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일람
28건
-
기간 한정
금속 세공 전시회 2025.09.07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6.19 09:30 - 2025.09.07 17:00
-
이벤트 상세
출토된 에도시대의 금화
1956년에 도쿄 긴자 6초메의 고마쓰 스토어(현재의 GINZA KOMATSU) 부지에서 에도시대에 발행된 금화인 고반 208장과 이치부킨 60장이 함께 출토되었습니다. 이곳은 에도시대 전기부터 당시의 상공인들이 활동하던 장소였는데, 금화를 모은 목적과 매장한 이유 등은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
기간 한정
(중요문화재) 하니와: 잘 갖추어 입은 여자 2025.09.28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6.19 09:30 - 2025.09.28 17:00
-
이벤트 상세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일본 열도의 독자적인 고분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 조형물로 하니와가 있습니다. 하니와 중에서도 여성형 하니와를 대표하는 작품이 '잘 갖추어 입은 여자' 하니와입니다. 화려한 옷차림과 함께 전신이 잘 표현된 여성상으로 유명하며, 고고전시실 도입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기간 한정
중세의 저승과 이승 2025.09.07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6.18 09:30 - 2025.09.07 17:00
-
이벤트 상세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가마쿠라시대부터 무로마치시대까지, 무사 가문의 사회와 문화를 '이승'과 '저승'이라는 2개의 테마로 개관합니다. '이승'에서는 출토된 수입 도자기 및 국산 도자기의 사용 양상을 통해 무사 사회의 위신재(사용자의 권위를 나타내는 물건)에 착목합니다. '저승'에서는 전반에 뼈항아리로 사용된 국내외의 도자기를, 후반에 무사 가문의 공양비였던 판비를 전시함으로써, 당시의 장례 풍습 및 타계관을 소개합니다. 특히 판비는 당시를 복원하는 듯한 방식으로 전시하며, 판비에 새겨진 명문을 바탕으로 당대의 풍속과 사회 배경 등을 해설합니다.
-
기간 한정
도검 2025.08.31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6.18 09:30 - 2025.08.31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13실
일본에서 철로 만든 도검은 야요이시대에 등장합니다. 그러나 철을 단련하여 도검을 만들게 된 것은 5세기 무렵부터인 것으로 여겨지며, 이 칼들은 중국과 한반도의 영향을 받아 도신(칼날이 있는 부분)이 휘지 않은 직도였습니다. 휘어진 도신을 담금질하여 칼날 부분에 ‘하몬’이라는 무늬를 만든 ‘일본도’가 탄생한 것은 무사가 역사의 무대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11세기 무렵의 일로 보입니다.
13세기에는 야마시로(지금의 교토부), 야마토(지금의 나라현), 비젠(지금의 오카야마현), 사가미(지금의 가나가와현)의 도공 집단이 뛰어난 도검을 제작하였고, 각 지역마다 독특한 개성을 드러냈습니다. 15세기에는 여기에 미노(지금의 기후현)가 포함되어 이 다섯 지역의 도검 제작 기술 전통을 ‘고카덴’이라고 부릅니다. 에도시대(1603~1868)의 일본도는 이때까지의 고도(古刀)와 구별하여 신도(新刀)라고 불리며, 각지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도검이 생산되었습니다.
-
기간 한정
고대의 화폐 2025.09.07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6.18 09:30 - 2025.09.07 17:00
-
이벤트 상세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일본 최초의 화폐인 '후혼센'을 비롯해 와도카이친, 고초주니센 등, 화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료를 전시합니다. 이를 통해 율령국가에서 화폐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알기 쉽게 해설합니다.
-
기간 한정
중국 문명의 새벽 2025.11.03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6.18 09:30 - 2025.11.03 17:00
-
이벤트 상세
동양관 4실
이 코너에서는 주로 기원전 3천 년부터 서기 2백 년 무렵까지의 토기와 옥기를 소개합니다.
중국에서 토기가 출현한 것은 1만 년 이상 전입니다. 중국의 토기는 취사와 저장 등 일상생활에 사용되기도 했지만, 붉은색을 띤 표면에 갈색 안료로 무늬를 그린 '채도', 전체가 검은색 혹은 흰색을 띠게 한 '흑도'와 '백도' 등, 신이나 조상에게 공물을 바치는 제사 및 의례 등에 사용된 특별한 토기도 있습니다.
토기 외에 광택이 있는 돌을 연마하여 만든 옥기도 대단히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옥기는 신비로운 힘을 가진 동시에 군자가 갖추어야 할 덕을 상징했습니다.
토기의 조형과 색채, 옥기 고유의 광택 등 고대 중국인들이 추구한 아름다움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
기간 한정
한국(조선)의 임금들의 흥망 2025.09.21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6.18 09:30 - 2025.09.21 17:00
-
이벤트 상세
동양관 10실
이 코너에서는 금속공예품을 중심으로 삼국시대(4세기~676) 왕들의 영화를 보여주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청동기시대(기원전 10~기원전 4세기)에 각 지역에 유력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해, 원삼국시대(기원전 1~기원후 3세기)에는 초기국가가 탄생했습니다. 그들은 삼국시대까지 북쪽의 고구려(~668), 남서쪽의 백제(~660), 남동쪽의 신라(~935), 남쪽의 가야제국(~562) 등의 세력으로 뭉쳐 서로 경쟁하였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그리고 가야제국은 금, 은, 동, 철, 유리, 비취를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지역적 특징을 지닌 장신구, 무기, 말갖춤, 토기, 기와 등을 생산했습니다. 이 유물들의 다채로운 표현은 왕들의 번영을 말해줍니다.
-
기간 한정
크메르의 조각 2026.04.19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6.18 09:30 - 2026.04.19 17:00
-
이벤트 상세
동양관 11실
이 코너에서는 앙코르시대(9~13세기)의 석불을 중심으로 크메르의 조각을 소개합니다.
크메르 문화는 캄보디아에 있었던 크메르인 초기의 왕조인 부남(1~7세기)에서 1~2세기 무렵에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7세기 중반 이후에 진랍(550~802년)이 부남을 병합하여 광범위한 지역을 지배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인도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힌두교와 불교가 신앙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9세기 초반에 앙코르 왕조가 시작되면서 크메르 문화는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이후 13세기 초반에 이르러 조각과 건축에 힌두교와 불교의 신 등을 표현하는 크메르의 독자적 문화가 꽃을 피웠습니다.
도쿄국립박물관의 크메르 조각은 1944년 동남아시아 문화 연구기관이었던 프랑스 국립극동연구원과의 교환을 통해 소장하게 된 것들이며, 질적으로도 양적으로도 훌륭한 작품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
기간 한정
형상 하니와의 전개 2025.09.28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5.08 09:30 - 2025.09.28 17:00
-
이벤트 상세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6세기 이후에는 인물과 동물 모양 하니와가 성행하였습니다. 수렵 장면을 표현한 동물 하니와를 비롯해 다양한 동작을 하는 인물 하니와, 이야기를 구성하는 듯한 하니와가 고분 주위에 세워졌습니다. 이번에는 이러한 인물 및 동물 하니와가 다수 발견되는 간토지방의 출토품을 중심으로 전시합니다.
-
기간 한정
중국의 불상 2026.04.19까지
이벤트 설명・조건 보기- 개최 기간 2025.05.08 09:30 - 2026.04.19 17:00
-
이벤트 상세
동양관 1실
이 코너에서는 주로 6세기부터 8세기 무렵의 석불 및 금동불을 소개합니다. 인도에서 불교가 전해져 중국에서 불상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시기는 2세기 무렵으로 추정됩니다. 5세기 중엽에서 8세기에 걸쳐 불교 신앙이 급속히 확산되어, 불교를 창시한 석가모니뿐만 아니라 여래와 보살, 불교의 여러 신들의 모습을 표현한 다양한 불상들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재질도 금, 은, 동(청동), 철, 돌, 나무, 건칠, 점토, 종이 등으로 다양하며, 그중에서도 석불과 동(청동)에 금으로 도금을 한 금동불이 가장 많습니다.
중국 불상 황금기의 뛰어난 조형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