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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름여행중 볼 수 있는 수국(아지사이)와 꽃창포(노하나쇼부)

일본 여름여행중 볼 수 있는 수국(아지사이)와 꽃창포(노하나쇼부)

업데이트 날짜: 2021.01.22

수국과 꽃창포는 일본의 초여름을 수놓는 꽃이다. 수국은 꽃이 핀 뒤 흰색에서 연녹색, 보라색으로 꽃잎의 색깔이 조금씩 변해간다. 수국은 일본어로 아지사이인데 한 가득 피어있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꽃창포는 에도 시대부터 왕성하게 재배되어 당시의 풍속화인 우키요에에도 나타나 있다. 꽃의 색깔은 흰색, 보라색, 파란색, 노란색 등이다. 둘 다 비에 젖으면 그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인다.

아스카야마 공원

아스카야마 공원

이곳은 옛부터 벚꽃의 명소로 유명하지만, 6월에는 수국이 피어 아름답다. 수국은 아스카야마 공원의 동쪽에 있는 JR 오지역의 선로인 '아스카의 오솔길' 이라는 이름의 좁은 철도 변에 약 1,300송이가 심겨 있다. 좁은 길 양옆의 경사면에 심어 놓아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스카야마 공원 내에는 기타 구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 및 '종이'에 관한 박물관도 있다.

도시마엔

도시마엔

도쿄에서 손 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는 유원지로, 여름에는 수영장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5월 하순부터 6월 하순에 걸쳐서는 원내의 북쪽에 자리한 아지사이엔에 야마아지사이, 아마차, 블루 스카이, 준 브라이트 등 약 150품종, 1만 송이의 수국이 핀다. 6월의 토, 일요일 17:00~19:30에는 아지사이엔에 라이트를 비추는 '아지사이 나이트'가 개최된다. ※우천 시 중지.

하쿠산 신사

하쿠산 신사

분쿄구 하쿠산 신사 근처에 있는 하쿠산 공원에는 약 3,000 송이의 수국이 피며, 6월 상순부터 중순에 걸쳐서는 하쿠산 신사 수국 축제가 열린다. 이 기간에는 수국 화분을 파는 노점이나 먹거리를 파는 간이식당이 들어서고 토, 일요일에 미니 콘서트 등의 이벤트도 개최된다. 하쿠산 신사는 치통을 멎게 하는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6월 11일(일)과 18일(일)에는 칫솔 공양이 실시된다.
사진:Bunkyo-ku Kankoukyokai

고이시카와 고라쿠엔

고이시카와 고라쿠엔

에도 시대(1603~1868년)의 주요 영주 중 한 명인 도쿠가와 요리후사가 1629년에 만든 일본 정원으로, 요리후사의 아들인 도쿠가와 미쿠니 대에 완성되었다. 현재는 도쿄도에서 관리하는 도립 정원으로, 약 7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는 사시사철 꽃이 피고,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에는 약 700 송이의 꽃창포가 절정을 맞이한다. 이 시기에는 나뭇길이 설치되어 보다 가까이에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옆에는 일본 최초의 돔 구장인 도쿄 돔이 자리하고 있다.

고이와 쇼부엔

고이와 쇼부엔

에도가와구를 흐르는 에도가와 하천 부지에 있는 쇼부엔은 5월 하순부터 6월에 걸쳐 약 5만 송이의 붓꽃이 피는 도쿄의 명소 중 하나이다. 지역 주민들이 기증한 꽃창포를 바탕으로,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에도가와 구가 회유식 정원으로 정비했다. 회유식 정원이란 일본 정원의 한 가지 형태로 원내를 둘러보며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을 말한다. 원내에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한가로이 거닐며 붓꽃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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