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공항에는 렌터카 회사가 있다. 또 렌터카 회사는 호텔과 제휴하고 있어, 할인을 해주는 곳도 있다. 사전에 차를 빌리기로 했다면, 인터넷으로 예약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또 공항에도 각각의 렌터카 회사가 있다. 럭셔리 클래스, 스탠다드 등 어떤 등급의 차를 빌릴지는 예산 등에 맞추어 선택하자.

대여 일수를 정하자. 렌터카 회사에 따라서 다른 지점에 반납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예를 들어 숙박 호텔이나 관광지에서 출발해, 공항 근처에서 반납하고 그대로 돌아갈 때에 편리하다.

렌터카를 대여할 때는 면책보증제도에 가입하자. 보험 적용 사고일 경우 자기 부담금이 면제된다. 또 어린아이가 있다면 아동용 카시트를, 길 찾기가 걱정될 때는 내비게이션을 설치하면 안심할 수 있다.

렌터카 회사의 직원과 함께 흠이나 찌그러짐이 없는지 잘 확인하자.

운전 조작이나 교통 매너에 관해 불안한 점이 있다면 반드시 직원에게 물어보자. 특히 내비게이션은 출발하기 전에 스스로 조작할 수 있도록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휘발유를 가득 채운 상태로 돌려주는 것이 규칙인 경우가 많다. 사전에 주유소 위치를 알아 두는 것도 잊지 말자. 휘발유를 다 넣으면 잊지 말고 영수증을 챙겨 두자. 영수증은 차를 반납할 때 어느 주유소를 이용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출을 요구하기도 한다.

휘발유를 가득 채웠다면 차를 반납한다. 직원과 함께 차체를 체크하여 문제가 없으면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