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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온천에서 아름다운 피부로! 도쿄의 추천 ‘구로유(黒湯, 검은색 온천)’ 3곳!

검은색 온천에서 아름다운 피부로! 도쿄의 추천 ‘구로유(黒湯, 검은색 온천)’ 3곳!

Update: 2018.03.16

도쿄에 ‘구로유(黒湯)’라는 니고리온센(탁한 색의 온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이 검은색 또는 흑갈색의 ‘구로유’란 고생대에 퇴적된 풀과 나뭇잎 성분인 ‘부식산’이 지하수에 녹아 섞여서 생긴 냉광천수이다. 미네랄 함유량이 풍부하여 ‘아름다운 피부의 온천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피부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몸 속 깊이까지 따뜻해져 목욕한 후에도 한기를 잘 느끼지 않는다.
이번에는 관광 명소인 아사쿠사(浅草), 라면 격전구인 오기쿠보(荻窪) 그리고 조후(調布) ・ 진다이지(深大寺)에 있는 ‘구로유’에 들어갈 수 있는 온천시설을 소개한다! 일부러 하코네(箱根)까지 가지 않더라도 관광하는 김에 즐길 수 있다.

관광지인 아사쿠사(浅草)의 인기 대중목욕탕 ‘자코쓰유(蛇骨湯)’

관광지인 아사쿠사(浅草)의 인기 대중목욕탕 ‘자코쓰유(蛇骨湯)’

아사쿠사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에도 시대에 개업한 노포 대중목욕탕 ‘자코쓰유(蛇骨湯)’. ‘자코쓰(蛇骨)’는 왠지 다시 보게 되는 이름인데 그 유래는 에도 시대에 이 부근에 장인들이 살던 자코쓰나가야(蛇骨長屋)라는 공동 주택이 있었기 때문에, 옛날에 이곳에서 뱀 뼈를 판 적이 있기 때문에 등 다양한 설이 있다고 한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있는 매표기에는 일본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영어, 한국어도 표기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편리하다. 또한 린스인샴푸와 보디워시가 욕실 내에 설치되어 있고 수건 대여(유료, 데부라 세트 140 JPY)도 있기 때문에 빈손으로 가도 괜찮다. 그래서 이웃 단골들과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로부터도 인기가 있다.
8년전에 새로 뜯어고쳐 설비가 매우 깨끗하다. 남탕과 여탕을 넘나들듯이 그려져 있는 커다란 후지산 그림 타일 밑에 구로유(검은색 온천)가 나오는 샤워기와 커다란 욕조가 있다. 이곳의 흑갈색 물은 전부 지하에서 솟아난 온천물을 사용하고 있다. 욕조는 한쪽이 나뉘어져 있어 수압 마사지를 할 수 있는 하이파워 제트와 보디 제트가 있다. 노천탕도 구로유(검은색 온천)인데 안에 있는 욕탕에 비해서 조금 물의 온도가 낮다. 그리고 잉어가 헤엄치는 작은 연못이 있어 차분한 분위기의 목조 지붕 밑에서 온천을 하면서 번화한 아사쿠사에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고요함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우나도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면 또다시 힘을 내서 여행을 계속할 수 있을 것 같다!

시간 : 13:00~24:00(23:40욕실 퇴장)
휴무 : 화요일 (공휴일일 경우 익일이 휴무)
넓이 : 33㎡
설비 : 실내 욕탕 (1), 전기탕 (1), 냉탕(1), 노천탕 (1), 사우나(1)
이용료 : 460 JPY
샴푸 : 있음 (무료)
타월 : 대여 타월 있음 (데부라 세트 140 JPY)
외국어 대응 : 있음 (중국어, 영어, 한국어)

오기쿠보(荻窪)역에서 바로 ‘무사시노 천연온천 나고미노유(武蔵野天然温泉 なごみの湯)’

오기쿠보(荻窪)역에서 바로 ‘무사시노 천연온천 나고미노유(武蔵野天然温泉 なごみの湯)’

오기쿠보(荻窪)라고 하면 ‘라면 격전구’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지도 모른다. 라면을 먹은 후에 온천을 하는 것은 일본에서 누릴 수 있는 호사! 이런 호사를 맛보고 싶다면 오기쿠보역 서쪽출구에서 도보 약 1분, ‘무사시노 천연온천 나고미노유’로 가자.
개방감이 있는 노천탕 ‘천연 무사시노 온천’은 약간의 끈기가 있는 흑갈색의 구로유(검은색 온천). 온욕 효과가 높아 목욕 후에 한기를 잘 느끼지 않는다는 평판을 듣는다. 그 옆에 여탕에는 ‘후카노유’, 남탕은 ‘쓰보유(항아리탕)’라고 하는 노천탕도 있다. 일본 6대 오래된 가마 중 하나로 꼽히는 시가라키야키(信楽焼, 시가현 고가시 시가라키 지역에서 만드는 도기)로 만든 1인용 노천탕에 들어가서 유유히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 실내에 있는 탕은 4종류이다. 탄산수탕은 기포가 매우 섬세하고 많은 것이 특징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며 피부 표면에 남은 불필요한 피지 및 모공의 더러운 것들을 흡착해서 녹이는 효과도 있다. 또한 제트 바스, 냉탕 그리고 매 주말마다 바뀌는 탕과 각 계절에 맞는 이벤트탕도 있다. (추가요금 없음)
또한 사우나 및 암반욕(암반욕은 별도요금)도 있다. 목욕 후의 쿨다운(가벼운 운동) 및 수면 등 쉴 수 있는 휴게실이 있는 것도 인기가 있는 이유 중 하나. 여성 전용 공간도 있다.

시간 : 10:00~다음날 9:00
(토,일, 공휴일은 9:30~)
휴무 : 무휴
넓이 : 5층 건물에 지하 1층도 있음. 최대 수용인원 530명의 넓은 공간.
설비 : 노천탕 (2), 실내 욕탕 (4 : 탄산수탕, 제트 바스, 바이브라 바스, 냉탕), 암반욕 (3), 사우나(5), 휴게실 (2), 식당(1)
이용료 : 2000 JPY (입욕료, 입욕 세트, 입탕세 포함)
*입욕 세트 : 페이스 타월, 바스 타월, 실내복
*힐링 스파 (암반욕) : 별도 요금 450 JPY (전용복과 전용 타월 대여 포함)
샴푸 : 있음 (무료)
타월 : 있음 (무료)
어메니티 : 있음 (무료)
외국어 대응 : 중국어, 영어, 한국어 팜플렛 있음

  • Musashino Onsen Nagomino-yu
    東京荻窪 武蔵野天然温泉 なごみの湯
    • 주소 1-10-10 Kamiogi, Suginami-ku, Tokyo 1670043 Japan

녹음이 무성한 주택가에 있는 ‘진다이지 천연온천 유모리노사토(深大寺天然温泉 湯守の里)’

녹음이 무성한 주택가에 있는 ‘진다이지 천연온천 유모리노사토(深大寺天然温泉 湯守の里)’

번화한 역 주변이 아닌, 온천시설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조후(調布)의 조용한 주택가에 있는 ‘진다이지 천연온천 유모리노사토’. 역에서 떨어있기 때문에 게이오센(京王線) ‘조후(調布)’역 북쪽출구 또는 JR선 ‘무사시
사카이(武蔵境)’역 남쪽출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자. 조후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10시부터 20시까지 사이에 매시 00분에 출발한다. 약 7~8분이면 도착한다. 무사시사카이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10시30분부터 19시30분까지 사이에 매시 30분에 출발한다. 약 15~20분이면 도착한다.
이곳의 천연온천은 지하 1500m의 지층에서부터 솟아나는 칠흑의 구로유(검은색 온천). 일절 물을 섞지 않았고, 몸의 염분 농도와 같은 농도이기 때문에 온천에 들어가 있을 때의 부담이 적어 몸에 좋다고 한다. 욕조는 대나무, 숯, 파동석 등의 천연소재로 만들어져 있어 특히 파동석은 몸 내부의 흐트러져있는 ‘기(気)’를 바르게 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총 9종류의 탕이 있으며 각각의 효능이 다르다. 예를 들어 남성전용 ‘비장탄 냉탕’은 숯이 발하는 파동으로 인한 데톡스 효과가 높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여성전용 ‘다카미탕’은 풍수적으로 황금 파워를 갖는다고 전해지는 노송나무의 힘으로 피로한 심신을 회복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지금의 몸 상태에 맞는 탕을 골라 몸 안의 마이너스 에너지를 따뜻한 온천과 함께 증발시키자.

시간 : 10:00~22:00
휴무 : 무휴
넓이 : 150㎡
설비 : 노천탕 (7), 실내 욕탕 (1), 족욕탕 (1), 사우나 (1), 암반욕 (4, 별도 요금), 식당 (1)
이용료 : 1200 JPY (타월 세트, 실내복 포함)
샴푸 : 있음 (무료)
타월 : 있음 (무료)
외국어 대응 : 없음

  • Jindaijitennen-onsen Yumorinosato
    深大寺天然温泉「湯守の里」
    • 주소 2-12-2 Jindaiji Motomachi, Chofu City, Tokyo 1820017 Japan

센소지(浅草寺)절에 참배한 후, 오기쿠보(荻窪)에 라면을 먹으러 간 후 아니면 조후(調布)의 진다이지(深大寺)절을 방문한 후에 ‘구로유(검은색 온천)’에 가보시면 어떨까.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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