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일람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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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한국(조선)의 불교미술 2025.09.21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5.08 09:30 - 2025.09.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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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의 불교미술
이 코너에서는 기와·불상·금속공예품 등을 통해 한반도 불교미술의 특색을 소개합니다.
한반도에는 4세기에 고구려와 백제, 6세기에 신라에 불교가 전래된 후 절과 불상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절의 지붕에 사용된 기와는 그 모양과 문양에서 지역과 시대의 차이가 명백히 나타납니다.
신라가 7세기 후반에 한반도를 통일하면서 불교를 중심으로 한 국가 건설을 추진함에 따라, 8세기에는 불교미술이 전성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신라의 뒤를 이은 고려시대에도 국가가 불교를 보호했기 때문에, 옻칠한 경전함이나 불교 회화 불교회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불교와 관련된 물품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범종이나 금고(징과 비슷한 악기), 물병 등의 금속공예품은 그 색상도 아름다워 주목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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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금동불 광배 압출불 2026.04.19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5.08 09:30 - 2026.04.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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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류지보물관 제2실
금동불이란 금으로 도금한 동제 불상을 말하며, 호류지 헌납 보물에 포함된 것은 모두 높이가 30∼40cm로 비교적 작고, 대부분은 호족들이 개인적으로 예배를 드리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부분 7세기에 제작되었으며, 그중에는 한반도에서 만들어진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쇼토쿠 태자나 권력자인 소가 가문과 인연이 깊은 도리불사의 공방에서 제작된 작품, 동자처럼 귀여운 불상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광배도 금동불과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것이지만, 불상과 한쌍이었던 것을 제외하고 따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압출불이란 불상 등을 부조한 틀에 얇은 동판을 놓고 그 위에서 망치나 정으로 두드려 모양을 낸 것으로, 하나의 틀을 이용해 양산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7세기 후반부터 8세기 초에 걸쳐 유행했고, 불당 내벽에 붙이거나 불감에 넣고 예배를 드린 것으로 여겨집니다. 호류지 헌납 보물로는 현재까지 전해지는 압출불 중의 대표작인 아미타삼존 및 승려 모습의 상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고대 압출불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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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고대 사원에서 출토된 유물 2025.09.07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4.10 09:30 - 2025.09.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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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고대의 사원에서는 건물이 무사히 완공되기를 기원하며 기단에 '진단구'를 묻었습니다. 진단구란 제사를 지낼 때 땅에 묻는 여러 물건을 뜻하며, 거울, 구슬, 화폐, 금속 그릇 등의 보물이 있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이 사원 건립에 담았던 소망을 짐작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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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신앙의 형태 ―산악신앙과 말법사상― 2025.09.07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3.14 09:30 - 2025.09.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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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산악을 숭배의 대상으로 삼는 산악신앙은 나라시대 말기부터 헤이안시대에 걸쳐 산림에서 수행하는 승려들에 의해 확산되었습니다. 이는 일본 고대 사회에서 독자적인 발전을 이룬 신앙 형태 중 하나로, 이후 일본 고유의 종교인 '슈겐도'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산악신앙의 대표적 영지로 유명한 나라현 오미네산 정상 및 도치기현 닛코 난타이산 정상의 출토품을 살펴봄으로써, 산악신앙에 사용된 물건들의 종류 및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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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경총 -56억7000만 년의 타임캡슐- 2025.09.07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3.14 09:30 - 2025.09.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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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상세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경총은 불법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경전을 묻은 무덤으로, 56억 7000만 년 후에 미륵보살이 나타나 다시 불교가 번영한다는 믿음과 관련을 지닙니다. 말법사상의 영향을 받아 헤이안시대에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고대, 중세, 근세의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말법사상이 크게 반영된 고대의 경총에는 경전을 보관하는 경통과 그 외용기를 비롯해, 함께 묻힌 당시의 공예품이 마치 타임캡슐처럼 묻혀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전반에서는 각 시기의 전형적인 경총 출토자료를 전시하며, 후반에서는 고대의 경총에서 출토된 외용기에 초점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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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우에노 지역의 출토품 2025.09.07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3.14 09:30 - 2025.09.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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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상세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에도시대, 지금의 우에노공원 일대에는 에도 무사 정권 역대 최고 권력자들의 위패를 모시는 보리사인 간에이지 절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가람과 승방 건물이 늘어서고, 사찰 주위로 시가지가 번영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도쿄국립박물관 구내와 우에노공원 주변에서 발견된 에도시대의 유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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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일본 열도에 살았던 사람들 ―도구 제작의 시작― 2025.08.31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3.05 09:30 - 2025.08.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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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일본 열도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4만 년 전입니다. 이때부터 토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는 약 1만 3천 년 전까지를 구석기시대라고 부릅니다. 이 시기는 매머드, 나우만코끼리, 큰뿔사슴 등의 대형 포유류가 서식했던 한랭한 빙하기로, 일본 열도는 아직 대륙과 이어져 있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석기와 골각기 등의 도구를 사용해 수렵 및 채집을 했으며, 이동하면서 생활했습니다. 여기서는 후기 구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석기의 변천을 따라가 보며, 제작 방법의 변화도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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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조몬시대의 신앙 관련 도구: 흙인형 2025.08.31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3.05 09:30 - 2025.08.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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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조몬시대의 신앙을 알려주는 도구로는 흙인형이 대표적입니다. 흙인형은 유방이 표현된 점에서 여성을 나타낸 것으로 추정되며, 불룩한 배는 임신한 모습으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안산과 자손의 번영,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