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동네에든 꼭 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이라면 뭐든지 갖춰져 있는 슈퍼마켓. '다양한 상품을 갖춘 저렴한 슈퍼마켓이 집 가까이 있는가'는 사람들의 생활 만족도에 크게 관여할 정도로 중요하다.
일본 슈퍼마켓의 역사

일본의 슈퍼마켓은 1950년대에 등장했다고 한다. 매장에 있는 상품을 직접 장바구니에 넣어 계산대로 가지고 가는 슈퍼마켓의 스타일은 이 무렵부터 시작됐다.
이후에는 대기업이 각 지역에 슈퍼마켓 체인을 내기 시작해 지금은 가게 내부가 한눈에 들어오는 소규모 점포부터 몇 층이나 되는 대형 점포까지 다양한 규모의 슈퍼마켓이 있다.
보통 1층으로 넓은 공간의 슈퍼마켓이 많으며 슈퍼마켓 체인에 따라서 판매하는 상품의 가격대도 달라진다. 지방으로 갈수록 드넓은 주차장을 구비해 놓은 곳들이 많다.
사실 구멍가게라고 불렸던 동네의 작은 슈퍼는 거의 볼 수 없으며 편의점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슈퍼마켓의 취급상품

슈퍼마켓에서는 식료품을 주로 산다. 신선한 채소부터 연어, 전갱이 등의 생선, 돼지, 소, 닭고기 등의 육류까지 일본인의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들이 쭉 진열되어 있다. 그 밖에 카레나 라멘 등의 레토르트 식품, 소금, 설탕, 간장 등의 조미료, 우유나 야채 주스, 물 등의 음료수도 판매한다. 또한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도 다양한데, 중화요리인 '차한(볶음밥)'이나 '가라아게(닭 튀김)'와 같은 상품도 있다. 또한 칫솔이나 세제 같은 생활용품, 의류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일본 슈퍼마켓의 특징

가게 내부의 조명이 밝고 BGM이 깔려 있는 경우가 많다. 채소, 생선, 육류 등이 진열되어 있는 선반은 냉기가 뿜어져 나오며 항시 냉장 상태를 유지한다. 식품 매장에 '시식 코너'가 설치될 때도 있는데, 그날의 주력 식품이 조리되어 그릇에 담겨 나온다. 손님은 그것을 시식하고 식품을 살 때 참고로 삼는다. '군고구마'를 팔기도 하며 가게 안에 냄새를 퍼지게 하는 장치를 설치해 식품의 매력을 어필하기도 한다.
일본 슈퍼마켓의 영업시간

전에는 대부분의 슈퍼마켓이 10시~22시 전후로 영업했지만, 최근에는 24시간 영업하는 가게도 늘기 시작했다.
슈퍼마켓이 문을 닫아도 편의점에서도 야채와 과일을 팔기 때문에 곤란하지가 않은게 현실이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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