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쿄 아사쿠사 [아사쿠사와 긴자 비교] 살기 편하고 음식이 맛있는 곳은 어디? 현지 주민들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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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와 긴자 비교] 살기 편하고 음식이 맛있는 곳은 어디? 현지 주민들의 증언!

[아사쿠사와 긴자 비교] 살기 편하고 음식이 맛있는 곳은 어디? 현지 주민들의 증언!

공개 날짜: 2020.08.27
업데이트 날짜: 2021.01.08

도쿄 관광이라고 표현을 해버리기에 도쿄 안에는 매력이 각기 다른 동네와 거리가 다양하다. 일본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에도 시대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아사쿠사를, 고급스러운 어른들의 거리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역시 긴자를 추천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또 이 거리의 매력에 흠뻑 빠진 외국인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아사쿠사긴자생활권으로 삼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거주지로서의 편의성, 맛집, 쇼핑 등 다양한 각도에서 해당 지역의 매력에 대해 물어 보았다(본문 응답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혀 둡니다).

main image:canyalcin / Shutterstock.com

목차
  1. [주거 편의성]에도 시대의 정취가 남아있는 아사쿠사 vs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긴자
  2. [맛집]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아사쿠사에서 즐기는 노포 요리 vs 패스트푸드 대 긴자에서 즐기는 글로벌 식도락
  3. 코리도 거리의 추천 음식점
  4. [쇼핑]여행선물을 사야 한다면? 아사쿠사의 버라이어티 숍 vs 긴자의 데파치카
  5. 각 거리의 장점을 만끽해 보자!

[주거 편의성]에도 시대의 정취가 남아있는 아사쿠사 vs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긴자

외국인들은 아사쿠사긴자의 어떤 점에 매력을 느껴 살기로 결정한 것일까?

아사쿠사의 매력은 예스러운 일본의 분위기가 남아있다는 점입니다. 거리 풍경에서 아주 일본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기모노를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닌자 레스토랑도 있고요. 주변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흥분이 됩니다.”(호주인 남성)

아사쿠사 하면 센소지를 중심으로 오래된 거리 풍경이 매력적이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가 중 하나인 나카미세도리 등 일본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도 있다. 이 남성은 그야말로 아사쿠사의 진한 매력에 흠뻑 빠진 것 같다. 더구나 최근 아사쿠사에는 새로운 매력도 늘고 있다.

아사쿠사의 매력은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요? 센소지 방면을 걷다 보면 일본의 역사가 느껴다가도 스카이트리 주변으로 이동하면 수족관과 플라네타리움이 있고 쇼핑 시설도 있어서 갑자기 그 분위기가 달라지지요.”(미국인 여성)

높이 634m에 달하는 스카이트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립식 전파탑이다. 지상 350m와 450m나 되는 높이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수도권 일대를 대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건물 1층 지상 부근에는 최첨단 숍이 줄지어 입점해 있는 상업시설이 있다. 일본의 과거와 현대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아사쿠사의 매력이 아닐까?

  • 센소지
    • 주소 2-3-1, Asakusa, Taitou-ku, Tokyo, 111-0032
      지도 보기
    • 가까운 역 아사쿠사 역 (도쿄 지하철 긴자선 /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 / 도부 철도 이세사키선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 츠쿠바 익스프레스)
      도보 5분
    • 전화번호 03-3842-0181
DRN Studio / Shutterstock.com

한편 긴자는 거리 전체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과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이 모여 있는 패셔너블한 거리로서의 매력이 있다.

긴자의 매력으로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무엇보다 청결한 거리를 꼽을 수 있지요. 비싼 물건도 많이 팔지만 윈도우 쇼핑을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져요.”(프랑스인 여성)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는 법. 매장이 입점해 있는 빌딩 등도 긴자답게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지나칠 수 없는 관광명소다. 또 최첨단 유행을 느낄 수 있는 데다가 노포들이 많이 남아 있다는 점도 긴자의 매력이다.

긴자의 매력은 분위기가 좋은 가게들이 많고 세련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백화점이나 유명 브랜드 숍이 줄지어 늘어서 있고 주말이면 도로를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 있는 ‘보행자 천국’이 되기 때문에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갑자기 그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도 색다르고요. 특히 쇼와도리로 이어지는 골목길은 옛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는 가게들이 있어 추천하고 싶네요.”(이탈리아인 남성)

긴자는 마치 바둑판 모양으로 설계된 거리다. 대로와 대로 사이에는 작은 길이 몇 개나 나있어 예부터 긴자에서 영업을 해온 가게들이 위치해 있다. 일본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동네이기 때문에 작은 매장들도 많이 입점해 있는데 살아남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며 긴자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 대로에서 벗어난 골목길에서 매력을 느꼈다니 외국인 중에서도 긴자의 깊숙한 매력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사람인 듯 하다.

[맛집]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아사쿠사에서 즐기는 노포 요리 vs 패스트푸드 대 긴자에서 즐기는 글로벌 식도락

[맛집]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아사쿠사에서 즐기는 노포 요리 vs 패스트푸드 대 긴자에서 즐기는 글로벌 식도락

도쿄에서도 그 역사가 오래된 동네 아사쿠사. 음식점도 누구나 좋아할 만한 요리와 분위기로 승부하는 가게들이 많이 있다.

음식점은 역시 오코노미야키몬자야키를 먹을 수 있는 가게들이 눈에 띕니다. 처음 몬자야키를 봤을 때에는 그 비주얼이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됐어요.”(호주인 남성)

오코노미야키(고기와 야채, 해산물을 철판 위에서 부쳐먹는 음식)와 몬자야키(야채와 해산물을 철판에 올리고 묽은 반죽을 올려 볶아 먹는 음식)는 일본의 패스트푸드라고도 할 수 있는 메뉴다. 특히 몬자야키는 만드는 방법과 먹는 방법이 정말 특이하다!

음식점은 아니지만 나카미세도리를 걷다 보면 항상 맛있는 냄새가 나서 자꾸 뭔가를 사먹게 돼요. 특히 ‘아게만주(팥소가 들어간 작은 빵을 튀긴 것)’가 맛있더라고요.”(미국인 여성)

나카미세도리나 그 주변 거리에는 단짠단짠한 간식거리나 출출한 배를 채워줄 만한 튀김류 등 500엔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다양하다. 음식을 먹으며 거리를 산책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가게에서는 입구 옆에 스탠딩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구입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 또한 아사쿠사에서만 누릴 수 있는 매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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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음식점도 월드 와이드. 전 세계의 수준 높은 음식을 즐겨 보자.

음식점은 이탈리안, 프렌치, 중국요리, 일식 등 다양한 장르가 있고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만한 가게들이 많다는 게 인상적이예요. 식당이 없어서 을 못 먹을 일은 없는 동네지요.”(이탈리아인 남성)

천천히 시간을 들여 식사를 할 수 있는 가게가 많다는 말에서 역시 고급스러운 거리 긴자답다는 생각이 든다. 긴자음식뿐만 아니라 디저트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저는 긴자에 있는 카페에서 디저트와 차를 마시는 것을 좋아해요. 기분이 아주 좋아지거든요. 거리 분위기는 어디를 가도 세련된 느낌을 받습니다. 멋진 레스토랑과 바, 카페가 많지요. 코리도 거리는 가게들이 많이 있어 항상 활기가 있으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프랑스인 여성)

카페 문화가 자리를 잡은 프랑스에서 온 여성이 긴자 카페를 추천할 정도니 그 퀄리티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이 난다. 또 코리도 거리는 긴자 중에서도 비교적 새로운 상업 지구다. 세련된 가게들이 다수 입점해 있으며 20~3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매일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는 거리다.

코리도 거리의 추천 음식점

[쇼핑]여행선물을 사야 한다면? 아사쿠사의 버라이어티 숍 vs 긴자의 데파치카

[쇼핑]여행선물을 사야 한다면? 아사쿠사의 버라이어티 숍 vs 긴자의 데파치카
Sean Pavone / Shutterstock.com

아사쿠사에 기념품을 사야 한다면 나카미세도리를 추천합니다. 일본스러운 굿즈와 과자를 많이 팔기 때문에 무얼 고르면 좋을지 고민될 정도지요.”(호주인 남성)

아사쿠사에서는 여행 기념품을 살 때에도 역시 나카미세도리를 추천하게 된다. 센소지 참배길에 위치해 있고 일본 느낌이 많이 나는 굿즈를 다양하게 취급한다. 입점해 있는 가게 수도 많고 행운을 불러다 주는 아이템도 많기 때문에 여행 선물을 사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갓파바시’에 가면 귀여운 식기와 자그만한 과자들을 많이 팔아서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미국인 여성)

갓파바시는 음식점을 오픈한 사람들이 한 번쯤은 방문해야 할 곳으로 주방 용품이라면 뭐든지 있는 도구 거리다. 지금은 소매도 하기 때문에 누구나 맘에 드는 주방 용품을 낱개로 구입할 수 있다. 제대로 된 도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어 외국인들도 한 번쯤은 방문하고 싶은 인기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긴자백화점도 많이 있는 거리라 외국인들한테도 인기가 많다. 그 풍부한 상품 라인업에는 혀를 내두르게 된다. 다양한 매장을 둘러 보는 것도 긴자를 즐기는 매력적인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백화점 안에 있는 식품 코너에서 선물용으로도 적당한 과자나 음식을 팔아요.”(이탈리아인 남성)

“기념선물을 살 때에는 백화점 지하에 가면 좋아요. 세련된 화과자나 양과자를 많이 팔기 때문에 분명 맘에 드는 제품을 고를 수 있을 거예요.”(프랑스인 여성)

이야기를 해 준 두 사람 모두 백화점에서 사는 여행 선물에 대해 칭찬이 자자했다. 하지만 긴자는 화과자나 양과자 모두 노포가 많은 곳이기도 한다. 작은 가게들이 많은데 이러한 가게도 둘러보다 보면 긴자에서 기념 선물을 고르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각 거리의 장점을 만끽해 보자!

아사쿠사긴자 모두 여유롭게 즐기려고 하면 하루로는 모자랄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동네다. 일본의 서로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두 곳 모두 꼭 한번 방문해 보기 바란다.


Written by Naomi Konishi, Dali Corporation.

※본 기사의 정보는 2020년 6월시점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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