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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사가고 싶은 기념품~현대문화편~

꼭 사가고 싶은 기념품~현대문화편~

업데이트 날짜: 2017.06.20

애니메이션 굿즈와 아이돌 브로마이드, 독특한 완구 등 지금 일본에서 화제 되고 있는 굿즈를 소개한다. 일본의 새로운 문화를 체험해가며, 오랜 추억으로 남을 기념품도 찾아보자.

컵 위의 후치코 시리즈(캡슐토이)

컵 위의 후치코 시리즈(캡슐토이)

캡슐토이는 동전을 넣고 레버를 돌리면 완구가 들어있는 캡슐이 나오는 일본에서는 친숙한 뽑기 기계. 장난감 매장 외에도 백화점과 대형 가전매장의 완구 코너 등에 설치되어 있다. 이 캡슐토이 중에서도 지금 일본에서 폭발적으로 팔리고 있는 것이 '컵 위의 후치코 시리즈'. 다양한 포즈의 시리즈가 있는 후치코를 컵 위의 가장자리 등에 걸쳐 놓고 즐긴다. 총 판매수는 1,000만 개 이상. 50종류 이상의 시리즈가 출시되었고, 가격은 1개당 200~300엔. (C)다나카카키/KITAN CLUB

도비다세! 오스시(튀어나와라 ! 초밥)

도비다세! 오스시(튀어나와라 ! 초밥)

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일식 중의 하나. '도비다세! 오스시'는 초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굿즈. 사용법은 간단하다. 먼저 빈 구멍 틀 안에 초을 채우고 가볍게 위에서 눌러준다. 그다음 준비해 둔 회를 위에 얹는다. 끝으로 밑에서부터 을 밀어내면 완성. 틀에서 짜잔! 하고 한 번에 10개의 초이 튀어나온다. 초을 만드는 기술이 없어도 이것만 있으면 언제라도 먹고 싶어졌을 때 초을 맛볼 수 있다. 생활용품 전문점인 '도큐핸즈' 등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1,500엔(세금 별도).

아이돌 브로마이드

아이돌 브로마이드

일본 예능계의 선구자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굿즈 숍. 같은 기획사 소속의 배우와 가수의 브로마이드를 비롯해 티셔츠, DVD를 판매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나카가와 쇼코는 '쇼코탄'이라는 애칭으로 귀엽게 불리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가수, 배우, 아이돌, 성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 브로마이드 사진은 1장에 160엔(세금 포함).

  • WE SHOP
    WE SHOP表参道店
    • 주소 1F, WES, 4-2-12, Jingumae, Shibuya-ku, Tokyo, 150-0001, Japan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프라모델(조립모형)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프라모델(조립모형)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일본의 텔레비전 SF 애니메이션 작품. 1995년 10월에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사회현상이 되었다. 그 인기는 지금도 식을 줄 모르고 영화화될 때마다 많은 팬이 극장을 메운다. 같은 시리즈의 신극장판 작품 굿즈를 살 수 있는 곳은 고토부키야. 사진 속 프라모델(5,400엔, 세금 별도)은 주인공 이카리 신지가 타는 '초호기'의 1/400 크기(전체 길이 약 19cm) 프라모델. 관절 부분까지 정밀한 설계와 세련된 실루엣의 조형이 완벽하게 융합된, 마니아도 납득할 수 있을만한 명품이다. (C) 가라

애니메이션 캐릭터 티셔츠와 굿즈

애니메이션 캐릭터 티셔츠와 굿즈

애니메이션은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엔터테인먼트. 일본에서는 매일 계속해서 새로운 작품이 만들어지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많은 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고스파와 2차원 고스파 '는 국내외에서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 팬이 모이는 곳이다. '드래곤볼', '하츠네 미쿠',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등, 해외에도 팬이 많은 작품의 티셔츠와 키 홀더, 머그컵 등의 굿즈를 취급하고 있다. 나리타 공항에는 '고스파 아키하바라 나리타 사테라이트 스테이션'이 있으니 공항을 이용할 때 꼭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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