키기도 한다.

자동차 애호가를 위한 최고의 여행지: 놓쳐서는 안 될 이벤트와 액티비티

RWB 포르쉐 964. (차주 : Instagram.com/tatsuru_chan / 사진 제공: 필자)
RWB 포르쉐 964. (차주 : Instagram.com/tatsuru_chan / 사진 제공: 필자)

일본의 자동차 업계에 대해 완벽히 설명하기 어렵다고 한 이유는 이 업계가 너무 인기가 있고 활발해 공통적인 요소를 집어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몇 가지 사례를 살펴 보자.

자동차 동호회

GTR35 차고 리볼버 (차주 : Instagram.com/garagerevolver / 사진 제공: 필자)
GTR35 차고 리볼버 (차주 : Instagram.com/garagerevolver / 사진 제공: 필자)

일본에서 자동차를 가진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이 ‘(도쿄 드리프트와 같은) 자동차 동호회는 어떻게 찾으면 될까요?’다.

극히 소수를 제외하고, 자동차 동호회를 어떻게 찾는지 묻는 이런 질문들은 ‘특정 그룹의 사람들이 어울리고 채팅할 만한 곳을 어떻게 찾을 수 있냐?’는 의미다.

자동차 동호회는 이벤트가 아니다(물론 이벤트인 경우도 있다. 이 점은 뒤에 가서 설명하겠다).자동차 동호회는 각기 배경은 다르지만 자동차광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이 어딘가에서 함께 만나 시간을 보내고 교류하는 모임이다.

자동차 동호회에 참여하려면 운좋게 해당 모임을 우연히 알게 되거나, 언제 어디서 이런 모임이 있는지 알려주는 지인이 있어야 한다(친구가 어떤 클럽이 신나고, 어떤 식당의 저녁이 맛있는지 알려주는 것처럼 말이다).

언제 어디서 모임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SNS를 팔로우하는 방법도 있다(자동차가 많이 모일수록 즐거워지기 때문이다).

다이코쿠 PA

닛산 스카이 라인 (차주 : Instagram.com/t_hayato_ff / 사진 제공: 필자)
닛산 스카이 라인 (차주 : Instagram.com/t_hayato_ff / 사진 제공: 필자)

이 중에서도 특히 예외적인 케이스가 있는데, 바로 다이코쿠 PA다. 다이코쿠 PA는 요코하마에 있는 고속도로 파킹 에리어(PA)로, 오직 자동차만 입장할 수 있는 곳이다.

다이코쿠 PA가 특별한 이유는 거의 매일 자동차 애호가들이 모이기 때문이다.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모임이 가장 인기가 있는데, 수백 대에 달하는 차들이 이 넓은 주차장에 모이다 보니 마치 굉장한 오토 쇼를 방불케 한다. 일요일 아침에도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데, 수퍼카나 특이한 차들이 점심 전까지 모여드는 경우가 많다.

최근 다이코쿠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다이코쿠 PA를 방문할 때의 유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 출입은 오직 자동차만으로 할 수 있다. 가능하면 렌터카를 빌려 드라이브를 겸해 방문해 보자.
  • 다이코쿠 PA를 떠날 때에 히치하이킹을 해서는 안된다. 위험하기도 하고, 경찰(주차장 내에 파출소가 있음)은 아무래도 히치하이킹을 하려는 사람들을 별로 반가워 하지 않는다.
  • 지난 몇 주 동안(필자가 집필하는 동안) 다이코쿠 PA 주변에 설치된 카메라는 노상에서 울타리를 뛰어넘어 주차장 안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을 포착했다. 다이코쿠 PA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안된다. 이렇게 특별한 파킹 에리어는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통행료를 낸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다른 고속도로 주차장이나 휴게소가 보행자 전용인 것과 달리 다이코쿠 PA는 차량 전용이다.
  • 자동차를 타고 다이코쿠 PA에 갈 때에는 다른 차들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또 지나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주차하자. 엔진이나 자동차 머플러 소리가 커도 특별히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필요 이상으로 회전 수를 올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쓸데없이 시선을 끌 수 있다.

‘국제 면허증이 없지만, 그래도 꼭 가보고 싶은’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이런 사람들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은 투어에 참여하거나, 다이코쿠 PA의 상황을 잘아는 사람들과 함께 가지 않는 한 여기에 갈 방법은 없다는 점이다. 굳이 다이코쿠 PA에 가지 않아도 도쿄와 요코하마에는 즐길 거리가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위에 소개한 매너를 잘 준수하면 앞으도로 다이코쿠PA의 긍정적인 분위기와 매력이 유지될 것이다. 대부분의 모임이나 이벤트에는 보통 동일한 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 매너를 잘 지키면 다음 번에도 초대를 받을 것이며, 일본에서의 자동차 체험도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일본의 자동차 이벤트

(차주: Instagram.com/globalauto_yasui. 사진 제공: 필자)
(차주: Instagram.com/globalauto_yasui. 사진 제공: 필자)

일본에는 드리프트 이벤트부터 자동차 쇼, 대중적인 자동차 동호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가 있다. 일본을 가게 되면 이러한 이벤트에서 자동차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벤트는 대부분 무료지만 참가비를 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 Liberty Walk, RWB, Pandem, Rocket Bunny 등 일본을 거점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인기 브랜드들이 제작 또는 개조한 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는 확률도 높다.

드리프팅&토게 (고갯길)

군사이(군마 사이클 스포츠 센터) 고개는 지극히 폐쇄적인 트랙이다.(이벤트별: Instagram.com/hardcoretokyo; Instagram.com/team.props / 사진 제공: 필자)
군사이(군마 사이클 스포츠 센터) 고개는 지극히 폐쇄적인 트랙이다.(이벤트별: Instagram.com/hardcoretokyo; Instagram.com/team.props / 사진 제공: 필자)

자동차광이라면 누구가 꿈꾸어 왔을 만한 도쿄 드리프트. 이런 영화같은 일이 현실에서 정말 일어날까? 시부야 교차료 한 가운데를 오렌지색 Veilside Fortune RX7이 드리프트하는 모습은 보기 어렵겠지만(적어도 이런 일이 없기를 기도한다), 그 주변을 달리는 모습은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반면 낮이건 밤이건 ‘토게 드리프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토게란 일본 산길(고갯길)을 말하는데, 많은 전설적인 트리프트 드라이버들의 연습장으로 이용되어 왔다. 일본의 자동차광에게 토게란 일본인들의 고급 취미인 기모노(일본의 전통 의상)나 가부키(전통 공연)에 견줄 만한 일본 문화인 셈이다.

토게를 주행하거나 드리프트하는 모습을 관전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토게를 달리는 콘셉트로 개최되는 이벤트는 있다. 개최 기간 중(보통 여름이나 가을)에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면(이 시기에 맞춰 일본을 가기가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이런 이벤트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드리프트의 경우, 스트리트 드리프트는 가능하지만 위법적인 내용이 많아 본 기사에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하지만 일본 각지에 있는 서킷이나 임시 폐쇄된 도로에서 드리프트 이벤트를 개최하는 경우가 있으며, 오다이바의 D1 그랑프리처럼 도쿄에서 개최되는 경우도 있다.

랠리

일본은 다른 나라처럼 랠리가 흔한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흥미진진한 요소가 있으니 일본 방문 기간 중 참가할 만한 랠리 이벤트가 있는지 미리 체크해 보자.


아마 Forum8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랠리 이벤트일 것이다. Forum8이나 일본의 다른 랠리 이벤트 일정을 알고 싶다면
Rally-Japan을 추천한다.

도쿄의 클래식 자동차 랠리
  • La Festa Mille Miglia (10월 초에 열리는 클래식 자동차 랠리)
  • Coppa di Tokyo (11월 말에 열리는 클래식 카 랠리, 교토와 히메지에서 열리는 여름 이벤트)

컨벤션

일본은 유니크한 자동차 문화가 정착된 나라라, 일년 내내 다양한 이벤트와 컨벤션이 열린다. 도쿄 오토 살롱(Tokyo Auto Salon)과 일본 모빌리티 쇼(Japan Mobility Show)는 자동차 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두 가지 컨벤션이다.

좀 더 틈새 시장을 찾고 싶다면 11월 중순에 열리는 로 다운 서스펜션이나 커스터마이징한 휠을 장착한 자동차를 전시하는 ‘Stancenation’ 컨벤션을 추천한다. 11월 상순에는 빈티지 카와 클래식 카에 초점을 맞춘 ‘Fenderist’ 컨벤션이 열린다. 혹은 높은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빌드나 모디파이에 중점을 둔 ‘Wekfest’ 컨벤션도 추천할 만하다.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면 신진기예를 자랑하는 ‘The Clutch Kickback Motor Series’에 참여해 보자. 일본의 자동차 문화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컨벤션 & 엑스포

일본 자동차 유산의 보존과 부흥

(사진 제공: 필자)
(사진 제공: 필자)

일본에는 수십 년에 걸쳐 축적된 다양한 자동차 문화가 있어, 자동차 유산을 보존하고 부흥시키려는 움직임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일본의 클래식 카 컬렉터들에게는 정말 특별한 존재라서, 다양한 단체들이 이를 보존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자동차 박물관이나 전시회는 일본 자동차의 역사와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기관들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본 자동차의 발전에 대해 배우고 고유한 기능을 감상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빈티지 모델, 희소성 있는 프로토타입, 자동차 업계에 영구적인 영향을 남긴 상징적인 자동차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다음은 꼭 방문해야 할 장소의 리스트다.

쇼룸 & 박물관

마무리

(차주: Instagram.com/chantaro_ver7.2. 사진 제공: 필자)
(차주: Instagram.com/chantaro_ver7.2. 사진 제공: 필자)

일본의 자동차 서브컬처는 희소성 있는 자동차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에서 특수성이 있다. 물론 여기에는 일본 국내 시장(JDM) 차량과 글로벌 자동차들이 포함되다. 그 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데, 이러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된 데에는 일본 문화도 큰 몫을 담당했다.

일본의 자동차 커뮤니티는 자동차의 종류나 컨디션에 상관없이 열성 팬들을 두루두루 수용하는 특징이 있다. 슈퍼카, 프로젝트카, 일본차, 외제차, 비싼 차, 저렴한 차, 거의 타지 않은 차, 수백 시간이나 서킷을 달려 엉망이 된 차 등 종류를 불문하고 모든 차들이 큰 환영을 받는다.

이런 커뮤니티에 모이는 사람들은 본인의 차를 다른 회원들에게 자랑하고 정보를 나눈다. 또 다른 사람들의 차를 보거나 자동차 애호가들과 만나는 일을 매우 즐긴다. 전문가는 물론 단순히 차를 보는 걸 좋아하는 열성적인 팬들도 환영을 받는다. 자동차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거나, 질문을 하기도 하고, 직접 만나 시간을 보내 보자. 혹시 말이 안 통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매우 멋진 자동차 문화를 선보이는 나라 중 하나다.

Lucio Maurizi

Lucio Maurizi

일본의 자동차 산업과 자동차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자동차 전문가. 로마 라 사피엔자 대학교에서 동아시아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라이브 재팬, 재팬 트래블, 지플러스 미디어 등의 여행 플랫폼에서 다재다능한 기고가로 활동중.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팔로워 5만 명 이상)은 일본의 자동차 문화에 대한 내부자적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로 드라이버 및 인플루언서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도쿄에서 놓칠 수 없는 자동차 이벤트를 주최하는 일도 하고 있다. Instagram: @italian_in_japan Other links: https://linktr.ee/italianinjapan

주: 본 기사에 등장한 사진은 모두 허가를 얻어 사용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 다이코쿠 파킹 에리어(PA)에서 이루어지는 자동차 입출고는 다음과 같은 제한을 받는다 (수도고속도로 주식회사 홈페이지발췌).
  • 다이코쿠 PA를 이용할 때에는 완간선, 다이코쿠선만을 이용해야 하며 일반도에서는 진입할 수 없다.
  • 보행자, 자전거, 오토바이는 다이코쿠 PA에 출입할 수 없다.
  • 다이코쿠 PA 주변에는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고, 게이트가 폐쇄되어 있어 걸어서 입장할 수 없다.
  • 다이코쿠 PA 안에는 택시 승강장이나 버스 정류장이 없어 택시로 출입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 헤이와지마 PA, 다츠미 다이이치 PA, 히가시오기시마 PA, 시바우라 PA, 다이코쿠 PA 등 특정 파킹 에리어가 폐쇄되는 경우가 있다.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미치는 소음을 경감시키기 위해, 특히 특정 드라이버 그룹에 의한 위험 행외와 민폐 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해 폐쇄를 하는 경우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수도고속도로 주식회사 홈페이지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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