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요리 중 몇 가지 메뉴는 이전부터 일본인에게 잘 알려져 있었으며 2000년 이후 새로운 요리가 붐을 일으키는 등 비교적 일본인에게 친숙한 요리 중 하나이다. 특히 젊은 일본 여성 중에는 마니아가 많다고 한다.
일본 태국 요리의 역사

일본에서 태국 요리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메뉴가 '똠얌꿍'이다. 일본인 대부분이 이름을 알고 있는 태국의 대표적인 수프 요리로, 1990년경에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생각된다. 그 외에 태국 요리인 '그린 카레' 등은 2000년 이후에 붐을 일으켜, 더욱 사랑받게 되었다. 신맛과 매운맛이 특징적인 태국 요리는, 건강한 요리를 매우 좋아하는 일본인에게 반응이 좋아 서서히 인기를 끌고 있다.
똠얌꿍

똠얌꿍은 '세계 3대 수프 중 하나'로서 일본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태국 요리의 대표 격이며, 일본의 가정에서 손수 만들거나, 양념의 기본 조미료를 슈퍼 등에서 파는 경우도 있다. 새우와 버섯, 생선 등 일본인에게 친숙한 재료가 사용되며, 신맛과 매운맛이 특징적이다. 일본에서 먹을 경우, 본고장 태국보다 매운맛을 줄여 제공하는 곳도 많다.
그린 카레

태국에는 '깽'이라고 불리는 국물 카레 요리가 있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그린 카레'는 깽의 한 종류인 '깽 키여우 완'이다. 일본에서는 노란색의 '카레'가 일반적이고 친숙하다. 그래서 일본에서 깽의 색을 보고 '그린 카레'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그린 카레에는 태국 요리에 많이 쓰이는 허브와 매운맛을 살리는 고추 등이 사용된다. 허브는 일본인에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식재료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즐겨 먹기도 한다.
일본에서 먹는다면

태국 요리 전문점은 도쿄 도에 많고, 롯폰기에는 똠얌꿍이 인기인 오래된 가게가 있다. 또한, 도쿄 도의 시나노마치에는 그린 카레를 비롯한 '태국 카레'가 유명한 식당이 있다. 이 가게 등이 계기가 되어 일본에 태국 카레의 붐이 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에서 먹을 경우는 숟가락과 포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각자 편한 방법으로 먹으면 된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
하코네 호텔 노천탕에서 후지산 감상! ‘호텔 그린 플라자 하코네’의 절경 온천과 사계절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여행
by: 카와이 마유미
-
후지산뷰의 하코네 료칸 류구덴 - 모든 객실에서 아시노코와 후지산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숙소
by: 이즈미 요시카
-
가나가와 여행지 추천 : 요코하마·가마쿠라·하코네 필수 관광지와 맛집 총정리
by: LIVE JAPAN 편집부
-
치이카와(치카와)의 세계로 : 몰입형 '치이카와 파크'가 2025년 7월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에 오픈!
by: LIVE JAPAN 편집부
-
나가노 여행 - 온천, 스키, 등산 등 매력적인 관광지와 추천 여행 시기 총정리
by: Mizue Ito
-
도쿄 여행 완전 정리! 시부야, 아사쿠사, 오다이바 등의 관광지부터 쇼핑, 맛집, 기념품까지
by: LIVE JAPAN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